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2월 30일 토요일
눈발 날리는 리지우드에서 달리다!
Saddle River Trail Road 에서!
12/30/17, 토요일, 날씨: 눈, 바람: 2/mph
온도: 17 F (=8.3 C), 거리: 8 M (12.8 Km)
오늘 눈 소식이 있을 거라는 일기 예보가 적중
새벽 6시30눈 리지우드에서 출발 하려는 순간
눈발이 날리기 시작 했다.
캄킴한 길에 떨어지는 눈은 날이 밝아오자 쌓
이기 시작하면서 2017년도 마지막을 장식 하려
는 듯 공원을 하앟게 뒤덮는다.
그래 좋았든 나빴든 2017년은 지나간다. 모두
뒤덮고 새롭게 2018년도를 시작하자!
오늘 참석하신 최호규 회장,김정필 사장,오대석
목사, 강영숙님 수고 하셨 습니다.
내년에 건강한 모습으로 뵈어요.
Saddle River Trail Road = 8 M (12.8 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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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일지
2017년 12월 29일 금요일
체감온도 영하 18에서 10 마일 달리다!
허드슨 강변에서!
12/29/17, 금요일, 날씨: 구름, 바람: 9/mph
온도:12 F(-11.6 C), 체감:-1 F(-18.3 C),거리:10 M
한파가 계속되고 있다. 몇일만 계속 된다면 아마
허드슨 강물이 꽁꽁 얼어 빙판을 만들 것 같다.
오늘도 전중표님과 함께 10 마일(16키로)를 달려
훈련을 마쳤다, 발이 얼어오고, 장갑을 겹으로
끼웠으나 시려워 끝나고 뒤도 보지 않고 집으로
향했다, 추위와의 싸움은 나와의 싸움이다.
Exit 1 ~ Edgewater = 왕복 = 10 M(16 Km)
라벨:
훈련일지
2017년 12월 28일 목요일
한겨울 광복 기념 50km 울트라 마라톤!
www.newsroh.com 참조
포트리에서 맨해튼 배터리팍 왕복
2017년도 해가 저물어 가는 12월이다. 2010년도 미 대륙 횡단을 마치고 일본의 위안부 문제 사죄를 위해 버겐카운티 5 마일 대회, 롱 아일랜드 아이젠하워 팍 위안부 기림비부터 포트리 기림비까지 37 마일(60 Km), 일본 전범기 퇴출 뉴저지 출발 맨하탄 일주 달리기등 행사를 하다가 2015년부터 뉴저지 포트리 6.25 참전비부터 맨하탄 한국전 기림비까지 31 마일(50 Km) 울트라 마라톤을 동료 마라토너들과 실시, 금년이 3회째를 맞이 하였다.
우선 참가할 단체와 협의 출전자 명단을 작성하고 함께 할 후원 단체에 연락 협조를 얻고 교통 통제를 위해 포트리 경찰서에 에스코트를 의뢰했고 내가 소속한 월남 참전 전우회 뉴저지 지부에 주관을 요청했다.
한 겨울의 울트라 마라톤 행사이므로 날씨에 신경을 쓰여 15일전부터 일기 예보에 관심을 갖고 예의 주시(銳意 注視) 했다. 다행히 흐리고 바람이 약간 불며 온도는 35 F(1.6 C)로 하루 종일 유지 약간 춥지만 달리기에는 지장이 없을 듯 했다.
나는 아내와 함께 출발 지점에 나아가 참가자를 기다렸다. 경찰차가 도착했고 런너들이 하나 둘 모여 들어 7시 정각에 김중광 회장의 출발 신호로 각 런너스 단체 응원단과 출발자들은 경찰의 호위를 받으며 조지 워싱턴 다리를 향해 40 여명이 출발했다.
응원단은 다리를 건너 기념 촬영을 하고 뒤돌아 갔고, 7명은 50 키로 완주를 위해 허드슨 강변의 Hudson River Greenway 달리기 시작했다. 초창기 부터 3번 모두 참여한 김형랑, 유병근 님, 2번째 참여한 김한송 님, 첫 출전한 이경섭, 이준원 님과 멀리 버몬트에서 오신 신세준 회장 님도 모두 힘차게 달렸고 신광수 치과 대학원생이 전 구간을 자전거를 타고 보호하고 한영석 님이 차로 먹거리를 공급하는 자원 봉사를 하여 주었다.
우리는 15.5 마일을 거침없는 질주로 맨하탄 베터리 팍 한국전 참전비에 도착, 기념비에 참배하고 일제 침략으로 부터 독립을 쟁취하기 위해 피흘린 선구자에게 감사의 묵념(默念)을 했다. 또한 해방으로 자유를 누리는 참 뜻도 기렸다. 되돌아오는 길목에서 World Trade Center 새 건물을 보며 9/11 테러를 되새겼다.
나도 월남 전에 참여하여 실전을 경험 했기 때문에 전쟁이 얼마나 참혹한가를 눈으로 보아 안다. 지구상에 평화는 영원히 없는 것일까? 많은 생각을 하며 42가의 항공 모함을 보며 다시 전쟁의 잔혹상을 떠 올리게 했다. 이 모두가 인간의 이기심과 욕심 때문이 아닐까?
이 생각 저 생각 하며 달리다 97가에 도착 한영석 님께서 갖어온 음료수 바나나 등 먹거리로 에너지를 보충하고, 맞 바람과 싸우며 다시 달려서 조지 워싱턴 다리를 건너 경찰차의 에스코트를 받으며 모두 무사히 완주에 성공했다.
식후 행사는 정재범님의 사회로 애국가를 소리 높여 부르고 뉴저지 한인회 박은힘 회장, 포트리 한인회 홍은주 회장, 버몬트 한인회 신세준 회장, 일전퇴모 백영현 대표 님의 환영사를 끝으로 광복 72 주년 기념 50키로 울트라 마라톤 행사를 무사히 마쳤다.
일시: 2017녇 12월17일 일요일, 오전 7시 출발
장소: Fort Lee NJ
날씨: 35 F(1.6 C),바람: 7/mph
코스: Fert Lee 625 참전비(NJ)~ GWB ~ Battery Park 한국전 비(NYC)=왕복
거리: 왕복:50 Km (31 Mile)
출발: 40 여명.
완주자: 권이주, 신세준, 이경섭, 김형랑, 이준원, 김한송,유병근 7명
봉사자, 한영석, 신광수
주최: USA Around Running Club
주관: 월남 참전 전우회 뉴저지 지회
후원, 뉴저지 한인회. 포트리 한인회, 일전퇴모
참여: 리달리아 외 5개 뉴욕, 뉴저지 한인 마라톤 단체
행사: 뉴저지 한인회장 박은림, 포트리 한인 회장, 홍은주,일전 퇴모 백영현대표,
월남 참전 전우회 뉴저지 지부 회장 김중광, 버몬트 한인 회장 신세준 ,
특이사항: 완주자에게는 완주 Certificate Of Completion (완주증을 발부 했음)
라벨:
Newsroh 칼람
2017년 12월 27일 수요일
오후에는 리달리아 회원들과 또 달렸다!
허드슨 강변에서!
12/27/17, 수요일, 날씨: 맑음, 바람: 11/mph
온도: 18 F(-7.7 C),체감:11 F(-11 C),거리:5 M
오전에 딸집 주택가에서 9 마일 달리고 집에 와서
오후 3시40분에 허드슨 강변에서 리달리아 회원
최호규 회장, 김정필 사장 님과 5 마일 또 달렸다.
살을 예이는 추위를 예고 하지만 천혜의 힐링 코스
허드슨 강변은 바람을 막아주는 산 기슭 덕분에
아늑하여 달리기에 나쁘지 않아 셋이서 기분 좋게
달리고 어두워 지는 강물을 두고 집으로 향 햇다.
Exit 1 ~ Edgewater = 왕복 = 5 M (8 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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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일지
혹한을 즐겨라!
Westfield 에서!
12/27/17, 수요일, 날씨: 구름, 바람: 7/mph
온도:17 F(-8.3 C),체감: 7 F(-13.8 C),거리:9 M
어제저녁 딸의 호출을 받고 내려와 오늘 새벽
가장 추운 새벽 6시 해뜨기 전 시간을 택해서
완전 무장을 하고 강 추위와 싸우려고 나갔다.
역시 춥다. 약한 바람이지만 바람을 마추 칠
때면 싸늘하다. 네 몸을 단련 시키기 위해 추위
을 즐기며 싸워 이겨라!, 손이 시리고 발이 얼어
온다. 오늘의 나의 목표를 달리고 집에 도착
스트레칭을 하고 따뜻한 물에 샤워를 하니
몸과 마음이 상쾌하다, 나는 이기분에 달린다!
집 주택가 1.5 M X 왕복 X 3회 = 9 M(14.4 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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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2월 26일 화요일
다시 시작하시는 전 중표 님과 10 마일 달리기!
허드슨 강변에서!
12/26/17, 화요일, 날씨: 맑음, 바람: 10/mph
온도: 23 F(-5 C)체감:12 F(-11.1 C)거리:10 M
이제 본격적 추위가 시작 되는가? 바람이 불어
몸에 닿는 체감 온도가 제법 싸늘하다.
오늘은 정말 오랫만에 다시 시작 하는 전중표님과
아내 셋이서 함께 허드슨 강변을 10 마일 달렸다.
추위야 오거라! 나는 달린다 나는 달려서 너를
이기리라! 이 겨울 동계 훈련이 지나면 내년 봄에
나의 옛날을 뒤 찾으리라! 중얼 거리며 달렸다.
오랫만에 셋이서 달리는 기쁨을 갖었다.
Exit 1 ~ Edgewater = 2회 왕복 = 10 M(16 Km)
추위야 오거라! 나는 달린다 나는 달려서 너를
이기리라! 이 겨울 동계 훈련이 지나면 내년 봄에
나의 옛날을 뒤 찾으리라! 중얼 거리며 달렸다.
오랫만에 셋이서 달리는 기쁨을 갖었다.
Exit 1 ~ Edgewater = 2회 왕복 = 10 M(16 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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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2월 25일 월요일
크리스마스 날 달리기 는 8.8 마일(14.1키로)!
12/25/17, 월요일, 날씨: 맑음, 바람: 18/mph
온도:35 F(1.6 C)체감:25 F(-3.8 C)거리:8.8 M
아내가 김치를 담근다고 하여 도와주고 7시에
뉴 오버팩 팍으로 달려갔다.
밤새 눈이 오더니 비로 바뀌고 달리는 중에는
강풍이 불며 비구름을 몰고 사라져 구름 한점
없는 날씨로 바뀌며 추워지기 시작했다.
주로는 질퍽질퍽 미끄럽고 운동화는 흡뻑 젖어
발이 시러웠으나 몸은 덥고 마음은 흡족했다
달리고 오니그 언젠가 김치 담그기 콘테스트
에서 우승한 솜씨로 2박스 24포기를 맛나게
담그어 놓았다. 김치에 떡국이면 금년도 새해
맞이 가족 모임 우리 몫 음식 준비는 끝
집 ~ 공원 입구 = 1.2 x 2 = 2.4 M
공원 왕복 = 3,2 x 2 = 6.4 M, 계: 8.8 M(14.1 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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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일지
2017년 12월 24일 일요일
중단 없는 달리기는 새벽 달리기로 시작!
Westfield 에서
12/24/17, 일요일, 날씨: 맑음, 바람:8/mph
온도: 30 F (-1.1 C), 거리: 13.4 M(21.5 Km)
어제 딸집에 온가족이 모여 저녁을 먹고 새벽
6시 어둠을 뚫고 나 홀로 주택가를 돌고 공원
으로 달려가 조금만 한 것이 3개 공원 모두를
돌고 집으로 돌아 왔다.
나는 365일 매일 날씨에 감사한다, 눈, 비, 바람
태풍, 폭염 기타 등등 이 모두가 나를 시험하기
위한 시련의 장이고 이를 이기면 그 만큼의 큰
만족감과 긍지가 갖기 때문이다.
"자연이 주는 악 조건 되도록 놓치지 말자!"
주택가 왕복 = 3 M
3개공원 돌아오기 = 10.4 M 계: 13.4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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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일지
2017년 12월 23일 토요일
빼 놓을 수 없는 12월의 우중주 !
New Overpack Park에서!
12/23/17, 금요일, 날씨: 비. 바람: 6/mph
온도: 39 F (3.8 C), 거리: 5.6 M (9.4 Km)
오늘은 특별한 날이다, 어제 동지로 낮의
길이가 길어지고, 한겨울 비가 내려 때 아닌
우중주 기회를 놓칠 수 없어 새벽에 일어나
주섬 주섬 우의 복을 입고 온도가 높지 않아
반바지 차림으로 뉴 오버팩 팍으로 달렸다.
머리위에 떨어져 내리는 빗 방울 소리가
내게 말해 주었다."한겨울 빗 속을 즐겨라!"
집 ~ 뉴 오버팩 팍 = 왕복 = 5.6 M (9.4 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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