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4월 11일 토요일

보스톤을 향한 막바지 몸 조율!


주택가 에서!
04/11/15, 토요일, 날씨: 맑고 청명함.
온도: 45 F(7.2 C), 거리: 7 M(11.3 Km)

오랫만에 맑은 날씨다. 새벽에 일어나 보스톤을
향한 몸 조율을 위해 달렸다.
마라톤은 인생사와 많이 비교하고 또한 같다.
오르면 내려가고, 고통 뒤에는 기쁨이 있다.
모두가 상대성으로 느끼는 감정이 유별나다.
산다는 자체는 누구를 위한 것이 아니라 자신의
역사를 쓰고 자신이 갖고 저세상으로 가져가는
것이다. 달릴 때의 그 고통을 그 누가 아는가?
자신 밖에 모른다. 또 알아 달라고 할 필요도 없다
과부심정은 과부가 안다고 다만 달림이 들만이
그 심정을 공통 분모로 공유 할 뿐이다.

주택가 = 7 M(11.2 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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