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1월 27일 월요일

통산183번째, 필라마라톤 16번째 완주!

강풍 속에서 선전했지만 목표에는 실패!

www.newsroh.com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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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역사의 도시 필라델피아에서 개최하는 필라델피아 마라톤 대회는 1994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금년이 24회를 맞이하는 연륜(年輪)이 깊어가는 대회다.

나는 이 대회를 2000년 처음 달렸는데 20주 훈련 계획에 따라 출전해 3시간50분 기록으로 시작했다. 2002년 부상과 2006년 60km 울트라 마라톤 참가한 때만 뻬고 금년이 16번째 출전 한다.

초창기에는 풀 마라톤만 개최하다 2012년 갑자기 하프 마라톤과 동시 개최해 출발이 무척 혼잡 했는데, 2016년부터는 하프는 토요일풀은 일요일 분리 운영해 한결 나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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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 마라톤 대회는 나에게 매년 기록이 좋고 내 생애 2번째 기록인 3시간2405초를 2007년에 세운 곳으로 금년에도 목표를 세우고 출전 준비에 만전(萬全)을 기했다.

비록 일기는 비 바람을 동반한 태풍을 예고 했지만 갖은 불순한 날씨에도 달려온 마라톤이라 개의치 않고 오직 금년도 유종의 미를 거두자는 일념으로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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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대회와 달리 겨울철임에도 불구하고 오전 7시 출발하므로 새벽녁에 집에서 출발해야 했다일기 예보와 같이 비바람 속을 달려 도착한 필라는 강풍이 몰아치고 있었다시간이 되어 나는 내 Corral을 찾아 출발 신호를 기다렸다

총 소리가 울려 퍼지고 나는 뒤에서 앞사람을 따라가다 매트를 밟고 달리기 시작했으나 첫발이 무겁고 배가 더부룩했다조금만 가면 괜찮겠지하고 달리지만 속도가 나지 않는다계속 무거운 다리를 끌고 맞 바람과 싸우며 전력을 다해 오직 완주때 목에 걸어주는 영광의 자유의 종” 메달을 생각하며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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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의 종(Liberty Bell)은 “Proclaim Liberty Throughout all land unto all the inhabitants thereof”라는 성경 문구가 있으며, 1752년 런던에 있는 Lester and Pack에 의뢰해 제작 됐다 그러나 1년도 안돼 균열이 생겨 John Pass, John Stow 가 보수 해 그들의 이름 새겨져있다.

초기에는 의회 의원들 소집 용도와 공적 공표 때 그리고 시민들을 불러 모을 때 사용했다. 1776년 74일 독립 선언문 낭독 때는 사용치 않고 7월 8일 사용 했다고 하며 정식 명칭은 1830년 노예제도 폐지론자 학회에서 상징적으로 채택 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동안 여러차례 균열이 생겨 보수하여 1776년 독립 기념관 Independence Mall 유리관에 보관하다 2003년부터는 Liberty Bell Center로 옮겨 보관 중이다.

8마일을 지나자 몸이 풀리는 듯 하여 달리려 했으나 Fairmount Park 언덕이 눈앞에 나타났다겨우 정상을 탈환 했을 때 허허벌판에 불어 닥치는 바람과 또 한판 씨름하고 내려와 하프 지점을 통과 할 때는 체력이 다 하는 듯 힘이 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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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음료수를 마시고 Schuylkill River를 따라 이어진 Kelly Drive 6마일을 달려가 반환점을 돌아와야만 했다아뿔사산밑 Kelly Dr 는 돌풍(突風)이 방향도 없이 이리저리 마구잡이로 불어 힘들어하는 나를 괴롭혔다.

그 속에서 나는 이 도시와 이 대회를 좋아하는 인연을 떠올렸다형님이 최초로 이민 정착하고 나를 형제초청 했고온 식구가 살고 있고 내 아들이 University of Pennsylvania에서 대학대학원을 졸업했고 의과 레지던트전문의를 마친 내 고향 같기 때문이 아닐까.

이생각 저생각 하다 반환점을 돌아 22마일 지점부터는 정신을 차리고 남은 힘을 다해 전력 질주에 들어가나를 앞질러 갔던 런너들을 하나 하나 추월하기 시작 결승점을 밟아 183번째 마라톤을 완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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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내 목표에는 실패 했지만 마지막 후반 4마일을 내 맘 것 달려 나이 그룹 5위로 골인했다! 2018년을 위해 몸을 추스르고 재 도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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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명: Philadelphia Marathon

일 시: 20171119일요일오전:7:00
장 소: Philadelphia PA
날 씨흐림바람강풍 24/mph
코 스시내를 돌고 외곽을 갔다 오는 코스
시 간: 4시간 29분 18
성 적전체: 4239/7761, 나이그룹: 5/15

2017년 11월 26일 일요일

금년도 NYRR 12번째 부부동반 마지막 경기는 15 키로 출전!



0, 금년도 NYRR 12번째 부부 동반 마지막 출전
0, NYC Marathon제외하고 11번째 입상 도전

대회명: Ted Corbitt 15 Km
일    시: 2017년12월09일 토요일, 오전 8:30
장    소: Central Park NYC
거    리: 15 Km( 9.3 Mile)
코    스: 센트럴 팍 4마일 5마일 코스 돌기


2017년 NYRR 마지막 15 키로 대회 준비를 하자!






허드슨 강변에서!

11/26/17, 일요일, 날씨: 구름, 바람: 10/mph
온도: 45 F (7.2 C), 거리: 11 M (17.7 Km)

아침 일기예보를 보니 온도 45 F에  20/mph
강풍을 예고 하여 허드슨 강변으로 갔다.
역시 바람을 막아주는 산기슭 이라 바람이
없다. 나는 홀로 달리며 사색에 잠겨본다.
금년도 달리기를 마무리하고 내년도는 어떻게
훈련하여 예전 만큼은 않되겠지만 가까이는
갈 수있는 훈련 방법을 연구 해야 될 것이다.
건강도 지키고 달리기 만족도 되는 한해가
되도록  만들어 보자!
돌아오는 길목에서 Tomie Nakahashi 도 뵈웠다.

Exit 1 ~ Alpine = 왕복 = 11 M(17.7 Km)



2017년 11월 25일 토요일

내년도를 위해 달리기 방법도 좋지만 길게 많이 달리자!




Saddle River Trail Road에서!

11/25/17, 토요일, 날씨: 맑음, 바람: 2/mph
온도: 27 F (-2.7 C), 거리: 12 M (19.3 Km)

오늘은 토요일 리지우드의 리달리아 팀과
함께 하는 날! 아내와 김성유님과 함께 새벽
6시에 출발 6시30분 부터 최호규 회장님을
비롯  모두 12 마일 달리고 커피와 빵을 먹
으며 내년도 출전 계획을 논의 했다.
3월10일 Rock N Roll, 4월29일  New Jersey,
10 월 Hartfort, 11월 New York Maratho에
출전키로 결정했다.
내년에는 풍성한 열매를 맺을 것 같다.

Saddle River Trail Road = 왕복 = 12 M


2017년 11월 24일 금요일

달리기 위해 허드슨 강변으로!





혀드슨 강변에서!

11/24/17, 금요일, 날씨: 맑음, 바람: 4/mph
온도: 32 F (0 C), 거리: 10 M (16 Km)

어제는  추수 감사절! 온식구가 아들 집에 모여
터키로  만찬을 즐기고 내려와서 새벽에 허드슨
강변에서 5 마일 왕복 후 2.5 마일 회복 주, 2.5마일
전력 질주를 해 보았다. 힘들다, 힘들어!
초심으로 돌아가 달려 보지만, 말과 생각 뿐 실제로
는 과거 추억에 사로 잡혀 행동이 쉽지 않다.
모두를 떨쳐 버리자! 하지만 그 마져 잘 않된다.
그러나 않된다 하지 말고 된다라고 생각하자!
이제 12월9일 NYRR 15 K 대회가 금년도 마지막
대회다. 그리고 결과를 기다린다.

Exit 1 ~ Edgewater = 2회 왕복 = 10 M (16 Km)

2017년 11월 23일 목요일

오늘은 허드슨에서 11 마일(17.7 키로) 달리다!




허드슨 강변에서!

11/23/17, 목요일, 날씨: 맑음, 바람: 8/mph
온도:32 F (0 C),체감:26 F(-3.3 C),거리: 11 M

어제는 딸집 주위 도로를 달릴때 헤메었으나
오늘은 천혜의 힐링 코스 허드슨에서 달렸다.
새벽 6시 집을 출발 할때는 캄캄 했으나 점차
밝아져 도착할 때는 동녁이 밝아왔고 달릴 때
는 먼동으 트기 시작했다.
새벽 달림이가 아니고는 맛 볼 수 없는 상쾌한
쾌감은 그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순간이다
자! 건강을 위하여 달리자!

Exit 1 ~ Alpine = 11 M (17.7 Km)

2017년 11월 22일 수요일

딸의 새집 동네 새 주로를 찾아 도전길 10.4 M !










Westfield의 Echo Lake Park 을 찾아서!

11/22/17, 수요일, 날씨: 흐림, 바람: 10/mph
온도: 51 F (10.5 C), 거리: 10.4 M (16.7 Km)

필라 마라톤 대회를 마치고 이틀동안 딸집 이삿짐
을 대충 정리하여주고 오늘 새 주로를 찾아 집을
나섯다, 우선 어제 답사한 Echo Lake Park을 향해
주택가, 상가를 지나  Echo Lake Park에 도착하고
Lenape Park, Nomahegan Park등 3개 공원을 돌아
집 주택가를 오는 중, 동네 공원길에서 길을 잃어 
GPS 켜고 길을 찾아오는 헤프닝도 있었다
자! 내년을 위한 훈련, 출전 계획도 세우자!

집 ~ 공원 돌아 오기 = 10.4 M(16.7 Km) 

2017년 11월 21일 화요일

이사한 딸집 Echo Lake Park 주로 점검!






Westfield Echo Lake Park 에서!

11/21/17, 화요일, 날씨: 맑음

지난 금요일 딸이 Old Bridge 에서  Westfield로
이사를 했다. 나는 일요일 필라 마라톤에 참가
로 도와 주지 못하고 월요일 즉 어제 내려와서
짐 정리를 일부 하면서 내가 달려야 할 주로를
차로 검검 하고 왔다.
집 근처 Echo Lake Park 조그마한 공원으로
호수가와 주택가를 오가며 달려야 할 것 같다.
우선 내일 아침 몸도 풀겸 집을 출발 주택가를
가로 질러 공원을 돌아와 봐야 겠다

2017년 11월 19일 일요일

금년도 12번째, 통산 183 번째 마라톤 완주




0, 필라 텔피아 마라톤 16번 출전
0, 금년도 12번째, 통산 183번째 마라톤 완주
0, 새벽 비가 그치고 강풍이 몰아쳤음
0, 좋은 기록은 아니지만 나이구룹 5위 입상

대회명: Philadelphia Marathon
일    시: 2017년11월19일, 일요일, 오전:7:00
장    소: Philadelphia PA
날    씨: 흐림, 바람: 강풍 24/mph
코    스: 시내를 돌고 외곽을 갔다 오는 코스
시    간: 4시간 29분 18초
성    적: 전체: 4239/, 나이구룹: 5위/15명


2017년 11월 18일 토요일

정석근감독의 뉴욕 마라톤 강연

건국 에이스, KAMA, 런너스 클럽 훈련기 
www,newsroh.com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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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회 뉴욕 시티 마라톤 참가를 위해 선수단을 이끌고 건국대 마라톤 팀이 뉴욕 JFK 공항에 도착한 것은 11월 3김호성 단장과 정석근 감독건국 에이스 팀 일행과런너스 클럽한국 체육 대학 런닝 아카데미 선수 14명과 응원단 4명이었다.

한영석 님과 함께 공항에 나가 환영을 하고 맨하탄 제이콥 센타에서 Bib No를 수령(受領)한 후 숙소에 입소하면서 일정에 돌입했다.

건국대 팀 일행은 대회 전후로 뉴욕 뉴저지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마라토너 동호인들에게 4회에 걸쳐 마라톤을 어떻게 달리는 것이 가장 효과적 인가?” 하는 것을 선수 입장에서 정석근 감독이 몸소 실습을 통해 강연 하는 일정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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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감독의 달리기 경력을 살펴보면 대단히 화려하다하프 마라톤 1시간728풀 마라톤 2시간2005초 기록과 함께 2011년부터 2013년까지 3년동안 풀 마라톤 52회 우승 등 무려 115회 우승과 하프 마라톤단축 마라톤 등 총 200여회 입상 경력을 갖고 있으며 현재도 활발히 활동하며 정석근 마라톤 사관 학교나눔 누리런건국 에이스 팀 감독으로 마라톤을 지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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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근 감독

 

이번 뉴욕 시티 마라톤대회을 맞아 그가 지도하는 건국 에이스 팀을 주축으로 하는 엘리트 선수들이 함께 참가하고 뉴욕 뉴저지 지역에서 활동하는 마라토너들에게 달리기 훈련을 지도하는 뜻깊은 기회가 마련된 것이다.

도착 다음날인 토요일 뉴욕 시티 마라톤 대회 하루 전레오니아 오버팩 팍에 모였다권이주와 함께하는 달림이들과 한국 선수들이 함께 참여한 제1차 훈련 강의는 대회전 날 실제 실습으로 스트레칭몸풀기몸에 충격 주는 스피드 달리기스트레칭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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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새벽 530분 대회장에 도착 실전의 주의사항을 듣고 삼삼오오 각자의 출발 지점으로 찾아 대회에 출전했다비속을 헤집고 26.2 마일(42.195 키로)를 무사히 전원 완주(完走)하고 한영석 님과 토마스 김(NJRR 회장)이 모두 픽업숙소에 도착한 후축하 파티를 POC(Port of Call) 뷔페 식당에서 가지며 뉴욕 시티 마라톤 완주 소감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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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를 마친 이튿날 월요일은 피곤을 잊은채 일행은 뉴욕 관광을 하고만찬을 즐겼다다음 날,2차 훈련 강의는 이윤수 전 회장이 창립한 해피 런너스 클럽의 훈련장 Rockland State Lake Park으로 갔다먼저와서 반갑게 맞이 해주는 이 전 회장의 안내를 받아 호숫가 한바퀴 마일(약 5km)을 달리며 심장 강화 스피드 훈련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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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45, 50전력 질주하고 숨고르기 하는 훈련 방법을 실시 스피드가 주는 심폐기능(心肺機能강화에 대한 강의를 했다훈련을 마치고 이 회장이 안내하는 Nyack에 소재한 전통 식당“STROWBERRY PLACE”에서 Breakfast를 하고 Woodberry의 Out Let 대형 매장에서 샤핑을 했다돌아오는 길에는 최명숙 님이 경영하는 ‘Korean Garden’ 한국식당 에서 만찬을 갖고 악천후 빗속을 뚫고 운전하여 숙소로 돌아왔다.

3차 훈련 강의는 수요일뉴욕 뉴저지 달림이들과 허드슨 강변에서 정석근 감독이 실습 및 강의하는 빅 이벤트 날이다오전 6시부터 시작한 강의는 평일 임에도 불구하고 60 여명이 참가할만큼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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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의 런너들에게 정 감독은 열과 성을 다해 가르치고여자 Sub 3 주자 하금순 님을 비롯한 건국 에이스런너스 클럽한국 체육 대학 런닝 아카데미(KAMA) 회원 등의 엘리트 회원 들과 함께 1) 훈련전 스트레칭 2) 달리기 자세법 3) 심장 강화 스피드 훈련법 4) 훈련 후 회복 스트레칭 5) 달리기 이론 강연 6) 질의 응답 시간 등 2시간여의 실습 및 강연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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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너에서 아침 식사 후세계적 공원 센트럴 팍으로 갔다 나는 산책을 하며 공원 구조와 역사 특히 주로(走路)에 대하여 설명해 주었고 산책만 할 것이 아니라 달려보자고 제의흙길 마일을 정석진 감독하금순 선수박준식 Sub 3주자와 함께 달리며 개인 지도를 받았다하금순 선수가 앞에서나는 뒤따라 달리는 방식으로 자세를 보고 익혔고 정 감독이 옆에서 수정하였으며 특수 호흡법달리며 다리 근육이 피로 할 때 풀어 주는 기법도 알려 주었다달리기를 마치고 심장 강화 스피드 훈련은 필수적 빼 놓지 않고 실시했다.

산책 팀과 만나 한영석 님의 안내로 42가 타임 스퀘어 야경을 관광하고 뉴욕 뉴저지 회원들이 마련한 풍성한 음식으로 환영 만찬회를 개최 우의를 돈독히 했다피곤한 몸을 이끌고 제4차 마지막 훈련 강의는 Ridgewood에서 최호규 회장님을 비롯 리달리아 회원님들멀리 Vermont로 부터 7시간의 밤새 드라이브하여 도착한 신세준 님이 참가한 가운데 Saddle River Trail Road를 따라 실시했다오늘은 지금까지 가르치지 못한 부분인 자세에 대하여 개별 지도하며 세밀하게 지도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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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및 훈련을 마치고 최호규 회장 님이 마련한 환영 Breakfast를 Suburban Dinner에서 하고 돌아와 개인 자유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날 저녁김호성 감독 일행이 준비한 뉴욕 뉴저지 달림이들과의 송별 만찬회를 개최하며 석별(惜別)의 정을 나누는 자리를 통해 아쉬움을 달랬다

이번 강의 및 실습을 받으며 이론과 실천이 지속적으로 병행해 완전한 내 것으로 만들어 질 때 참다운 런너가 된다는 것을 깨달았다아울러 지식을 공유하는 통로를 만들었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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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뉴욕 시티 마라톤에 참가한 김호성 감독과 정석근 감독을 비롯정승길김은정하금순박명희배향배배재용이애경하상대박효숙임성하김광연공석저채군식박준식임태규김유진 선수에게 감사드리며 뒷바라지를 하신 한영석 님을 비롯 뉴욕 뉴저지 달림이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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