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4월 30일 목요일

오랫만에 트랙에서 1인 달리기!





Old Bridge Township 종합 운동장에서!

04/30/15, 목요일, 날씨: 잔득 구름이 끼었음.
온도: 45 F(7.2 C), 거리: 7 M(11.2 Km)

오늘은 정말 오랫만에 트랙을 찾았다.
집에서 1 마일 떨어진 곳에 Old Bridge Township
Municipal Complex가 있다.옆에는 Carl Sandburg
Middle School있어 학생들이 많이 이용하고 일반
주민도 건강운동을 하기 위해 찾는 곳이다.
지금까지 장거리 위주의 훈련에서 탈피하고 좀더
빨리 달려볼 욕심으로 일주일에 한두번은 트랙에서
스피드 연습을 할 생각이다.
오늘은 1마일 가면서 몸 풀고 400 m 트랙 8바퀴
2셋트와 4바퀴1세트 20 바퀴 5 마일을 달리고
1 마일 집으로 오면서 정리 달리기를 했다.
2016년 120회 보스톤 마라톤 대회 70대를 겨냥한다.

1 M x 왕복 = 2 M
400 m Track x 20 Loops = 5 M    계: 7 M(11.2 Km)

2015년 4월 29일 수요일

외손녀 Erin 과 공원에서 산책을!




Cheesequake State Park에서!

04/29/15, 수요일, 날씨: 맑음,온도: 79 F(26 C)

오후 한낮에 아내와 외손녀와 함께 공원을 찾아
산책을 했다. 너무도 좋은 날씨에 파릇 파릇 돋아
나는 나뭇잎이 그나마 햇빛을 막아 주며 산들 바람
까지 불어 주지만 따사로운 햇살은 이마에 땀이
송골 맺히게 한다.
한가로이 Trail Road에서 유모차에 외손녀를 태우고
아내와 함께 산책을 하며 세월이 많이 흐름을 실감
했다. 끊임없이 이어지는 삶의 여로에서 넘어지고
자빠져도  일어나 걸어온 인생! 지금은 행복하다

주차장~Gordon Field Group Ground ~Museum Rd
1 M= 왕복 = 2 M(3.2 Km)

어제에 이어오늘은 언덕있는 공원 돌기!







Cheesequake State Park에서
04/29/15, 수요일, 날씨: 전형적 맑은 봄!
온도: 49 F(9.4 C), 거리:14 M (22.5 Km)

완전히 전형적 봄 날씨다.
구름 한점없고 바람도 쌀랑 거리며 봄향기를
물씬 풍겨 기분 좋게하는 바람이다.
오늘  같은 날  달리지 않으면 후회한다.
가자! 공원으로! 웃으며 반겨주는 동반자의
천연 자연 생물체들! 전 구간을 돌며 인사를 하고
앞으로 여름철 햇볕을 가려줄 나무잎이 뽀족히
내밀어 나도 손을 흔들어 반가히 답례를 했다.
전혀 살아 날 것 같지 않던 고목 나무들이 따스한
봄 향기를 맡으며 생기를 되찾는 모습을 보며
생명의 신기함에 형언할 길이 없다.
내 몸도 보면 병도나고, 부상도 당하지만 내 몸
안에서 치유되고 보완된다.

공원 = 8.5 M 전구간 한 바퀴.
공원 = 5.5 M 구간 한  바퀴    계: 14 M(22.5 Km)

2015년 4월 28일 화요일

집부터 공원까지와 공원 주로 섭렵 완주!


 집~공원(5.5 M=왕복 11 M)
 공원 한 바퀴(전체 8.5 M)
 집에 도착



집~Cheesequake Park 섭렵~집.

04/28/14, 화요일, 날씨: 구름 한점없이 청명함.
온도: 49 F(9.4 C), 거리19.5 M(31.4 Km)

보스톤 대회후 피곤을 느끼고 달리기 싫어 어제는
휴식을 취하고 48시간이 지난 오늘 아침 장거리를
계획하고는 집에서 출발 도로를 따라 공원까지
달려서 가고 공원의 주로를 모두 섭렵했다.
이제 남은 것은 Trail Road(산책로)가 남았다.
휴식은  필요한 듯 오늘은 몸이 아주 좋다.
금상첨화로 날씨까지 적정 온도에 청명했다.
삶에서 시간이 빨리 흘렸다고 느끼는 것은 그만큼
바쁘고 부지런히 살았다는 증거다.
그러므로 그 보다 참 삶을 산 것은 없는 듯하다.
이제 4월도 내일 모래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다.

집~516~687~34~689~Gordon Rd~ 공원 전체 한바퀴
~Gordon Rd~689~34~687~516~ 집= 19.5 M(31.4 Km)

2015년 4월 26일 일요일

아내와 함께 5 마일 달리기!





Cheesequake State Park 에서!

04/26/14, 일요일, 날씨: 맑고 높은 구름,
온도: 45 F, 거리: 5 M (8 Km)

어제에 이어 오늘도 높은 구름에 적당한 온도!
달리기에 너무 좋은 날씨다.
그러나 아내는 어제 힘들었는지? 힘들어 한다.
5마일(8키로) 달리고 집으로 오며 내일은 장거리
를 계획해 본다. 나는 왜? 한 없이 달리고 싶을까?
지나온 과거도 현재도 앞을 살 미래도 모두 꿈 같다.
현재 내 앞에 펼쳐져 있는 모든 사물도 그 존재가
무엇을 의미하는가? 당장 아니 언제가는 그 존재를
가치를 못 느끼게 될 것이다. 그 때 까지 나는 나를
생각 하는 시간을 가지며 달리고 싶다.

공원 = 1 Loop = 5 M


2015년 4월 25일 토요일

아내와 함께 10 마일 달리기!






Manasquan Reservoir County Park!

04/25/15, 토요일, 날씨: 구름 한점없이 맑음.
온도: 36 F(2,2 C), 거리: 10 M(16 Km)

아내는 건강을 지키고, 마라톤도 하여 보스톤을 향한
훈련이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 되었다.
오늘은  Manasquan Reservoir County Park 공원으로 갔다.
흙길로 된 Trail Road! 호수를 한 바퀴 돌면 5마일!
구름한점 없는 청명한 날씨에 온도가 좀 쌀쌀 했지만
달리기에는 최적! 아내가 10 마일을 1시간46분에 주파!
가능성을 보여 주었다.
아내를 달리게 하는 것은 아내의 건강을 지켜 주기 위함
이지만 결국에는 나를 위함이다.
봉사도 타인을 위함이 아니라 결국은 자기 자신을 위함이
될 것이다 세상 만사가 메아리 처럼 돌아 오기 때문이다.

5 M x 2 Loops = 10 M (16 Km)

2015년 4월 24일 금요일

아내와 함께 몸만 풀었다!

Cheesequake State Park 에서!

04/24/15, 금요일, 날씨: 흐리고 바람
온도:38 F(3.3 C), 거리: 2 M( 3.2 Km)

 나는 몸을 풀고, 아내는 달리기를 시작 9월에
마라톤 대회에 출전 보스톤 퀄리 파이를 목표로
훈련을 시작 하려고 공원으로 갔다. 그러나
벚꽃이 만발한 봄은 왔으나 아직도 시새움의
매서운 강풍이 불어 온몸을 움추리게 하였다.
추위에 약한 아내는 견디지 못하고 그만 달리기
를 강력하게 원해  내일을 약속하고 돌아 왔다.
모두 내 기준에 맞추어 생각 하지 말자!
나름의 역량이 있고, 생각이 각자의 얼굴 만큼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자! 상대의 의중을 미리
나름대로 판단 하지 말자! 오해의 소지가 있다.

공원 내=2 M(3.2 Km)
 

2015년 4월 23일 목요일

다시 시작하는 1인 달리기!



Cheesrquake State Park에서!

04/23/15, 목요일, 날씨: 구름과 바람
온도: 42 F(5.6 C), 거리: 10.6 M(17 Km)

계속되는 달리기! 오늘은 몸을 풀려고 공원으로
나왔다. 오랫만에 찾아오는 느낌으로 공원은
나를 반겨주려는 듯 안상한 가지에 뽀족히 파듯
얼굴을 내미는 모습이 예쁘기만 했다.
짖궂은 바람은 새싹에 시련을 주려는 듯 쌩~하게
불어 주춤! 고개 숙여자취를 감추려 했다.
그러나 봄은 오고 그리고 자리잡아 가고 있다.
활짝 핀 벚 꽃이 말해 준다.
이제 부터 다시 시작하는 자세로 달리기를 해 보자!

5,3 M x 2 Loops = 106 M(17 Km) 

제119회 보스톤 마라톤 출전한 한국 선수단과 함께한 시간!









제119회 보스톤 마라톤 대회에 출전하신 한국
선수단 8명이  대회를 마치고 뉴욕, 뉴저지를
방문 , 21일 화요일 저녁 초청 만찬를 베풀어
환영 하였고, 22 일 아침 7시에는 훈련 장소
허드슨  강변에서 함께 달리고는, 폴 김이 마련한
다이너에서 조찬 모임을 갖었고, 저녁 때는
지인학 회장님과 선수단이 송별 만찬을 준비
하여 함께 우정도 돋독히 하고 정보 교류를
하기로 하는 등  유익한 만남의 장이지나갔다.
사람 이 산다는 것은 사람의 만남의 연속이다.
좋은 사람 만나고 교류 한다면 그 또한 기쁘지
않으리요. ㅈ봏은 만남의 연속을 기원해 본다.
"한국 선수단 여러분 안녕히 돌아가세요!"

2015년 4월 22일 수요일

한국 보스톤 출전 선수단과 허드슨 강변에서!






허드슨 강변에서!
04/22/15, 수요일, 날씨: 맑고 청명함.
온도: 49 F(9.4 C), 거리: 5 M(8 Km),

금년도 보스톤 마라톤에 출전한 선수단과 함께
어제 밤 환영 만찬을 하고 오늘 아침 허드슨 강변
에서 우리 식구들과 5마일(8키로) 달리며 사진도
촬영하며 우정을 돋독히 쌓고 정보도 교하였다.
저 흐르는 허드슨 강물이 우리가 쌓아가는 우정을
바라보며 큰 박수를 보내고 있을 것이다.
나는 믿는다. 여기 모인 달림이들은 진정 참다운
마음으로 서로를 반기고 배려하는 가슴을 갖고
있다고. 왜? 마라톤의 고통이 이것을 가르키니깐!
지인학 팀장, 폴김 대표,그리고 참석함 모든 분들
감사 합니다. 영원히 오늘을 기억하며 살자고요.

Exit 1 ~ George Washington Bridge =왕복 =5 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