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6월 5일 일요일

허드슨 강변에서

06/05/11, 일요일, 날씨: 맑음, 온도: 62 F
거리: 12 M, 시간: 2시간

날씨가 좋다, 오늘은 그래도 좀 달려 보려 했는데,
처음에는 김선출님과 5 마일 동반주, 그리고, Mrs 한과
Thomas Kim과 폭포수 까지 동반주 하느라 Fun Run으로 마감했다,
김성유, Edward,등은 경찰서까지 잘 달리고 왔다,
하계훈련은 계획을 세워 달려 보아야 겠다,

Exit 1~Edgwater ~ 폭포수~Exit 1 = 12 M

2011년 6월 4일 토요일

허드슨 강변에서

06/04/11,토요일, 날씨: 흐림, 온도: 56~62 F,
거리:22 M, 시간:4시간,

오랫만에 날씨가 선선하다 달려보자!
요즈음 장거리를 하지앟고 대회출전을 했다, 장거리를 해보자!
새벽 5시에 집을 나섯다, 벌써 동녘이 훤하다, 4시30분도 밝을 것 같다,
허드슨강변에 도착 달려가는데 GWB밑에 젊은 남녀가 껴안고 길에 누어
있었다, 좀놀래 신고를 하려 해도 전화가 없어 피해서 다리밑을 지나는데
경찰차가 왔다, 사람이 누어 있는 것을 가르쳐 주었다,
경찰서에서 그 경찰을 다시 만났다,
마약을 했는지 누어 있어 택시를 태워 보냈다고 한다,
사람이 사는 곳에는 예상치 못한 일이 생긴다 항상 긴장하자
Thomas Kim과 최현호님과 Exit 1에서 만났다
Thomas는 첫번째 Circle에서 돌아가고,
최현호님과는 경찰서 까지 동반주 했다,
전중표, 박재순님도 만났다, 달리기! 어려운 운동이다 모두 빵구를 낸다!
누구를 가르친다, 함께 한다는 사치 스러운 일이다 나나 잘 달리자 !

집 ~ 경찰서= 왕복 =- 22 M

2011년 6월 2일 목요일

허드슨 강변에서

06/02/11,목요일,날씨:맑음, 온도:67~72 F
거리:18 M,시간:3시간

하늘에 구름 한점 없이 맑다, 그러나 온도는 6월같지 않게 덥다
오늘은 Thomas Kim 과 Exit 1의 긴 언덕을 한번올라 갔다 왔다,
그리고 내려오니 이덕재님이 기다리고 있었다, 우리는 함께 경찰서
쪽으로 달려가 이덕재님은 언덕 밑에서 돌아가시고, 나는 경찰서 까지
갔다 왔다 그리고 Edgewater까지 다녀 왔다,무더위 속에서의 달리기
많은 땀이 흐른다, 이땀은 내 몸의 노폐물, 힘들었지만 기분은 좋다,

Exit 1~언덕 왕복~경찰서~Exit 1~Edgewater~Exit 1= 18 M

2011년 6월 1일 수요일

허드슨 강변에서

06/01/11, 수요일,날씨:맑음, 온도: 73 F
거리:12 M, 시간: 2시간

더위 속에서 달려보자! 이제부터는 훈련이다
전중표,이덕재님과 7 마일 동반주 하고 5 마일은 혼자 달려 보았다,
처음에는 몸이 무거웠으나 나중에는 좋아 져서 2.5 마일을 17분에
달려 보았다, 뒤늦게 한승희님이 나오셨다,
하계훈련의 묘미는 땀을 많이 흘리는 것이다,

Exit 1 ~ 폭포수 ~ Exit 1 ~ Edgewater ~ Exit 1 = 12 M

2011년 5월 31일 화요일

113회 마라톤



113 번째 마라톤 ! (226)

대회명: Key Bank Vermoant City Marathon
일 시: 2011년5월29일, 일요일, 오전 8:00
장 소: Burlington VT
날 씨: 천둥 번개, 햇빛,비 기타
온 도: 65 F ~ 80 F, 습도: 100 %
시 간: 4시간3분47초
순 위; 전체:621/2405, 나이구룹: 3위/17

2002년 달렸던 Vermont City Marathon을 10년만에 다시 찾았다,
이덕재, 유세형,강명구님과 토요일 오전 9시30분에 개최지 Burlington을 향해
출발 했다, 온다던 비는 멀리 살아 졌고, 맑고 무더웠다, 3년전에는 전택이가 Albany Medical School다닐 때 찾아 다니던 Rute 17번을 지나 I-87번 시원한
하이웨이 따라 북으로 계속 드라브 하다, 오후1시쯤 Rest Area에서 이덕재님 이 갖어오신 비빕밥을 맛았게 먹고 다시 출발 Exit 32에서 Rute 149번 도로를 타고 동쪽으로 가다, Lake Champlain에서 배를 타고 건너 6시간 만에 Burlington에 도착 했다, Bib No 3850을 받고 다시 호텔로 향했다.
맑았던 하늘이 검은 구름으로 뒤 덮히더니 비가 쏘다지기 시작 했다, 기온이 높고 후덥지근 했다, 우리는 강명구 부인 께서 만들어 오신 곰탕국에 찰밥으로 저녁과 아침을 마음껏 먹고, 휴식도 충분히 취하고 아침 일찍 출발 지점으로 향했다.
하늘은 금방 비가 내릴 듯 했으며, 기온은 65 F이상으로 끈끈하고 후덥 지근 했다, 2002년도에도 이렇게 날씨가 나빴으나 기온이 낮아 춘하추동을 모두 지나 며 완주를 했는데 이번에는 높은 온도 속에서 달려야 하므로 속도 조절을 하여
지난 Delaware Marathon대회와 같은 전철을 밟지 않도록 작전을 세웠다.
대회는 Marathon과 2~5 Relay, Half Marathon, 그리고 YAM의 1/2 M,1M 2M등 다채롭게 행사가 진행 되어 Vermont 축제 분위로 많은 인파가 북적
거렸다, 우리는 빗속에서 진행자의 구령에 맞추어,5,4,3,2,1 Go ! 하며 외치고
출발했다, 출발 하고 잠시후 비는 그치고 무덥기 시작했다,
천천히 달리자! 그러나 몸은 앞으로 자꾸 빨라지고 있었다, 옆을 보니 3시간30 분 Pacer가 지나가고 있었다, 같이 3마일정도 달리다, 보내고 속도를 줄였다,
시간이 흘를수록 점점 더워 지기 시작 했다, 10 마일을 1시간22분에 통과 했다,
그러나 더위는 나를 더 느리게 만들고 급수대에서 머뭇거리게 만들었다,
하프를 1시간52분에 통과 하여 오늘 경기는 고통 없는 완주나 하자고 생각했다
15마일에서 일본의 북소리를 들으며 긴 언덕을 끈임 없이 올라오며 생각에 해 보았다, 우리의 사물 놀이가 여기에서도 울려 퍼졌으면 얼마나 좋을까?
이제부터는 남쪽 도로를 따라가다 주택가를 2번 1마일씩 들어갔다 나오게 되어
있었다, 주민들은 환호하며 스스로 준비한 오랜지,수박,물,음료수 그리고 더위를
식혀주는 수도물의 샤워! 정말 고맙웠고 허기진 배를 채워주어 남은 달리기에
에너지를 가득 채워 주는 듯 했다, 21마일 부터는 공원의 기나긴 언덕이 시작 되면서 나무 그늘이 햇볕을 막아 더위를 덜 느끼게 하였다,
체력도 남아 있는 듯 하여 속도를 내어 달리기 시작 했다, 지금 까지 추월 했던
런너를 하나 둘 추월해 가며 달리기 시작 했다, 기분이 좋았다 뒤 늦게 이렇게
달릴 수 있는 힘이 있는 것은 조금 천천히 달려 왔기 때문인 것 같았다,
옆의 30대 일본 여인이 나를 동반주로 생각 한다며 따라 왔다, 그러나 0.3마일
정도 왔을 때 뒤를 보니 없었다, 나는 마지막을 잘 장식 하려고 앞만 보고 달렸다
호수강변에 설치된 결승점에서 들려오는 함성 소리가 들려 왔다,
그리고 마지막 매트를 밟을 때 까지 달리며 잔디밭에 운집한 응원객들로부터 박수를 마음껏 받았다, 아나운서가 Yi-Joo Kwon, Plaisades Park NJ 65 yeasr old !하는 소리를 듣고 매트를 밟았다,
4시간3분47초! 늦었지만 기분이 그렇게 나쁘지 않았다,
4시간이 넘어 등외라고 생각하고 우리는 Burlington을 뒤로 하고 집으로 향하며 컴프터로 확인하니 년령구룹 3위 였다, 상패를 갖어 올 걸 하는 아쉬움을
남겼다.

오버팩 팍에서

05/31/11, 화요일,날씨:맑음, 온도: 72 F
거리: 10 M, 시간: 2시간

벌써 5월의 마지막 31일, 무더위가 차츰 수위를 높여간다,
한번쯤 폭염 속에서의 마라톤을 해 보면 어떨까?
6월26일 Philadephia 에서 마라톤이 있다,
한번쯤 생각 하게 한다, 오늘도 5월의 마지막을 더위로 장식
하려는지 아침부터 덥다, Vermont Marathon을 마치고 어제
휴식을 취하고 오늘 달리는데 아직 피로가 있는지 더위 때문
인지 몸이 무겁다, 이제부터 하계훈령을 하자

1.25 x 6 = 7.5 M
1.25 x 왕복 = 2.5 M 계: 10M

2011년 5월 30일 월요일

113회 마라톤






대회명: Key Bank Vermont city Marathon
일 시: 2011년5월29일, 일요일, 오전:8:00
장 소: Burington Vermont
날 씨: 천둥 번개, 햇빛,습도, 온도:65 ~ 80 F
시 간: 4시간3분47초
순 위: 전체:621/2405, 나이구룹:3위/17
내 용:
0,2002년도 달리고 10년만에 출전 했음,
0,아름도시며 Vermont의 축제 분위기로 전 주민이 환호하는 대회
특히 주택가를 달릴때 주민이 오랜지,수박,믈,음료수 등 제공 하였고
더위에 허덕이는 런너에게 수도물을 뿌려 더위를 식혀주는 미덕에 감복
0,코스도 좋고,운영도 매끄럽게 잘 되였음
0,날씨는 비, 천둥 번개,햇빛등으로 습도가 100% 달리기 나쁜 날씨
0,일기에 겁먹고 편안하게 달렸음

2011년 5월 27일 금요일

허드슨 강변에서

05/27/11, 금요일,날씨:맑음,온도:72 F
거리: 5 M, 시간: 50분

여름이다, 덥워지기 시작한다,
일요일, Vermont Marathon 대회날은 82 F, 체감온도는
90 F 가까이 될 것 같다, 이번 대회가 걱정된다,
이번에는 완주나 하자 !
오늘 마지막 훈련을 마쳤다

Exit 1 ~ Edgewater = 왕복 = 5 M

2011년 5월 25일 수요일

허드슨 강변에서

05/25/11, 수요일, 날씨:맑음, 온도: 63 f
거리: 12 M, 시간: 2시간

계속되는 훈련은 준비된자를 만들기 위함이다,
몸이 만들어져있고 항상 언제 어디서나 달릴 수있는
상태라면 기회가 왔을때 나는 잡을 수 있다.
오늘도, 최현호,염기섭,전중표,이승호,문상원,김성유,
이정열,이덕재,권이주 등많은 사람과 동반주 했다.
근래 드물게 좋은 날씨다, 또한 한 여름으로 치닿는
더위가 계속 되려나 보다

Exit 1~Edgewater~Exit 1~ 폭포수~Exit 1 = 12 M

2011년 5월 24일 화요일

오버팩 팍에서, 허드슨 강변에서

오전
05/24/11, 화요일, 날씨: 흐리고,안개,습도 100%
거리:10 M, 시간: 1시간40분

엄청난 습도다, 몸이 끈적끈적 하다, 조금달리니 금방 온몸에
땀이 흐른다, 숨도 막혀온다, 열심히 달려본다,
오버팩 팍에 도착하니 앞에 젊은 청년이 달린다 뒤를 따랐다
2바퀴를 돌고 집으로 향했다, 맥이 빠진다, 그런데 저 건너에
Mrs,권,Ann Lee,이향연,Tina,등이 보였다, 달려라 추월 하자!
1바퀴를 돌아 쫓아 왔건만 그만 달린다고 한다, 또 맥이 빠진다,
Tina와 2바퀴를 더 돌고 집으로 향하는데 오랫만에 온몸이 땀으로
뒤범벅이 되어 기분을 상쾌 하게 하였다,
집에 와서 샤워를 하고 앉으니, 온몸에 기운이 없고 나른하며
배가 고프다 이때가 가장 행복하다, 달림이 만이 갖는 행복감이
아닐까?

1.25 x 6 = 7.5 M
1.25 x 왕복 = 2.5 M 계: 10 M

오후
날씨: 구름, 온도: 80 F
거리: 5 M, 시간: 50분

오후5시! 현철수 박사와 허드슨 강변을 달렸다,
무덥지만 무성한 나무로 숲으로 시원했다
정말 천국 같다, 함께 달리며 무더움을 느낄수 없으니
얼마나 좋은 곳 인가?

Exit 1 ~ Edgewater = 왕복 = 5 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