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3월 4일 월요일

설국 의 천국 속에서 3 마일 달리다!












Westfield 에서 !

03/04/19, 월요일, 날씨: 흐림, 바람:5/mph
온도: 32 F, 체감:28 F, 습도:86 %, 거리:3 M

어제 일기예보에 빔섀 눈이 8 인치 온다고 해
딸집으로 내려왔다. 예보가 적중 해 밤새 도록
내린 눈이 앞 마당에 수북히 쌓여 새벽 4시부터
6시 까지 맑끔히 치우고 밝아오며 자연의 시야에
핀 눈꽃은 내 가슴을 설레게 했다. 자연이 준 이
기회를 놓치면 후회한다. 나는 반바지 차림의
달림 복으로 밤섀 깨끗 치어 놓은 주택가 주로
를 달리기 시작했다. 3월에 내리는 눈의 향연이
이렇게 아름 다울 수가 있을까? 기계 문명과
최첨단의 전자 산업 속에 태고적 자태를 맛 볼
수 있는 현재, 행복의 순간 그 자체다. 곧 처녀
가슴 만지려는 것 처럼 내 심장이 멈출 것 같이
울렁 거리며  뛰었다. 얼마 만에 갖는 순수 감정
인가? 아! 행복한 순간이여! 영원 하여라! 달릴
수 있는 나는 모두를 만끽 하는 한 아침 이였다.

주택: 3 M x 1 Loop = 3 M (4.8 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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