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3월 2일 금요일

대회를 앞둔 마지막 훈련 !

오버팩 팍에서
03/02/12, 금요일, 날씨: 잔득 흐림, 온도: 36 F
거리: 10 M, 시간: 2시간

50 마일 대회후 회복하려고 무진 노력 하고 있지만 의지력으로
되는 것이 아닌 듯 하다
잔득 흐린 날씨 속에서 달리려고 오버팩 팍으로 갔다,
많이 몸이 좋아진 듯 하다, 달려 볼까? 했는데 오수님을 만났다
천천히 동반주 하며 달렸다, 마지막 2 바퀴만 내 속도로 달려 보고
집으로 향했다, 아직 완전히 회복 되지 않았다
2틀이 남았으므로 최선을 다해 회복 되도록 해야 겠다
나의 목표 3시간35분! 전반부는 달릴 것이다 그러나 후반부가
걱정이다, 장애우를 위해 최선을 다해 보자 !

1.25 x 6 = 7.5 M
1.25 x 왕복 = 2.5 M 계: 10 M

2012년 3월 1일 목요일

산악 50 마일 울트라 마라톤 !




3번째 산악 50 M 울트라 마라톤 ! (238)

대회명: New Jersey Trail Series Febapple Frozen 50 M Trail Ultra Marathon
일 시: 2012년2월25일, 토요일, 7:00
장 소: 121 Bear Lane Maplewood NJ
날 씨: 맑았다 구름, 가끔 눈, 온도: 30~40 F, 바람:25 M/h
시 간: 11시간25분04초
순 위: 나이구룹:1위/ (60대 이상)

금년도 50 마일 도전은 2004년2월 센트럴 팍에서 처음 달리고 100마일에 도전 했기 때문에 등한시 했다, 그후 2010년 Rochester NY에서 달렸다
모두 도로를 달렸다 이번에도 Trail이라고 하지만 Road Running으로 생각 하고 코앞에 닥쳐(2월22일,수요일) 등록 했다,
2주전에 50마일을 훈련으로 달려 보았기 때문에 무난히 완주 할 것으로 생각
했다, 그리고 이번에는 뉴저지 밀알 선교단과 뉴저지 한인 마라톤 클럽이 추진 하는 “장애우 꿈터 마련”을 위한 캠페인 차원에서 홍보 대사 격으로 출전 하는 특수 임무를 수행 하기 때문에 완주를 꼭 해야 했다,
모든 준비를 했다고 하지만, 50 마일은 80키로 200리 길이다, 장거리로 달리는
동안 어떠한 일도 일어나면 완주는 물 거품이 된다 그러므로 긴장되고 두려움이
앞섯다,
일주일간 일기 예보를 주시 했다, 내몸은 일기와 밀접한 관계를 갖기 때문이다
금요일 비가 오고 경기 당일은 25 M/h (40 K/h)로 강풍이 예고 되고 있었다
처음 출전하는 대회로 주로 상태가 어떤지가 가장 궁굼 했다 “가자! 업질러 놓은
일이다” “나의 운명은 오늘 달리게 되여있고 나를 시험 하게 되여 있다” 라고 굳게 마음을 갖고 새벽 3시에 일어나 찰밥으로 배를 채우고 5시에 출발지점인
Maplewood로 가기 위해 운전대를 잡았다, 길도 처음 가는 곳이라 일찍 출발 했다, 마음을 차분하게 갖으려고 했지만 긴장은 계속 되였다
큰길은 잘 왔는데 산으로 들어가는 길의 팻말이 보이기 않아 헤메다 출전 동료 들을 만나 찾아 갔다, 별로 예감이 좋지 않아 더 많은 조심을 해야 겠다고 생각 했다, 바람은 세차게 불고 추웠다, 번호표를 찾아 펜티에 달고 등판에는”장애인
꿈터” for DISABLED”란 싸인을 붙였다, 모두들 나를 바라보며 엄지 손가락을
치켜 세웠다, 나는 고개를 끄덕이며 무언의 감사 표시를 했다,
정확히 7시에 출발 했다, 8시30분에서 9시간 소요 예상을 했다,
돌뿌리,나무 그루터기가 불쑥 날쑥 튀어 나오고 오르막 내리막이 가파랐다, 달리기에는 너무 험난 , 한 코스 였다, 시간 조정이 불가피 했고 달리는 방법도 달리 생각 해야 했다,
그랜드 슬램 100 마일 코스와 같았다, 내리막 자갈길을 달려 내려갈때는 정신이
흐리뭉덩하고 시야가 어지러웠다, 잠시 아니 “찰라”라도 눈길을 돌리면 돌 뿌리
나무 그루터기에 발이 걸려 넘어지고, 헛디딛이면 낭떨어지기로 떨어질 판이다
신경를 곤두세우고 모든 촉각을 긴장 속으로 몰지 않으면 실패는 물론 부상을 당
할 것 같았다,
코스는 왼쪽 산을 돌아 오면 4 마일, 오른쪽 으로는 반환점 급수대에 가면3마일 돌아 오면 3마일로 한바퀴가 10마일, 5바퀴를 돌아야 했다
모두를 수정 했다 완주11시간 목표, 가능한 언덕도 천천히 달려서 올라간다,
넘어지지 않도록 조심할 것, 진흙탕 길은 되도록 피하여 운동화가 젖지 않도록
하자! 그러나 그것은 생각뿐 첫바퀴를 2시간1분33초에 완주 하고 운동화를 갈아 신었다, 두번째 바퀴 17마을 지나서 나무 사이를 지날 무렵 땀을 닥으려고 손을 들어 올려 시야를 가리는 순간 나무 그루터기에 걸려 드디어 첫번째 넘어졌다, 아찔 하며 별똥이 번쩍 였다, 왼쪽 종아리에서 피가 나고 오른쪽 새끼 손가락이 얼얼 했고, 오른쪽 손바닥이 아팠다,
뒤따라오던 여자 런너가 “You are OK”한다, 아프지만 “That’s OK”하고 아픔을
참고 달려 갔다, 2번째 바퀴는 1시간58분04초 통과! 주로는 꼬불 꼬불하고 표지판은 없고 오직 땅 바닥에 흰 회가루로 표시되여 있어 힘들게 달리다 보면
다른길로 빠져 헤메곤 했다, 3번째 바퀴를 돌아도 길 눈이 어두운 나에게는 갈림
길에서 땅을보며 여긴가? 저긴가? 하곤 했다, 24마일을 돌아오니 이제부터는 남은 거리가 줄어 들어 힘을 싣어 주는듯했다, 27 마일 지점에서 작년에 100 마일때 보았던, 일본 런너가 봉사를 하며 특별히 나를 챙겨 주고 용기를 주었다,
3바퀴는 2시간10분30초 걸렸다, 이제 부터는 점점느려 졌다, 힘도 들어 체력
에 한계를 느껴 오는 듯했다, 콜라, 빠나나, 캔디, 파워젤등 되도록 먹으려고 노력
했다, 4바퀴째는 추위를 느껴 자켓을 입었다, 바람은 더욱 세차게 불고 눈발이 날려 사야를 가렸다, 힘이 없는지 아차하는 순간 32마일 지점쯤에서 돌 뿌리에
걸려 넘어지면서 언덕으로 떨어졌다 도저히 혼자 일어나지 못해 뒤따라오던 런너
가 손을 잡아 끌어 일어 났다, 몸을 추수리는 동안 그는 앞으로 멀리 달아 났다
운동은 냉정하다, 서바이벌이다, 내가 혼자서 해결 하고 살아 나야 한다, 손 잡아 준 것 만으로도 감사 한 것이다 “가자” 목표를 향하여 “내 몸에 상처는 그때 뿐이다
실패는 영원 하다” 힘을 내어 달려 갔다, 산속에 앞 뒤를 봐도 나 혼자 뿐이다
그 많던 (10M, 21M, 50K) 런너들은 어디로 갔는지 홀로 남아 나무, 물,돌,진흙탕,
바람,눈,구름등 자연을 벗 삼아 내 고통을 이기며, 앞으로 달리고 있을 뿐이다
4번째 바퀴 현수막을 보고 달려올 때 오수영 회장, 강원호 목사, 이덕재 총무가 나를 반기려 왔다, 고마웠다, 매트를 밟은 시간은 2시간26분33초 소요 됐다, 넘어져 가며 헤메고 달려온 나의 시간에 애착을 느꼈다, 이제 1바퀴만 돌면 완주 한다, 희망이 보였다, 그들과 사진 촬영를 하고 돌려 보낸후 마지막 바퀴를 돌기
위해 출발 했다, 처음에는 힘이 솟는 듯 했다, 그러나 그것은 호기! 체력이 점점
떨어 지기 시작 했고 드디어 헛 딛어 넘어져 몸에 상처를 남겨 주었다, 피가 또 흐른다, 춥기도 했다, 참았다, 참아야 한다, 그리고 완주를 해야 한다, 그것이 나의 목표며 의무이다, 가자! 43 마일을 달려 본부에 도착 했을때, 경기 스테프가
헤드 라이트가 있느냐고 물었다, 6시면 해가 넘어가 어두어 진다고 했다,
해가 있을 때 완주 할 것으로 예상해 준비 하지 않았다, 현재 5시! 6시20분쯤 에는 완주 할 것을 예상하고 출발 했다, “ 어떻게 되겠지? “ 하는 막연한 생각 으로 아니 어쩔수 없는 상황이 였다, 마지막 6 마일! 정말 힘들었다, 언덕을 오를 때 도져히 오를 수 없어 잠시 쉬기를 2번! 쉬면은 않 되는데! 하면서 나무에 걸터
앉았다, 몸롱해 오는 나를 깨우고 채칙질 했다, 점점 어두어 져도 오고, 체력은 바닥이 나고, 오직 나의 오기 밖에 남지 않았다
언덕을 넘어 내려 올때, 힘이 없는지 그냥 돌에 걸려 또 넘어 졌다, 4번째다
정말로 “완주 할 수 있을까?” 의구심이 떠 오르고 두려움이 생기기 시작 했다
47 마일의 급수대에서 물을 마시고 봉사자에게 헤드 라이트가 있느냐 물으니 없다고 했다, 저 앞에 가는 여자 런너가 있었다 혹시 그녀가 갖고 있다면 뒤 따르
려고 따라 갔다, 그녀도 없었다, 날은 점점 어두어져 땅인지, 돌인지, 진흙탕인지?
구분하기 힘들어져 왔다, 그러나 그녀 뒤를 따라가면 길은 잃어 버리지 않을 것
같아 열심히 따라 갔다, 48.5마일 지점에 왔을 때 그녀의 응원단6명이 그녀를
반기며 헤드라이트를 넘겨 주었다, 그녀는 그것을 받아 머리에 달고 달리기 시작
했다, 나도 열심히 뒤 따랐다, 길을 잃으면 않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내 앞은 캄캄해, 길을 분별 하기 힘들었다, 시신경을 곤두 세우고 온 정신력을 집중하여 뒤 따랐다, 언덕을 오를때는 그녀도 걸어 나를 편하게 했으나 평지나 내리막길은 나를 괴롭혔다, 어려움 속에서도 드디어 마지막 움막이 보이고 그것을 끼고 돌아 오면 저기 결승점이 보인다, 와! 다 왔다, 나는 해 냈다, 속으로 소리 지르고 또 질렀다, 결승점 통과 ! 11시간25분04초! 추최측이 주는 60대 1위! 상품인 모형 사과를 받아 들고 옷도 갈아 입지 못하고,발이 시려워 운동화만 벗고 맨발로 운전하여 아내가 기다리는 집으로 향 했다,
그 누구도 알아주지 않는 이 긴 거리를 왜? 달리는가? 나와의 싸움? 지독한 고통를 이기는가? 하는 내 인내력 시험대?, 목표를 향한 나의 집념의 척도 측량? 그러나 이번에는 장애우들이 편히 쉴수 있는 꿈터를 마련하기 위해서 온몸을 바쳤다, 그리고 달리기를 하며 그들의 얼굴이 내 눈 앞을 스쳐 지나 갔다,
이번 완주는 수잔외 그들이 나를 완주케 했다, 함께 힘을 합쳐 보자!
성공 할 것이다!

2012년 2월 29일 수요일

초보자와 함께

홍효선님
Exit 1 ~ Edgewater = 5 M
유세형,오수영님
이덕재,임미영님
허드슨 강변에서
02/29/12, 수요일, 날씨: 잔득 흐림, 온도: 36 F
거리: 5 M,시간: 1시간

2월의 마지막 날의 달리기는 허드슨 강변에서 초보자와 함께 했다
날씨는 금방 겨울 비가 내릴 듯 잔득 흐려 있었지만 많은 회원 들이
나와서 뉴저지 마라톤 준비에 열중 하였다, 목표가 있으니 달리기를
게을리 할수 없을 것이다, 이것이 진리이다
나는 50마일 대회후 몸관리를 잘 해야 이번 대회에서 소기의 목적을
달성 할 수 있을 텐데 아직은 아니다, 아직 3일이 더 있으니 좀더
신경을 써보자, 장애우를 위하여 가자 !
Exut 1 ~ Edgewater = 5 M

2012년 2월 28일 화요일

뉴시스

60대 美 한인 마라토너 울트라마라톤 11시간 완주 화제
| 기사입력 2012-02-28 15:00


【서울=뉴시스】유세진 기자 = 60대 중반의 나이에 한인 최초로 미 대륙 횡단 마라톤을 완주한 권이주씨(67)가 끊임없이 ‘철인마라톤’에 도전하고 있다.

권이주씨는 25일 뉴저지 메이플우드에서 열린 50마일(80㎞) 트레일 울트라마라톤대회에 출전, 11시간23분의 기록으로 60대 부문 1위를 차지했다. 트레일 울트라 마라톤은 거리도 일반 마라톤의 거의 두 배에 달하지만 산악코스를 쉬지 않고 달리는 것이어서 초인적인 인내를 필요로 한다.

특히 이번 대회는 레이스 대부분이 자갈길이거나 비로 인한 진흙탕길을 달리는 등 최악의 주로(走路)라는 평가를 받았다. 30마일 정도 달렸을 때는 세찬 바람과 눈발이 날려 체온 보호를 위해 자켓을 입는 등 악전고투했다.

권이주씨는 ‘글로벌웹진’ 뉴스로(www.newsroh.com)와의 인터뷰에서 “오전 7시에 레이스를 시작했지만 워낙 주로가 험난했고 날씨마저 악천후여서 예상보다 시간이 지체돼 오후 6시를 넘겨서 도착했다”고 말했다.

그는 “막판에 불도 없는 깜깜한 길을 30분 동안 달리면서 돌부리와 나무뿌리 등에 걸려 네 번이나 넘어졌다”면서 “진흙탕 길을 달리다보니 운동화가 젖어 발이 시려워 아주 고통스러웠다”고 덧붙였다.

어느 때보다 힘든 레이스였지만 그가 포기하지 않고 완주할 수 있었던 것은 이번 대회가 ‘장애우 꿈터 마련’을 위한 2번째 울트라 마라톤이었기 때문이다. 뉴저지한인마라톤 클럽(회장 오수영)과 밀알선교단의 후원으로 그는 울트라마라톤을 통해 기금을 조성하고 있다.

권이주씨는 “등에 싸인판을 메고 달렸기 때문에 함께 뛰는 런너들은 물론, 응원나온 사람들에게 캠페인을 많이 홍보할 수 있었다. 주위의 많은 분들이 격려해주어 힘을 얻을 수 있었다”고 밝은 표정을 지었다.

권이주씨는 공식 마라톤대회를 100회 이상 달렸고 100마일 철인마라톤도 세 차례나 완주한 주인공이다. 그가 세운 기념비적인 마라톤은 2010년 수립한 대륙 횡단 마라톤이다. 출발점인 로스앤젤레스에서 골인 지점인 뉴욕 맨해튼 유엔본부까지 3600마일(5600㎞)의 대장정을 95일만인 6월25일 도착해 아시안 최초의 대기록을 달성했다.

60대 美 한인 마라토너 울트라마라톤 11시간 완주 화제
| 기사입력 2012-02-28 15:00



회복 3일째날 훈련 !

장소: 오버팩 팍에서
02/28/12, 화요일,날씨: 맑음, 온도: 36 F
거리:7.5 M, 시간: 1시간 40분

50 마일 대회후 3일째, 첫날은 다리가 움직여 주지 않아 휴식!
이틀째인 어제 오버팩 팍으로 갔으나 도저히 달릴 수 없었다
기력이 없다, 점심때 고기를 뷰폐에서 한없이 먹었다
오늘 다시 오버팩 팍으로 갔다, 달릴 만 하다 가뿐히
4 바퀴를 돌았다 일요일 까지 완전 회복 하도록 최선을 다 해야
B&A Trail Marathon 에서 소기의 목적을 달성 할 수 있다
금년도에는 대회마다 준비부터 철저히 준비하여 좋은 성적을
갖도록 할 것이다, 앞에 놓인 많은 대회를 잘 소화 해야 한다

1.25 x 4 = 5 M
1.25 x 왕복 = 2.5 M 계: 7.5 M

제3탄 장애우 꿈터 마련을 위한 마라톤 출전 !

참조:
www.newsroh.com

http://newsroh.com/technote7/board.php?board=m0604&config=&command=body&no=1505&

“제 3 탄”
뉴저지 밀알 선교단 과 뉴저지 한인 마라톤이 추진하는
“장애우 꿈터 마련을 위한 마라톤” 출전
=====================================
-대회명: B&A(Baltimore & Annapolis) Trail Marathon
-일 시: 2012년3월4일, 일요일, 오전 7:30
-장 소: Annapolis MD
-출전자: 권이주(고문), 오수영(회장) : 2명
-목 적: 장애우 꿈터 마련을 위한 기금 모금 캠페인
-후원금:
0, 방법: 1마일에 $1, $2, $5, $10----x 26.2 M = ?
0, 보내실곳: 1225 River Rd Teaneck NJ 07666
0, Pay To: America Wheat Mission in NJ
0, 전화: 201-530-0355, ©: 201-638-5148
0, 대표: 강 원 호 목사
-방 법:
0, 행사장에 베너 부착
0, 런너 등에 싸인판 부착하고 달림
0, 행사 출발전, 시상식장에서 주최측이 안내 방송
0, 안내 팜프렛 배부
0, 기타 모든 방법
-기 타:
0, 주최측으로부터 마라톤 122번째 출전 하는 권이주에게
번호표 “122”번을 주어 환영 하고 있음
0, 지난 2010년도 100회 마라톤 출전 때 ”100”번을 받고
100회 완주 및 미 대륙 횡단 완주를 기원하는 상패도
받았었음 -

2012년 2월 27일 월요일

몸의 회복을 위하여 !

02/27/12,월요일, 날씨: 맑음, 온도:34 M,
거리: 3.75 M, 시간: 1시간

50 마일의 후유증을 되도록 빨리 회복하려고 오버팩 팍으로
나아갔다, 길에 나서 달려 보았다, 허벅지, 종아리 근육이
땡기며 통증이 온다, 토요일 밤에는 너무 통증이 심해 잠이
오지 않았다, 일요일은 휴식을 취해, 오늘은 많이 좋아 진듯
하여 나왔으나 역시 아직 회복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걸으며 뛰기를 반복 했다
이번 일요일 B & A Trail Marathon 대회 출전이 걱정 된다
빨리 회복 되도록 최선의 방법을 강구 해야 겠다
1.25 x 1 = 1.25 M
1.25 x 왕복 = 3.5 M 계: 3.75 M

2012년 2월 26일 일요일

3번째 50 M Trail Ultra Marathon




대회명:
New Jersey Trail Series
Febapple Frozen 50 M Trail Ultra Marathon
일 시: 2012년2월25일, 오전:7:00
장 소: 12 Bear Lane Maplewood NJ
날 씨: 맑았다 구름과 눈발, 온도: 30 ~45 F, 바람:25M/H
시 간: 11시간25분04초
순 위: 나이구룹: 1위/ (60대 이상)
내 용:
0, 밀알 선교단 장애우 기금 모금 홍보
0, 산악 마라톤으로, 자갈길,비로인한 진흙탕길 최악의 주로
0, 생각보다 시간이 지체 되어 6시에 해가 넘어가 불도없이 30분 달림
0, 가끔 바람과 함께 눕발이 날려 30마일후에는 자켓을 입었음
0, 돌뿌리, 나무 뿌리에 걸려 4번 넘어 졌었음

2012년 2월 22일 수요일

121번째 마라톤은 장애우를 위하여 !






121번째 마라톤 ! (237)

대회명: 제51회 Washington’s Birthday Marathon
일 시: 2012년2월19일, 일요일, 오전:10:30
장 소: Greenbelt Md
날 씨: 구름, 온도: 35~45 F
시 간: 3시간49분09초
순 위: 전체: 51/201, 나이구룹: 2위/24(60~69) 1위(65~69)

매년 초 마라톤 개막을 알리는 대회로 2001년도 5번째 마라톤에 출전하여 추위와 싸우며 완주의 쾌감을 본후, 2005,2007,2009,2010,2011년 6번을 달리고 이번7번째 출전 하려고 새벽 4시에 집을 출발 Greenbelt로 향했다
새벽 공기가 맑고 신선 했으며, 어제 까지 50마일 훈련의 후유증 있었으나 지금 은 조금씩 나아지는 듯 했다,
이번 경기는 뉴저지 밀알 선교단이 추진하는 “장애우 꿈터 마련”을 위하여 미주
사회에 널리 알리고자 마라톤 으로 홍보 코자 각별한 각오로 출전 했다
가는 도중 아내가 정성스레 만들어준 찰밥을 먹고 내가 세운 목표를 향해 최선을
다하고자 굳게 다짐했다, 번호표를 받아 반바지에 달고, 가슴과 등에는 “장애인
꿈터를 위햐여”라는 싸인판을 붙이고 출발 선상에 섯다
주위를 보니 나의 라이벌 “Wong”이 나타났다, 사전 등록표에는 없었는데 갑자기
나타나 나를 당혹케 했다, 아마도 오늘 현장 등록을 한 것 같다
마음을 새롭게 했다, 오늘은 가능 하다면 “Wong”을 이기고 싶었다
초반부터 앞서가 보자 그리고 그 자리를 내 주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달려 보자
작전을 세우고 출발 했다, 0.5마일쯤에 갔을 때 나를 따라와 우리 나이 구룹이 누구, 누구 왔다고 하며 나를 바싹 따라 붙었다, 나는 그를 따 돌리려고 속도를
조금 올렸다, 역시 그는 뒤로 처지기 시작 했다, 속도를 늦추지 않았다,
저 앞에 김성유님이 달리고 있었다, 따라가서 그와 동반주를 시작했다, 그는 내가
너무 빠르다고 했다, 그러나 뒤에 Wong이 온다고 생각하니 속도를 늦출 수가 없
었다, 계속 하여 언덕을 넘고 넘은 6 마일에서 김성유님은 앞으로 치고 나가고 나는 그 뒤를 따르기 시작 했다, 1 바퀴 10 마일을 돌았을때 뒤를 보았다, Wong이 보이지 않았다, 몸은 점점 좋아지는 듯 했다, 이대로 꾸준히 달려 보자 !
여유를 갖을 수 있었다, 오늘 달리는 목적이 장애우 꿈터를 만들기 위해서다,
밀알 선교단의 장애우를 만났을 때, 나는 그들을 보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부모님 을 보았다, 그들만이 갖는 고통은 그들만이 안다, 정상인으로 구성된 가족들은 그 얼마나 행복 한가를 보지 않은 사람은 모른다, 그래서 그들의 아품을 같이 나누는
켐페인을 하기 위해 달리는 것이다, 참으로 행복 했다
달리는중 런너들이 나에게 손을 흔들어 주고 격려해 주고 용기를 주었다
2바퀴 17 마일을 달려서 왔을 때도 Wong은 보이지 않았다, 오늘은 내가 이기는
구나! 그러나 마라톤은 끝까지 가야 안다, 마지막 바퀴를 돌며 ,저 멀리서 축포가
터지는 소리가 들렸다, 20 마일을 지날 무렵 왼쪽 발바닥에 통증이 왔다
점점 심해져 발 앞굼치에 무엇이 붙어 있는 듯 했다, 23 마일 지점에서 발에 물을
부었다 조금 낳는 듯 했다, 발은 질척 거려도 발에 충격이 줄어들어 달리기에
좀은 편했다, 3바퀴를 돌은 24마일 지점에서 뒤를 보아도 Wong은 보이지 않
았다, 마지막 남은 2마일중 0.5마일의 언덕이 내 앞에 놓여있다,
무난히 이 언덕을 넘으면 121번째 마라톤은 소기의 목적을 달성한다
가자! 발바닥의 통증을 참으며 달렸다, “고통은 잠시, 추억은 영원히”라고 했다
이쯤의 통증이야 참을 수 있으나 속도가 나지 않았다
마의 언덕을 조금씩 야금 야금 올라갔다,정상에서 소리를 지르고 싶었지만 참고
남은 내리막 꼬불 꼬불오솔길을 달려 내려와 결승점을 밟았다
3시간 49분 09초 ! 목표에 10분이 초과 했지만 나는 만족했고 나이구룹 1위의
상패를 받고 집으로 오면서 “장애우 가족 여러분 내가 달리면서 여러분을 위한
조그마한 일이라도 하겠 습니다” 라고 다짐했다,

허드슨 강변에서

김유남님 아침 훈련을 마치고
김성유님의 달리기 모습

02/22/12, 수요일, 날씨: 맑음, 온도: 30 F
거리: 8 M, 시간: 1시간 20분

정말 좋은 날씨다 허드슨의 아침 햇살이 달림이들을 반긴다
몸 관리를 위해 천천히 회원들과 8 마일을 달리고 왔다
이번주 50 마일을 무난히 완주 하여야 한다
밀알 선교단이 추진하는 "꿈터 마련을 위한 기금 모금"을
해야 한다, 목표를 위해 무난히 완주 해야 한다

Exit 1 ~ Edgewater = 왕복 =5 M
Exit 1 ~ Circle =왕복 = 3 M 계: 8 M

2012년 2월 21일 화요일

오버팩 팍에서

02/21/12, 화요일, 날씨: 맑음, 온도: 30 F
거리: 10 M, 시간: 1시간40분

마라톤을 하고 어제 휴식을 취했다, 종아리, 허벅지 근육이
뭉치는 듯 했다, 마라톤 코스가 언덕이 많아 힘들었던 것 같다
이제 50 마일 대회가 토요일로 닥쳐 왔다
어떻게 준비 해야 하나, 우선 휴식을 취하면서 몸 상태를
점검 하고 음식물에 신경을 써야 겠다
그리고 대회 운영을 잘 해야 겠다, 체력이 많이 저하 되는
느낌이다, 오늘은 제시카 권 등과 동반주 하고 돌아 왔다

1.25 x 6 = 7.5 M
1.25 x 왕복 = 2.5 M 계: 10 M

2012년 2월 20일 월요일

121 번째 마라톤 !


대회명:제51회 Washington's Birthday Marathon
일 시: 2012년2월19일, 오전: 10:30
장 소: Greenbelt MD
날 씨: 맑음, 온도: 35 ~ 45 F
시 간: 3시간:49분09초
순 위: 전체:51/ 나이구룹:2위(60~69)
내 용: 0,2001년 부터 7 번째 출전한 대회
0,밀알 선교단 장애우 꿈터 마련을 위한 출전
0,경쟁자 Wong 과의 대결애서 이겼음

2012년 2월 18일 토요일

밀알 선교단 장애우 방문


02/18/12,토요일, 날씨: 맑음, 온도: 50F

내일 Washington Birthday marathon 대회에 출전 한다
몸의 컨디선도 좋지 않아 어제 오늘 휴식을 취했다
그리고 밀알 선교단이 장애우들과 사랑의교실을 운영하는
Riverside Community Church를 찾았다
우선 밀알 선교 강원호 목사님, 장애우 학부모 8명 그리고
오수영, 이덕재,유세형,홍효선등과 함께 꿈터 마련을 위한
Festiva개최건과, 장애우와 함께하는 건강 교실 즉 달리기
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었다
그후 운동장에 나아가 함께 달리며 웃고 즐겼다



2012년 2월 17일 금요일

휴식 !

지난 수요일 50 마일 훈련이 나의 몸에 무리를 주었는지?
풀리지를 않는다, 일요일 대회를 앞두고 고민 끝에 휴식을
취 하면서 몸의 상태를 점검하고 대회 출전을 하려고 한다
50 마일을 달리고 하루 정도 휴식을 취했으면 좋으련만
계속한 훈련이 문제를 낳은 듯 하다
부상을 당 했을 때도 참으면서 기다려야 하는데 참지 못 하고
주로에 나아가면 하루 이틀이면 치료 될 것을 한달 두달 동안
통증에 시달리는 경우가 있다, 그래서 "휴식도 훈련이다" 라는
격언이 나오게 된것 같다,
그러나 휴식을 1주일 하면 10%의 근육이 풀리고 2주면 20%
3주면 50% 지만 4주면 100%가 되어 달리기를 시작하는 초보자
처럼 근육이 완전히 풀리게 되므로 장기간 휴식은 금물이다
이번 대회는 마음을 비우고 애초 생각 했던 목표 시간대를
포기 하고 달리다 기회가 되면 달려 보리라

2012년 2월 16일 목요일

오버팩 팍에서

02/16/12, 목요일, 날씨: 흐림, 온도: 35 F
거리: 8.75 M, 시간: 1시간 30분

50 마일 후유증이 길다, 어제 휴식을 취했다
휴식도 훈련이다, 그러나 깊숙한 나의 종아리 피로가
아직도 풀리지 않아 이번 대회는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기
힘들 것 같다, 2012년도 첫 출전에서 부터 삐꺽 거리나?
줄줄이 등록한 대회가 걱정 스럽다,
경험을 토대로 한 작전을 세우려 하지만 여의치 않다
최선을 다해보자

1.25 x 5 = 6.25 M
1.25 x 왕복 = 2.5 M 계: 8.75 M

2012년 2월 14일 화요일

오버팩 팍에서

02/15/12, 화요일, 날씨: 흐림, 온도:35F
거리: 10 M, 시간: 1시간 50분

날씨는 흐렸지만 바람이 없어 춥지가 않았다
반 바지 차림에 가벼운 마음으로 달리기 시작 했으나
지난 수요일 50 마일 달린 후유증이 가시지를 않아
종아리가 아직도 땡긴다, 어떻게 해야 풀릴지?
이번 3시간38분 목표를 했는데 착오가 생길 것 같다
그러나 최선을 다 해 보자, 금년도 첫 출전인데?

1.25 X 6 = 7.5 M
1.25 x 왕복 = 2.5 M 계: 10 M

2012년 2월 13일 월요일

오버팩팍에서

02/13/12, 월요일,날씨: 맑음, 온도: 25 F
거리: 10 M, 시간: 1시간 40분

2월의 추위인가 쌀쌀 하다 완전 무장을하고 늦은
7시에 집을 나섯다, 바람이 얼굴을 스치며 겨울을 알렸다
종아리와 허벅지가 편하지 않다 조금 달리면 괜찬겠지?
더달리니 힘이 딸린다, 50 마일의 후유증인가 보다
좀더 세심한 관리를 해야 이번주 마라톤에 소기의 목적을
달성 할 수 있을 것 같다, 몸무게도 122에서125 파운드로
올라갔다 130파운드로 대회에 임해야 겠다

1.25 x 6 = 7.5 M
1.25 x 왕복 = 2.5 M 계: 10 M

2012년 2월 12일 일요일

허드슨 강변에서

02/12/12, 일요일,날씨;맑음, 온도: 20 F
거리: 10 M, 시간: 1시간40분

어제는 뉴저지 밀알 선교회 회의에 참석하고 장애인도 만났다
뉴저지 한인 마라톤클럽이 무엇을 어떻게 도와 줄수 있나
그리고 내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가?를 의논하고 생각 하는
모임을 갖었다, 쉼터 마련을 위한 기금 모금 운동에 9월정도
이벤트를 열기로 하고 나는 홍보대사로 대회 출전때 마다
홍보를 하기로 했다, 내 인생에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하게 하였다 열심히 하여보자
오늘은 체감온도 9 F 라고 하지만 준비가 철저해서 그런지
추위를 모르고 10 마일을 달리고 돌아 왔다
그런데 왜? 몸이 이렇게 무거울까?

Exit 1 ~ Edgewater = 2번 왕복 = 10 M

2012년 2월 10일 금요일

허드슨 강변에서

02/10/12, 금요일,날씨: 맑음, 온도: 48F
거리: 10 M, 시간: 1시간40분

휴식을 취할까? 했는데 현박사가 전화를 했다
12시에 강변으로 가니, 오수영 회장님도 나오셨다
함께 달리다 보니 염기섭님도 나왔다, 오수영 회장은
5 마일, 현박사는 6 마일, 나는 10 마일, 염기섭님은
더달린다고 남아서 경찰서 쪽으로 갔다
이제 몸이 많이 풀려 좋았다, 관리를 잘 해야겠다

Exit 1 ~ Edgewater = 2번 왕복 5 M x 2 = 10 M

2012년 2월 9일 목요일

허드슨 강변에서

02/09/12,목요일, 날씨: 맑음,온도:45 F
거리: 10 M, 시간: 2시간

어제 장거리로 인하여 종아리가 땡겼다
오늘은 쉬식을 취할까? 했는데 아내가 허드슨강변에서
달리고 싶다고 해서 늦게 11시 30분에 갔다
구름 한 점 없는 맑은 하늘과 출렁이는 강물 그리고
나무들 대 자연의 그자체! 우리는 달리기 시작했고
맑은 공기를 마음껏 마셨다
처음에 종아리 근육이 땡기더니 1 마일쯤 달린 후에는
모두풀려 달릴만 했다, 아내와 6,5 마일 동반주 하고
뒤늦게 나오신 최창용님과 3.5 마일 동반주 했다
이제 50 마일은 무난히 완주 할 수 있을 것 같다
부상 속에서 오수영님도 20 마일을 달리고 있었다,
빨리 완쾌 되였으면 좋겠다

Exit 1 ~ Edgewater = 2번 왕복 X 5 M = 10 M

2012년 2월 8일 수요일

허드슨 강변에서

02/08/12,수요일, 날씨: 흐림, 온도:32~38 F
거리: 50 M, 시간: 8시간40분(6:10~14:50)

오늘은 최장거리 훈련에 성공했다
날씨는 쌀쌀했고 흐렸다 잠시 해도 비추었다 늦게 눈이
온다는 일기예보로 불쾌지수가 높은 날씨다
새벽에는 회원들과 2바퀴를 동반주 하고 혼자 달리다
11시부터는 전중표님과 마지막 4바퀴를 함께 달렸다
9바퀴째는 왼쪽 발바닥이 아파 쩔쩔 메었다
마지막 10바퀴째는 내 정신이 아니다, 어지럽고 허기
때문에 배를 움켜 쥐고 달렸다
완주후에 벤취에 누어 한참 동안 정신이 없었다
생애 훈련으로는 최장거리를 달려 보았다
나에게 박수를 보낸다 "화이팅"

Exit 1 ~ Edgewater = 왕복 10회 x 5 M = 50 M

2012년 2월 7일 화요일

오버팩 팍에서

02/07/12, 화요일, 날씨: 맑음, 온도:32F
거리: 20 M, 시간: 3시30분

오랫만에 6시 30분에 오버팩 팍으로 향했다
보름달이 서녁에 걸려 밝게 비추고 약간의 바람이
옷깃에 스며 들었지만 달리기에 좋은 기온이 나를 반겼다
기분 좋게 6 바퀴를 달렸다 동녘에 붉그레 해가 솟아 오르며
밝아지자 건강을 위해 많은사람이 나왔다,
수인사도 하고 동반주도 하면서 14 바퀴를 돌고 집으로 왔다
나는 외롭지 않다, 오버팩 팍이나 허드슨 강변에 가면 모두
반기는 친구들이 많기 때문이다, Good Morning!아침인사가
나를 즐겁게 하고 함께 동반주도 하면 그보다 즐거운것이
또 있으랴? 오늘도 즐거운 하루가 시작 되였다

1.25 x 14 = 17.5 M
1.25 x 왕복 = 2.5 M 계: 20 M

2012년 2월 5일 일요일

허드슨 강변에서

02/05/12, 일요일, 날씨: 맑음, 온도: 32 F
Total: 거리:45 M, 시간:8시간

아침
거리: 15 M, 시간: 2시간30분(6:00~8:30)

금요일 잠시 사람을 기다렸는데 감기 기운이 스며들었다
조심을 하였는데도 상황을 피할 수 없어 닥친 것 같다
빨리 치유 하여야한다 오늘도 싸늘 했다 단단히 준비하고
아침에 달리는데 초보자와 달리려니 춥다, 마지막 1바퀴만
혼자서 달리고 집으로 향했다

Exit 1 ~ Edgewater = 3번 왕복 = 15 M

오전후
거리:30 M, 시간: 5시간30분(11:00 ~ 16:30)

11시에 전중표님과 2바퀴를 돌았을때 현철수 박사가 왔다
함께 1바퀴를 돌고 현박사는 2바퀴더 돌아 모두들 3바퀴씩
달리고 돌아갔다 나는 1바퀴를 더돌아 30마일을 달렸다
금년도 겨울 날씨가 달림이들에게는 너무 좋다
정말 훈련을 원없이 할 수 있는 날씨가 계속 되였다
이번 50마일은 날씨만 따라준다면 무난히 잘 달릴 것 같다
수요일에는 50 마일을 달려 봐야 겠다

Exit 1~ Edgewater = 6번 왕복 5x6 =30 M

2012년 2월 3일 금요일

허드슨 강변에서

02/03/12, 금요일,날씨: 맑음, 온도:32 F,찬바람
거리:26 M, 시간: 5시간

새벽 5시 40분에 집울 나섯다, 찬바람이 온몸을 휩싸 안는다,
요즈음 장거리를 달려서 종아리, 허벅지가 땡긴다
더 튼튼해 지려고 하는가? 참고 1~3 마일 지나면 괜찮다
허드슨 강변에 도착 달리는중 안면있는 런너들과 수 인사를 하고
지나쳤다, 구름 한점없는 맑은 하늘, 앙상한 나무 가지, 유유히
흐를는 강물 모두 천연의 자태며 그곳에서 나오는 원소는 나의
음식물이다, 이렇게 좋은 음식을 먹고 사는 나는 행복하다
회원들과 만나 5 마일 동반주 하고, 현철수 박사, 박재희님과
16마일을 동반주 했다 생각보다 체감온도가 낮아 추웠다

집 ~ Exit 1 = 5 M
Exit 1~ Edgewater =왕복 = 5 M
Exit 1~경찰서~Exit 1~Edgewater~Exit 1 = 16 M 계:26 M

2012년 2월 2일 목요일

허드슨 강변에서

02/02/12,목요일,날씨:잔득 흐림,온도: 42 F
거리: 10 M, 시간: 1시간40분

어제 장거리 때문에 종아리 근육이 풀리지 않은 듯 하여
쉬려다 오랫만에 전중표님과 오후2시20분 부터 허드슨에서
만나 10 마일을 달려 보았다,
역시 덜 풀린듯 했으나 천천히 달려 근육을 풀어주는 듯 했다
정말 잘 달렸다 몸이 가볍다

Exit 1 ~ Edgewater = 왕복 2번 = 10 M

2012년 2월 1일 수요일

허드슨 강변에서

02/01/12, 수요일,날씨:새벽 비~맑아짐, 온도:42~45
거리:40 M,시간: 7시간

장거리 계획을하고 5시40분에 밖을보니 비가 내린다
7시부터는 맑아진다는 일기 예보를 믿고 허드슨으로 갔다
비가 제법 내린다, 상관 하지 말자, 하고, 전성국님과
동반주로 2바퀴를 달렸다, 비도 그치고 날씨가 좋아졌다
혼자서 1바퀴2바퀴 달리며 따갑게 비치는 겨울 햇살을
받으며 달렸다 지난번에 달릴때 고생 했는데 이번에는 좋다
역시 훈련이다 그전에 했던 것은 그전이다 다시 해야한다
이제 닥아 오는 50, 100M 대회는 훈련을 하고 출전하자
일요일은 50 M,이나 경찰서 왕복과 5 M 달리고 수요일
다시 50마일 도전이다 그러면 2월25일 50 마일이 무난 하리라
2012년은 나의 영광된 해로 장식해 보련다

Exit 1 ~ Edgewater = 5 M x 8회 = 40 M

2012년 1월 30일 월요일

오버팩 팍에서

01/30/12, 월요일, 날씨:맑음, 온도: 32 F, 추움
거리: 10 M, 시간; 1시간40분

요즈음 모두가 힘들다, 정신적 무장을 시켜야겠다
달리다 보면 종아리가 땡기고 허벅지에 통증이 오고 에너지가
떨어져 배를 움켜잡고 물로 배를 채우며 목적지에 도달키 위해
안간힘을 쓰면서 이를 악물고 나를 극복하려는 악착 같은 면이
점점 약해지는 듯 하다 재충전 하자 수요일에는 다시 40~50 M
도전해 보자, 살아가는 인생도 오르막과 내리막길이 있다

1.25 x 6 = 7.5 M
1.25 x 왕복 = 2.5 M 계: 10 M

2012년 1월 29일 일요일

오버팩 팍에서

01/29/12,일요일,날시:맑음,온도:34F,
거리:17.5 M, 시간: 3시간

어제 장거리를 했지만 오늘도 장거리 계획을 했으나
사정이 있어 9시30분에 오버팩 팍으로 달려 갔다
젊은 흑인 청년과 동반주로 8 바퀴를 잘 달렸다
그러나 그가 7 바퀴부터 숨소리가 거칠 더니 8 바퀴를
돌고는 사라졌다, 나는 2바퀴를 더돌고 물을 마셨다
그리고 2 바퀴를 또 도는데 허기가 져서 도저히 더 이상
달릴 수가 없다, 어제 달린후 파스타를 먹고 저녁도
간단하게 먹고는 오늘 아침 베이클 하나 먹었으니
어제 장거리로 소진된 에너지를 보충하지 못 했기
때문에 더이상 버티지 못하고 집으로 향했다
달리기에 먹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알려 주었다

1.25 x 12 = 15 M
1.25 x 왕복 = 2.5 M 계: 17.5 M

2012년 1월 28일 토요일

허드슨 강변에서

01/28/12,토요일,날씨: 맑음, 온도:38~46 F
거리:32 M, 시간:5시간40분(9:10~14:50 )

오늘은 아내를 직장에 라이드 해주고 허드슨 강변에서
9시에 도착 장거리를 혼자서 달렸다
다른 사람은 자전거등 기계를 이용한 운동을 즐기는데
왜? 나는 두다리로 옮기는 힘든 달리기를 하는가?
세상을 약게 편하게 살 생각을 하지 않고 태고적인
운동에 매달리는가? 달리는 바이킹족을 보며 생각 해보았다
새벽에 회원들은 모두 달리고 갔고 늦게 나온 박재희,
Herri Kim 만 달리며 만났다
허드슨 강변을 두번 왕복 하며 따사로운 햇볕에 목욕을
했다, 이번주에도104.5 마일 달렸다 좀더 달리자 !

Exit1~Edgewater~ 경찰서~Exit1 =왕복2번=32 M

2012년 1월 27일 금요일

오버팩 팍에서

한 겨울 여름철 같이 내리는 빗속을 달리고 집앞에서



01/27/12, 금요일, 날씨: 비, 온도:48 ~50 F
거리: 12.5 M, 시간: 2시간

지난 수요일 40 M 이 무리였는지 잠을 잘때 많은 고통을
받았다, 그 후유증을 달래려고 하루를 쉬고 오늘 나아 갔다
이직도 종아리와 허벅지에 통증이 있었지만 5 M 이상
달리니 풀리는 듯했다,
한겨울에 내리는 비속에서 달리는 것은 아마도 평생 처음
인 듯 하다, 이상 기온인가?
늦은 7시30분에 집을 나서 오버팩 팍에 도착하니 아무도 없다
나는 세상에 태어나 달리기만 하다 세상을 떠날 것 같다
비속의 달리기 처음출발은 싫지만 달리면 무한하 괘감에 휩싸인다

1.25 x 8 = 10 M
1.25 x 왕복 = 2.5 M 계: 12.5 M

2012년 1월 25일 수요일

허드슨 강변에서

01/25/12, 수요일,날씨:맑음, 온도: 32~42 F
거리: 40 M, 시간: 7시간20분(6:20~13:40)

장거리를 달려본지가 너무 오래 되였다,지난번에 30 M 까지
달려 보았으나 더 이상 달려본 것이 까맣득하다
오늘은 허드슨 강변에서 40 M 이상을 계획하고 달렸다
처음 회원들과 함께 15 M 까지 달리고 모두 돌아 갔다
혼자서 맑은 하늘에서 쏘다지는 햇볕을 받으며 달렸다
겨울 답지 않은 날씨가 나를 즐겁게 달리게 하였다
그러나 돌아올때 등에멘 가방이 흔들러 힘들어 하는 날를
괴롭혔고 마침내 약 1 마일 부터 종아리에 이상이 오는 듯
하더니 0.5 마일 남겨놓고는 달릴 수가 없어 걸었다
달리기! 정말 어려운 운동이다, 주기적으로 계속 해야만 한다
이번 주말에는 50 M 도전을 해야 겠다

Exit 1 ~ Edgewater = 5 x 7 = 35 M
Exit 1 ~ 집 = 5 M 계: 40 M

2012년 1월 24일 화요일

오버팩 팍에서

01/24/12, 화요일,날씨: 맑음,온도:45 F,
거리: 10 M, 시간: 1시간40분

어제 그렇게 내리던 폭우는 간 곳이 없고 때아닌 봄이 찾아 왔다
몸이 봄철을 만난 것 처럼 새벽에 일어 나기 힘들어 누었다
일어 난것이 7시30분 ! 달릴까 말까? 망서리다 나아갔다
요즈음 정신력이 퀘도를 이탈 하는지? 달리기가 싫어진다
즉 목표를 잃어가는가?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하며 세상과 타협하며 얼렁뚱탕 살면 되지! 왜? 외고집
부리며 한 골을 파고 드는가? 그러나 한세상 사는 것 왜고집
으로 정몸주의 단심으로 사는 것이 나에게 어울릴 것 같다
그래! 목표를 위해 또 달리자! 흔들리지 말고, 그래서
오늘도 오버팩으로 갔고 내일은 40~50 마일 달리자 !

1.25 x 6 = 7.5 M
1.25 x 왕복 = 2.5 M 계: 10 M

2012년 1월 22일 일요일

2012 년을 맞이 하여 !

2012 년을 맞이 하며 ! (236)

흑용의해 ! 꿈을 실현하기 위하여 실천 가능한 것부터 계획을 세우고 한단계씩
섭렵해 가려면 꾸준한 노력과 철저한 자기 자신을 정복해 나아가야 한다
2012년이 밝았는가 했는데 벌써 동녘이 환히 밝은 1월의 중반을 넘어 하반기로
접어 들고 있지 않은가?
달리기를 시작하면서 마라톤을 했으면 했는데 2000년 9월 첫 마라톤에 성공 했다, 2004년도에는 50 마일에 도전 완주 하였고, 2006년 100 마일, 2009 년 에는 필라에서 뉴욕까지 150마일도 무사히 완주 했다,
드디어 2010년도에는LA에서 New York City까지 3,100 마일의 미 대륙 횡단도 성공리에 마쳤다,
이제 내 인생의 남은 여생의 목표는 후배들을 기르고, 병마에 시달리는 사람들 에게 달리기가 몸에 어떤 효과를 주는가 알려주는 일이며, 내 개인은 광활한 미 대륙을 일주하는 “Around Contry”에 도전 하는 일이다.
이를 이룩 하기 위해 2012년도에도 열심히 달리며 대회도 출전 몸 만들기에 혼혈을 다 해야 한다.
2월부터 시작하는 Washington’s Birthday Marathon을 시발로 Marathon을
12회이상 출전하며 모두 최선을 다하겠지만 그중 2곳은 Best Time에 중점을
두도록 한다, 2월 25일 NJ Trail Series 50 M 대회를 필두로 2회이상 참여 토록 계획을 세워야 겠다,
다음으로 Endurance Run 100 M을 작년에 달려 24시간48분15초로 완주한
NJ Trail Series 100 M 에 다시 도전 하고 8월에 개최하는 Summer 100 M에
출전, 년2회 이상 완주를 목표로 2012년도를 달려 보아야 겠다
전 미주 동포는 물론 세계인에게 태고적부터 부여 받은 달리기는 동물들의 건강
지키기 치유법이라는 것을 널리 알리 위하여 나부터 해야만 한다
차후 “걷고 달리기 운동 본부” “건강 쎈터”를 산속 공기좋고 물 맑은 곳에 만들어
병마에 시달리는 사람, 혼탁한 세속에서 스트레스로 고생 하는 사람 들에게
튼튼하고 건강한 육체와 청결 하고 깨끗한 정신으로 탈 바꿈 할 수 있는 세척소
역할을 담당하게 할 것이다
금년도에는 그 작업을 하기 위하여 기초 작업을 차근 차근 이룩 하도록 노력 하자

2011년을 보내며 !

2011년을 보내며! (235)

2011년도 달리기 계획을 세운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1년이란 세월이 흘러
이 글을 쓰게 되였다
금년도는 열심히 달려 목표를 거의 달성 했지만 기록면에서 자꾸 뒷 걸음 치는듯
했다, 더더욱 마라톤을 하면서 Delaware Marathon 대회에서는 참으로 처참 할
정도로 고통을 받으며 완주를 하기도 하여 마라톤의 진가를 재 점검하기도 했다
우선 1월말에 개최 하려던 Run Around Manhattan 33 M이 일기 관계로 2월 12일 실시되어 회원 몇 명과 참여하여 2011년도 달리기 테이프를 끊었다,
2월 20일에는 Maryland의 Washington’s Birthday Marathon에 출전 마라톤
대회의 서막을 울렸다, 2번째 마라톤은 B&A Trail Marathon 에 출전 나이구룹
1위를 걷우 었으나 기록에는 만족 스럽지 않았다,
3월19에는 NJ Ultra Series Trail 100 M 에 출전 또 한번의 극한에 성공 했다,
그러나 그 여파를 가볍게 생각하고 출전한 Boston Marathon 대회에서는 3시간
59분이란 기록으로 완주 하였으며, 달리기의 기본도 모르고 달리는 초년생 처럼
휴식도 하지 않고 훈련, 5월15일 출전한 Delawer Marathon 에서는 22마일
지점에서 쓰러져 한참을 헤메고 종아리가 뭉쳐 질질 끌고 최악의 마라톤을 완주 했다, 그래도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Memorial Day에 개최하는 Vermont City
Marathon에 출전 4시간을 넘기는 나뿐기록을 세웠다 폭염과 싸우는 6월26일
Philadelphia 에서 개최하는 1/2 Sauer 1/2 Kraut Tail Marathon에 출전 고전 했다, 이렇게 상반기를 마치고 후반기를 위해 훈련에 열중했다,
드디어 마라톤 계절이 닥치면서 첫번째로 Air Force Marathon 출전하기 위해 11시간의 드라브를 하고 달렸다 길고긴 장거리 여행후 달리기 였다,
비행기 역사가 진열된Air Force Museum 그리고 그속에서 Pasta Dinner를 하 였고 한국전에 사용한 전투기, 월남전에 참여한 각종 비행기를 보며 내가 타고
전투했던 핼기를 보며 옜날을 상기해보는 감명깊은 대회 참가 였으며 년령 구룹
1위 상패도 너무 크고 웅장한 것을 받았다,
두번째 출전은 가을의 정취를 흠뻑 느낄수 있는 Steamtown Marathon에 혼자
차를 몰고 새벽에 떠나 출전, 나이 구룹 1위를 하고 상패를 받을 때 관계자 들이 나를 알아보고 축하를 하여 줄 때 정말 기뻤다
10월 15일 목회자들을 위한 Hartfort Marathon는 목사님과 교우들이랑 참여 하여 마라톤이 육체적 건강에 얼마나 기여하는가를 실제 경험 토록 하였다
2011년도 막바지 마라톤 대회인 New York City Marathon! 금년도가 2003년
도부터 연속 출전 9번째 였다, 금년이 최대 인원이 출전 한다고 했다
그러나 운영의 묘를 살려 점점 더 질서있게 차분하게 진행 되여 런너들이 편했다
그러나 경제적 불황 탓인지 참여 회사도 관광 하고 응원하는 관중도 많이 줄어 든
것 같아 좀은 씁씁 했다,
금년이 마지막 대회로 생각하고 출전한 Philadelphia Marathon! 새벽에 집에서 출발하여 차량 때문에 늦게 도착 화장실도 다녀 오지 못해 그냥 출발 7마일 지점
에서 볼일을 보는 헤프닝을 하고도 3시간45분59초로 나이구룹5위를 하였다
그동안12월은 동북부 지역에 대회가 없어 참여 할 수 없었다 그러나 회원 몇명 이 함께 남쪽 South Carolina 의 Kiawah Island Marathon대회에 출전 하게 되
었다, 정말 먼 거리였다, 밤 11시50분에 출발 이튼날 오후12시에 도착 하였다
장장12시간이 넘는 여행이였다,
남쪽향이 물씬 풍기는 아름다운 섬이 였으며 기온이 였고 2011년도 마지막대회
였으며 즐거운 회원들과의 여행이 였이다,
2011년을 돌이켜 보면 NYRR에서 개최하는 크고작은 대회 9회, 마라톤 12회
100 마일1회 완주, Bear Mountain 50 M 실패로 한해를 보냈다
물론 훈련을 하면서 허기가 지고 탈진이 되어 잔디 밭에 누어 기력을 회복한후 다시 뛰어서 집에 오기도 했고, 다리에 무리가 갔는지 자다가 쥐가 나고 근육이 뭉치는 현상으로 잠을 자지 못했지만 그런 기색을 보이면 주위사람에게 누가
될까봐 아뭇 소리 못하고 혼자만이 끙끙 했으며 허리에 통증이 있었으나 몇달을
아프다는 말 한마디 못하고 달리기로 치료를 해야만 했던 한해였다

오버팩 팍에서

01/22/12,일요일,날씨:맑음, 온도: 22 F
거리: 10 M, 시간: 2시간

토요일 새벽 1시부터 시작한 눈이 어제늦도록 내렸다
눈도 치우고 인터넷 수리를 하려고 온다는 타임 워너 직원을
기다느라 토요일 하루를 기다림 속에서 시간을 보냈다
오늘은 허드슨 강변에서 40마일을 계획 했으나 눈 때문에
모두 포기하고 오버팩 팍으로 늦게 나아가 10 M 을 달렸다
역시 눈 때문에 달리기 불편 했으나 뽀각 뽀각 소리와 천천히
달리는 기분 그리고 추위와 싸워서 나오는 땀방울의 맛은
또다른 쾌감을 안겨 주었다, 40~50M 달리기는 이번주에
꼭 실시 하고 대회전 3번 이상 달려 보리라

1.25 x 6 = 7.5 M
1.25 x 왕복 = 2.5 M 계: 10 M

2012년 1월 21일 토요일

오버팩 팍에서

01/20/12, 금요일, 날씨: 맑음, 온도: 25 F, 바람: 12 m/h
거리: 30 M, 시간: 4시간30분

장거리 계획을 세우고 오버팩 팍으로 달려 갔다
오랜만에 하워드를 만났다, 함께 3 마일을 동반 주 했다
출발 할 때 22 바퀴를 달릴 생각을 하니 까마득했다
그러나 한 바퀴 두 바퀴 돌다 보니 12바퀴! 반을 넘었다
이제부터는 줄어드는 숫자에 힘든 줄 모르고 달렸다
정말 오랜만에 30마일 장거리를 한번도 쉬지 않고
물 한 모금 마시지 않고 달려 보았다

1.25 x 22 = 27.25 M
1.25 x 왕복 = 2.5 M 계: 30 M

오버팩 팍에서

01/19/12, 목요일, 날씨: 맑음, 온도: 25 F,
거리: 16 M, 시간: 3시간

어제 밤에는 갑자기 종아리 근육이 뭉치는 듯 하더니 땡 겨
밤 12시부터 잠을 이루지 못하였다가 새벽녘에 잠이 들었다
깨어나 보니 7시! 달릴까? 말까? 망 서리다 나아갔다
어제의 장거리 달리기가 아직 덜 풀렸는지 무거웠다
천천히 달려 오버팩 팍에 도착 잔디밭으로 달리기 시작 했다
풀리는 듯 했다, 온도는 낮았으나 바람이 없어 달리기 좋았다
그러나 어제 전중표씨 와 부폐로 영양 보충도 했는데 왜?
이렇게 힘이 딸릴까?

1.25 x 6 = 7.25 M
1.25 x 왕복 = 2.5 M
1.5 x 4 = 6 M (잔디 밭) 계: 16 M

2012년 1월 18일 수요일

허드슨 강변에서

01/18/12,수요일,날씨:맑음,온도:35 F, 바람: 18~22m/h
거리: 26 M, 시간: 5시간

장거리를 달리기 위해 새벽5시 집을 나섯다, 바람에 세차게
불었다, 온도는 높았다, 체감온도가 28 F쯤 되는 듯 했다
Trail 운동화를 신었다, 무척 무겁다 발이 나아가질 않는다
Fort Lee Road 언덕을 넘어 허드슨 강변에 도착 그음달이
비춰주는 주로를 따라 달렸다, Exit 1 에 도착 회원들과
5 M을 동반주 하고 혼자서 경찰서를 향해 달렸다
사슴, 노루, 고라니, 다람쥐, 갈매기, 꿩,기타 알지 못하는
동물들과, 앙상한 가지만 남은 식물들과 대화 하며 달렸다
저들이 가지고있는 생명이나 나나 무엇이 다른가?
모두 특유의 유전자를 갖고 한세상 살다 가는 것을 ---
산다는 것 자체가 꿈속에서 헤메는 것이 아닌가?
힘든 달리기를 오늘도 목표 26 마일을 무난히 마쳤다

집 ~ 경찰서 = 왕복 = 21 M
Exit 1 ~ Edgewater = 5 M 계: 26 M

2012년 1월 16일 월요일

오버팩 팍에서

단원들이 연주를 마치고

허드슨 강을 배경으로,

West Point의 위치는 천히의 요새지

01/16/12, 월요일,날씨:맑음, 온도:20 F
거리: 15 M, 시간: 2시간 30분

바람이 없어 온도가 낮아도 추위를 느끼지 않았다
어제는 West Point에서 음악회가 있어 다녀 왔다
현역 군인들로 구성된 Ochestra로서 행진곡을 연주했다
음악을 모르는 나지만 많이 듣던 곡들로서 나의 취향에
맞아 저절로 몸이 음악에 따라 움직였다
오늘은 계속 달리기 연속이다 오버팩으로 나아가면
많은 사람들과 동반주를 하게 된다,
추위에도 건강을 위해 운동을 열심히들 하신다

1.25 x 10 = 12.5 M
1.25 x 왕복 = 2.5 M 계: 15 M

2012년 1월 15일 일요일

허드슨 강변에서

01/15/12,날씨:맑음,온도:17F,바람:13m/h
거리: 16 M, 시간: 3시간

이제 겨울이 오는가? 춥다 추워 ! 겨울 답다
완전 무장을 하고 밖으로 나오니 차가운 바람이 온몸을
휩싸며 정신이 번쩍 들게 하였다, 가자 ! 허드슨으로 발길을
옮기며 브로드 에브뉴를지나 포트리 언덕을 오르니 몸에는
열기가 나지만 손 발이 시려온다, 운동화를 다른 것을 신을걸
후회 했지만 때는 늦었다, 달리다 보면 발에도 열이 나겠지!
허드슨 강변을 따라 다리는데 달빛이 길을 밝혀주었다
저 달은 무엇인가? 만물 모두가 특색이 있다, 사람도 그중
하나다, 어떤 것이든 신비롭지 않은 것이 없다
내 삶도 하나의 꿈을 꾸며 살다 대 자연으로 돌아 갈 것이다
오늘도 달빛을 받으며 추위속에서 한바탕 달리고 오니 좋다

집 ~ 폭포수 = 왕복 = 16 M

2012년 1월 14일 토요일

허드슨 강변에서

새벽:5시부터
01/14/12,토요일,날씨:흐림,온도:25 F,바람:18M/H
거리: 15 M, 시간:3시간

날씨 변화가 심하다, 오늘은 바람과 함께 온도가 급강 하였고
체감온도는 15~18 F, 완전 무장을 하였지만 손이 시렵고
얼굴의 뺨이 얼어 오는 듯 하였다
그러나 우리의 인생은 0 과 1 의 삶을 살고 있다
실천 했느냐 않 했느냐다, 오늘 달렸느냐 않 달려느냐 의
구분만이 있을 뿐이다, 내일은 더 춥다고 한다,
내일도 1인 실천 하기위해 달려 보려고 한다.
좀더 철저한 계획으로 50, 100 마일 대회 준비를 해 보자

집 ~ Exit 1 = 왕복 10 M
Exit 1 ~ Edgewater = 왕복 = 5M 계;15 M

오전 11시 부터
날씨: 흐림, 온도:31 F,
거리:11 M,시간: 2시간

아내를 한아름에 내려주고 허드슨 강변으로 갔다
을씨년 스런 날씨와 새벽보다는 낫지만 쌀쌀 하게 느껴지는
기온이 한 겨울 다웠다, 그러나 낮 기온 때문인지
나로 하여금 반바지를 입게 내 두뇌에서 시켰다
왠지? 어제부터 몸이 무겁더니 오늘도 달리는 기분이 좀
썩 내키지 않았다, 그러나 달려야 된다는 두뇌의 압력
때문에 새벽에 달리고 또 달리려고 왔다
16 마일을 목표로 출발했다 우선 경찰서쪽으로 방향을 잡고
다렸다, 그런데 Exit 1가까이 왔을때 어지러웠다
배도 고팠다, 에너지 고갈 같았다, 더 이상 달릴 수없어
11 마일로 마감 하고 집으로 향했다, 이러다 쓰러진다면 --

Exit 1 ~ 경찰서 = 왕복 = 11 M, Total: 26 M

2012년 1월 13일 금요일

오버팩 팍에서

01/13/12, 금요일, 날씨: 흐리고 눈발, 온도: 35 F
거리: 15 M, 시간: 2시간30분

에제는 때아닌 한여름 처럼 폭풍우가 온 천지를 뒤 덮었다
오늘 새벽 까지 계속 하더니 점점 개이고 좋아 진다는
일기 예보를 보고 오버팩 팍으로 달려 갔다,
나도 동물로 자연의 지배를 받는다
날씨 탓으로 어제 쉬고 오늘 달리는데 몸이 천근 만근이다,
참아라 좋아질 때가 오겠지 하고 달린다, 앞에서 달리는
런너도 못 잡고, 뒤에 달려오는 런너가 나를 추월해도
나는 참아야 했다, 그래! 내일을 위해 참자!

1.25 x 10 = 12.5 M
1.25 x 왕복 = 2.5 M 계: 15 M

2012년 1월 11일 수요일

허드슨 강변에서

01/11/12, 수요일,날씨 맑음, 온도:30~41F
거리: 26 M, 시간: 5시간

겨울 날씨 답지 않게 따사롭고 포근하다
달림이에게는 너무 좋은 날씨가 계속된다
오늘은 마음 먹고 장거리에 나섯다,
새벽 5시에 집을 출발 허드슨 강변으로 달려 갔다
가는 도중 화장실을 다녀오고 Exit 1 에서 회원들과 만나
함께 동반주 5 M 하였다, 모두 실력이 많이 향상 되었다
Exit 1 에 도착 회원들과 헤어져 경찰서로 달려갔다
몸이 날라갈 듯 좋았고 잔잔힌 허드슨 강물과 저 건너
맨하탄 빌딩, 앙상히 서 있는 나무들 자연 그들은 나를
기쁘고 상쾌 하게 만들었다
달리기를 "Brain Running"이라고들 한다
두뇌에서 달리라고 지시하기 때문이다
아니 모든 일이 두뇌에서 작동한다 그래서 요즈음
사망을 심장이 아닌 뇌가 작동하지 않으면 사망으로
간주 한다고 한다,
오늘도 나는 뇌에서 26 마일을 달리라고 했기에 달렸다

집 ~ 경찰서 = 왕복 = 21 M
Exit1 ~ Edgewater = 왕복 = 5 M 계: 26 M

2012년 1월 9일 월요일

오버팩 팍에서

01/09/12, 월요일,날씨: 맑음, 온도: 35 F
거리: 16 M, 시간: 2시간40분

정신적 문제인가? 오늘도 조금만 더 하며 뒤척이다
7시에 일어나 준비하고 오버팩 팍으로 향했다
사람은 바쁘고 시간에 쫓겨야 일에 집중 할 수 있다
즉 집중은 정신적 문제이며 환경의 문제인것 같다
울트라 출전을 위해 잔듸밭도 달리고 10시간도 달려보자
사람은 "자기 복은 자기가 지닌다" 라고 한다
본인이 어떻게 행동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주어지기
때문이다, 나도 나를 돌이켜 본다, 정확한 표현이다
남은 인생 보다 더 쥐위 사람에게 베풀며 살아 보자

1.25 x 6 = 7.5 M
1.25 x 왕복 = 2.5 M
1.5 x 4 = 6 M(잔듸밭) 계: 16 M

2012년 1월 8일 일요일

허드슨 강변에서

01/08/12,날씨;맑음, 온도: 38 F
거리:15 M, 시간: 2시간30분

겨울 날씨가 아니다 너무 포근하다, 이러다 온도가 급강하
하지 않을까? 그리고 폭설과 폭풍이 몰아치지는 않을까?
여하튼 달림이들에게는 달리기에 너무 좋다
이럴때 장거리로 몸을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오늘도 회원들과 동반주 하였고 마지막 2.5 M 만 전력 질주
하였다, 모두 실력이 많이 향상 되였다

Exit 1 ~ Edgewater = 왕복 3회 = 15 M

2012년 1월 7일 토요일

허드슨 강변에서, 오버팩 팍에서,

오전 6시40분 부터
01/07/12, 날씨: 맑음, 온도:35 F
거리: 10 M, 시간: 1시간40분

날씨가 봄 날씨다, ㄴ너무 포근하다
허드슨 강변으로 차르몰고 갔으나 Gate를 열지않아
6시40분에 들어가 첫번째는 Mrs 홍,Cannie Lee, 전성국님과
달리고 2번째는 전성국님과 동반주 했다, 오늘이 생애 제일
많이 달린 날로 기록 된다고 했다, 운동을 해 왔기 때문에
완주 핼 수 있었던 같다, 문을 늦게 열어 계획에 차질을
빚어 좀 아쉬웠다, 어제 강명구님 부친께서 돌아 가셨다

Exit 1 ~ Edgewater = 왕복 2번 = 10 M

오후 2시30분 부터
날씨: 맑음, 온도: 50 F
거리: 15 M, 시간: 2시간20분

일이 있어 오후에 오버팩 팍으로 갔다
날씨가 너무 좋다, 그래서 사람이 너무 많다,
꼬마들, 자전거 타는 사람, 걷는 사람, 그리고 애견들들과
산책 하는 사람, 정말 많다, 달리기에는 불편 했다
조용한 곳에서만 달리다가, 오후 늦게 그리고 많은 사람 속에서
달리려니 여러가지로 불편 했지만 이리저리 피하느라 시간 가는
줄은 몰랐다, 100 마일 준비를 차근 차근 해 보자 !

1.25 x 10 = 12.5 M
1.25 x 왕복 = 2.5 M 계: 15 M Total: 25 M

2012년 1월 6일 금요일

오버팩 팍에서

01/06/12, 날씨: 맑음, 온도:32 F
거리: 16 M, 시간: 2시간40분

갑자기 날씨가 포근해 졌다, 달리기는 좋은데 새벽에
몸이 달리고푼 마음이 없어 늦장을 부린다
오늘도 일어났다 눕기를 몇차례하다, 7시에 일어났다
그래도 달려야지? 하고 오버팩 팍으로 향했다
날씨가 너무 좋아 반바지를 입고 달렸다
잔듸밭을 4바퀴 달리고 주로를 6바퀴 달렸다
2주연속 장거리를 많이 달린 피로가 가시는 듯 하다
이제부터 다시 장거리를 달려 보자! 금년에는 3일 달리기
도 출전 하고싶다 잠자지 않고 3일을 견딜 수 있을까?

1.5 x 4 = 6 M(잔듸밭)
1.25 x 6 = 7.5 M
1.25 x 왕복 = 2.5 M 계: 16 M

2012년 1월 5일 목요일

허드슨 강변에서

01/05/12, 목요일,날씨:잔득 흐림, 온도: 28 F
거리: 15 M, 시간: 2시간 30분

어제는 12 F, 체감온도 0 F, 로 무척 추웠다,
오늘은 온도가 많이 상승하여 달리기 좋았다
연속 2주를 104 M, 118 M로 많이 달려서인지 다리가 무거워
조금 달리는 주로 설정 몸을 보살피고 있다
허드슨 강변에서 첫번째 바퀴는 Connie Lee와 동반주했다
운동을 많이 했던것 같다 5 마일을 걷든히 달렸다
그리고 2번째와 3번째 바퀴는 최창용님과 동반주 했다
몸이 많이 좋아 졌다, 아마도 자신이 붙는 듯 했다

Exit 1 ~ Edgewater = 3번 왕복 = 15 M

2012년 1월 3일 화요일

오버팩 팍에서

01/03/12, 화요일, 날씨: 맑음 , 온도: 28 F
거리: 11 M, 시간: 2시간

정월 초하루 온식구가 만나고, 전택이 집에서 자고 집에
와서 쉬고! 오늘 벌써 3일이다, 한일도 없이 세월이 간다
어제 그렇게 좋던 날씨가 오늘은 대단히 춥다
자연도 사람의 감정과도 같이 변화 무쌍하다
금년에는 울트라에 치중하려고 한다, 그래서 잔듸밭으로
달려보았다, 너무 힘들다, 몸 관리를 하루만 게을리 해도
이렇게 힘든가?

1.25 x 2 = 2.5 M
1.5 x 4 = 6 M (잔듸밭)
1.25 x 왕복 = 2.5 M 계: 11 M

2012년 1월 1일 일요일

허드슨 강변에서





01/01/12, 일요일, 날씨: 맑음, 온도: 51 F
거리: 3 M, 시간: 30분

새해다 ! 해돋이를 보려고 허드슨 강변에 나아갔다
3마일을 달리고 최창용님 댁의 높은 빌딩에서 떠 오르는
2012년도의 해를 바라보며 금년도 내가 해야 할 일을
생각해 보았다, 변함없이 떠오르는 해지만 오늘은 유난히
빛을 더 발 하는 듯했다, 모두가 마음 먹기 따름이다

이제 필라로 내려가 온가족이 모여 신년 하례를 하기
위해 모인다, 나도 가야 겠다

Exit 1 ~ Circle = 왕복 = 3 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