2016년 1월 23일 토요일

폭풍설 속에서 아내와 7마일(11.2 키로) 달리기!











주택가에서!

01/23/16, 토요일, 날씨: 폭설, 바람: 25/mph
온도: 28 F(-2.2 C) 체감: 14 F(-10 C), 거리:7 M

폭설로인해 일요일 하프 마라톤 대회가 취소 되었다.
과연 일기 예보 처럼 일어나보니 엄청난 눈이 왔고
또 계속 오고 있었다. 아내는 일어나 배추 한 박스
10포기 김치를 담그고 난후 완전 무장하고폭풍설
속을 뚫고  함께 훈련 코스를 나가 달렸다.
차량도 사람도 없고 몰(상점)도 모두 닫았다.
간간히 주택는 제설 작업하는 사람이 있을 뿐이며
강풍으로 눈보라를 일으켜10 미터  앞이 안보이고
등 뒤에서 불 때는 몸이 밀리지만 마주치면 눈을 뜰
수없고 빰을 후려치면 따끔 하고 아팠다.
금년도 촤악의 날씨에서 아내와 함께 달리는 기회를
갖는 소중한 시간이 였다.

주택: 집 ~ 딸집 끝 = 왕복 = 7 M (11.2 Km)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