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7월 9일 목요일

여름철 내가 좋아하는 우중주 1인 달리기!


 비 맞으며 달린 후
비오는 집 앞의 하늘
주택가에서

07/09/15, 목요일, 날씨: 오다 말다 하는 비!
온도: 72 F(22.2 C), 거리: 7 M(11.2 Km)

그렇게 습도가 많더니 드디어 비가 온다.
온도는 높지만 비로 인해 체감 온도가 달릴만 한
것이 우중주다.
한 여름의 우중주는 마음 속 찌꺼기를 씻어 내는
듯 시원 스럽고 상괘하며 몸 또한 가볍다.
반팔을 입고 달리다 벗고는 비를 맞으며 달렸다
1 마일쯤에서 오던 비가 가랑비로 변하더니 그
치고  가끔 뜨거운 지열이 올라온다.
그러나 어제 그제 보다는 달리기 좋았다.
이제 여름철 하계 훈련은 장거리 보다는 지속주
로 속도에 주력해 보자. 내년도 보스톤 마라톤
대회에서는 속도로 승부를 내야 하기 때문이다.

주택: 딸집 끝 왕복 = 7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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