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3월 31일 일요일

김유남님과 함께 달리기!

허드슨 강변에서
03/31/13, 일요일, 날씨 맑음, 온도: 38 F,
거리: 11 M, 시간: 1시간 43분

어제 장거리 달렸기 때문에 오늘 달릴 수 있을까?
염려 하며 김유남님과 경찰를 향해 출발 했다
몸이 나쁘지 않은 듯 했다. 언덕을 넘어 한숨을 돌
리고 몸을 추스리며 달구어 갔다.
예상 외로 좋아지는 듯 했고, 되돌아 올때는 전력을
다해 달렸다, 종아리도 이제 90%이상 회복 되는 것
같아 달리기에 편했다. 완치만 된다면 옜 속도를 되
찾지 않을까? 기대해 본다.

Exit 1 ~ 경찰서 = 5.5 M ( 54분)
경찰서 ~ Exit 1 =  5.5 M ( 49분)

2013년 3월 30일 토요일

회원들과 25 마일 장거리 훈련!

허드슨 강변에서
03/30/13, 토요일, 날씨 맑음, 온도: 38 F
거리: 25 M, 시간: 4시간 10분

보스톤에 출전하는 홍효선, 최헬렌 그리고
김호성, 김형남과 25 마일을 완주했다.
오수영님은 13마일을 달리고 시간관계상
중단하고 돌아갔다.
날씨가 좋아 많은 런너들이 주로를 가득 메운
토요일로 달리기 열기가 달아 오르고 있다.

Exit 1 ~ Edgewater =5번 왕복 = 25 M

2013년 3월 29일 금요일

새로운 Trail Road !

뉴오버팩 팍에서
03/29/13, 금요일, 날씨: 맑음, 온도: 38 F,
거리: 7 M, 시간: 1시간 30분

날씨가 봄으로 접어드는가?
반비지에 긴팔 상의만입고 달려도 좋은 날씨다.
몸도 점점 좋아진다, 한바퀴를 돌고 두바퀴째는
오수영님과 동반주 하고 경마장으로 해서 Trail
Road길로 달려 팰팍 공원으로 갔다.
새로운 길을 찾아 계속 달려보자

2 M x2 = 4 M
1.5 x 왕복 = 3 M    계: 7 M

2013년 3월 28일 목요일

회원들과 11 M 달리기!

허드슨 강변에서
03/28/13. 목요일, 날씨 맑음, 온도: 38 M
거리: 11 M, 시간: 1시간30분

계속 되는 장거리를 달리며 몸을 치유 한다
오늘은 늦은 6시30분에 홍효선, 최창용님부부,
이덕재님과 폭포수 까지 함께 달리고 Exit 1 에서
부터 Edgewater 까지 왕복은 혼자서 달렸다.
종아리 통증이 조금씩 나아지는 듯 속력이 붙는다
아직은 아니지만 곧 나아지는 듯하여 기분이좋다
조영복님이 쏘는 맥도날드 커피 맛이 왜 이렇게
좋은가? 기분이 상쾌하다.

Exit 1~ 폭포수 ~ Exit 1 ~ Edgewater~ Exit 1= 11 M

2013년 3월 27일 수요일

동반주로 16 마일!

허드슨 강변에서
03/27/13, 수요일, 날씨: 맑음, 온도: 35 F
거리: 16 M, 시간: 2시간 50분

첫 5 마일은 홍효선님과, 나머지 11 마일은
최현호님과 동반주 했다.
보스톤에 출전하는 두분이 모두 좋은 성적을
걷우기를 기원하며 함께 달렸다.
공기의 고마움을 모르 듯 뭇 사람들은 운동의
고마움을 모르고 힘만 든다고 투덜 거린다.

Exit 1 ~ Edgewater = 왕복 = 5 M
Exit 1 ~ 경찰서 = 왕복 = 11 M        계: 16 M

2013년 3월 26일 화요일

아내와 함께!

뉴 오버팩 팍에서
03/26/13, 화요일, 날씨: 흐림, 온도:38 F
거리: 8 M,  시간: 1시,간30분

날씨도 흐리고 어제 늦게 달려시 인지 몸이
천근 만근이며 다리도 온전치 않다.
이제 부터는 어떤 상황이든 달리기를 게을리
하지 않을 것이다
1바퀴를 돌았을 때 아내가 왔다, 오랫 만에 함께
1바퀴를 더 달리고 집으로 향했다.
달리기만큼 건강을 주는 것은 없다.

2.5 M x 2 = 5 M
1.5 M x 왕복 = 3 M        계: 8 M

2013년 3월 25일 월요일

강변의 맞바람과 싸우며!

뉴 오버팩 팍에서
03/25/13, 월요일, 날씨: 맑음, 온도: 38 F,
거리: 13 M, 시간:2시간4분

휴식을 취하려다 오후 늦게 부터 눈,비을 동반한 가풍이
분다는 일기 예보를 듣고 11시에 뉴오버팩 팍으로 갔다.
비를 몰고 오려는지 강변을 달릴 때는 맞바람 때문에 몸이
앞으로 가지 못하고  체력 소모만 되었다.
조금씩 몸이 나아지는 듯한 느낌이 든다, 우선 종아리 근육
에 통증이 없다. 이제 채력을 강화시켜 속도에 집중하면
옜날의 실력이 나오지 않을까?

2 M x 5 = 10 M , 1시간34분
1.5 M x 왕복 = 3 M, 30 분           계: 13 M

2013년 3월 24일 일요일

베터랑들과 함께 즐달!

허드슨 강변에서
03/24/13, 일용리, 날씨 맑음, 온도: 30 F
거리: 16 M 시간: 2시간26분

날씨도 좋고 보스톤을 향한 목표를 갖고 달리는
젊은 회원들과 함께 힘차게 출발 했다
김호성님과 5마일을 달리고돌아올때, 김형남,
홍효선, 김선철님이 마주오고, 경찰서 쪽으로
향햘때는 , 김호성, 김유남, 유병근님과 호흡을
맞추고 도착한 경찰서, 따라온 김성유님, 모두
힘차게 최선을 다해 달리는 모습이 너무 아름
다웠다, 끝나고 함께하는 커피 맛은 꿀 맛이였다.

Exit 1 ~ Edgewater ~ Exit 1 = 5 M : 45 분
Exit 1 ~ 경찰서 = 5.5 M = 53 분
경찰서 ~ Exit 1 = 5.5 M = 48 분 계; 16 M. =2시간26분 

2013년 3월 23일 토요일

뉴저지의 센트럴팍 아시나요?

뉴저지의 센트럴팍 아시나요?

새 단장한 오버팩 카운티 공원 달리기
 
 

인생의 황혼(黃昏)길을 걷고는 있지만, 삶의 끝이 올 때까지 내가 갖고 있는 꿈을 실현시키는 것은 아름다운 도전이다. 눈이오나 비가오나 밖으로 뛰어 나가 바람과 싸우고, 몸을 단련하며 도전의 꿈을 키운다.
누구나 꿈을 갖고 꾸준히 추구하면 기회는 온다. “준비 된 자에게는 기회가 반드시 온다” 라는 격언을 믿기 때문이다. 설사 그 꿈을 이루지 못하더라도 그 꿈에 가까이 다가가리라.
Overpeck creek(강)을 둘러싸고 있는 팰리세이즈 팍(Palisades Park), 리지필드 팍(Ridgefield Park), 레오니아(Leonia), 티넥(Teaneck) 등 4개 Town 에 걸쳐 오버펙(Overpeck) 공원이 있다.
이 땅을 1950년 기부받은 Bergen County 공원국 위원회의 위원장 Thorton Bishop 이 뉴욕의 센트럴 팍처럼 만들 것을 제안하여 1954년부터 조성에 들어갔다. Leonia, Palisades park 은 공사를 마쳤고, 2003년부터 Ridgefield Park 은 공사를 시작, 2012년 마무리 작업을 하여 제 모습을 갖추었다.
이제 Teaneck 공원이 완공되고 공원간의 통로 연결이 잘 된다면 아름다운 대 공원으로 거듭날 것 같다.

내가 요즈음 달리기 훈련장소로 즐겨 찾는 곳은 그 중 하나인 Ridgefield 공원이다.
집에서 출발, Grand Ave 를 따라 북쪽으로 가다 Fort Lee Road 를 만나 왼쪽으로 돌아 서쪽으로 달린다. 기차길을 건너면 오른쪽은 Leonia Park, 왼쪽으로 돌면 정문 앞에 ‘Overpeck County Park’ 이란 간판이 나온다.

왼쪽으로 가면 경마장이 있고 오른쪽으로 돌아 서쪽 길을 따라가면 목재로 만든 예쁜 아취형 다리가 연이어 2 개가 나타난다. 이것을 지나면 새로 지은 화장실과 주차장이 있다.




여기까지 1.5 마일(2.4km). 숨을 고르고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오늘의 목표량을 달리기 위해 마음을 가다듬는다.
미국의 어느 공원에나 눈에 띄는 우람한 아름드리 나무들이 이곳엔 보이지 않는다. 나무를 심었으나 이들이 자라 바람을 막아주고, 여름에 햇빛을 가려주려면 많은 세월이 흘러야 될 것 같다.
달림이들을 위해 만들어 놓은 주로(走路)에는 큼지막한 발자국을 그려 놓아 건강 달리기 공원의 상징처럼 느껴졌다.

축구장, 야구장, 테니스장, 미식 축구장등이 잘 배치되어있고, 휴게실과 화장실 그리고 공연도 할 수 있는 야외 무대가 설치되어 주민들의 휴식처로도 인기를 모으겠다는 생각이 든다.

주차장을 지나고 들녘을 돌아서면 왼쪽에 야구장이 나타난다. 여름철에 젊은이들이 힘차게 방망이를 돌리며 환호작약(歡呼雀躍)하는 풍경을 상상해 보았다. 조금 지나자 테니스장이 나타났다. 오후에 달릴 때면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라켓을 휘두르며 샤라포바라처럼 괴성(魁星)을 지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도로를 건너자 넓은 푸른 잔디 저 너머에 골대가 있어 축구장이란 것을 알 수 있었다. 그 곳 끝자락에서 왼쪽으로 돌면 Overpeck Creek 강물이 출렁이고 청둥오리들이 떼를 지어 몰려 다녀 한가로움을 더해주었다

강변을 따라 달리는 북쪽길을 오르고 내리기를 반복하기를 4번 해야 하고 평지는 없어 훈련코스로 제격이다. 원점이 가까워지자 저 멀리 보이는 아취형 다리의 모습이 제법 예술성있게 보인다. 강건너 경마장에서는 말의 울음소리가 들리는 듯 했다.
한바퀴 정확히 2 마일(3.2km)를 돌았다. 이제 몸도 풀려 2바퀴부터는 속도를 내어 3바퀴, 4바퀴, 5바퀴를 돌았다.
세상은 넓고 달릴 곳은 많다. 앞으로는 이곳에서 10바퀴, 20바퀴를 돌면서 나의 꿈을 키워 보련다.

사람의 만남과 헤어짐!

뉴 오버팩 팍ㅇ에서
03/23/13, 토용링, 날씨: 맑음, 온도:32 F.
거리: 7 M, 시간 1시간10분,

달리기를 시작하며 많은 사람도 만나고 헤어졌다.
앞으로 계속 달리며 만나고 헤어지며 살 것이다.
다만 좋게 헤어지느냐? 나쁘게 헤어지냐?가 문제
이다. 사람은 감정의 동물이기 때문에 생각하기에
따라 회자정리의 방법도 다를 것이다.
오늘은 내일을 위해 몸을 풀려고 나갔으나 힘들기는
마찬가지다, 다만 끝나고 회복이 빠를 뿐이다.

2 M x 2 =4 M
1.5 M x 왕복 = 3M         계: 7  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