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4월 21일 토요일

제6탄"장애인 꿈터 마련"을 위한 보스톤 마라톤 !



제6탄 “장애인 꿈터 마련”116회 보스톤 마라톤 ! (125)

대회명: 116회 Boston Marathon
일 시: 2012년4월16일,월요일, 10:20
장 소: Boston MA
날 씨: 맑음, 온도: 90 F
시 간: 4시간39분50초
순 위: 전체:15,516/ 나이구룹:73/259

금년도 보스톤 마라톤 대회 출전은 대단히 감회가 깊어 마음껏 달려 보고푼 마음
에 준비를 철저히 했었다, 통산 124번째 출전이며 2002년도 106회 대회에 첫 출 전후, 미 대륙 횡단을 한 2010년도 불참하고는 매년 출전 10번쩨다,
지난 3월24일 100 마일을 완주하고 일주일 동안 몸 을 회복 하는데, 많은 시간 을 활애, 몸 상태가 좋아져 다음 일주일은 강훈련을 하였다, 그후 포물선을 그리 는 몸의 켄디센이 하향 곡선을 그리기 시작, 불길한 예감이 들었고, 설상 가상 으로 기온이 80 F를 넘는다는 일기 예보가 나를 불안케 했다
70 F 이상으로 상승하면 내 체력은 급속히 떨어져 더위에 약한 것을 잘 아는 나는 어떻게 달려야 할 것인가?, 고민을 며칠을 하였다,,
일요일 보스톤으로 향하는 날씨는, 내일 무더위를 예고 하는 듯 점점 더워졌고,
당일, 월요일 새벽 5시에 벌써 65 F를 가리켰고, 대기장소에 도착 했을때는 80 F를 상회 했다, 결국 나는 완주를 목표로 마음을 바꾸고 출발 선상에 섯다
더위에 조심 하라는 주위사항을 듣고 출발 했다, 천천히 좀더 천천히 하며 매트를
밟고 출발 했다,, 더위속에 응원 인파는 인도를 꽉 메우고 함성은 하늘을 뒤 덮 었 다, 달려보자! 내 처력이 다 할 때 까지! 첫1 마일을 8분15초에 끊었다, 이대로
가자! 마음을 먹고 누구와도 경쟁 하지 않으려 자제 했다, 3마일을 24분45초!
다리가 점점 무거워져 갔고, 온도는 상승 90 F가 넘는 듯 했다,
미리 갈증을 예방 하기 위해 급수대 마다 물을 마시며, 주위에 신경을 쓰지 않고
오직 달리기에 집중 했다, 5 마일쯤에서 몸이 풀리는 듯 했다, 달려 볼까? 욕심이
생겼다, 속도를 올려보았다, 속도는 줄지 않았지만, 급수대를 자주 들러 시간낭비 가 많아 졌다, 그러나 걷거나 부상 당하는 것 보다는 낫다고 생각 했다,
하프를 2시간5분! 나는 열심히 달렸지만 시간은 지체 되고 있었다,
점점 속도가 느려지고, 걷는 사람도 많아지고 있었다, 나는 더 빈도가 높게 급수 대를 찾게 되었고 많은 시간을 낭비 하게 되었다,
16 마일을 넘어 서면서는 도로에서 스트레칭 하는 사람, 휴식을 취하는 사람등
더위에 지쳐 달리기를 포기 하는 듯 했다, 나도 너무 힘들었지만 장애인들과의 약
속을 위해 완주를 하자! 늦으면 어떠랴! 가자! 물을 머리에 붓고, 도로가의 응원자
들로부터 오랜지를 받아 먹고, 얼음을 받아, 머리에 얻어, 열을 식히며 달렸다,
20마일의 언덕에서는 큰 얼음 덩어리로 허벅지에 찜질을 하며 달렸다, 달리기전
뉴스에서 2003년, 2005년도에도 더웠다고 했다, 그때의 상황이 주마등 처럼 떠 올랐다, 2003년도에는 2번째 출전 하기 때문에 3시간40분06초로 무더위를 이기고 달렸고, 2005년도에는 아들(전택)이와 태극기를 들고 동반주 하며 즐겁게 달렸던 기억이 떠 올랐다,, 그러나 2006년도에는 3시간31분이란 기록 으로 결승점을 통과, 매년 상황이 다르고, 기록이 다른 개인 역사를 만들었다,
금년에는 최고의 기온에서 달리며 체온을 낮추기 위해 가장 많은 급수대를 찾은
해로 기억 될 것이다,
25마일 부터는 결승지점을 코 앞에 두고 쓰러져 있는 사람이 많았고, 구급차가
왱 왱 거리며 달려오는 횃수가 많았다, 나도 열심히 달리고는 있으나 근육이 말을
듣지 않아 속도가 너무 늦었다, 저 앞에 보이는 결승점 아취를 보며 나는 속으로
소리 쳤다,” 무더위를 이기고 장애인을 위해 포기 하지 않고 완주 했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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