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5월 24일 화요일

오버팩 팍에서, 허드슨 강변에서

오전
05/24/11, 화요일, 날씨: 흐리고,안개,습도 100%
거리:10 M, 시간: 1시간40분

엄청난 습도다, 몸이 끈적끈적 하다, 조금달리니 금방 온몸에
땀이 흐른다, 숨도 막혀온다, 열심히 달려본다,
오버팩 팍에 도착하니 앞에 젊은 청년이 달린다 뒤를 따랐다
2바퀴를 돌고 집으로 향했다, 맥이 빠진다, 그런데 저 건너에
Mrs,권,Ann Lee,이향연,Tina,등이 보였다, 달려라 추월 하자!
1바퀴를 돌아 쫓아 왔건만 그만 달린다고 한다, 또 맥이 빠진다,
Tina와 2바퀴를 더 돌고 집으로 향하는데 오랫만에 온몸이 땀으로
뒤범벅이 되어 기분을 상쾌 하게 하였다,
집에 와서 샤워를 하고 앉으니, 온몸에 기운이 없고 나른하며
배가 고프다 이때가 가장 행복하다, 달림이 만이 갖는 행복감이
아닐까?

1.25 x 6 = 7.5 M
1.25 x 왕복 = 2.5 M 계: 10 M

오후
날씨: 구름, 온도: 80 F
거리: 5 M, 시간: 50분

오후5시! 현철수 박사와 허드슨 강변을 달렸다,
무덥지만 무성한 나무로 숲으로 시원했다
정말 천국 같다, 함께 달리며 무더움을 느낄수 없으니
얼마나 좋은 곳 인가?

Exit 1 ~ Edgewater = 왕복 = 5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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