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0월 16일 일요일

고통과 반가운 소식의 하루 오늘은 1 마일 걷기!







Saddle River pathway 에서!

10/15/22, 토요일, 날씨: 맑음, 바람: 2/mph
온도:45 F,  습도:75 %,  거리:1 M(1.6 Km)

어제는 몸살끼인지 온몸, 마디마디가 아파서
온종일 누워 휴식 했다. 이러면 않되지? 하고
토요일 늦게 리달리아 훈련 장소로 나아가서
1 마일(1.6 Km) 걷었다. 몸이 풀리는 듯 했다.
Pocono Marathon 대회에 참석치 않은 최호규
회장, 조 마이클, 연영제 목사님 만 참석 했다.
훈련을 마치고 Panera Bread에서 커피와 조찬
을 하고 집으로 가는 중 희소긱이 당도 했다.
대회에 참석한 김남규님 전체 1위 우승, 70대
홍순완 사장 1위, 김정필 사장 69세에 60대에
3위 전원 입상하는 쾌거의 낭보! 이 작은 클럽
에서 이렇게 큰 성과가 있다니! 서울 갈비로 
가고 있다고 한다. 나는 되돌아가 축하해 주고 
집으로 향했다 

  Saddle River pathway: 0.5 M x 왕복 = 1 M


2022년 10월 13일 목요일

잔비 맞으며 7 M(11.2 Km) 훈련!






Westfield 에서!
10/13/22, 목요일, 날씨: 비, 바람:11/mph
온도:67 F, 습도:89 %,거리:7 M(11.2 Km)

가을은 점점 깊어가고, 가로수 잎을 물든다.
영~컨디션이 좋지 않다. 대회를 마치고 휴식
을 맘껏 취했는데! 세월 탓인가? 찜찜하다.
아러고 있을 때가 아니다 하고 밖으로 늦게
나아가 보슬비를 맞으며 7 마일(11.2 Km)를
달리고 왔다. 어제는 큰형님 막내딸 아들이
결혼 상대자를 동반 상견례를 했다. 이국땅
에 와서 갖은 고생을 하며 일구어낸 사업가
조카를 보고, 그 아들이 결혼을 한다! 큰형님
생각이 난다. 이렇게 반듯하게 자란 손주의
결혼 모습을 못보는 내 마음이 더 쓰리다.
점심을 같이하고 11월5일 결혼식장에서 뵐
것을 약속하고 헤어졌다.

주택도로: 3 M + 4 M = 7 M(11.2 Km)

2022년 10월 11일 화요일

다음 대회를 위해 오늘은 7.37 M 훈련 재개!






Fishkill 에서 !

10/11/22, 화요일, 날씨: 안개, 바람: 2/mph
온도:45 F,습도:92 %,거리:7.37 M( 11.8 Km)

연이은 대회가 지나갔다. 오늘 부터는 다음 
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다시 운동화 끈을 조여 
매고 짙은 안개가 끼고 높은 습도의 Fishkill 
집 주위를 한바퀴 돌고 왔다. 
허리통증은 잘 느끼지 못하는데 속도는 점점 
느려져 간다. 왜, 그럴까? 근육의 감소 상태인가? 
잠시후 MRI 허리 촬영을 다시 한다. 원인을 
알기 위해서다. 원인을 알면 치료는 내가 한다.
10월23일 개최 하는  Suffolk County Marathon 
대회 등록이 망서려진다.

Fishkill 동네 한바퀴: 7.37 M(11.8 Km)

2022년 10월 10일 월요일

마라톤 잠언 (조선 게시판에서 퍼온글)

 

마라톤 잠언 (조선 게시판에서 퍼온글)
  
  
좋은 글이라 생각되어 올려봅니다.

마라톤 잠언

*아내에게 마라톤을 전도할땐 순교자의 신앙으로 하라!
그리하면 천국은 그대의 것임이라.

*지혜로운 아내는 달리고 난 남편을 위해 꿀물을 준비하나
미련한 여인은 바가지를 준비한다.

*毒酒는 사람을 떠들게하고 獨走는 아내를 침묵하게 한다.

*친구와의 飯酒는 한끼를 즐겁게하나 아내와의 伴走는 평생을 즐겁게한다.

*초반에 무리하게 치고나간 사람은 후반 언덕에서 다시 만난다.

*최고의 컨디션과 최악의 기록은 오버 페이스라는 동전의 양면이다.

*주로에는 두 종류의 주자가 있다. 경쟁자와 동반자.
경쟁자는 거리를 줄여주고  동반자는 고통을 줄여준다

*격려의 말은  달려야 할 거리를 줄여주고
감사의 말은  봉사의 수고를 덜어준다.

*부지런한 자는 훈련시간이 길고   게으른 자는 후회시간이 길다.

*휴식과 부상은 반비례하고   부상과 휴식은 정비례한다.

*그대가 욕심을 버리면 부상은 그대를 버린다.

*마라톤은 여자와 같아서 사랑한다는 열정만으로 덤비다간
점점 멀어질 뿐이다.

*완주의 기쁨은 메달과 함께 세상을 다 얻는 것이다.
고로 세상은 완주메달 속에 들어있다.

*다른 경기는 우승자가 한명이나 마라톤은 모두가 우승자이다.

*인간이 아름다울 때는 땀 흘릴 때와 무엇엔가 집중해 있을때이다.
마라톤은 두 가지를 동시에 충족시킨다.

*마라톤이 주는 즐거움 중의 하나는 '만남'을 통해 얻어지는 인간관계이다.

*마라토너는 족보 옆에 가보로 기록증을 둔다.

*마라톤은 남의 도움을 받아서 하는 자신과의 싸움이다.

*마라톤은 타인의 도움을 받아 골인하면 실격이다. 그러나
타인의 도움 없이는 결코 치를 수 없는 경기가 마라톤이다.  

*달리는 것은 보는 이에게는 무의미한 일로 보이나
달리는 자는 온갖 의미를 다 부여한다.

*기록증이 마라톤 자격증은 아니다.  

*런티켓은 마라톤 면허증이다.

*정복자는 피를 흘려 세상을 얻지만 마라토너는 땀을 흘려 세상을 얻는다.

정희순(nabibuin55@hanmail.net)님 조선일보 게시판에 쓴 글입니다.

2022년 10월 9일 일요일

NYRR Staten Island Half Marathon 완주!









0, 금년도 NYRR 대회 8 번째
0, 지난주 Quebec Marathon  후 연속 출전
0, 아내 권복영은 컨디션 난조로 출전포기
0, 2017년도 출전후 처음, 완전 코스 변경

대회명: NYRR Staten Island Half Marathon
일    시: 2022년10월9일,알요알, 오전:8:00  
장    소: Staten Island NY
코    스: Staten Island 도로 달리기
종    류: 1/2 Marathon( 13.1 M)
출 전자: 권이주
시    간: 2시간32분43초
순    위: 전쳬: 6516/7817,나이그룹: 4/17

퀘벡에서 재기의 힘을 안겨준 험난 코스

 부부동반 연속 완주



 

지난 2005년 5월 29일 Canada 수도 Ottawa Marathon에사 3시간3639초 완주 이후 2번째 캐나다 마라톤 대회에 참가했다최호규 회장최창용최 헬렌 부부아내 등 5명이 최호규 회장 미니밴으로 함께 떠나기 위해 9월 30일 금요일 10시 30분에 모였다.

 

Mrs 최의 배웅을 받고 500여 마일(800km)의 대장정의 길을 거의 최 회장이 운전하여 국경을 넘고 Montreal를 거쳐 Quebec에 도착호텔에 여장을 풀었다다음날 Bib No를 찾으며 과연 내가 완주(完走)할 수 있을까의문에 의문의 꼬리가 이어졌다의사와의 의미심장한 대화가 마음에 와 닿고, 2주전 Adirondack Marathon 대회 후유증이 남아 있다그 여파로 제대로 훈련도 하지 못해 더욱 두려움이 앞을 가렸다그러나 칼을 뽑았으니 썩은 무라도 베어보자라는 심정으로 출전의 뜻을 굳혔다.



 


관광지 여행을 한 후 호텔로 돌아왔다지금껏 나는 마라톤이 우선이요여행은 부수적이라 잿밥보다 제사를 우선시 했는데이번에는 관광의 명소 명동 거리 Quartier Petit Champiain를 샅샅이 돌아보고 참가하기 때문에 몸이 많이 피곤한 상태였다.

 

Full Marathon에 출전하는 Helen Choi, 아내나 3명이 출발 선상에 섰다많은 걱정을 해주는 동료들에게 폐가 되지 않도록 하자마음을 굳게 다지고 초반 3분 늦게 뛰면 30분 일찍 완주한다라는 마라톤 격언(格言)을 상기하며 서서히 출발했다.



 


1km의 표지판을 지나자 Helen이 패스하여 앞으로 갔고조금 더 지나자 아내가 추월해 갔다나는 과속은 금물속으로 외치고 속도를 유지하며 달렸다. 6km를 지나자 어제 우리가 관광한 Quartier Petit Champiain 언덕이 나타났다이곳이 마라톤 코스가 되리라는 건 생각지도 못했다. 14km의 언덕을 넘어 공원길을 지나고 꼬불꼬불 동네를 지나 20km 지점에서 물을 마시고 가져간 알 소금 1개를 먹고 하프를 넘었다.

 

23.5km지점에서 Turn하여 Fleuve Saint Laurent 강변 도로를 달리는데 아내가 저 앞에 가고 있었다따라가서 앞서거니 뒤서거니 달리는데 상태가 나쁘지 않았다동네를 지날 때 주민과 꼬마들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박수도 쳐주고 같이 달리기도 하며 내 나름 재밌게 달리려고 노력했다강변 도로를 달릴 때는 좀 지루했지만 구비치는 도로와 곱게 물들어가는 단풍이 나의 고통을 달래 주었다.

 

! 35km에 다시 나타난 Quartier Petit Champiain의 뒷골목돌자갈밭 도로약 2km를 달리고 공원길에 들어서니 발바닥이 얼얼했다하지만 관광객의 응원은 일품이며 힘을 실어 주었다37km 지점에서 물을 마시고 컨디션이 나쁘지 않아 아내를 뒤로 한채 나홀로 달리기 시작했다한사람 한사람 추월(追越)해 가는 내 모습이 나를 놀라게 했다.



 


내가 훈련하는 Saddle River Pathway 길을 따라 달리는 기분 같았다달려라지금까지 늦게 달린 것 만회라도 하려는 듯 마구 달렸다. 39km지점 부터 주택가 상가 도로길 나는 승전자가 된 듯 응원자들에게 손을 흔들어 보이며 앞의 주자를 추월 해 달릴 때의 환호성박수 소리에 도취(陶醉되기도 했다.

 

마라톤은 이 기분에 달리고 또 달린다. Finish Line 매트를 밟으며 불러주는 이름나는 패배하지 않고 219번째 마라톤에 성공했구나아니 재기할 수 있는 계기가 눈앞에 보이는구나하고 기뻐했다하프를 달리고 기다리고 있는 최호규 회장의 영접을 받았고잠시후 골인한 아내를 환영하고 호텔로 돌아왔다.



 


나는 영원한 달림이인가자문해 보았다.

 


 

대회명: Quebec Marathon

 

일 시: 2022102일요일오전: 8:15

장 소: Jean-Beliveau Quebec Canada

코 스출발~명소~공원~강변~시내

날 씨맑음,온도:40~58 F, 습도: 75 %

시 간권이주: 5시간2959

권복영: 5시간3631

성 적권이주:전체: 831/882,나이 그룹: 4/

권복영:전체: 838/882,나이 그룹: 1/



 


글로벌웹진 NEWSROH 칼럼 권이주의 대륙을 달린다

 

http://newsroh.com/bbs/board.php?bo_table=ckwon

2022년 10월 8일 토요일

내일 하프 마라톤 출전 아내와 2 M(3.2 Km) 걷기!







Saddle River Pathway 에서 !

10/08/22, 토요일, 날씨: 맑음, 바람: 5/mph
온도:50 F, 체감:48 F, 습도:85 %, 거리:2 M

지난주 일요일 Quebec Marathon을 달리고, 내일
NYRR SI Half Marathon에 출전 한다. 이번 대회
에서 내 몸 상태를 점검하고, 대회 출전은 줄이고
질을 높이는 훈련에 집중,정상화 시키고 대회에
참가 할려고 한다. 지금까지 교통사고 부상 치료
에 집중 했다면, 앞으로 달리기 질을 향상 하는데
노력, 내 자신에 만족하는 수준까지 끌여 올려 볼
생각이다. 오늘은 다음 주 대회에 출전하는 회원
도 있어 각자 자기 훈련들을 했다 나와 아내는
2마일 걷고 Panera Bread에서 커피 하고 딸집으로
왔다. 내일을 기약 해 보자!

Saddle River Pathway: 1 M x 왕복 = 2 M(3.2 Km)



2022년 10월 7일 금요일

NYRR SI Half Marathon을 위한 3.1 M(5 Km) 걷기 달리기!





Westfield 에서 !

10/07/22, 금요일, 날씨: 맑음, 바람:6/mph
온도:73 F, 습도:49 %, 거리:3.1 M(5 Km)

일요일 NYRR Staten Island Half Marathon 출전
최종 훈련으로 3.1 M(5 Km)를 걷다 뛰다 하며
마무리 했다. 지난 일요일 Quebec Marathon의
후유증이 남아 있어 기록을 기대 하기는 어럽
지만 조금이라도 단축되고 사고의 부상에서
탈출하는 계기가 되였으면 하는 바램이다.
모두가 최선을 다 할 뿐 결과는 신께 맡끼자!

도로 주택: 3.1 Mx 1 Loop=(5 Km)  



2022년 10월 6일 목요일

Quebec Marathon 여행 4일 째!



                                                            

      

                                                             

여행 마지막날은 Montreal에서!

오늘은 여행 마지막 날! 1600년대 설립된
Montreal은 카나다에서 2번째로 많은 인구
도시며, 1976년 하계 올림픽이 개최된 유일
한 도시다. 우리는 아침에 Breakfast로 커피
와 빵을 먹고 Mountain Royal(Prc Du Mont-
Royal)에 올라 시내를 내려다 보고, 내려와 
대 성당에서 기도를 드리고 국경을 넘어 집
으로 향했다. 국경을 넘을 때 마라톤 대회
참석 한다고 하고 넘고, 완주 했다고 메달
보여 주니 무사 통과 했다. 그렇게 맑고 좋던
날씨가 뉴욕에 오면서 비가 내렸다. 우리는
도착해서 Ms 최와 함께 서울 갈비 집에서
저녁 식사후 각자 집으로 향했다, 무사한 
마라톤 완주와 여행을 주도한 최호규 회장
의 세밀한 계획과 실천에 감사 드립니다


Quebec Marathon 여행 3일째 !






Quebec Marathon 출전 !

오늘은 여행 중 가장 주 목적인 마라톤 대회
날이다, Bib No도 찾았기 때문에 서두르지
않고 6시40분에 호텔 로비에서 만나 7시에
대회장에 도착, Full Marathon 출전자, Helen,
아내, 나는 먼저 내려 화장실을 가는 등 준비
하고, Half Marathon에 출전하는 최호규 회장
과 최창용 사장은 10시 출발 하기 때문에 좀
기다렸다, 모두 마라톤을 무사히 완주 하고
호텔에서 짐을 찾아 Montreal로 향하였다
호텔에 도착 여장을 풀고 한국식 부페 식당
에서식사를  했다. 

Quebec Marathon Course: 돌아오기=26.2 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