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9월 2일 수요일
부상을 딛고 다시 1인 달리기!
주택가 에서!
09/02/15, 수요일, 날씨: 안개, 습도:100 %
온도: 72 F( 22.2 C), 거리: 7 M(11.2 Km),
여름이 뒷걸음질 하는지, 왜? 이렇게 더운가?
오늘 아침은 안개가 한치 앞이 않보이도록
짙게 깔려있고 습도는 100 %에 차가 달려도
안개비로 뒤 범벅이 되어 앞이 보이지 않았다.
2틀동안 휴식하고 치료도하였으나 아직 약간의
통증이 있다 그러나 이제 부터는 달리며 치료하자!
하고 주로로 나섰다. 쿠션있는 운동화를 신고
몇 발자국 내 딛었다. 괜찮다! 가자! 달렸다!
병마도 몸과의 싸움이다. 포물선을 그리며
기세가 꺽이면 제 아무리 발버둥쳐도 소용없는
일! 이제는 조금씩 조심스럽게 달려야 겠다.
"달리는 런너가 달리지 못하는 괴로움은 그
어디에 비유 할 수 있는가?"런너만이 알지요!
주택: 집 ~ 딸집 끝 = 왕복 = 7 M (11.2 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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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일지
2015년 9월 1일 화요일
오른쪽 족저근막염 때문에 오늘도 휴식!
09/01/15, 화요일, 날씨: 맑음, 온도: 95 F(35 C)
어제에 이어 오늘도 95 F(35 C)의폭염이 예상
되며 아직 약간 통증이 있어
오늘도 휴식을 취해야 될 것 같다.
족저근막염은 내가 10년전에 앓아 보았다.
그 때 원인과 치료 방법을 몰라 엄청 고생했다.
그런데 또 찾아 왔다. 나에게는 영원히 이별
했는 줄 알았는데 왜 찾아 왔는지 모르겠다.
휴식하며 어음찜질을 어제 하루종일 했다.
많이 나아졌다. 어제밤 잠을 잘 잦고 아침에
통증이 약간 있을 뿐이다.
내일 쯤은 달래며 달려볼 생각이다.
미 대륙 횡단 때도 찾아 왔다 가곤했다.
몸을 어떻게 다스리냐가 정말 중요하다.
살아 있는 동안 끈임 없이 달려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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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일지
운동하던 사람 2주만 안해도... 근력 30% 상실
이동윤 박사의 건강포털 코메디닷컴
꾸준히 운동하던 사람이 2주간 운동을 쉬었다. 신체활동을 포기하고 쉬는 동안 근력은 몇 퍼센트나 소실됐을까. 최근 연구에 따르면 이처럼 단기간 운동을 쉬는 것만으로도 현재 근력의 3분의 1이 사라질 가능성이 있다.
덴마크 코펜하겐대학교가 최근 ‘재활의학저널(Journal of Rehabilitation Medicine)’에 이 같은 내용의 논문을 발표했다. 20대 남성 17명, 60~70대 남성 15명 등 총 32명을 대상으로 2주간 한쪽 다리를 움직이지 못하도록 무릎 교정기를 차고 있도록 한 결과다.
젊은 남성들은 2주 후 움직이지 못한 다리의 근력이 22~34% 줄어드는 경향을 보였다. 반면 나이가 많은 남성들은 20~26% 정도의 근력이 소실됐다.
근력 소모가 직관적으로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소모된 것이다. 문제는 이것이 최악의 소식이 아니라는 점이다. 소실된 근력을 되살리려면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4주 동안 자전거 타기를 주 3회 실시하고, 추가적으로 2주 동안 주 4회 더 자전거를 타야 근육량을 회복할 수 있다. 그런데 이렇게 운동을 해도 근육세기는 여전히 실험 시작 전보다 5~10% 정도 떨어졌다.
이번 연구는 남성을 대상으로 했지만 여성을 대상으로 해도 동일한 결과가 나타날 것이라는 것이 연구팀의 설명이다.
또 꾸준한 신체활동이 얼마나 중요한지 이번 연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번 연구의 주요저자인 안드레아스 박사는 “어쩌다 한 번 운동을 거르는 일은 있을 수 있다”며 “하지만 활동량이 없는 상태로 한동안 보내게 되면 근력 소실이 생각보다 빠른 속도로 이뤄진다는 점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결과, 젊은 남성들이 나이 든 남성들보다 더 많은 양의 근육을 잃게 된다는 사실이 확인됐지만, 나이든 사람들의 근육 소실이 더 큰 문제가 될 수 있다. 요리하고, 계단을 오르고, 물건을 드는 일처럼 사소한 일상활동에도 지장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안드레아스 박사는 “70대 성인이 근력의 4분의 1을 소실하게 되면 생활의 질이 떨어지고, 의존적인 생활을 하게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가장 빨리 근육을 회복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이전 연구들에 따르면 저항력 운동, 즉 근육운동이 근력을 회복하는데 가장 효과적이다. 근력이 떨어지면 달리기와 같은 유산소운동을 할 때 쉽게 부상을 입을 수 있으므로 필히 근력운동을 병행해야 한다.
덴마크 코펜하겐대학교가 최근 ‘재활의학저널(Journal of Rehabilitation Medicine)’에 이 같은 내용의 논문을 발표했다. 20대 남성 17명, 60~70대 남성 15명 등 총 32명을 대상으로 2주간 한쪽 다리를 움직이지 못하도록 무릎 교정기를 차고 있도록 한 결과다.
젊은 남성들은 2주 후 움직이지 못한 다리의 근력이 22~34% 줄어드는 경향을 보였다. 반면 나이가 많은 남성들은 20~26% 정도의 근력이 소실됐다.
근력 소모가 직관적으로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소모된 것이다. 문제는 이것이 최악의 소식이 아니라는 점이다. 소실된 근력을 되살리려면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4주 동안 자전거 타기를 주 3회 실시하고, 추가적으로 2주 동안 주 4회 더 자전거를 타야 근육량을 회복할 수 있다. 그런데 이렇게 운동을 해도 근육세기는 여전히 실험 시작 전보다 5~10% 정도 떨어졌다.
이번 연구는 남성을 대상으로 했지만 여성을 대상으로 해도 동일한 결과가 나타날 것이라는 것이 연구팀의 설명이다.
또 꾸준한 신체활동이 얼마나 중요한지 이번 연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번 연구의 주요저자인 안드레아스 박사는 “어쩌다 한 번 운동을 거르는 일은 있을 수 있다”며 “하지만 활동량이 없는 상태로 한동안 보내게 되면 근력 소실이 생각보다 빠른 속도로 이뤄진다는 점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결과, 젊은 남성들이 나이 든 남성들보다 더 많은 양의 근육을 잃게 된다는 사실이 확인됐지만, 나이든 사람들의 근육 소실이 더 큰 문제가 될 수 있다. 요리하고, 계단을 오르고, 물건을 드는 일처럼 사소한 일상활동에도 지장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안드레아스 박사는 “70대 성인이 근력의 4분의 1을 소실하게 되면 생활의 질이 떨어지고, 의존적인 생활을 하게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가장 빨리 근육을 회복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이전 연구들에 따르면 저항력 운동, 즉 근육운동이 근력을 회복하는데 가장 효과적이다. 근력이 떨어지면 달리기와 같은 유산소운동을 할 때 쉽게 부상을 입을 수 있으므로 필히 근력운동을 병행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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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2015년 8월 31일 월요일
족저근염 재발인가?
08/31/15, 월요일, 날씨: 맑음,
온도: 75~95 F(24~35 C)
가을에 대한 여름의 시새움인가?
여름을 보내기 싫은 아쉬움의 표징인가?
다시 더워지는 기온에 다음 대회 날씨에 관심
을 갖고 매일 첵크해 본다.(9월13일 출전 예정)
2주전 오른쪽 발 뒷금치 통증이 와서 대회를
앞두고 걱정 했는데 다행히 치료가 완치로 생각
했는데! 재발인지? 다시 통증이있어 어제밤 일어나
얼음찜질을 하였고 오늘도 계속 하다.
핑계삼아 휴식하며 맨손 체조로 몸의 유연성을
다스려본다. 몸이 많이 굳어져 있음을 실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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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일지
2015년 8월 30일 일요일
먼데서 오신 손님 맞아 달리기!
허드슨 강변에서!
08/30/15, 일요일, 날씨: 맑음, 습도: 80 %
온도: 73 F(22.8 C), 거리: 6 M(약 9.65 Km)
오늘은 2014년 10월 한 민족 축제 때 만났던
조경희(Sandy Cho)님께서 Wisconsin 에서 이곳
허드슨 강변에서 함께 달리시기 위해 오셨다.
나는 그녀를 오전 7시에 만나기 위해 5시 30분에
집을 출발 아내와 함께 갔다.
우리는 반가운 만남의 인사를 나누고 회원들과
함께 달리고 해물 BBQ를 하며 담소를 나누었다.
건강 달리기란 하나의 동호인으로 함께 할 수
있다는 것 그 하나 만으로도 달리기는 그 가치의
진가를 발휘하는 것이 아닐까?
반갑게 맞이해 주신 모든 회원님께 감사드리며
먼길 오시느라 고생 많으 셨습니다.조경희님!
방문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무사히 귀가 하세요!
Exit 1 ~ 폭포수 = 6 M(9.65 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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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일지
2015년 8월 29일 토요일
대회후 훈련 지속으로 17 마일(27.3 키로)달리다!
주택가에서!
08/29/15, 토요일, 날씨: 맑음, 습도:78 %
온도: 60~75 F(15.5~24 C), 거리:17 M(27.3 Km)
아내와 내가 9월13일 Lehigh Valley Marathon에
출전하므로 오늘 마지막 장거리를 함께 했다.
아침에는 온도가 달리기 최적, 빨리 달리고 끝내려고
열심히 달렸다. 끝 내려는 마지막 8시 부터 갑자기
올라가는 온도는 75 F(24 C)를 가리키며 남은 4 마일
을 힘들게 하였 습니다.
이제는 아침 저녁으로 제법 달리기 좋은 가을 날씨!
자연의 힘을 실감하며 순응을 가르침니다.
달리기를 끝내고 가까이 있는 농장에 가서 마늘을
싹쓰리 하여 갖고 왔다. 자연을 느끼는 시골이다!!
주택: 집 ~ 딸집 끝 = 왕복 = 7 M
딸집 끝 ~ 516 = 2회 왕복 =10 M 계: 17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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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일지
2015년 8월 28일 금요일
몸을 다시 만들기위한 훈련 1인 달리기!
주택가에서!
08/28/15, 금요일, 날씨: 맑음, 습도:78 %
온도: 60 ㄹ15.5 C), 거리: 12 M(19.3 Km)
이번 대회를 마치고 슬며시 오기가 생겼다.
언젠지 모르게 나의 마라톤 페이스가 마일당 9분을
슬쩍 넘어 4시간을 넘는 것아 보편화 되는 듯 했다.
그리고 그것을 당연시 받아 들이면서 나이 탓으로
돌리고 있다. 이것은 아니다. 현재 내 몸을 재 점검
하고 초심으로 돌아가 굳어져가는 몸의 유연성과
순발력을 되찾고, 장거리로 지구력을 키워야겠다.
오늘은 아침에 날씨가 너무 좋아 Abby(딸의 애완견)
과 5 M(8 Km)지속주하고 7 M은 1인 달리기를 하다가
Cross Country 중학생부 학생들을 만나 2 M(3.2 Km)를
함께 달려 보았다. 아직 내몸이 살아 있음을 확인하고
집으로 돌아와 유연성을 찾기 위한 체조를 20분간 했다.
완전히 굳어져가는 몸을 풀기 위한 방법이다.
주택: 집 ~ 딸집 끝 = 왕복 = 7 M
딸집 끝 ~ 516 = 왕복 = 5 M 계: 12 M
라벨:
훈련일지
2015년 8월 27일 목요일
다음 대회를 위해 다시 시작하는 훈련!
주택가에서!
08/27/15, 목요일, 날씨: 맑음, 습도:75 %
온도: 62 F( 16.6 C), 거리: 7 M(11.2 Km)
지난 화요일 혹서기 마라톤 대회를 마치고 다시 다음
대회를 위해 어제 하루 휴식하고 훈련을 시작 했다
지금까지 중장거리 훈련만 하고 대회에 출전였다.
이번 대회를 겪으며 내 몸의 변화가 많이 있음을
실감 할 수 있었으며 훈련의 방법도 많이 바꾸어야
겠다고 생각하였다.
첫째, 몸에 유연성이 없고, 둘째, 순발력이 떨어졌다.
셋째, 폐활량이 적게 느껴 빨리 피로가 오는 듯 하다.
이것을 보완하면서 다음 닥아오는 대회를 준비 하자!
이번 대회에서 더위로 급수대에서 시간을 많이 소비
했지만 몸도 잘 따라 주지 않았다. 다시 시작하자!
주턕: 집 ~ 딸집 끝 = 왕복 = 7 M(11.2 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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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일지
2015년 8월 25일 화요일
통산 152회 마라톤 완주!
대회명: The Self Transcendence Marathon
(일명: Rockland Marathon)
장 소: Nyack NY (Rockland Lack)
일 시: 2015년8월25일, 화요일 07:00
날 씨: 65~86 F(18.3~30 C)
시 간: 4시간22분09초
순 위: 전체: 년령별: 7위/ (60~69)
코 스: 호수가 2.9 마일을 거의 9바퀴 도는 경기
내 용:
1) 대회중 아침에는 고온 다습하고 낮에는 높은 온도로
달리기에 너무 힘들었음.
2) 달리는 후반부에는 급수대, 화장실에서 물로 세수
하며 달리느라 많은 시간가 소요됨.
3) 참가자 대부분이 외국인으로 특히 유럽 런너가 많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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