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6월 17일 목요일

어제 휴식 했건만 몸은 천근 만근 5 마일 달리다!









Westfield에서!

06/17/21, 목요일, 날씨: 맑음, 바람: 5/mph
온도:53 F, 체감:48 F, 습도:51 %, 거리:5 M

화요일 저녁 딸집에 와서, 어제는 외 손녀의
생일이라 본의 아니게 휴식 하고 오늘 날씨
가 정말 좋아 맘먹고 달려 볼 생각으로 주로
에 나아갔다. 몸이 천근 만근! 휴식도 했건만,
왜 그럴까? 4.3 마일 달리고 집 화장실 들렀다
다시 달리니 몸이 풀렸는지? 가벼워 졌지만
0.7 마일 달리고 오후에 외손주(Myles)와 함깨
할 생각을 하고 중단 했다. 달리기란 시시각각
컨디션이 번한다. 대회 때도 그날 컨디션에
따라 성적이 나온다, 그러기에 컨디션 조절이
절대적으로 중요하다. 그러나 훈련은 절대적
필수 조건이다, 열심히 하자! 훈련을!!!!

주택: 4.3 M x 1 Loop + 0.7 M = 5 M(8 Km)
 

통산 212번째 마라톤 완주!

 더위와의 싸움에서 승리한 마라톤

 


 

2주전 211번째 마라톤을 친 손자들과 결승점(決勝點)을 밟고는 딸집에서 가까운 필라델피아에서 개최하는 1/2 Sauer 1/2 Kraut Marathon에 현철수 박사와 유병근 장로강일범 사장이 출전한다고 하여 몇번 참가했던 대회지만 함께 한다는 의미와 이번에는 외손자들과 Finish Line 통과하는 쾌감을 가져보려고 등록을 했다그동안 손자들을 유모차에 태우고 훈련을 했기에 대회의 추억을 모든 손자들에게 남겨 주는 기록을 갖고 싶었다.

 

새벽 3시에 일어나 준비하고 나 홀로 먼저 집을 출발 6시 도착번호표를 찾아 가슴에 달고 셔틀 버스를 타고 출발 지점에 도착했다내가 너무 일찍 도착했는지런너들이 많이 없었다스트레칭을 하면서 스타트 시간을 기다리며 제발 덥지 않기를 기원했다잠시후 동료들이 도착했다이균 변호사이자영 젊은 부부가 하프 마라톤에 출전하여 7명이 함께 출발했다.

 



대회가 개최되는 Pennypack Park은 Pennsylvania State Philadelphia City 북동쪽Montgomery County 에 하고 있으며 시립 공원으로 1905년 설립되었다. 1600 에이커에 물고기산짐승 등 150여종이 서식하는 대자연 공원으로 자전거하이킹 등을 즐길 수있는 레크레이션 지역으로 Pennypack Greek 시냇물 줄기를 따라 형성되어 있고 시냇물은 Delaware River로 흘러 들어간다.

 

지난 주 Miles on the Mohawk Marathon 대회 때는 그래도 코로나를 의식하여출발 등 대회 측에서 주의를 하는 듯 했으나이번 대회는 Full Marathon, 133, Half Marathon 374명 총 507명이 완주한 작지 않은 대회인데출발부터 경기 방식이 코로나 이전 상태로 진행 됐으며 좁은 Trail Road에서도 비집고 추월하는 등 아주 자유롭게 이루어졌다.

 



나는 현철수 박사 등과 함께 출발했다코스는 공원을 출발 Pennypack Greek 시냇물을 따라 3마일그후 3마일은 오르막 내리막을 반복하고 1.5마일은 산길을 달려 다시 오던 길이 7.5마일에서 만나 오르막 내리막 3마일그리고 마지막 3마일 달려 도착하면 13.1 마일이다.


이것을 한번 더하면 26.2 마일 풀코스 마라톤이다천천히 달리는 우리를 추월하는 런너들을 보며 좀더 늦게 출발할걸하는 미안함을 가졌으나 때는 늦었다달리자현 박사와 나는 하프를 같이 달리고하프에서 Mrs 현을 만나 재환송을 받고 다시 출발했다.


 

점점 더워지기 시작하는 17 마일에서 갑자기 체력의 고갈(枯渴상태에 어지러움증까지 느꼈다잠시 멈추어 갖고간 알사탕을 먹었다좀 나은 듯했다. 0.5 마일을 갔을 때다시 체력이 떨어졌다주최측에서 주는 파워젤 4알사탕 4개를 먹고급수대에서는 물을 마시고 머리에 부어 몸을 식혔다.

 

20 마일에 왔을 때컨디션이 돌아와 다시 달리기 시작하여 나를 추월했던 런너들을 따라 잡기 시작했다그러나 웬걸! 22.5 마일 언덕을 오를 때왼쪽 허벅지에 통증이 왔다언덕을 올라 갈 수가 없었다걸었다그리고 발의 착지(着地)를 바꾸어 보았다.




이것이구나착지에서 방법을 찾아 다시 달리기 시작했다그런데 결승점 앞 다리 밑에서 기다리던 외손녀외손자가 있지 않은가나는 외손녀 손을 잡고외손자는 유모차에 태우고 결승점을 밟았다.

 

환호를 받으며 골인 후주최측에서 나와 손자들에게 목에 걸어 주는 메달을 받고 파티장으로 이동했다. 70대 이상 혼자 출전 우승상을 시상대에서 손주들과 받으며 고통 후에 받는 횐희의 맛을 보았다현철수 박사도 65~69세에서 1유병근 장로도 60~64세에서 2등을 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25년전 당뇨 진단 받고, 4년 운동과 21년간 달리기로 보낸 세월이 헛되지 않았구나!”

 

나는 달리기가 생명의 은인이라고 지금도 생각한다.

 


 

대회명: 1/2 Sauer 1/2 Kraut Marathon

 

일 시 : 2021년 6월 12토요일오전:7:30

날 씨 구름햇볕,온도:66~75 F, 습도:88 %, 바람:2/mph

장 소 : Philadelphia PA

주 소 : 3098 Rhawn St Philadelphia PA

코 스 하프 마라톤 코스 2회 왕복

출전자 권이주 Full Marathon

시 간 : 5시간1310

성 적 전체: 112/133, 나이 그룹: 1(70+)

2021년 6월 15일 화요일

회복주 3일째, 아내와 6.25 마일(10 Km) !







Duchess Rail Trail Road 에서 !

06/15/21, 화요일, 날씨: 흐림, 바람: 3/mph
온도:63F, 체감:64F, 습도:88%, 거리:6.25 M

날씨가 곧 비가 올 듯, 검은 구름이 잔뜩 깔려 
있고 습도가 높아 실제 온도 보다 체감 온도가 
높은 날씨지만, 오늘은 회복주 3일째 날이다.
아내와 함께 Duchess Rail Trail Road 에서 10 K
를 힘차게 달려 보았다. 그러나 종아리 근육이
아직 덜 풀렸는지? 나가지 않는다. 파괴된 근육
세포를 더 파괴 시켰다, 더 튼튼히 강화 시키자!
대회를 훈련의 시발점으로 생각하고 훈련에 
임하자! 보스톤 대회도 17주 밖에 없다 
그때까지 최선을 다해 유종의 미를 걷우자!

 Duchess Rail Trail Road: 3.1 Mx왕복 = 6.25 M


 

2021년 6월 14일 월요일

회복주 2틀째는 7.28 마일(11.7 Km) 우중주 !







Fishkill 에서 !

06/14/21, 월요일, 날씨: 비, 바람: 5/mph
온도:61F, 습도:88%, 거리:7.28 M(11.7 Km)

눈을 뜨니 4시30분, 밖에 비가 온다, 오늘도
회복주를 해야 하는데? 우선 거실에 내려와
커피를 한잔 만들어 마시며, 밖에 비의 강도
를 보고 다리 상태를 보니 허벅지에 통증을
느껴, 맛사지를 해주고, 비가 그쳤다, 나가자!.
비가 오면 우중주다! 몸을 풀면서 아들집에
들러 손주들을 보고 오는데 5 마일 지점부터
비가 내린다. 시원하다. 나는 더위에 약하다.
나의 마라톤 한계 온도는 70 F! 현재 61 F에
비까지 온다. 회복주에 도움을 주는 날씨다.
하늘이 나를 돕나? 오늘은 어제보다 낫다, 
"내일은 10 Km를 아내와 멋지게 달리자!"

도로: 집~ 아들집 주택~ 도로 = 7.28 M   

2021년 6월 13일 일요일

대회후 회복주 아내와 함께 5 마일(8 Km) !








Duchess Rail Trail 에서!
06/13/21. 일요일, 날씨: 구름, 바람: 6/mph
온도: 69 F, 습도: 64 %, 거리:5 M( 8 Km)

아침에 해가 쨍 하더니, 구름이 하늘 가리고
습도가 높아진다. 나는 어제 달린 다리 근육
을 풀어주는 회복주를 아내와 함께 10 시에
Duchess Rail Trail 에서 5마일(8 Km) 달렸다.
이제부터 가을의 Boston 대회 출전을 목푶로
본격적 하계 훈련을 해 보련다. 역시 훈련이
달리기 결과를 말해 준다. 즉 근육의 단련이
건강은 물론 기록도 향상 시켜준다.

Duchess Rail Trail: 2.5 M x 왕복 = 5 M(8 Km)


금년도 3번째, 통산 212 번째 마라톤 완주!









=외손주 Erin, Myles 와 함께 결승점 밟다=
0, 금년도 3번째, 통산 212번째 마라톤 완주
0, 현철수 박사 등 동료들과 함께
0, 오전에 습도 후반부 온도가 높아ㅆ음
0, 17마일 체력 급격저하 20마일 회복 완주

대회명: 1/2 Sauer 1/2 Kraut Marathon
일    시: 2021년 6월 12일, 토요일, 오전:7:30
날    씨: 구름, 온도:66~75 F, 습도:88 %, 
장    소: 3098 Rhawn St Philadelphia PA
코    스: 하프 마라톤 코스 2회 왕복
출전자: 권이주 Full Marathon
시    간: 5시간13분 16초
성    적: 전체:        나이구룹: 1위(70 +)

2021년 6월 10일 목요일

유모차 태우고 외 손주Myles)와 5 마일(8 Km) !







Westfield 에서 !

06/10/21, 목요일, 날씨: 바람: 10/mph
온도:81F,체감:74F,습도:32%,거리:5 M

외손주 Myles를 유모차에 태우고 달려 본지가
꽤나 오래 되어서 대회를 2틀 남겨 두었지만
나는 오전에 달리고 늦은 11시30분에 또다시
천천히 달려 볼려고 나섯다. 새벽과는 다르게
바람에 습도가 날라 갔는지? 없고 따가운 햇볕
이 내리 쪼여 그늘을 찾아 가며 달려서 5 마일
(8 Km)완주 했다. 나는 밀린 숙제를 한 것 처럼
기분이 상쾌 했다, 종알 거리던 외 손주도 4 M
부터 조용해 보니 잠이 들어 집에 도착 재웠다.
오늘은 새벽 오전 달리기를 했다.

주택: 4.3 M x1 Loop +0,7 M = 5 M(8 Km)
 


D-2 마지막 훈련은 나홀로 3.12 M(5 Km) !













WestField 에서 !

06/10/21, 목요일, 날씨: 구름, 바람: 5/mph
온도:70F, 체감:74F, 습도:94%, 거리:3.12M

대회가 코앞이다. 어제는 딸집 뒷 정원 잔듸를 
깍고 휴식했고, 오늘은 최종 훈련으로 5 Km
달릴려고 밖으로 나오니 시원 한 듯 했으나
온도 보다 체감 온도가 더 높아 숨이 탁 막히는
듯 했다. 역시 달려보니 땀이 온몸에 흐르며 
몸은 천근 만근이다. 이정도라면 마라톤 대회
출전 완주 할 수 있을까? 걱정 된다. 제발 내
마라톤 경력에 오점을 남기는 일이 결코 없기
를 기원 해 보며. 내일 휴식하고 토요일 새벽
4시에 집을 출발 할 생각이다.
딸집에 와 보니 일주일 사이 꽃도 피고 텃밭
고추, 야채등이 많이 자랐다. 자연의 신기함!

주택: 3,12 M = 1 Loop (5 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