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stfield 에서 !
04/29/21, 목요일, 날씨: 흐림, 바람: 5/mph
온도:61 F, 습도:94 %, 거리:6.53 M(10.5 Km)
오늘은 비 소식이 있다. 어제의 달리기 피로를
풀어주려고 6 시 밖에 나오니 잔득 흐려있다.
아주 조금씩 느려지는 달리기! 그러나 이를 극복
하려고 발악을 하며 달리는 나! 가소롭지만 뛰자!
최선을 다하며 사는 것이 인생이 아니던가?
나는 오늘도 두번째 런클 유니폼을 입고 달렸다.
날이 밝아오는 아침이라 달리는 런너들이 눈에
제법 띤다. 나의 유니폼은 왼쪽에 태극기, 오른쪽
에는 성조기, 가운데는 런클 로고 새겨져 있다.
나는 오가는 런너들과 하이파이브를 한다. 그들은
나를 알 것이다. 매일 달리는 미친 사람 정도로!
그래! 나는 대한 민국과 미국을 사랑 하다, 더욱
내 건강을 지켜준 "Runners Club"은 잊을 수없는
동호회다. 그래서 2004년 한인 마라톤 클럽을
창설 후 미 대륙 횡단 할때도 그 이후에도 한국
알리기에 온 정력을 쏘다 부었으며. 앞으로도
나는 계속 할 것이다, 대한민국의 위상이 봄날의
꽃이 화사하게 피어 널리 알려지는 그날 까지!
주택: 3 M x 2 Loops +0.53 M = 6.53 M(10.5 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