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7월 29일 목요일

허드슨 강변에서

07/29/10. 목요일, 날씨: 비, 온도:78 F
거리: 7 마일, 시간: 1시간 10분

오랫만에 허드슨 강변으로 달려 갔다,
S F Marathon을 다녀와서 무척 게을러 졌는가?
오늘은 허드슨강변에 습도가 많고 무더웠으며
달리는 도중에 비가 내렸으나 무더위는 계속 되였다
이덕재, 유세형님과 폭포수 까지 달리고 집으로 향했다
달리기가 중독! 중독은 없다, 달리기는 자기 의지로
하는 운동일 뿐이다

2010년 7월 22일 목요일

허드슨 강변에서

07/22/07, 목요일,날씨:맑음,온도: 75 F,
거리:7 마일, 시간: 1시간

허드슨 강물은 소리없이 유유히흐른다
늦게 문을 열어 출발을 늦게 하였지만 S F Marathon출전
준비차 몸푸는 정도로 달리고 집으로 왔다,
이재덕,이성수,박재희님들도 열심히 달리고 달린다,
많은 상념에 젖어 달리는 나의 인생 ! 어디 까지 갈 수 있을까?
가보자 인생의 종착역 까지 그때 까지 달리며---

2010년 7월 21일 수요일

허드슨 강변에서

07/21/10, 수요일,날씨:맑음,온도:75 F
거리: 12마일, 시간: 1시간50분

SF Marathon이 이번주로 눈앞에 닥아 왔다,
몸을 정리 하려고 허드슨 강변으로 나아갔다,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 언제까지 계속 될 것인가?
대륙횡단을하고 휴식후 훈련을 하려고 했는데
마음 같이 되지 않는다, 정말 달리기는 어려운 운동이다.
아직 까지는 나이 탓을 하지 않지만 언젠가는 오겠지/
세월은 흐르고 더위도 가겠지?

오후 달리기
거리:5마일, 시간:50분, 온도: 87 F

오후 4시 현박사 전화중 허드슨 강변에서 달리자고 한다
5시30분부터 더위를 무릅쓰고 Edgewater까지 왕복 했다
오후에 달리는 맛도 별미다

2010년 7월 20일 화요일

허드슨 강변에서

07/20/10, 화요일, 날씨: 맑음, 온도: 75 F
거리: 5마일, 시간: 50분

어제밤 비 때문인지 그나마 시원함을 느낀다
센프란 시스코 마라톤이 이번주로 닥아 왔다,
달리기는 날씨가 관점이다, 얼마나 더울까?
회원들과 동반주 할 것인가? 혼자 달릴 것인가?
오늘부터 몸관리를 잘 해야하는데 날씨 탓인지?
머리가 아프고 몸이 무겁다.

2010년 7월 18일 일요일

허드슨 강변에서

07/18/10, 일요일, 날씨: 맑음,온도:85 F,
거리: 18마일, 시간:3시간

현철수 박사와 6시 부터 허드슨 강변에서 달렸다,
계속되는 더위 때문에 달림이들에게는 너무 힘들다,
그래도 허드슨 강변은 나뭇잎으로 그늘이져 여름철
달리기에 좋으나, 땡볕의 도로는 달릴 수 없다
Edgewater입구까지 왕복 하고오니 문상원 장로님이
기다리고 계셨다, 함께 경찰서까지 왕복 하니 온몸이
땀으로 목욕을 했다, 달리기를 마치고 마시는 게토레이드
꿀맛 이다, 이맛을 보려고, 긴 거리를 다렸나?

2010년 7월 17일 토요일

오버팩 팍에서

07/17/10, 토요일, 날씨:맑음, 온도: 76 F
거리: 12,5 마일, 시간: 1시간50분

평지를 달리려고 오버팩 팍으로 향했다, 무더위는 아침 부터
시작되어 해가 올라오면서는 숨이 막힐 정도가 되였다,
많은 사람들이 걷거나 달리며 인사를 건넨다,
혼자서 조용히 달리고 싶다, 그래서 허드슨강변이 좋다
이제 나는 제2, 제3의 계획을 세울 것이며, 달리다
인생을 마치고 싶다, 에제 당뇨 검사를 했다,
역시 당뇨는 완치가 없다, 이미 췌장이 망가져 제 기능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근육을 움직여 당분을 섭취 하여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유산소 운동을 해야만한다.
내몸은 계속 운동을 해야 하며 중단하면 몸은 병들것이다
그래서 사는 동안 달리자 !
1.25 X 8 = 10 M
1.25 X왕복 =2.5 M 계: 12.5 M

2010년 7월 16일 금요일

허드슨 강변에서

07/16/10, 금요일, 날씨: 맑음, 온도: 75 F,
거리:18 마일, 시간: 2시간40분

사는 것이 복잡한가? 단순한가?
멀리 멀리 달리고만 싶다, 아무도 없는 사막, 산속, 평원 등등
자연 속에 있던 내가 감정을 갖은 동물로 태어나 속세를 헤처
살기가 너무 힘들게한다,
혼자서 경찰서 까지 왕복하고 Edgewater까지 왕복했다,
이재덕 목사님이 따님과 함께 달리는 모습이 좋아 보였다.
나도 그런 시절이 있었다, 땀이 온몸을 흠뻑 적셨다

2010년 7월 15일 목요일

허드슨 강변에서

07/15/10, 목요일, 날씨: 흐림, 온도: 75 F
거리:22마일, 시간: 2시간30분

밤새도록 비가 오더니 습도가 높다,
집에서 5시에 출발 허드슨 강변으로 달려갔다
아직 어둠이 가시지 않았다,
구름 때문에 더욱 어두운 것 같다
경찰서에서 내려오니 유세형, 이덕재,염기섭님이
오셨다, 함께 내려와 염기섭님과는 Edgewater까지
왕복하며 전력 질주도 하였다, 몸이 조금은 회복 되는 듯 하다
San Francisco Marathon은 어떻게 달릴 것인가?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오버팩 팍에서

07/14/10. 날씨: 비. 온도: 75 F
거리:6.25 마일, 시간: 1시간 10분

늦게 일어났고, 아내와 헐리를 데리고 레오니아 오버팩 팍
으로 나아갔다, 비가 내렸고, 많은 사람들이 비는 아랑곳
하지 않고 열심히 운동을 하고 있었다
전과는 많이 달라진 모습이 였고, 새롭게 내눈에 비춰 졌다
빗속을 달리며, 오랫만에 김진이씨를 만나 한바퀴 동반주
하였다, 바삐 사는 모습이 정겨웠다
그리고 초보자들과 정담을 나누며 동반주 하고 비가와서
집으로 돌아오며, 많은 생각에 잠겼다.
열심히 살며 동포들을 위해 남은 여생을 보내자 !

2010년 7월 13일 화요일

허드슨 강변에서

07/13/10, 화요일, 날씨: 흐리고 늦게 빗방울,온도: 75 F,
거리: 18마일, 시간 2시간30분

매일 35마일 이상 달리던 미 대륙 횡단의 기개는 어디로 가고
게으름만 늘어가는가? 달리기 싫어 핑게만 일 삼고 있으니
좀은 한심하다, 또다른 목표를 세워 삶의 활력소를 마련 해야겠다
허드슨 강변으로 나아가 혼자서 달린다 그리고 생각에 잠겨 보았다
삶이란 생각 하고 실천할때 내가 존재 한다는 것을 실감한다
경찰서를 왕복하고,Edgewater도 왕복했지만 또다시 Edgewater를
왕복하려다 빗방울이 떨어져 포기했다, 돌아와서는 갔다 올걸 하고
후회했다, 앞으로 후회하지 않는 달림이로 거듭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