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14일 토요일
겨울비 유혹에 오늘도 5.6 마일(9키로)
New Overpack Park 에서!
12/14,19, 토요일, 날씨: 비, 바람: 7/ mph
온도:49 F, 습도: 99 %, 거리: 5.6 M (9 Km)
앗! 겨울비: 놓칠 수없는 찬스다, 어제 장거리
를 하여 휴식이 필요 했으나 겨울비는 놓칠수
없어 새벽 5시30분 밖으로 나와 달릴려 했다.
왓! 종아리 부상이 재발 하나! 통증이 온다.
걸어라! 걷다 뛰다 하며 치유했다, 괜찮아졌다.
돌아올 때 조심하며 잘 달려 왔다. 재발하면
않된다! 얼마나 고통 받고 여기까지 왔는데!
역시 비가오는 겨울은 좋다, 춥지 않아 겨울비
를 흠뻑 맞고 달리는 나의 마음은 흐뭇했다.
오늘은 기쁜 마음으로 손주 7 주년 탄생 날!
엊그제 태어난 것 같은데 ! 참! 세월 빠르네!
주안Myron) 아! 축하한다
집 ~ New Overpack Park = 돌아오기 = 5.6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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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일지
2019년 12월 13일 금요일
금주 2 번째 23 마일(37 키로) 장거리 훈련 !
허드슨 강변에서 !
12/13/19, 금요일, 날씨: 흐림, 바람: 5/mph
온도:33 F,체감:27 F,습도:80 %,거리:23 M
동지가 가까워 온다. 밤이 워낙 길어 5시30분
인데 캄캄이다. 하기야 해가 7시12분 경 뜨기
때문에 지금은 한 밤중! 더 더욱 비소식이 있어
어둠은 칠흙같아 가로등을 벗 삼아 허강변으로
갔다. 오늘은 지난 화요일 집 ~ Alpine(경찰서)
달렸던 23 마일(37키로) 코스를 한번 더 달려
보려고 달려 갔다. Exit 1에서 전중표 사장님
을 만나 둘이서 Alpine(경찰서)에서 턴 Exit 1
에서 헤어지고 나 홀로 집으로 왔다.
일주일에 2번 장거리 훈련으로 오늘은 조금 힘
들었다. 그러나 걷지 않고 약간의 통증을 이기고
무사히 완주 했다. 전 사장 님 수고 하셨 습니다.
집~Exit 1~Alpine(경찰서)~Exit 1~집 = 23 M
2019년 12월 12일 목요일
어제와는 다른 날씨 속에 전 사장과 10 마일!
허드슨 강변에서 !
12/12/19, 목요일, 날씨: 맑음, 바람: 6/mph
온도: 26 F, 체감: 19 F, 거리: 10 M (16 Km)
어제 오후 부터 맑아진 날씨가 오늘은 추위를
몰고와 몹시 몹시 쌀쌀 해졌다. 나는 장거리를
할까 하고 허강을 갔다. 출입구가 아직 굳게
닫쳐 있어 전중표 사장님과 커피쉽에 주차하고
허강으로 내려갔다. 바람이 제법 불어 추위를
느꼈다. 아무도 없는 주로를 전 사장과 함께
2 번 왕복 10 마일 하고 커피 한잔 후 돌아 왔다
아무래도 내일은 장거리를 해야 겠다, 토요일
겨울 비 소식이 있어 장거리는 힘들 테니깐!
커피 쉽 주차 ~ Edgewater - 1회 왕복 = 5 M
Exit 1 ~ Edgewater = 1회 왕복 = 5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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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11일 수요일
설경을 감상하며 나홀로 6 마일 !
12/11/19, 수요일, 날씨: 흐림, 바람: 6/mph
온도:33 F,체감:27 F,습도:91 %, 거리: 6 M
어제밤 내리던 비가 밤새 눈으로 바뀌었다.
금년도 2번째 눈이다. 어제 장거리로 휴식
하려다가 늦게 허강으로 나아갔다.
예상대로 출입구가 굳게 닫혀있었다.
그렇다고 그냥 갈 수 없다
커피쉽에 파킹하고 나 홀로 Edgewater까지
설경을 만찍 하며 사진도 찍고 하늘이 주신
선물 눈꽃 터널을 뛰다 걷다 했다.
차도 사람도 없고 오직 나무 위 쌓인 흰눈과
출렁이며 흐르는 허드슨 강물 과 눈물이 떨어
지는 폭포수 뿐이다. 나는 돌아오며 나오길
아주 잘 했다고 내게 칭찬했다. 감탄이 절로
나오는 자연의 진미를 나는 흠뻑 젖었었다.
커피쉽 주차장 ~ Edgewater = 왕복 6 M(9.6 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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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10일 화요일
종아리 부상이 낫는 듯 하여 오늘은 23 마일(37키로) !
허드슨 강변에서 !
12/10/19, 화요일, 날씨: 흐림, 바람: 10/mph
온도: 54 F, 습도: 87 %, 거리: 23 M (37 Km)
종아리 부상이 낫는 듯 하여 오늘은 치유차
작정을 하고 장거리 계획을 세우고 실행에
옮겼다. 새벽 5시30분 출발 레오니아로 해서
허드슨 강변에 도착 Alpine(경찰서)에서 턴해
집으로 돌아왔다. Exit 1에서 전사장을 만나서
음료수 공급도 받고 경찰서 까지 함께 달려고
그 후는 나 홀로 달렸다. 일요일 급격한 체력
저하로 힘들었던 것을 복수 했다. 완전 성공
이다. 그러나 속도를 회복 할려면, 시간이 좀은
걸릴 것 같다. 오늘은 기분 좋다. 집에 도착
하니 빗 방울 떨어진다. 만 만세!!
집 ~ 허드슨 강변 ~ 경찰서 = 왕복 = 23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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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9일 월요일
나홀로 겨울비 맞으며 5.6 마일 !
New Overpack Park 에서 !
12/09/19, 월요일, 날씨: 겨울비, 바람: 2/mph
온도: 40 F, 습도: 93 %, 거리: 5.6 M (9 Km)
겨울비다 !만나기 힘든 겨울비가 내린다!
달리러 나가자! 어제 힘들었던 기억도 잊은채
6시 어둠과 쏘다지는 비를 맞으며 뉴 오버팩 팍
으로 달려갔다. 비옷에 떨어지는 빗소리가 경쾌
했다. 도로에 공원에 아무도 없다. 내일 장거리
계획만 없다면 마냥 달리며 이 정취를 만끽하고
싶다, 나는 악조건의 날씨를 즐기는 취미를 갖
었나? 이제 남은 여생 나에게 이런 날이 얼마나
있겠나. 모든 악조건을 빠짐없이 즐겨보자!
집 ~ New Overpack Park = 돌아오기 = 5.6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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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8일 일요일
오늘은 나홀로 허드슨에서 16 마일!
허드슨 강변에서 !
11/08/19, 일요일, 날씨: 맑음, 바람: 2/mph
온도: 23 F, 습도: 75 %, 거리: 16 M(25.7 Km)
어제에 이어 오늘도 장거리를 목표로 새벽
6시30분 허강으로 나아가 나홀로 에지워터
쪽으로 달려갔다. 경찰서 방향으로 갔다.
경찰서에서 턴하여 내려 와 가파른 언덕을
오르려는데 갑자기 체력이 고갈되어 달리
수가 없어졌다. 어제 저녁을 일찍 먹어서
그런가? 별 생각을 다하게 되었다.
겨우 걷다 뛰다하며 완주하고 집에 돌아와
잠시 쉬었다. 달리기는 모두 끝날 때까지
안심할 수 없다. 나아가는 종아리 부상에
아무 이상이 없어야 하는데?
Exit 1~Edgewater~Alpine~Exit 1= 16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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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7일 토요일
악전고투 통산 204번째 마라톤완주!
권이주의 美대륙을 달린다’
www,newsroh.com 참조’
종아리 부상을 딛고 금년도 9번째 출전하는 마지막 대회다. 출전일의 일기 예보를 일주일 전 부터 첵크했다. 당일 비 바람과 추위가 몰아친다고 한다. 비바람 속에서 한 두번 달려 보는가? 처음엔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지만 종아리 부상 때문에 속도가 늦어지면 추위를 신경쓰지 않을 수 없었다.
나는 필라 마라톤 대회를 2000년도 2월에 시작 당해년도에 3번째 출전하여 3시간50분53초 기록으로 완주틀 하고 2002년 부상으로 포기, 2008년 60km 최초 울트라 마라톤 출전 관계로 불참해 금년이 18번째 참가다.
2004년도는 아내와 함께 태극기를 들고 출전했고, 2006년도는 태극기 들고 Korea를 외치며 아내 보스턴 출전권 동반주(同伴走)로 달려 4시간 10분 11초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2012년엔 4시간 30분 페이스 메이커로 참가했다.
옛 추억을 상기하며 새벽 3시40분 함께 출전하는 전중표, 베로니카, 이창영 등 4명이 어둠이 짙은 빗속을 둟고 2시간의 운전 끝에 도착, 출발 지점으로 갔다. 다행히 비는 그치고 바람만이 불었다.
나는 비닐 비옷을 입고 전중표 님과 같이 출발했다. 우선 종아리 통증 상태를 점검하며 조심스럽게 달려 보았다. 달릴만 했다. 그래 종아리를 치유하며 완주만 하자! 그리고 내년을 위해 준비하자! 마음을 느근하게 먹고 달렸다. 비는 오지 않고 잔뜩 흐렸다.
필라델피아 마라톤은 처음 내가 첫 참가 했던 2000년도는 풀 마라톤과 8 Km(5 Mile)만 있었고 완주자도 4,252명이었다. 어느해 부터인가? 하프 마라톤이 동시 출발해 복잡했고 2017년 부터는 하프 마라톤은 토요일. 풀 마라톤은 일요일 출발 분리 운영 할 정도로 참가자가 많아졌다. 금년에도 10,000명이 넘게 출전하는 대형 대회가 되었다.
나는 빨리 달리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통증을 다스리는 것이 우선 급선무라 정신적 느긋함으로 치유하며 달려 하프를 2시간20분에 통과, 내 목표 완주는 가능 하다고 생각이 들게 달렸다.
Fairmount Park 의 정상를 정복하고 공원을 내려와 Schuylkill Rive 강변 Martin Luther King Jr Dr 달리며 그 옛날을 회상 해 보았다. 당뇨병(糖尿病) 진단을 받고 식이요법과 달리기를 하며 치유 했던 계기가 나의 인생을 바꾸고 현재의 나를 있게 해준 마라톤! 이번이 나의 마라톤 204 번째다. 한 몹쓸 병마(病魔)가 내 인생 자체를 송두리째 바꾸어 놓았다. 굽이치는 한 인생의 행로가 이렇게도 바뀌는구나!
생각 할 수록 인생은 묘한 것 같다. 출발 했던 박물관 앞을 지나 Schuylkill Rive 강변 반대편 Kelly Dr를 달리기 시작 했다. 이제 6 마일을 갔다오면 완주한다는 기대감이 내게 더욱 안정감을 가져다 주었다.
이 길 옆 Trail Road는 손주을 유모차에 태우고 달리던 곳이다. 17 마일 지점인 East Fall Bridge 앞 벤치에서 기저귀를 갈아 채우던 기억이 나를 즐겁게 해 주었다.
반환점 20 마일을 지나 결승점을 향하며 나는 결국 204번째 마라톤을 무사히 완주하겠구나! 하는 생각을 들게 했다. Kelly Dr은 약한 오르막 길! 숨가쁘게 달리는데 23 마일 부터 내리기 시작하는 진눈깨비 와 바람이 나의 진로(進路)를 가로막았다.
이를 악 물며 속으로 이보다 더 심한 악천후도 이긴 대회를 기억에 떠 올리며 끝까지 무거운 발걸음을 옮겨 놓았다. 다행히 종아리 통증은 느끼지 못했으나 발걸음은 점점 느려지고 있었다. 남은 1마일! 왜 이렇게 먼가? 그러나 결국 해 냈다. 결승점을 밟고 목에 걸어주는 자유의 종이 있는 메달을 걸고 금년도 9 번째 통산 204번째의 마라톤 완주의 쾌감을 맛보며 나는 결심했다.
이제 부상이 낫는 기분이다. 2020년은 훈련의 해로 삼고 2021년도에는 6대 마라톤 부부 동반 입상 목표! 70 대의 전성기를 구가(謳歌) 하리라!
대회명: Philadelphia Marathon
일 시: 2019년 11월 24일, 일요일: 오전 07:10
장 소: Philadelphia PA
날 씨: 비, 온도: 40~45 F, 바람: 15/ mph
코 스: 시내를 돌고 외곽 강변을 갔다 돌아옴
시 간: 4시54분47초
성 적: 전체:7,756/12,985,나이그룹:11/23(70~74)
라벨:
Newsroh 칼람
리지우드에서 리달리아 회원들과 15 마일!
Saddle River Pathway 에서!
12/07/19, 토요일, 날씨: 맑음, 바람: 6/mph
온도: 31 F, 체감: 26 F, 거리: 15 M(24.1 Km)
새벽 아내에게 전화를 하고 리지우드로 가서
리달리아 회원 최호규 회장, 전중표 사장 과
함께 14 마일 약속을 하고 6시30분 함께 출발
6 마일 워밍업으로 달리고 반환점 6 마일에서
지속주로 달려오는데 5.5 마일 지점에서 김남규
님을 만나 그를 뒤따라 전구간을 58분7초 완주
마일당 9분40초로 달렸다. 이제 종아리 통증이
나아가고 있는 듯 하다. 조금만 치유하면 될듯
싶다. 기필코 나는 완치 하여 마일당 8 분대 진입
할 것이다. 전중표 사장님과 최호규 회장도 목표
14 마일을 완주하고 전중표 사장님의 조찬 제공
맛나게 먹고 집에 왔다. 전 사장님 감사 합니다.
Saddle River Pathway = 6 M 왕복 = 12 M
Saddle River Pathway = 1.5 M 왕복 = 3 M 계:15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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