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8월 9일 금요일

오후 16 마일 달리기!

허드슨 강변에서
08/09/13, 금요일, 날씨: 흐리고 비, 온도: 81 F
거리: 16 M, 시간: 3시간10분

오후 2시45분! 체감온도 87 F ! 불쾌지수 85%!
주로에 빗물이 흐르고 햇볕이 나면서 물이 수증기로
변하여 내몸을 후근거리게 만든다.
천천히 조금 달리니 온몸이 땀으로 목욕을 했다
과연 16 마일 달릴 수 있을까? 의문스럽다
5마일을 달리고 김호성님이 오셔서 경찰서쪽으로
함께 달리기 시작했다. 천천히 달는데 땀으로 인해
체력이 너무 소모되는 것 같았다.
경찰서에 도착 물을 마시고 현박사와 만나 폭포수
쪽으로 되돌아 오기 시작했다
언덕을 내려와 폭포수로 향하는 언덕에서 부터
체력이 바닥나 휴식을 취했다,
한번 류식하기 시작하면 그때부터는 힘들다
1년에 한두번 격는 체력 바닥을 오늘 격었다
돌아올때는 올둥 말둥 하던 비가 내렸다.

Exit 1 ~ Edgewater ~ Exit 1 ~ 경찰서  ~ Exit 1 = 16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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