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8일 월요일

금년도 6번째, 통산231번째 마라톤 출전!

                             
1, 금년도 6번째, 필라 22번째, 통산 231번째
2, 작년 11월 심장 마비 재기, 6번째 마라톤
3, 금년도 마지막 마라톤 

0, 대회명: Philadelphia Marathon
0, 일   시: 2014년11월24일,일요일,오전:7:00
0, 장   소: Phialadelphia PA
0, 출전자: 권이주


2024년 11월 16일 토요일

회원들과 함께 12 (19.3 Km) 최종 장거리!

Saddle River Pathway 에서!

11/16/24, 토요일, 날씨: 맑음, 바람: 7/mph
온도:46 F, 체감:39 F, 습도:65 %, 거리:12 M

금년도 최종 Philadelphia Marathon 대회 준비
차, 오늘 Ridgewood로 5시40분 출발, 6시30분
도착 아내와 12 마일 달리며, 회원들과 오가며
상면하고, 파네라에서 커피와 빵을 먹고 왔다.
금년 동계훈련은 Boston Marathon 출전 계획을
세우고 강도 높은 훈련을 하자고 의견을 제시
했다. 목표가 있어야 목표를 향한 열의가 표출
되기 때문이다. 모두 찬성했다. 목표가 세워지면
나도 함께하여 2026년도 80대를 향한 나의 열의
가 살아 날 듯 하다. 다시 가자! Boston 으로!!

Saddle River Pathway: 6 M x 왕복 = 12 M   


2024년 11월 14일 목요일

목표를 향해 달리다! 오늘은 7.2 M(11.6 Km)훈련!

Westfield에서!

11/14/24, 목요일, 날씨: 구름, 바람: 5/mph
온도:45 F, 체감:40 F, 습도:65 %, 거리:7.2 M

내 마음이 갈대와 같은가? 우왕 좌왕, 왔다 
갔다 한다. 새벽 달리기를 못 하여 늦은 10 시
손주를 Daycare에 데려다 주고 나홀로 달렸다.
어제는 몸이 무거워 금년에 목표 달성이 힘들
것 같았으나, 오늘은 3 M, 달려보니 몸이 좋은
듯 하여 4.2 M 좀 힘껏 달려 보았다. 예전 몸이
되어 가는 것 같았다. 훈련을 마치고 나는 생각
해본다. 심장 마비로 인해, 나의 마음이 약해 진
것 같다. 죽음이 두려운가? "진인사 대천명" 내
좌우명, 잊었는가? 죽음을 각오하고 훈련에 임
하자! 지구상 생명체는 영원한 것 없다. 한 세상
살기를 왜? 죽음의 두려움에 쌓여 사는가? 
이제부터 목표 달성을 향해 최선을 다해봐라!

주택 도로: 3 M + 4.2 M = 7.2 M(11.6 Km)



2024년 11월 13일 수요일

늦은 시각에 4 M(6.4 Km) 몸풀이 달리기!



Westfield 에서!

11/13/24, 수요일, 날씨: 청명, 바람: 8/mph
온도:43 F, 체감:37 F, 습도:45 %, 거리:4 M

매일 습관적으로 새벽 5시에 일어 났으나 온도
가 영하를 가르켜서 낮에 달리기로 하고 손주를
Daycare에 데려다 주고 10시에 몸풀이 4 마일
달렸다. 갈때 2마일, 천천히! 올때 2마일 좀더 힘
차게 달려 보았다. 내가 지금 삶에 애착을 갖고
발악을 하는가? 타인에게 폐를 주지 않기위해서
건강 유지 차원인가? 나는 후자다. 건강해야 삶에
의욕도 있다. 보라! 패기있는 청년들을! 힘이 넘칠
때가 사는 것이다. 요즈음 많은 것을 생각케 한다.
오늘 새벽에 2025년 5월4일 개최하는 Canada 의
Vancouver Marathon에 아내와 함께 참가 할려고
등록을 했다. 그래 사는 그날까지 달리자!

주택 도로: 4 M x 1 Loop = 4 M(6.4 Km)

2024년 11월 12일 화요일

금년도 6 번째 마라톤을 위한 7.5 M(12 Km) 훈련!

Westfield에서!

11/12/24, 화요일, 날씨: 맑음, 바람:12/mph
온도:50 F, 체감:45 F, 습도:85 %, 거리:7.5 M

날씨가 쌀쌀해 온다. 동지가 기까워 오면서
점점 낮의 길이가 짧아지고 어둠의 시간이
길어지고 있는 요즈음, 나의 달리기는 필라 
마라톤을 향해 달려간다. 나이가 들어 체력의
감소는 핑계다. 훈련 부족이다, 훈련의 강도를
높여라! 나는 나에게 명령 한다. 너는 갖고 있던
자존심도 잊였냐? 다시 불 붙여라! 오늘은 새벽
5시30분 부터 어둠 속에서 달렸다. 역시 너는
할 수 있다. 꼭 필라에서 Sub 5 성공 시켜라!

주택 도로: 3 M + 4.5 M = 7.5 M(12Km)

 

2024년 11월 11일 월요일

마지막 잎새를 보며 몸풀이 3.1 M(5 Km)!

Westfield에서!

11/11/24, 월요일, 날씨: 청명, 바람:12/mph
온도:63~65 F, 습도:75 %, 거리:3. M(5 Km)

오늘은 빼빼로 날! 재향 군인의 날 이다. 
젊음의 사랑과 나라를 지킴의 충성의 날 이다.
어제밤 촉촉한 가을 비가 내더니 나뭇잎이 모두 
떨어지고 안간 힘을 다해 붙어있는 마지막 잎새
가 내 마음을 안탑깝게 했다. 자연은 순리 대로
흘러가건만 내 마음은 상상의 날개를 달고 변화 
무쌍하게 오색 무지개 처럼 찬란히 변해 간다.
오늘은 몸이 무거워 몸풀이 5 Km 달리고, 금년도
마지막 필라델피라 마라톤 대회 준비를 했다.
노쇠 해 가는 육체를 안간 힘을 다해 지탱 하려는
내삶의 노력이 어엽뿐가? 가여운가?

주택 도로: 3.1 M x 1 Loop = 3.1 M(5 Km)    

2024년 11월 10일 일요일

통산 231 번째 도전을 위한 훈련 7 M(11.2 Km)!

Hopewell Junction Trail 에서!

11/10/24, 일요일, 날씨: 맑음, 바람: 0/mph
온도: 27 F, 습도: 85 %, 거리: 7 M(11.2 Km)

어제  회원들과 12 마일 달리고 집으러 왔다.
눈을 뜨니 5시, 나갈까?  말까? 망서려 진다.
밖이 춥다. 영하의 온도다. 나가자 하고 준비
하고 차를 몰고 Hopewell Junction Trail 와서
6시부터 달렸다. 어두웠다. 당바닥에 떨어진
나뭇가지가 발에 걸리고, 사슴이 이리뛰고 
저리 뛴다. 나는 천천히 달려 3.5 마일 갔을때
밝아오기 시작 했다.  뒤 돌아 올때는 얼심히 
달렸다. 장갑을 끼웠으나 손이 몹시 시려웠다. 
기분 좋다. 금년 처음 영하에서 달려 보았다.

Hopewell Junction Trail : 3.5 Mx왕복=7 M





2024년 11월 9일 토요일

금년도 마지막 필라 마라톤 대회 준비 12 M(19.3 Km)!

Saddle River Pathway 에서!

11/09/24, 토요일, 날씨: 청명, 바람:12/mph
온도:41 F, 체감:37 F, 습도:75 %, 거리:12 M

14 번째 뉴욕 마라톤을 지난 일요일 완주하고
이제 금년도 마지막 6번째 필라 마라톤을 준비
코자 훈련을 시작, 오늘은 회원들과 12 마일
달리고자 딸집에서 6시10분 출발, 6시 45분에
도착 12 마일 훈련을 마치고 파네라에서 지난
주 뉴욕 마라톤을 완주한, 이주희, 이시경, 나,
최판명 님의 소감 발표회를 갖었다. 마라톤은
언제 어느때 달려도 느낌은 항상 새삼 스럽다. 
이시경 부부의 장애인 도우미 이야기, 최판명
님의 첫번째 뉴욕 마라톤 완주 소감은 마라톤
을 하고자 하는 사람에게 깊은 감명을 주었다.

Saddle River Pathway: 6 M x 왕복= 12 M

2024년 11월 7일 목요일

통산 231번째 마라톤을 위한 훈련 시작!

Westfield 에서!

11/07/24, 목요일, 날씨: 맑음, 바람: 6/mph
온도:64 F, 습도:85 %, 거리:7.2 M(11.5 Km)

230 번째 마라톤을 마치고 하루 쉬고 다음 날
3.1 M(5 Km) 달려보니, 회복이 않된 듯 하여
어제도 하루 더 휴식하고 오늘 새벽 5시35분
어둠을 뚫고 7.2 마일(11.2 Km) 달려 보았다.
괜찮다. 달릴만 하다. 이제부터 본격적 훈련
이다. 목표는 11월24일 Philadelphia 마라톤은
Sub 4이며, 3월29일 Two River Marathon에서 
Boston Marathon Qualify 달성이다. 자! 목표가
세워 젔으니 훈련 뿐이다. 세상에 꽁짜는 없다.
노력 한 만큼 결과도 나온다. 내일은 4마일
몸 풀이, 토요일은 회원들과 12~13 마일 훈련
해 보도록 하자! 낙엽은 쌓여간다. 세월아~~

주택 도로: 3 M + 4.2 M = 7.2 M(11.2 Km)


2024년 11월 6일 수요일

가족 응원속에 재기의 뉴욕마라톤 완주!

통산 230번째 마라톤

 


 

New York City Marathon의 날이 밝았다지난해는 딸이 대회장까지 태워줬는데올해는 최호규 회장님이 나와 최판영 님을 태우고 회사 사무실에서 540분 출발하여 630분 도착펀안히 라이드 해 주셨다.

 

벌써 런너들을 실은 차량들이 붐비기 시작했고 버스에서 내린 많은 런너들이 줄을 이었다보안 검문 검색 경찰관안내 봉사자들로 붐비고 있었다약 1.5마일 걸어가 검색대를 통과하고, Color 별 분리 대기 지점에서 잠시 동료들을 기다렸다.

 



나의 구역 Blue, Wave 5, Corral Bule 2 앞으로 가서 커피빵 등 에너지를 채우며 동료들을 만나 대화를 하다보니 나의 출발 시간 11시 30분이 다가왔다, Corral B 입구를 통과해 런너들과 함께 걸어가다드디어 Verrizzano Bridge 앞에 다다랐다간단한 예식이 끝나고 출발 예포 소리가 ” 터지자 런너들이 일제히 목표인 Central Park을 향해 달리기 시작했다.

 

나도 그들 틈에 끼어 다리 2층 오른편에서 첫발을 딛고 나아갔다오르막을 달리며 내가 쓰러졌던 곳이 어딘가두리번 거렸다아마도 이쯤이겠지하며 1마일 지점을 보니 소방대원구급차봉사자들이 있다.

 

작년 이 대회의 기억이 떠올랐다내가 이쯤에서 쓰러졌다가 구급대원의 활약으로 살아 났지더 가서 쓰러졌다면 현재의 내가 있을까언덕길 가쁜 숨을 몰아 쉬면서 뛰던 발을 멈추고 잠시 그때를 상상 해 보았다소방 대원들봉사자들에게 감사의 손을 흔들어 보였다답례가 그렇게 감사 할줄이야!!



 


정상에 올라 내리막을 달리며 나 자신에게 천천히하고 소리 쳤다다리를 건너 2마일을 지나고, 3.5 마일 왔을 때 몸도 풀리고 달릴만 해졌다날씨는 청명했고따스한 햇살이 등을 따뜻하게 해 주었다양옆의 인도에는 응원객들로 인산인해(人山人海)를 이루었다나와 비슷한 속도의 런너와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며 내 페이스에 알맞게 달렸다.

 

Brooklyn 중간쯤인 8.5 마일 지나는데 며느리가 뒤쫓아와 깜짝 놀랐다뒤돌아가서 응원하는 아들과 손자들을 만나서 함께 사진도 찍었다다음 14.5 마일에서 또 만나자고 한다힘이 솟았다내 인생에서 후손들에서 남겨 줄 것이 무엇인가아무것도 아는 것 없고가진 것도 없다오직 진실겸손노력봉사를 몸소 실천으로 보여 주는 것이다그것을 가르쳐 주는 것이 달리기였다.

 




나는 28년전 당뇨병 발견후 4년의 운동, 24년의 달리기를 하면서 사색(思索)의 시간을 가져 왔다결론은 실천이다내가 무엇을 하든 옳다고 하면 실천하는 것이다생각은 누구나 할 수 있다실천은 별개의 행동이다이 생각 저 생각 하다보니 Queens 에 진입, 12마일 지점에서는 KRRC(한인 마라톤 클럽회원들이 권이주~” 소리치며 응원해 주고 있다콜라 등 정신적 에너지를 받고 조금 더 달려갔다.

 

15 마일 지점에서 또 다시 아들 가족과 상봉응원을 받고 Queensboro Bridge의 가파른 언덕을 힘들지 않게 넘어 Manhattan에 입성, First Ave 도로를 따라 18 마일 지점에서는 딸 가족을 만나 사진도 찍고 힘과 용기도 받고 다시 출발했다점점 힘이 솟아 나는 듯하여 좀더 속도를 내어보았다. 19.5 마일의 Willis Bridge를 넘어 Bronx에 진입꼬불 꼬불 오르고 내려가는 길을 달려서 지나며그동안 지나온 과거에 휩싸였다.



 


1996년 2월 당뇨병 발견, 2000년 마라톤 입문당뇨병 후휴증으로 치아 완전 손상의 고통, 2019년 8월 교통사고, 2023년 11월 뉴욕 마라톤때 심장마비 등을 거치면서 약이 아닌 달리기로 치유하여 오뚜기처럼 일어나 현재까지 지켜온 내 몸앞으로도 내 육체를 어떻게 지탱 할 것인가자문자답(自問自答해 본다그렇다달리기다라고 결론을 내리고 가능한 많은 사람들에게 건강 달리기를 권해 보자!



 


Manhattan의 5th Ave의 밋밋한 언덕을 오르며 달린다해가 기울어 어둠이 찾아오기 시작 했다. Central Park 90 st 입구를 달리는데 옆에 누가 뒤따라 온다홍순완 동갑내기다마지막 2마일을 동반주 하기 위해 나왔다고 한다고맙고 감사했다. 57 st 부터는 어두웠다그 많은 응원객은 지칠 줄 모르고 환호해 주었다다시 Central Park로 들어와 69 st에서 Finish 했다금년도 5번째통산 230번째 마라톤을 무사히 마쳤다역시 마라톤이 나의 재활 재기의 치료제다앞으로 완전 재기하여 Boston Marathod에 출전하자!

 


 

대회명: TCS New York City Marathon.

 

일 시: 2024113,일요일오전:9:00

날 씨청명온도:50~63 F, 바람:14/mph

장 소: Staten Island New York

코 스: Staten Island~Brooklyn~Queens

~Bronx~Manhattan (Central Park) = 5 Boro

출 전권이주권복영 (포기)

시 간: 5시간3855

성 적나이그룹: 22/73,(75~79)

전체: 46124/55533

 

 

글로벌웹진 NEWSROH 칼럼 권이주의 대륙을 달린다

 

http://newsroh.com/bbs/board.php?bo_table=ckw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