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1월 19일 수요일

2010/한인 최초 미 대륙 횡단 울트라 마라톤 완주기.(3-2)


                                      





 도상 안창호 동상 앞에서 !

3 24, 수요일
도산 안창호 동상 앞을 향하여

Day 2: 오늘 달린 거리 – 36.20 Mile (57.6 Km), 누계: 59.60 Mile

날씨: 맑음, 온도: 45~72 F
시간: 7시간30(55~1235)
구간: 16480 Valley Blvd (La Puente CA)출발 ~ W Mission Blvd ~
E Mission Blvd ~ Jurupa Rd ~ Mission Blvd ~ University Ave x Main St (Riverside CA:(도산 안창호 동상 앞까지)

미 대륙 횡단 이틀째! 자명종 시계가 4시를 알리며 잠자리에서 일어나기를 재촉 했다, 긴장한 탓인지 얼른 일어나 졌다, 잠자리며 생활 환경이 익숙지 않아 피로 회복이 잘 되고 있는지 알 수 없었지만, 정신적 긴장은 모든 것을 지배 하는 듯 했다, 오직 음식은 아내가 해 주기 때문에 별 이상이 없었다,
부지런히 준비를 하고 어제 끝났던 16480 valley Blvd 지점을 향해 출발 했다,
도착 즉시 스트레칭 과 맛사지를 받고 캄캄한 밤에 뒤에서 차량이 불을 밝히며
목적지 도산 안창호선생 동상이 있는 Riverside를 향해 새벽 55분에 출발했다
새벽 출발 할 때 날씨는 청명 했고 쌀쌀한 듯 달리기에 아주 적합하여, 몸도 가뿐하고 기분도 상쾌했다, 어제의 피로가 완전히 회복된 상태 같아 동반 주 하는 분과 대화도 하면서 가로등을 벗 삼아 달렸다, 현재는 동반 주 하여 주는 사람과 나를 위로하고 도와주는 사람이 있으나 하나 둘 돌아가면은 나 홀로 땅과 하늘을 벗 삼아 이 큰 대륙을 가로 질러 달려야 한다, 오늘은 목표 지점이 설정 되어 있기 때문에 그 곳까지 가야만 한다, 출발 지점에서 60마일로 어제 24마일 달렸기 때문에 오늘은 36마일을 기필코 달려야 가야 한다,그 곳에서 LA 흥사단 단원들이 나를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날이 밝아지면서 시야가 넓어졌고 서서히 더워지기 시작했다, 더워지기 전에 좀더 많이 달려야 하기 때문에 아침 나절에 속도를 내어 달렸다, 지나가는 차량과 수 인사를 나누며 정신적 재무장을 하곤 했다, 길가의 한 건물이 유치원인 듯, 꼬마들이 두 손을 흔들며 환호하여 주었다,,
나는 잠시 멈추어 그들과 이야기를 하고 싶었으나 갈 길이 워낙 멀어 답례로 모자를 벗어 흔들며 “ LA to New York”하며 소리 쳤다, 그들은 들었는지? 못 들었는지? 연신 손만 흔들어 주었다, 두 갈래 길이 나왔다, 철길을 건너 질주를 하였다, 한참을 달려 갔다, 잠시 후 길을 잘 못 왔다고 하여 되돌아 갔다, 30분의 시간이 소모 되였다, 아마도 앞으로 이런 실수를 수십 번을 격어야 될 것 이다, 무지의 지역을 오직   컴프터에서 프린트한 지도에 의지 하고 가야 하기 때문이다,
나는 체력 유지를 위해 약 5마일 정도에서는 물, 음료수와 과일을 먹어 에너지를 보충하고 약간의 휴식을 취하며 다리 맛사지를 받아 종아리 근육을 풀어 주었다,
10시가 되면서는 햇빛이 따갑고 더워 온몸이 땀으로 뒤범벅 되였고 이마에서는 쉴새 없이 구슬 같은 땀방울이 흘러 내렸다, 5시간이 경과 하여 약 25마일 이상 달려 왔다, 이제는 점점 힘들어 오기 시작 했다, 종아리가 땡 기는 것 같은 기분도 들었다, 캘리포니아는 요즈음 날씨가 평년보다 낮다고 한다, 지금쯤은 보통 80~90 F을 상회 한다고 하니 나는 운이 좋은 듯 했다,
이제부터는 4 마일씩 나누어서 달려야겠다, 그리고 마지막 2 마일로 마무리를 하기로 했다, 4 마일을 지나서 물과 음료수를 마시고 5분 정도 휴식하고 달리고, 또다시 달렸다, 드디어, Riverside 도시가 저 멀리 보이더니 코앞에 도시의 건물이 나타났다, University Ave의 도로를 따라 달리며, 안창호 선생님의 숭고한 정신을 떠 올려 보았다, 우리는 살면서 개인, 단체, 국가 등 모두가 숭상하고, 흠모하는 모텔이 있다, 그들이 살아온 삶 자체가 숭고하고, 모범이 되기 때문이다,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미국 땅에 이민의 역사를 뿌리 내리게 하셨으며, 독립 운동가로서 한민족이 살아 가는 이념을 심어 주신 위대한 선구자 라고 나는 생각 한다, 그러므로 나는 이곳을 거처 가므로 그분의 뜻이 조금이나마 동포 사회에 전해 지는데 보탬이 되였으면 하는 바램이다,드디어 우뚝 서 계신 도산 안창호 선생 동상 앞에 도착 했다, 묵묵히 서계신 그분께 잠시 묵념으로 인사를 드리고, 우리를 반갑게 맞이 하여 주시는 흥사단 LA 지부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 여러분이 환영 하여 주셨고 간단한 기념 행사와, 명예 단원 증과 단기를 수여 받았다, Riverside John W North에의 1870 Santa Ana River주변에 설립 되었으며 감귤 산업 재배의 원산지로 유명하다, 오늘의 여정을 무사히 마치고 숙소로 돌아 와서는 회복을 위해 맛사지와 얼음 찜질을 열심히 하였다 

2014년 11월 18일 화요일

2010/ 한인 최초 미 대륙 횡단 울트라 마라톤 완주기!(3-1)






( CA :첫 출발 1일차)
3월23일, 화요일
위대한 도전의 시작
Day 1: 오늘 달린 거리 – .23.40 Mile (37.66 Km), 누계: 23.40 Mile
날씨: 맑음, 온도: 70~85 F
시간: 5시간20분 (9시40분~3시까지)
구간: 다울정 ((996 1/2 North Normandie Ave LA) 에서 출발 ~ LA 시청 ~
Valley Blvd ~ 16480 Valley Blvd ( La Puente LA CA)
대 장정이 시작 되는 날이다, 내 인생의 새로운 일기를 쓰기 시작 하는 날이다,
내가 한인으로서 미 대륙 횡단을 마라톤으로 도전하는 최초가 되는 역사적인 날
마음이 두렵기도 하고, 들 뜨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자부심도 같게 해 주었다.
나는 오전 8시에 출정식을 갖기 위해 일찍이 다울 정에 도착 하였다,
행사는 LA 한복판에 한옥으로 지어놓은 다울 정에서 김재수 LA 총영사님과 한인 최초 세리토스 시장에 당선되신 조재길시장님 그리고 LA에 있는 12개 런너스 클럽 회원님 등 50여명이 참석 하였다.
조재길 시장님의 격려사에서 “우리는 어렸을 때 땅 따먹기 놀이를 하였다, 지금 미국 대륙 횡단은 그 금을 긋는 일을 하고 있으며 완주로 인하여 미 이민사에 큰 전환점이 되어 한인이 미국의 주인이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는 말씀을 뇌리에 담았다, 그리고 답사로 나는 혼혈을 다해 기필코 완주 하여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보답 하겠다고 말씀 드렸다, 모두가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간단한 출정식을 마쳤다, 오전 9시 40분 김재수 총영사님의 출발 신호로 동료들과 함께 완주를 염원하는 참석자를 뒤로 하고 LA 시청을 향해 출발 했다,
구름 한 점 없는 하늘 에서는 햇볕이 쨍쨍 내려 쬐었다, 나는 반 바지에 반 팔
T-Shirt 위에 성조기와 태극기가 새겨진 샤쓰를 덫 입었다, 그리고 햇볕을 가리는 흰 모자를 쓰고 LA 각 클럽 회원 20여명과 시내를 달리기 시작했다.
Easy Runners Club 팀이 만들어 준 코스로 안내하는 선두 차량의 뒤를 따랐다,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며 나를 중심으로 달리는 달림이 들을 보고 행인들은 의아한 눈초리로 바라보면, LA부터 New York City까지 달려 간다고 말해 주었다.
그들은 두 눈을 크게 뜨고 정말! 하고 믿지 못하겠다는 표정을 지어 보였다,
손을 들어 길을 건너고, 신호등을 기다렸다, 또 건너고, 도시의 언덕을 오르고 내려 갔다, 또 두 손을 들어 경적을 울리는 차량에게 답례도 하면서 어느덧 약 4마일(6.4키로)을 달려서 LA 시청에 도착 하였다,
이제 LA클럽 회원들과도 마지막 인사를 나누어야 하는 장소에서 아쉬움의 작별 이벤트를 했다, 기념 사진도 찍고, 행 가래도 했다, 떨어지기 싫어 몸 부림 치는 서로의 마음을 주고 받았으나 어차피 우리는 헤어져야 하는 종착역에 와 있었다,
한 사람씩 모두와 포옹의 인사를 나누고 몇몇 회원들과 오늘의 일정 거리를 달리기 시작했다,
행사 관계로 늦게 출발 하였기 때문에 더위와 싸우며 달려야 했다, 시청 앞을 떠나 언덕을 오르며 흐르는 이마의 땀을 두 손으로 닦았다, 과연 무사히 New York City까지 달려서 도착 할 수 있을까? 생각에 잠겨 보았다,
손에는 내가 가야 할 지도를 움켜쥐고 있었고, 두 눈은 내가 가야 할 길을 찾아야 했다, 동반 주를 위해 뉴욕에서 오신 최현호님은 10마일을 경과한 후 New York 으로 돌아 가고, 나를 맛사지 하기 위해 뉴욕에서 오신 김진이님은 본인의 능력껏 옆에서 힘을 실어 주며 달렸다, 특히 LA Marathon Club의 홍사일님은 캘리포니아를 통과하는 300마일을 함께 달리기로 하여 체력을 안배하며 옆에서 달렸다,
시내의 상가를 지나고, 건널목도 건너고, 신호등을 기다리며 종종 거리기도 하면서, 주민들 에게 “LA to NY” 하며 기세 등등이 힘차게 달려 갔다,
더위로 인해 온몸이 땀으로 뒤 범벅이 되여 있어도 정신적으로 긴장 되어 있어
힘든 줄을 모르고 달렸다, 가끔 길을 찾기 위해 머 뭇 거리기도 하고, 약 5마일쯤
달리고는 물과 음료수도 마시고, 과일도 먹었다,
도시를 벗어나면서 차츰 인적도 드물어 지고, 건물도 없는 허허 벌판도 나타났다,
정오를 지나 오후로 접어 들면서는 85 F가 넘어 내가 느끼는 체감 온도는 90F가
훨씬 웃돌아 온 몸이 불덩이가 되는 듯 했다,
나는 오늘의 목표가 30마일 이지만 내일을 위해 오늘은 체력을 60% 정도 사용하기로 했다, 또한 시간도 많이 경과 하였기 때문에 회복 시간을 고려 해야만 했다
달리기를 끝낸 후 맛 사지를 하고, 중국 음식으로 영양을 보충 하고는 숙소로 돌아 왔다, 저녁은 7시에 갈비를 먹고는 8시에 잠자리에 들었다,
( CA :첫 출발 1일차)
3월23일, 화요일
위대한 도전의 시작
Day 1: 오늘 달린 거리 – .23.40 Mile (37.66 Km), 누계: 23.40 Mile
날씨: 맑음, 온도: 70~85 F
시간: 5시간20분 (9시40분~3시까지)
구간: 다울정 ((996 1/2 North Normandie Ave LA) 에서 출발 ~ LA 시청 ~
Valley Blvd ~ 16480 Valley Blvd ( La Puente LA CA)
대 장정이 시작 되는 날이다, 내 인생의 새로운 일기를 쓰기 시작 하는 날이다,
내가 한인으로서 미 대륙 횡단을 마라톤으로 도전하는 최초가 되는 역사적인 날
마음이 두렵기도 하고, 들 뜨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자부심도 같게 해 주었다.
나는 오전 8시에 출정식을 갖기 위해 일찍이 다울 정에 도착 하였다,
행사는 LA 한복판에 한옥으로 지어놓은 다울 정에서 김재수 LA 총영사님과 한인 최초 세리토스 시장에 당선되신 조재길시장님 그리고 LA에 있는 12개 런너스 클럽 회원님 등 50여명이 참석 하였다.
조재길 시장님의 격려사에서 “우리는 어렸을 때 땅 따먹기 놀이를 하였다, 지금 미국 대륙 횡단은 그 금을 긋는 일을 하고 있으며 완주로 인하여 미 이민사에 큰 전환점이 되어 한인이 미국의 주인이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는 말씀을 뇌리에 담았다, 그리고 답사로 나는 혼혈을 다해 기필코 완주 하여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보답 하겠다고 말씀 드렸다, 모두가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간단한 출정식을 마쳤다, 오전 9시 40분 김재수 총영사님의 출발 신호로 동료들과 함께 완주를 염원하는 참석자를 뒤로 하고 LA 시청을 향해 출발 했다,
구름 한 점 없는 하늘 에서는 햇볕이 쨍쨍 내려 쬐었다, 나는 반 바지에 반 팔
T-Shirt 위에 성조기와 태극기가 새겨진 샤쓰를 덫 입었다, 그리고 햇볕을 가리는 흰 모자를 쓰고 LA 각 클럽 회원 20여명과 시내를 달리기 시작했다.
Easy Runners Club 팀이 만들어 준 코스로 안내하는 선두 차량의 뒤를 따랐다,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며 나를 중심으로 달리는 달림이 들을 보고 행인들은 의아한 눈초리로 바라보면, LA부터 New York City까지 달려 간다고 말해 주었다.
그들은 두 눈을 크게 뜨고 정말! 하고 믿지 못하겠다는 표정을 지어 보였다,
손을 들어 길을 건너고, 신호등을 기다렸다, 또 건너고, 도시의 언덕을 오르고 내려 갔다, 또 두 손을 들어 경적을 울리는 차량에게 답례도 하면서 어느덧 약 4마일(6.4키로)을 달려서 LA 시청에 도착 하였다,
이제 LA클럽 회원들과도 마지막 인사를 나누어야 하는 장소에서 아쉬움의 작별 이벤트를 했다, 기념 사진도 찍고, 행 가래도 했다, 떨어지기 싫어 몸 부림 치는 서로의 마음을 주고 받았으나 어차피 우리는 헤어져야 하는 종착역에 와 있었다,
한 사람씩 모두와 포옹의 인사를 나누고 몇몇 회원들과 오늘의 일정 거리를 달리기 시작했다,
행사 관계로 늦게 출발 하였기 때문에 더위와 싸우며 달려야 했다, 시청 앞을 떠나 언덕을 오르며 흐르는 이마의 땀을 두 손으로 닦았다, 과연 무사히 New York City까지 달려서 도착 할 수 있을까? 생각에 잠겨 보았다,
손에는 내가 가야 할 지도를 움켜쥐고 있었고, 두 눈은 내가 가야 할 길을 찾아야 했다, 동반 주를 위해 뉴욕에서 오신 최현호님은 10마일을 경과한 후 New York 으로 돌아 가고, 나를 맛사지 하기 위해 뉴욕에서 오신 김진이님은 본인의 능력껏 옆에서 힘을 실어 주며 달렸다, 특히 LA Marathon Club의 홍사일님은 캘리포니아를 통과하는 300마일을 함께 달리기로 하여 체력을 안배하며 옆에서 달렸다,
시내의 상가를 지나고, 건널목도 건너고, 신호등을 기다리며 종종 거리기도 하면서, 주민들 에게 “LA to NY” 하며 기세 등등이 힘차게 달려 갔다,
더위로 인해 온몸이 땀으로 뒤 범벅이 되여 있어도 정신적으로 긴장 되어 있어
힘든 줄을 모르고 달렸다, 가끔 길을 찾기 위해 머 뭇 거리기도 하고, 약 5마일쯤
달리고는 물과 음료수도 마시고, 과일도 먹었다,
도시를 벗어나면서 차츰 인적도 드물어 지고, 건물도 없는 허허 벌판도 나타났다,
정오를 지나 오후로 접어 들면서는 85 F가 넘어 내가 느끼는 체감 온도는 90F가
훨씬 웃돌아 온 몸이 불덩이가 되는 듯 했다,
나는 오늘의 목표가 30마일 이지만 내일을 위해 오늘은 체력을 60% 정도 사용하기로 했다, 또한 시간도 많이 경과 하였기 때문에 회복 시간을 고려 해야만 했다
달리기를 끝낸 후 맛 사지를 하고, 중국 음식으로 영양을 보충 하고는 숙소로 돌아 왔다, 저녁은 7시에 갈비를 먹고는 8시에 잠자리에 들었다,

금년 들어 가장 추위 속에서 1인 달리기와 동반주!




오전: 허드슨 강변에서!
11/18/14, 화요일, 날씨: 맑음, 온도: 25 F(-3.9 C)
거리: 10 M(16 Km), 시간: 1시간 30분,

금년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예고 했다.
어제 하루종일 겨울 비를 뿌리고 찾아온 추위는
33 M의 바람을 동반하며 체감온도가 15 F(-9.4 C)!
몸을 꽁꽁 얼어 붙게 했지만 달림이 에게는 그냥
추위일뿐 열정에 모두를 녹일 수 있었다.
새벽 4시에 일어나 정리를 하고 허드슨 강변으로 갔다.
캄캄한 주차장에는 강풍이 몰아치고 강위에
화물선이 떠서 불을 밝히며 등대 역활을 했다.
1인 달리기로 눈에 불을 켜고 달린다. 산새가 바람을
막주어 달리기에 아주 좋았다. 나오면 이렇게 좋은데
이불을 걷어차고 문밖으로 나오기가 정말 힘들다..
안나오는 쪽으로 생각하면수많은 부정적 조건을 나열
하게되고 결국 따뜻한 이불 속으로 들어간다.
그러나 오직 달리기를 생각하면 모두를 이길 수있고
결국 "잘 나왔구나!" 하고 자신에게 칭찬을 한다.
"인생은 0과1이다" 했다 안 했다의 구별 뿐이다.
오늘은 5마일 1인 달리기와 추위를 이기고 나오신
분들과 5 마일 동반주 하고 대회 준비를 했다.

Exit 1 ~ Edgewater = 왕복 = 10 M (16 Km)





오후: 허드슨 강변에서 현철수 박사와 동반주!
날씨: 맑음, 온도: 오전과 동일
거리: 5 M(8 Km),  시간: 45분

이제 오후 시간에 달리기에는 해가 너무 짧다.
오후에 만나 달리려면  잠깐 사이 해가 서산으로 넘어가
일찍 만나 달려야한다.
오늘도 3시30분에 만나 간단히 5 마일만 달렸다.
날씨는 오전과 다름 없었으나 해가 있어 느낌상 좋았다.
현 박사와는 오랫만에 달려 보았다.

Exit ~ Edgewater = 왕복 = 5 M(8 Km)



2014년 11월 17일 월요일

2010/ 한인 최초 미 대륙 횡단 울트라 마라톤 완주기 (3)




차 례
1, 이 글을 쓰면서------------------------------
2, 내가 달리게 된 동기------------------------
3, 지나온 자취(State)---------------------------
1) CA: California------------------------------------
2) AZ: Arizona--------------------------------------
3) NM: New Mexico--------------------------------
4) TX: Texas-----------------------------------------
5) OK: Oklahoma-----------------------------------
6) KS: Kansas---------------------------------------
7) MO: Missouri------------------------------------
8) IL: Illinois----------------------------------------
9) IN: Indiana---------------------------------------
10) OH: Ohio-----------------------------------------
11) WV: West Virginia--------------------------------
12) VA: Virginia---------------------------------------
(Washington DC)
13) MD: Maryland------------------------------------
14) PA: Pennsylvania----------------------------------
15) NJ: New Jersey------------------------------------
16) NY: New York-------------------------------------
차 례
1, 이 글을 쓰면서------------------------------
2, 내가 달리게 된 동기------------------------
3, 지나온 자취(State)---------------------------
1) CA: California------------------------------------
2) AZ: Arizona--------------------------------------
3) NM: New Mexico--------------------------------
4) TX: Texas-----------------------------------------
5) OK: Oklahoma-----------------------------------
6) KS: Kansas---------------------------------------
7) MO: Missouri------------------------------------
8) IL: Illinois----------------------------------------
9) IN: Indiana---------------------------------------
10) OH: Ohio-----------------------------------------
11) WV: West Virginia--------------------------------
12) VA: Virginia---------------------------------------
(Washington DC)
13) MD: Maryland------------------------------------
14) PA: Pennsylvania----------------------------------
15) NJ: New Jersey------------------------------------
16) NY: New York-------------------------------------

2010/ 한인 최초 미 대륙 횡단 울트라 마라톤 완주기 (2)

내가 달리게 된 동기
1) 나는 1995년도에 잇몸에서 피가 흐르고, 물을 많이 마시고 식욕도 왕성 
했으며, 소변을 자주보고 항상 피로에 쌓여 있었으나 나의 키162Cm에
몸무게 185 파운드로 뚱뚱하고 건장하다고 생각 했다
2) 그러나 시력, 청각이 점점 나빠지고 몸무게가 눈에 띄게 줄어 들었다
1996년2월 소변으로 당뇨를 측정 하였다, 아내와 딸은 Green으로 변함이
없었으나, 나의 것은 Brown색으로 변하였다,
나는 즉시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았다,
당뇨 수치 250mm/dl으로 중증으로 분류 되였으며 식이요법과 운동 이외는 방법이 없다고 하는 의사의 진단을 받고, 2주일 분의 약을 받고 나왔다
3) 즉시 식이요법을 시행 했으며, 운동은 맨손 체조와 달리기를 시작 했다
식이요법은 야채와 잡곡밥으로 했으며, 운동은 PT체조 1시간 달리기
1시간씩 하루에 2시간을 했다
4) 술과 육식으로 길 들려진 내 식욕을 변화 시키는 과정은 처참 했으며
뚱뚱한 내 몸을 움직여 체조를 할 때는 온몸에 땀으로 범벅이 되였고
달리기를 하려고 운동장으로 나아가서는 100m를 달리기 힘들었다
5) 살기 위한 나의 투쟁은 계속 되어 1주일 후 당뇨 약을 끊고 견뎌 보았다
피나는 노력 끝에 몸은 점점 좋아지고 활력도 생겨 자신이 생겼다
6) 당시 의사의 말씀이” 당뇨시작은 4년 전쯤” 이라고 하여 4년 동안 계속
지속적으로 진행 되였다 그 과정에서 하나 둘씩 이는 빠져 나아갔다
7) 4년이란 세월이 흐른 2000년 2월 뉴욕시티 마라톤 대회 선전을 보고
마라톤에 관심을 갖고 훈련에 임하게 되였다
8) 달리기를 그렇게 많이 했지만 마라톤은 별개의 세계 였다, 그 때는 그
누구도 마라톤을 가르치는 사람이 없었다, 홀로 무작정 달렸다
9) 그리고 5월 Long Island Marathon 에 출전 쓴 고배를 마시고 치욕감에
나는 인터넷 에서 정보를 수집 정식 훈련을 하기 시작 했다,
10) 드디어 2000년 9월 Yonkers Marathon 에서 첫 완주의 쾌감을 맛 보았고
그 후 Atlantic City Marathon, Philadelphia Marathon으로 2000년도를
마무리 하고 욕심이 생겨 Boston Marathon 출전권을 획득 하기 위해
훈련의 강도를 높여 드디어 2001년10월 Coring NY 에서 개최한 Wineglass Marathon에서 3시간35분8초로 통과하여 2012년 금년으로
연속 10회 출전 하고 있으며 2010년3월 B&A Trail Marathon에서 100회
마라톤의 위업에 성공 했다
11) 2004년2월 센트럴 팍에서 개최하는 50 마일 울트라 마라톤에 출전
울트라 첫 관문을 통과 하고 나만의 건강 보다는 동포들과 함께 하자는
의미로” 한인 마라톤 클럽”을 창립 회장으로 7년간 봉사를 하였다
12) 2006년 첫 100 마일에 도전 “암환자 돕기” 켐페인을 벌여 3명의 환자
에게 도움과 용기를 주었으며, 2007년도에는 “새 생명 재단 돕기”, 2008년도 에는”KCC 돕기”등을 위해 출전 하여 총 4번 완주에 성공했다
13) 또한 2009년도는 “한인 대회” 90주년을 맞이하여 “서재필 선양 달리기”로 필라에서 뉴욕 한인 교회 까지 150 마일을 33시간에 완주 선각자의 의미를 고취 시키고 한인의 주체성을 각인 시켰다
14) 위와 같은 성과를 갖고 2010년 3월23일 LA 다울 정을 떠나 Washington DC 를 거쳐 New York City 유엔 본부 앞까지 95일간 3106 마일(약5000키로)을 매일 평균35마일(53키로)을 마라톤으로 달려 한인 최초로 완주 했다
15) 2013년도에는 일본의 과거사 반성 촉구 평화 마라톤을 3회 개최 하였으며 동포들의 건강 달리기를 지도 하고 있다
16) 나의 달리기는 계속 되고 있고, 1996년부터 2014년 6월 현재 까지 평균
매주 80마일(130키로) 이상 달려 지구 3 바퀴 이상 달려 온 것 같다,
17) 앞으로 첫째 내가 거주하는 뉴저지 버겐카운티 오버팩 공원에 각종 마라톤 대회를 유치 하고, 둘째 미 대륙 일주 “ U, S, A, Around County”를 360일 동안 11,000 마일(17,700키로)을 1일 평균 50 키로를 달리며 “세계 평화” 기치 아래 남북통일을 염원하는 대 장정의 여로를 달릴 계획이다.

2010/한인 최초 미 대륙 횡단 울트라 마라톤 완주기 (1)


이 글을 쓰면서

평범한 삶을 살아 오다가 불어 닥친 중증 당뇨병 진단을 받고 삶의 애착 보다는 가정의 가장으로서 책임을 다 하지 못하고 내 몫을 아내에게 넘겨주고 떠나야 한다는 죄책감에 어떻게든 살아 남아 내가 해야 할 일을 해야겠다는 각오로 의사의 말씀과 신문에서의 건강상식과 닥치는 대로 읽어본 책들에서 원칙과 원리를 익혀
시행하여 지금의 내가 있게 했다,
당뇨병 싸움을 시작하자! 결심하고 기름진 음식으로 길들여진 음식을 하루 아침에 철저한 채식위주의 식이요법과 게으르고 뚱뚱하고 썩어가는 몸을 이끌고 운동 하기 위해 운동장에 나아가 첫 발을 내딛던 처절한 그때가 엊그제 같습니다
운동장 한 바퀴가 두 바퀴가 되고, 1마일이 마라톤으로 이어지면서 당뇨병은 먼
나라의 이야기가 되었습니다
수십 번의 마라톤은 50마일, 100 마일 같은 울트라 마라톤의 길 잡이가 되었고, 끝내는 95일간 3106마일의 대 장정 미 대륙횡단을 완주 하였습니다,
1988년 미국에 발을 디딜 때 한번쯤 자동차로 라도 해보고 싶은 미 대륙 횡단을 두발로 달려서 건너 왔습니다,
당뇨병이 나의 인생관을 바꾸는 전화위복의 계기가 되었고, 좋은 생활 습관과 사고를 갖게 되었습니다
나는 달리기를 통해서 나쁜 것을 좋은 것으로 바꾸는 방법을 배웠고, 끈질기게 집념을 갖고 추진해 나가면 끝내는 결실을 얻는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미 대륙 횡단은 내 작은 보폭이 천만번 이상 디디어야 건널 수 있는 거리입니다 작은 것이 모여 큰 것을 이루는 좋은 본보기로 티끌 모아 태산이 되는 산 증거입니다, 목표를 세우고 꾸준하게 하는 것이 삶에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도 배웠습니다, 한 단계 한 단계 계단을 올라가 듯이 저 위의 목표를 향해 꿈과 희망을 갖고 모든 고통, 고난, 고독을 인내로 감내 한다면 목적지에 도달 하게 되는 것을 실증하였습니다, 또한 지구상에는 천태만상의 지형이 있고 기후에 의한 자연의 상태를 보았으며 나 자신 내 몸에 끼치는 영향력을 몸소 체험했습니다 이것을 여러분께 알리기 위해 이 책을 썼습니다 또한 미 대륙 횡단에 꿈을 갖고 계신 분은 코스를 정확히 표시 하였으므로 도움이 되실 것으로 사료됩니다 참고하길 바라며. 읽으실 때 미국 지도를 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미 대륙 횡단을 하기 위해 준비하고, 도와주신 모든 분 특히 보호차량을 무료로 제공하여 주신 채민석 사장님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2014년 11월 16일 일요일

동반주 10 마일(16키로) 로 몸을 추스리다!

허드슨 강변에서!
11/16/14, 일요일, 날씨: 흐림, 온도: 30 F(1.1 C)
거리: 10 M(16 Km), 시간: 2시간

흐리고 습기가 많아 체감 온도가 싸늘하게 느꼈다.
일주일 앞으로 닥아온 필라 마라톤 대회 준비로
몸을 추스리며 최규호,최창용님과 동반주 했다.
오늘 밤부터 내린다는 초겨울 비는 목매어 매달려
있는 저 나뭇잎에 사정없이 몰아져 앗아 가겠지!
그리고 침묵의 날을 보내고 내년에 새 생명을 불어
넣어 새롭고 활기찬 한해를 예고 하겠지?
순환의 자연계 속에서 내 생명도 한 몫을 하고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을 뿐이다.
순간에 사는 우리의 삶 오늘 하지 못하면 영원히
못하고 지구를 떠나게 될 것이다.

Exit 1 ~ Alpine Picnic = 왕복 = 10 M( 16 Km)

2014년 11월 15일 토요일

144번째 마라톤 ‘가을의 전설 춘천 마라톤 대회’

 

한국에는 메이져 대회가 3개가 있다, 첫 번째가 서울 국제(동아) 마라톤, 두 번째가 춘천 마라톤, 3번째가 서울 중앙 마라톤이다.

금년 3월에 한국을 방문 고국에서 첫 번째 서울 국제(동아)마라톤 대회에 참가 하는 기회를 가졌고 이번 춘천 마라톤은 문화관광체육부에서 세계 한민족 축전 특별 초청으로 일정상 참가의 기회가 주어져 모국의 2대 메이저 대회에 출전하는 영광을 갖게 되었다.

고국에서 달려보는 뜻있는 기회로 잘 달려보려고 행사 기간 중에도 새벽에 일어나 길도 모르는 서울의 한강변과 대구의 금호강변을 달리며 훈련을 게을리하지 않았다. 축전이 끝나고도 서울 런너스 클럽 회원들과 수요일 모임인 남산에서도 함께 달리기도 했다.



 

드디어 출전일이 다가왔다. 허남헌님께서 천지개벽(天地開闢)으로 변화된 고국의 지리를 일거수일투족 눈과 발이 되어 동행하여 주셨다.

여유롭게 춘천에 도착 회원들과 사진 촬영도 하고 대회운영 상황도 점검하고 출발 신호와 함께 출발했다. C그룹에서 출발한 나는 허남헌님과 함께 달리며 변화된 환경의 설명을 들었다. 


 

춘천 마라톤은 1946년 손기정 선수 베를린 올림픽 제패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10월27일 제1회 조선일보 단축 마라톤 대회로 시작됐다. 참가자 45명, 서울 태평로에서 우이동 왕복 15마일(24km)로 첫 개최 되었고 서윤복 선수가 1시간29분24초로 우승 이승만 대통령 김구 선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승컵을 수여 했다.


 

1947년 정규마라톤대회로 격상돼 8월9일 태평로~오류동 왕복으로 50명이 출전했다. 오후3시에 출발, 홍종오가 2시간57분20초로 우승하였고 그 후 1954년까지 코스와 거리의 변동이 있었고 6.25 동란으로 취소되는 등 우여곡절(迂餘曲折)을 겪었다. 1953년에는 대구 달성공원, 1955년에는 태평로~노량진 왕복 9마일(15km)등으로 개최하다, 1970년 대회명칭이 ‘손기정배 쟁탈 조선일보 마라톤 대회’로 개칭되었고, 1979년 10월30일 서울 운동장~의정부 왕복으로 26.2마일(42.195km)의 정식 거리로 개최되었다.

 


1980~1982년은 도봉구 창동~양주 덕정 검문소 왕복, 1983~1990년 잠실 종합 운동장~성남시 운중동 왕복으로 운영 하다가 1991년 춘천 의암호수 순환코스로 바뀌어 지금에 이르는 등 험난한 한국 마라톤 역사의 길을 대변한 대회다.


 

대회 당일 날씨가 더울 것으로 예상했으나 구름이 끼어 초반에는 달릴만하여 군중심리(群衆心理)와 조금의 과욕으로 속도를 내며 나아갔다.

의암댐을 건너 북한강변을 따라 달리며 산과 강이 어우르는 환경은 환상적이었다. 신매대교의 하프지점을 1시간51분28초로 통과 했고 그 때부터 구름이 걷히면서 햇볕이 나고 더워지기 시작했다. 더위에 약한 나는 급수대에서 물을 마시고 머리에 붓는 등 더위와의 싸움이 시작되었다. 


 


28km 지점인 춘천댐을 건너면서 속도가 느려지고 에너지가 고갈(枯渴)되는 것을 느꼈다. 35km 지점에서는 왼쪽 종아리에 쥐가 나기 시작했고 조금 지나자 오른쪽 종아리까지 쥐가 났다. 37km 지점에서는 할 수 없이 들어 누었다.

종아리 쥐를 풀려다 더욱 심해져 다시 일어났다. 그리고 걷다 달렸다 하면서 종아리 근육을 달래며 목적지를 향했다. 내가 갖고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했다.

이를 악 물었다. 그리고 다리에 온 신경을 쓰면서 최후까지 달려 결승점(決勝點)을 밟았다. 계속되는 변화의 적응 때문인가? 행사의 피곤함의 누적인가? 오버패스의 결과인가? 이렇게 힘들게 마라톤을 완주 할 수도 있구나? 하고 생각케 하는 대회였다.


 

몸 풀기 동반주 6 마일!





허드슨 강변에서!
11/15/14. 토요일, 날씨: 맑음, 온도: 28 F(-2.2 C)
거리: 6 M (9.6 Km),  시간: 1시간

반달이 떠나는 가을 새벽 하늘 위에 떠서 새벽을
열며 나를 반겨 주었다.
금년들어 가장 추운 온도계의 숫자를 가르켰다.
그러나 달림이에게의 적! 바람이 없어 상쾌함을
주는 아침이였다.
오늘은 멀리서 최호규님이 오시고 김동수님과
홍일점 Joy님 4명이 폭포수를 향해 달렸다.
고통도 함께하면 잊을 수 있고, 완주후의 괘감은
더욱 자신을 성숙하게 만든다.
그러므로 고통은 인생관을 바꾸고 삶의 질을
향상 시킨다. 그래서 나는 고통을 즐긴다.
2014년 마지막이 될지 모르는 필라 대회를 위하여!!

Exit 1 ~ 폭포수 = 왕복 = 6 M

2014년 11월 14일 금요일

대회를 앞두고 10 마일 1인 달리기

허드슨 강변에서!
11/14/14. 금요일, 날씨: 맑아짐, 온도: 37 F(2.8 C)
거리: 10 M (16 Km), 시간: 1시간30분

온다는 눈은 간곳 없고 밤새 겨울비가 떨어져 땅을
적시며 떨어진 낙엽에 스며들며 길만 지져분하게했다
허드슨 강변의 나뭇잎도 지난 밤의 비 바람에 못 이겨
우수수 떨어졌고 모진 풍파에도 안간 힘을 쓰며 매
달려있는 잎은 색갈부터 애처러워 보였다.
자연의 섭리란 끝자락에는 저렇게 애걸 해야하는가?
젖은 낙엽을 밟고 1인달리기를 하며 구름이 걷히면서
빼꼼히 내미는 햇살에 반가운 미소를 보냈다.
이제 10일 앞으로 닥아온 대회준비, 몸을 추스리고
다듬어 2014년도 유종의 미를 거두어 보자!

Exit 1 ~ Edgewater = 2회 왕복 = 10 M (16 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