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3월 14일 월요일

다음 대회 출전을 위해 내일 부터 훈련!



밤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가 오늘은 하루종일
내린다는 일기 예보다.
3월20일 일요일에는 아내가 NYC Half Marathon
에 내년도 NYC Marathon Qualify에 도전하여
뒷바라지를 하고 나는 Boston Marathon 징검다리
로 4월3일 일요일 North Caroline 에서 개최하는
"All American Marathon" 대회에 출전 하기로 하고
등록을 마쳤다.육군 특수 공수 여단에서 주관하는
대회로 집에서 530여 마일(853키로) 남쪽으로 간다
금년 3번째 출전이며 통산 161번로 내일 부터 다시
훈련에 돌입 할 생각이다.

2016년 3월 13일 일요일

통산 160번째 와 70대 1위 성공!



대회명: Rock N Roll Washington DC Marathon
일    시: 2016년 3월 12일, 토요일, 오전:7:30
장    소:  Washington DC
날    씨:  구름: 온도: 50F
시    간: 4시간26분05초
순   위: 전체: 1319/ , 나이구룹: 1위/  (70~74)
내   용:
0, 금년도 연속 입상 지속
0, 아직 몸 상태가 완전치 못한 상태에서 완주
0, Rock N Roll Marathon 대회의 위력 실감
0, 바람이 강해 맞바람일때 곤혹 스러웠음
0, 200 M (320 Km) 장거리 여행후 출전.

2016년 3월 11일 금요일

2틀의 휴식으로 훈련을 마무리하고 내일 출전!



통산 160 번째 마라톤 출전!

=생애 70대 고희 입문 두번째 출전=

대회명: Rock N Roll Washington DC Marathon
일    시: 2016년 3월 12일, 토요일, 오전: 7:30
장    소: Washington DC
출발지: Constitution Ave at 13th Street NW 
거    리: 집~ 대회장: 200 M (320 Km)
목    표: 3시간50~59분

2016년 3월 9일 수요일

통산 160회 마라톤 대회 출전 마지막 7 M 달리기!




주택가에서!

03/09/16, 수요일, 날씨: 맑음, 바람: 2/mph
온도: 45 F (7.2 F), 거리: 7 M (11.2 Km)

이제 대회가 3일 앞으로 닥아 왔다.
이번에는 오늘 마지막 7 마일(11.2 키로) 지속주
로 마무리하고 이틀 휴식하고 출전 하려고 한다
금년도 2번째 출전하는 대회며 백악관과  국회
의사당 그리고 워싱톤 시내를 질주하고 스타디움
광장에 골인하는 대회로 2006년 달려 60대 1위를
했던 곳으로 10년만에 다시 출전하여 감회 스러워
몸은 비록 좋은 켄디션이 아니지만 최선을 다 할
것을 스스로 결심해 본다.

주택: 집 ~ 딸집 끝 = 왕복 = 7 M (11.2 Km)

2016년 3월 8일 화요일

Rock N Roll Marathon 대회 마지막 7 M 지속주!



주택가에서!

03/08/16, 화요일, 날씨: 맑음, 바람: 3/mph
온도: 42 F (5.5 C), 거리: 7 M (11.2 Km)

오늘은 봄 날씨다. 아니 오후에는 덥다고 한다.
일교차가 너무 심해 몸관리에 신경 써야한다..
아직도 몸의 컨디션이 되돌아 오지 않았는 지?
속도가 나오지 않아 이번에도 기대 하지 못 할
것 같다. 이제 한번더 몸 풀기 달리기를 하고
출전 해야 할 것 같다. 격언에" 제복은 제가 타고
난다" 맞다 이세상 만사가 자기 하기 나름이다
그래서 "세상 일 모두 내 탓이다" 누구를 원망
하기 앞서 나를 돌아 보자! 이번 대상 포진도
감기 몸살도 내가 몸 관리 잘 못한 탓이다
이미 내몸에 예고했을 텐데 알아 차리지 못한
내 탓이다.

주택: 집 ~ 딸집 끝 = 왕복 = 7 M(11.2 Km)

2016년 3월 6일 일요일

대회 준비 막바지로 몸 점검 지속주 7 M!



주택가에서!

03/06/16, 일요일, 날씨: 흐림, 바람: 5/mph
온도: 28 F(-2.2 C), 거리: 7 M (11.2 C)

그렇게 좋던 어제 날씨가 오늘은 잔득 흐렸다.
오늘은 대회 막바지 몸 점검 차원에서 7 마일
(11.2 키로)를 지속주로 달려 보았다.
속도가 살아난다. 몸이 완전 하지 않지만 이번
대회 목표는 달성 할 것 같다.
"내 몸은 내가 지킨다" 이번에 오래도록 지독
하게 아프고 보니 내 몸을 누구도 대신 할 수
없고 그 고통을 알 수도 없다.
건강 지킴이 달리기로 나를 지키자!

주택: 집 ~ 딸집 끝 = 왕복 = 7 M(11.2 Km)  

2016년 3월 5일 토요일

대상포진과 감기 몸살 속에서 반쪽 성공한 대회!

권이주의 미대륙을 달린다
www.newsroh.com 참조
2016 2 28 Hyannis Marathon 10.jpg


야심찬 70대의 병신년을 맞이하여60대의 화려함을 재연 시키고자 동계 훈련을 열심히 하고 20161월 24일 NYRR에서 개최하는 하프 마라톤에 출전 산뜻하게 출발하려 했으나 갑작스런 폭설로 취소 되어 다시 시작한 영하 속의 강도 높은 훈련은 불운 하게 대상 포진(帶狀 疱疹)이란 몹쓸 병마(病魔)를 불러왔고 또 연이어 침입한 감기 몸살은 내 몸을 만신창이(滿身瘡痍)로 만들어 버렸다.

훈련량을 줄이고 몸을 추스리는데 전력을 다 했으며 출전은 대회 임박하여 결정 할 정도로 심각했다.

Hyannis Marathon 대회는 이번이 4번째 출전으로 2002년도 통산 13번째 참가 할 때 감기쯤이야 하고 출전 했다가 하프를 지나며 혼줄이 났고 2010년 미 대륙 횡단 직전 99회 마라톤 대회 때는 601위를 하였던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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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annis Marathon Course.jpg

집~ Hyannis 까지.jpg

 
집에서 290 마일(466km)의 장거리 운전 여행 후 달려야 하므로 몸 컨디션이 좋지 않으면 완주를 보장 할 수 없어 무척 망설였다그러나 포기는 나에게 없다출전하자마음을 다 잡고 완주에 목표를 세워 체력 안배에 초점을 맞추는 계획을 세웠다코스는 하프 마라톤 코스를 바퀴 도는 경기로 해변가와 주택가 주변 그리고 States 와 County 도로를 달린다

날씨는 맑고 청명 했으나 바람이 세차게 불어 이번에는 반바지에 반 소매 T-셔츠와 벙거지 모자벙어리 장갑목둘레 차림에 출전 감기에 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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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회는 Boston 근처에 있어 미국 마라톤의 영웅이며 리더인 Bill Rodgers와 여자 Jacqueline Hansen이 특별 출연 강의도 하고 출전자와 대화도 한다.

그들은 미국의 엘리트 선수로서 지금처럼 대중 마라톤이 될 수 있도록 일익을 담당한 선구자 들이다.

나는 맨 뒤줄에 서서 출발 신호를 기다리다 천천히 출발 했다목표는 걷지 않고 꾸준히 달리고 마지막 마일에서 달릴 수 있는 힘을 남겨 두는 것이다.

.첫 출발 3마일까지 기침이 끝없이 나오고 가래가 나왔으나 달리는 데는 지장이 없었고 다리도 무겁게 느껴지지 않았다그러나 마지막까지 달릴 수 있는 체력을 남겨 두기 위해 앞으로 나가는 발을 억제하며 달렸다. 6년전 달렸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올랐지만 주위 환경은 많이 변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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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Boston에서 멀지 않은 동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서양의 아름다운 해변의 관광과 여름철 피서지로 잘 알려져 있고 휴양지로 유명하며 특히 John F Kennedy 대통령의 별장이 있는 곳이다.

Craigvill Rd 4.5 마일 지점에서 10 K 주자들과 헤어지고 마일 지점에 등대(燈臺)가 서 있는 확 트일 대서양 바다를 바라보고 불어오는 맞 바람과도 싸우며 들어선 약간의 언덕이 있는 Main Steet를 넘어 잘 정리된 주택가를 돌아 Route 28 진입하니 차량 통제 없이 팝콘으로 좁은 갓길을 만들어 달리게끔 하여 놓았다.

천천히 달린 탓에 출발 지점인 하프를 2시간 8분에 통과하고 2번째 바퀴를 돌기 위해 다시 출발 했다몸은 아직 괜찮았다그러나 이제부터 마라톤이다더더욱 몸 상태가 좋지 않아 세심한 관심을 갖고 체력 소모에 신경을 쓰며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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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23 마일 지점마지막 남은 에너지를 쏟아 부으려고 했으나그것은 마음 뿐 고갈(枯渴)된 에너지가 어디서 나오는가기를 써 보지만 발은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는 것 같았다.

역시 마라톤은 몸이 퍼팩트 해야한다결승점을 밟고 결국 불완전한 몸으로 159회 마라톤을 완주했다는 승리감에 도취(陶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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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최측에서 주는 나이그룹 2위 메달을 받고 기념 촬영을 한 뒤 집으로 향했다. 70이란 숫자의 연령이 적은 것이 아닌가? 4시간3352초가 2위라니여하튼 목표 시간에는 실패 했으나 입상을 하여 반쪽 성공을 하였다고 자위(自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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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명: Hyannis Marathon
일 시: 2016년 2월 28일요일오전:10:00
장 소: Hyannis MA
날 씨맑음온도: 36 F(2.2 C), 바람: 18/mph
시 간: 4시간3352
순 위전체나이그룹: 2/ (70세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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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사표!




집~ 대회장 = 200 마일(320 키로)

통산 160 번째 마라톤 출전!

0, 2016년 두번째며, 통산 160번째 마라톤 출전
0, 2006년 55번째 출전 3:25:37초 60대 1위(상금$100)
0, 생애 70대 고희 입문 두번째 출전

대회명: Rock N Roll Washington DC Marathon
일    시: 2016년 3월 12일, xh요일, 오전: 7:30
장    소: Washington DC
출발지: Constitution Ave at 13th Street NW 
거    리: 집~ 대회장: 200 M (320 Km)
목    표: 3시간50~59분

대회를 위한 12 M(19.3 Km) 최종 점검주!



주택가에서!

03/05/16, 토요일,날씨: 맑음, 바람: 13/mph
온도:28 F(-2.2 C),체감:18 F(-7.7 C) 거리:12 M

이제 대상 포진과 감기 몸살에서 탈출 하려나?
여하튼 하향 곡선을 그리며 몸도 되살아 나는 듯
발이 가벼워지고 있다. 몸이 좋아지니 기분 좋다.
오늘은 일주일 남은 대회 최종 점검 달리기로
12 마일(19.3키로)를 지속주로 달렸다.
마일당 9분(키로당6분)을 마크했다.
앞으로 남은 일주일동안 세심한 몸 관리를 하면
목표 3시간50~59분은 달성 할 것 같다. 
켄디션 관리에 최선을 다하자!
세상에는 "꽁짜"가 없다. 동계훈련과 병마와 
싸우면서도 달리기를 게을리 하지 않았으니
그 댓가는 있을 것 이다. 기대해 본다.
아내는 7 마일(11.2 키로) 혼자 달렸다.

주택: 집~ 딸집 끝 = 왕복 = 7 M
          딸집 끝 ~ 516 = 왕복 = 5 M 계: 12 M

2016년 3월 4일 금요일

눈을 핑계로 오늘은 휴식!



03/04/16, 금요일, 날씨: 눈, 바람:13/mph
온도: 28 F(-2.2 C), 체감:18 F (-7.7 C)

어제와는 판이하게 다르게 밤새 눈이 아침까지
포근하게 눈이 내리며 봄을 재촉 한다.
이제 설중주도 할수 있게 될지 모르는데 대회를
앞두고 몸관리 차원에서 두 다리를 꼭 묶었다.
우리가 살면서 "건강"이 제일 중요 하다고 모든
사람이 말하면서 자기 생활 순위에 건강 유지
운동은 항상 뒷전으로 미루는 우를 범하고  있는
것 같다. 이번에 아파보니, 건강의 중요성을 재삼
느겼다."삶이란 건강한 육체 보전이다".
오늘은 아름다운 눈 꽃을 보며 자연의 신비함을
재삼 느낀다."대회준비에 철저를 기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