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stfield 에서!
08/03/23, 목요일, 날씨: 구름, 바람: 1/mph
온도: 64 F, 습도: 85 %, 거리: 7 M(11.2 Km)
새벽 4시 눈을 떴으나, 발딱 일어나지 못하고
누었다 일어 났다를 반복하다, 나에게 물었다.
네 계획과 실천! 하고 다굳쳤다. 벌써 밤의
길이가 길어졌나? 어둠속에 주섬주섬 런링복
으로 갈아 입고 밖으로 나오니 캄캄하다.
달리자! 하고 한발짝 두발짝 내 디딛었다.
달릴만 하다. 삶은 체력이다. 체력이 있을 때는
생각한대로 할 수 있으나, 체력이 약해지면 내
맘대로 뜻대로 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닭았다.
일어 나기 싫어도 일어나자! 달리기 싫어도
달리자! 일어나 달리면 그것이 나를 위한 보약
이다. 세상에 꽁짜는 없다, 고통의 댓가는 분명
있다.
주택 도로: 3 M + 4 M = 7 M(11.2 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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