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드슨 강변에서!
12/27/13, 금요일, 날씨 흐림, 온도:32 F (0 c)
거리: 21 M, 시간: 3시간25분,
마음이 복잡하고 갈피를 잡기 힘들 때, 나는 달린다.
오랫동안 생각하기 위해 그 것도 장거리를 달리며
땀흘 흠뻑 흘리고 나면 머리가 깨끗해 지며 나 자신이
다스려 진다.
조용하고 적막한 허드슨 강변을 홀로 달림며 삶의
존재 가치를 생각해 본다, 새 생명이 태어나고 또
한 생명은 답도 없이사라져 가는 것을 보며 상념에
젖어 끝 없이 펼쳐져 있는 대평원을 달리 듯 오늘도
21 마일(33.8키로)를 달렸다.
무엇인지 모르지만 개운하다. 답은 못 찾아도 !
Exit 1 ~ Alpine(경찰서) = 왕복 =11 M
Exit 1 ~ Edgewater = 2번왕복 = 10 M 계: 21 M(33.8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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