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허드슨 강변에서
08/22/13, 목요일, 날씨: 흐림, 온도: 75 F
거리: 11 M, 시간: 2시간 30분
처서가 지났건만 여름으로 돌아가려나 무덥고
후텁지근 하여 달리기가 너무 나쁘다
그러나 최악의 상황을 극복하면 그만큼 성숙 된다
오늘 달려보자! 하고 첫 5 마일을 달려 왔을 때
김창동님을 만났다. 그동안 휴식을 하고 새로 시작
하는 기분으로 훈련에 임하여 폭포수 쪽으로 함께
달려 가기 시작 했다. 그러나 훈련이 않되어 폭포수
에 도착 돌아 올때는 걸으며 많은 이야기를 하며 왔다
돌아오자 갑자기 소나기가 물을 쏘다 붓는 듯 내렸디
이비가 끝나면 한층 가을이 성큼 닥아 오려나?
Exit 1 ~ Edgewater ~ 폭포수 = 11 M
오후: 뉴 오버팩 팍에서
날씨: 구름, 온도: 85 F, 습도: 85 %
거리: 4 M, 시간: 34 분
소낙비가 오전 오후내리고 온도는 상승하여 습도가
높아 불쾌지수가 상상을 초월 했으나 김호성님이
룬련을 하자고 하여 악조건 속에서 달려보자 하고
나아갔다. 역시 바람 한점없고 태양이 내리 쪼일 때는
불가마 속 같았고, 올라오는 지열은 숨을 막히게 했다
땀으로 목욕을 하고 훈련을 마쳤다.
최악의 조건 속에서 달린 듯 했다
2 M x 2 = 4 M
2013년 8월 22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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