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드슨 강변에서
12/02/13, 월요일, 날씨: 잔뜩흐림, 온도: 45 F
거리: 21 M, 시간: 3시간30분
오랫 만에 장거리 훈련을 했다.
몸도 마음도 편하게 달려, 기분이 상쾌하다.
앙상한 가지만 남아, 휑한 주로가 시야를 넓혀
주었고, 겨울의 풍경 그 자체였다.
늦은 시간에 혼자서 사색에 잠기며 달렸다.
덧없는 인생, 남은 여생 동안, 큰 병마 없이 살다
갔으면, 하는 바램으로 달리고 달린다.
오늘은 21 마일(33.8키로)를 가볍게 달렸다.
Exit 1 ~ Alpaine(경찰서) = 왕복 = 11 M
Exit 1 ~ Edgewater =2번왕복 = 10 M 계: 21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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