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월 22일 일요일

2011년을 보내며 !

2011년을 보내며! (235)

2011년도 달리기 계획을 세운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1년이란 세월이 흘러
이 글을 쓰게 되였다
금년도는 열심히 달려 목표를 거의 달성 했지만 기록면에서 자꾸 뒷 걸음 치는듯
했다, 더더욱 마라톤을 하면서 Delaware Marathon 대회에서는 참으로 처참 할
정도로 고통을 받으며 완주를 하기도 하여 마라톤의 진가를 재 점검하기도 했다
우선 1월말에 개최 하려던 Run Around Manhattan 33 M이 일기 관계로 2월 12일 실시되어 회원 몇 명과 참여하여 2011년도 달리기 테이프를 끊었다,
2월 20일에는 Maryland의 Washington’s Birthday Marathon에 출전 마라톤
대회의 서막을 울렸다, 2번째 마라톤은 B&A Trail Marathon 에 출전 나이구룹
1위를 걷우 었으나 기록에는 만족 스럽지 않았다,
3월19에는 NJ Ultra Series Trail 100 M 에 출전 또 한번의 극한에 성공 했다,
그러나 그 여파를 가볍게 생각하고 출전한 Boston Marathon 대회에서는 3시간
59분이란 기록으로 완주 하였으며, 달리기의 기본도 모르고 달리는 초년생 처럼
휴식도 하지 않고 훈련, 5월15일 출전한 Delawer Marathon 에서는 22마일
지점에서 쓰러져 한참을 헤메고 종아리가 뭉쳐 질질 끌고 최악의 마라톤을 완주 했다, 그래도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Memorial Day에 개최하는 Vermont City
Marathon에 출전 4시간을 넘기는 나뿐기록을 세웠다 폭염과 싸우는 6월26일
Philadelphia 에서 개최하는 1/2 Sauer 1/2 Kraut Tail Marathon에 출전 고전 했다, 이렇게 상반기를 마치고 후반기를 위해 훈련에 열중했다,
드디어 마라톤 계절이 닥치면서 첫번째로 Air Force Marathon 출전하기 위해 11시간의 드라브를 하고 달렸다 길고긴 장거리 여행후 달리기 였다,
비행기 역사가 진열된Air Force Museum 그리고 그속에서 Pasta Dinner를 하 였고 한국전에 사용한 전투기, 월남전에 참여한 각종 비행기를 보며 내가 타고
전투했던 핼기를 보며 옜날을 상기해보는 감명깊은 대회 참가 였으며 년령 구룹
1위 상패도 너무 크고 웅장한 것을 받았다,
두번째 출전은 가을의 정취를 흠뻑 느낄수 있는 Steamtown Marathon에 혼자
차를 몰고 새벽에 떠나 출전, 나이 구룹 1위를 하고 상패를 받을 때 관계자 들이 나를 알아보고 축하를 하여 줄 때 정말 기뻤다
10월 15일 목회자들을 위한 Hartfort Marathon는 목사님과 교우들이랑 참여 하여 마라톤이 육체적 건강에 얼마나 기여하는가를 실제 경험 토록 하였다
2011년도 막바지 마라톤 대회인 New York City Marathon! 금년도가 2003년
도부터 연속 출전 9번째 였다, 금년이 최대 인원이 출전 한다고 했다
그러나 운영의 묘를 살려 점점 더 질서있게 차분하게 진행 되여 런너들이 편했다
그러나 경제적 불황 탓인지 참여 회사도 관광 하고 응원하는 관중도 많이 줄어 든
것 같아 좀은 씁씁 했다,
금년이 마지막 대회로 생각하고 출전한 Philadelphia Marathon! 새벽에 집에서 출발하여 차량 때문에 늦게 도착 화장실도 다녀 오지 못해 그냥 출발 7마일 지점
에서 볼일을 보는 헤프닝을 하고도 3시간45분59초로 나이구룹5위를 하였다
그동안12월은 동북부 지역에 대회가 없어 참여 할 수 없었다 그러나 회원 몇명 이 함께 남쪽 South Carolina 의 Kiawah Island Marathon대회에 출전 하게 되
었다, 정말 먼 거리였다, 밤 11시50분에 출발 이튼날 오후12시에 도착 하였다
장장12시간이 넘는 여행이였다,
남쪽향이 물씬 풍기는 아름다운 섬이 였으며 기온이 였고 2011년도 마지막대회
였으며 즐거운 회원들과의 여행이 였이다,
2011년을 돌이켜 보면 NYRR에서 개최하는 크고작은 대회 9회, 마라톤 12회
100 마일1회 완주, Bear Mountain 50 M 실패로 한해를 보냈다
물론 훈련을 하면서 허기가 지고 탈진이 되어 잔디 밭에 누어 기력을 회복한후 다시 뛰어서 집에 오기도 했고, 다리에 무리가 갔는지 자다가 쥐가 나고 근육이 뭉치는 현상으로 잠을 자지 못했지만 그런 기색을 보이면 주위사람에게 누가
될까봐 아뭇 소리 못하고 혼자만이 끙끙 했으며 허리에 통증이 있었으나 몇달을
아프다는 말 한마디 못하고 달리기로 치료를 해야만 했던 한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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