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07/24, 수요일, 날씨: 흐림, 바람: 2/mph
온도:68 F,체감:74 F,습도:92 %,거리:13.55 M
오늘은 새벽 달리기를 접고, 손주들을 Camp,
Daycare 에 데려다 주고 아내와 커피 한잔을
한 후, 늦은 10시 보슬비가 내리는 듯 마는듯
한 날씨를 무릅쓰고 4.5 M 코스 3 바퀴 돌고
마무리 했다. 월요일 심장 정기 검진 받을 때,
의사 선생님 말씀! 약은 꼭 먹어야 한다고???
나는 오늘 아내에게 수명은 내가 생각한 대로
되는 것이 아니라 노력의 결과 같아 약 복용은
내 생각대로 하고 뜻은 하늘에 맡기기로 했다
달리며 삶에 대해 많은 것을 생각해 보았으나
정답은 없다. 노력하며 그냥 사는 것이다.
오늘도 무더워 2 바퀴째 부터는 상의를 벗고
달렸다. 온다던 비는 오지 않고 무덥기만 했다.
오늘이 입추? 가을의 문턱? 시간은 흘러가네!
주택 도로: 4.5 Mx3 Loops+0.05=13.55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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