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3월 10일 화요일

봄이 오는 소리를 들으며 1인 달리기!




Cheesequake State Park 에서!
03/10/15, 화요일, 날씨: 흐렸다 끝날 때 봄비.
온도: 52 F(11 C), 거리: 9 M(14.5 Km)

대회를 마치고 몸을 풀려고 공원으로 갔다.
눈이 녹으며 흘려 내리는 눈 물은 봄의 소식을
전해주는 듯 했고, 눈 속에 묻혀 있던 잔듸가 모습
을 드러내며 곧 파릇한 새싹이 금방이라도 뛰어
나올 듯한 착각을 이르컸다.  흐렸던 하늘에서는
한방울 씩 떨어지던 봄비가 9 마일을 달린후에는
마구 쏘다지며 겨울의 모습을 쫓아 내기 바빴다.
달림이의 계절은 성큼 닥아오며 움추렸던 몸이
기지개를 펴는 느낌이다.
훈련을 마치고는 애완견과 달려온 David라는
청년과 한컷 찍고 다음에 만나 같이 달리기로
했다. 동호인은 이래서 금방 친해질수 있어 좋다

4.5 M x 2 Loops = 9 M(14.5 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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