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2월 9일 일요일
부상 치료 18 일차, 헬렌 최 와 14 마일 동반주 !
허드슨 강변에서 !
12//09/18, 일요일, 날씨: 구름, 바람: 3/mph
온도:26 F, 습도: 67 %, 거리: 14 M (22.5 Km)
추위가 계속 되는 속에서 부상 치료 18 일차를
맞이하여 오늘은 헬렌 최와 동반주 14 마일을
했다. 당초 11 마일 달릴 예정이 였으나 기분이
좋아 함께 3 마일 더 달렸다.
달리기는 몸의 켄디션에 따라 더 달릴 수 있다.
그러나 힘들 때도 목표량을 완주하면 그 만족도
는 배가 한다. 그래서 나는 힘들어도 그날의
목표량을 완수 하도록 노력하고 힘이 남으면
더 달린다. 오늘이 그런 날 이였다.더욱 최창용
사장님도 11 마일 그리고 Rich도 만났다.
Exit 1 ~ Alpine (경찰서) = 왕복 = 11 M
Exit 1 ~ Rose Dock = 왕복 = 3 M 계: 14 M
라벨:
훈련일지
2018년 12월 8일 토요일
부상 치료 17 일차, 리달리아 회원들과 12 마일 (19.3 키로)!
Saddle River Pathway 에서!
12/08/18, 토요일, 날씨: 맑음, 바람: 5/mph
온도: 21 F, 체감: 18 F, 거리: 12 M (19.3 Km)
딸집에서 새벽 6시 출발 7시에 리달리아 회원
최호규 회장, 김정필 사장, 홍순완 사장, 오대석
목사. 우리 부부 6 명이 만나 추위 속에서 땀이
흐르도록 열심히 힘차게 12 마일을 달리고
Dinner에서 최 회장이 베푸는 조찬을 했다.
"나는 달리기 예찬논자다" 달리기는 나의 건강
을 지켜주고 정신적 지주자로서 자리 매김하고
하고 있기 때문이다. 앞으로도 나를 지켜주는
것은 오직 달리기 뿐일 것이다.
오늘은 6 마일 회원들과 함께 동반주 하고 6 마일은
나 홀로 지속주 하며 부상 상태를 점검 했다.
Saddle River Pathway = 왕복 = 12 M (19.3 Km)
라벨:
훈련일지
2018년 12월 7일 금요일
부상 치료 16일차, 오늘은 6 마일 내일은 12 마일!
Westfield 에서 !
12/07/18, 금요일, 날씨: 구름, 바람: 5/mph
온도: 32 F, 체감: 27 F, 습도: 73 %, 거리: 6 M
오늘은 짧게 달리며 부상 치료 상태를 점검 할
생각으로 좀 늦은 6시30분 밖으로 나왔다.
다리가 무겁다. 느낌이 좋지 않다. 그러나 내가
달리고자 한 이상 달려야 한다. 몸을 풀기 위해
출발 했다. 1 마일 달렸을 때 종아리가 땡긴다,
걷자! 달리다 걷다 3 마일 왔을 때 몸이 종아리
통증이 사라지고 몸이 가뿐해 진다. 좀더 상태를
보며 달리다 1 마일 전력 질주 했다. 역시 종아리
가 나아지고 있다. 지난 6일 Road Runners Sports
에서 종아리 근육 풀어주는 Addaday Pro Roller를
주문했다. 앞으로 달리기 후 꼭 종아리 근육을
풀어 주기 위한 필수 기구 같아서 구입했다
주택: 3 M x 2 Loops = 6 M (9.6 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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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2월 6일 목요일
부상 치료 15일차, 나 홀로 9 마일(14.5 키로) !
Westfield 에서 !
12/06/18, 목요일, 날씨: 구름, 바람: 6/ mph
온도: 33 F, 체감: 27 F, 습도: 65 %, 거리:9 M
오늘이 부상 치료 15 일차, 계획일에 반을 지나
면서 종아리 상태를 점검하기위해 달렸다.
어제 장거리의 영향인지 ? 초반 3 마일은 무척
힘들 었으나 3 마일이 지나면서 풀리기 시작해
지속주로 달리다 마지막 1 마일 전력 질주로
마감 했다. 나는 꼭 회복 할 것이다. 아니 회복
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 최선을 다 하고 있다.
어제 부터 날씨가 쌀쌀하다. 내가 달리기 좋아
하는 날씨의 연속이다. 열심히 달리자! 준비 된
자에게 기회는 온다. 언제 어디서나 달릴 수
있는 몸을 만들어 갖고 있자 !
주택: 3 M x 3 Loops = 9 M (14.5 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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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2월 5일 수요일
부상 치료 14일차, 나홀로 16.4 마일(26.2키로) !
Westfield 에서 !
12/05/18, 수요일, 날씨: 구름, 바람: 10/mph
온도: 35 F, 체감: 29 F, 습도:57 %, 거리: 16.4 M
어제는 어쩌다 달리지 못해 오늘은 부상 치료
14 일차 훈련을 장거리로 정하고 늦은 9시30분
집을 출발, 3개 공원을 순회하고 주택가 코스 2
바퀴를 돌아 16.4 마일(26.2 키로)를 달렸다.
딸이 이곳으로 이사 온지도 1 년이란 세월이
훌쩍 넘어갔다. 참으로 세월은 잘도 간다.
딸집 ~ 3 개 공원 순회 = 10.4 M
주택: 3 M x 2 Loops = 6 M
계: 16.4 M (26.2 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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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2월 3일 월요일
부상 치료 13 일차, 전중표 님과 아내와 14 마일 !
허드슨 강변에서 !
12/03/18, 월요일, 날씨: 구름, 바람: 5/mph
온도: 54 F, 습도: 90 %, 거리: 14 M (22.5 Km)
11월18일 필라 마라톤 대회를 마치고 월요일 하루
휴식 후 부상 치료를 위한 달리기를 연속 10일 훈련
했으며 일~토요일 까지 지난주 6 일 동안은 오랫만
에 주 토탈 65 마일(100 키로) 중급 훈련을 했다.
이제 지구력 인내력 향상을 위한 주 80 ~ 100 마일
(130~160 키로) 동계 고급 훈련에 돌입 할 것이다.
지난 토요일 훈련을 마치고 아들 집에 갔다가 어제
휴식하고 오늘 새벽 5 시 아들 집을 떠나 6시 30분
부터 허강에서 전중표 사장님, 아내과\와 14 마일
동반주 하고 딸집에 와서 외손녀( Erin)을 Pick Up)
하는 분주한 주말 일정을 보냈다.
내일 부터는 다시 장거리 훈련에 돌입 하자!
Exit 1 ~ Alpine(경찰서) = 왕복 = 11 M
Exit 1 ~ Rose Dock = 왕복 = 3 M
계; 14 M (22.5 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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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2월 1일 토요일
부상 치료 12 일차! 회원들과 기분 좋은 달리기 12 마일!
Saddle River Pathway 에서!
12/01/18, 토요일, 날씨: 맑음, 바람: 1/mph
온도: 32 F, 습도: 90 %, 거리: 12 M (19.2 Km)
오늘은 2018년도 마지막 잎새의 달! 초하루다!
아들의 생일! 우선 SNS로 축하 멧쎄지를 띄우고
리지우드로 가서 최호규 회장, 홍순완 사장,
김정필 사장, 오대석 목사 그리고 우리 부부 등
회원들과 함께 부상 치유 12 일차로 몸 점검을
하기 위해 6 마일 동반주 하고 반환점을 돌아
나 홀로 달리기 6 마일 전력 질주를 했다.
다행히 통증이 약간 있었으나 오랫 만에 마일당
9 분대로 달렸다. 무엇 보다 전 구간 기분 좋게
달려서 기분 좋다. 이제 남은 기간 파트릭으로
장거리와 속도 감각을 늘려 갈 생각이다.
참으로 오랫동안 정신적 육체적 고통 속에서
참고 이겨왔다. "이맘 달림이들은 알 것이다".
Ridgewood = Saddle River Pathway = 12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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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1월 30일 금요일
부상 치료 11 일차 휴식 !
Westfield 에서 !
11/30/18, 금요일, 날씨: 흐렸디 맑았다 비 !
오늘은 11월 마지막 잎새의 날이다.
부상 치료 11 일차! 중간 휴식으로 몸을 점점
하고 내일은 리달리아 회원들과 함께 6마일
달리고 6 마일 나 홀로 달리기로 10 일간의
훈련 상태를 점검 할 계획이다. 그리고 아들
생일 이므로 함께 저녁 식사라도 할려고 할
생각이다. 해마다 이맘 때가 되면 삶을 뒤돌
아 보게 되고 딩구는 낙엽을 보며 한 여름 제
구실 다 하고 떠나는 모습에서 나를 깨닭게
한다. 자! 한해 마지막 12월 마무리 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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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1월 29일 목요일
부상 속에 금년도 마지막 마라톤 완주 !
통산 195번째 마라톤
www.newsroh.com 참조
금년도 2월 첫 마라톤 대회 Albany에서 개최한 Winter Marathon 대회에서 종아리 근육 파열 부상을 당하고 괜찮겠지 하고 계속 대회에 출전 하다가 결국 3월 Two River Marathon대회에 출전 못 했다. 그것이 내내 발목을 잡았다. 그러나 치유(治癒)되지 않은 상태에서 한해가 저무는 마지막 대회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출사표를 던졌다.
일기 예보를 관심있게 보았다. 비 소식은 멀리 가 버리고 내가 가장 좋아하는 구름 낀 날씨에 온도가 40 F에 금상첨화(錦上添花)로 약간의 바람까지 분다.
나에게 행운을 안겨주는 기회라 생각하고 새벽 3시30분 동료들과 함께 필라델피아로 향했고 그곳에서 미리 도착 Bib No를 찾아준 회원과 조우 # 6391 배번을 받아 가슴에 달고 출발선으로 갔다.
이제 겨우 어둠이 걷히고 밝아오는 시각에 수 많은 런너들은 추위는 아랑곳 하지 않고 긴장된 모습으로 출발을 기다렸다. 나도 그 틈새에 끼어 오늘 경기 운영을 어떻게 할까? 생각 하였다.
코스는 2016년부터 하프가 토요일 경기를 하고 풀은 일요일 단일 종목만 하므로 예전 코스인 박물관 앞을 출발, Benjamin Franklin Parkway ~ market Street을 지나 Delaware River강변 Christopher Columbus Blvd 로 해서 Chestnut ST, 34rd ST 시내를 통과 Fairmount Park 을 한바퀴 돌고 Schuylkill River를 따라 원점 박물관 앞 14 마일 지점에 왔다가 Kelly Drive 북쪽으로 6 마일 왕복 하면 풀 마라톤 26.2 마일 이다.
나는 출발 신호와 함께 나의 목표를 향해 초반 9분 30초로 달리기 시작 했다. 달릴만 했다. 3 마일을 달리고 약간의 언덕이 시작 되는 7마일 지점에 도착 재점검 하고 계속 달려 공원 언덕도 무난히 넘어 하프를 2시간8분에 통과했다.
나는 1994년 창설된 이 대회에서 2000년 20 주 계획에 따라 3번째 출전에서 3시간50분 완주에 성공 했으며 2002년 부상으로 인해 회원들의 달리는 모습을 관전만 하는 쓰라림을 맛 보았고 2008년 60km 울트라 마라톤 출전으로 불참했다.
제7회 대회부터 계속 참가해 금년이 17번째로 가장 많이 출전 한 대회며 2012년도에는 4시간20분 페이스 메이커로 참여하는 등 깊은 인연을 갖고 있다.
박물관 앞을 지나 14 마일 통과 할 때 앞에 남여 두 학생이 다정히 달리고 있어 옆에 가서 몇살이냐고 물었다. 15살이라고 했다. 나는 72살이라고 하고 이야기를 나누며 같이 한참을 달려갔다. 달리기는 남여 노소 구별 없이 함께 하는 운동이라는 것을 새삼 느끼게 해 주었다. 20 마일 반환 점을 돌면서 체력이 소진(消盡)되는 것을 느끼며 속도가 떨어져 갔다. 종아리도 조금만 속도를 내면 통증이 오기 시작했다. 그래! 속도를 늦추자! 기록이 아닌 완주가 목표다 생각을 바꾸었다.
“Philadelphia”의 애칭은 Philly다. 그리스 어로 “우애의 도시”The City of Brotherly Love 뜻이며 시청 건물 위에는 1682년 도시의 창설자 William Penn 의 동상이 있으며 도로 설계가 시청을 중심으로 방사형으로 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Benjamin Franklyn 이 설립한 Pennsylvania University 등 유명 학교가 많은 교육의 도시며, 야구 메이저 리그 Phillis, NBA농구 76ers, 풋볼 Eagles, NHL 아이스 하키 Flyers, 축구 Union등 프로 팀이 있는 스포츠 도시이기도 하다.
23 마일 부터는 종아리 통증이 심해지고 에너지가 고갈(枯渴) 되어 위까지 뒤틀려 아프기까지 했고 찬 물을 마셨을 땐 토할 것 같았다. 속도를 더 늦추었다. 좀 나아진듯한 마지막 1마일은 이를 악 물고 달려 결승 매트를 밟고 195번째 마라톤에 결국 성공했다.
비록 내 목표에는 못 미쳤지만 1년 동안 부상을 안고 총 12번을 무사히 끝내고 ‘자유의 종’ 메달을 받았다. 자유의 종(Liberty Bell)은 1752 년 영국의 레스터 앤 팩 에게 주문 제조한 것으로 “모든 땅위의 모든 사람들 에게 자유를 공포하라”(Proclaim LIBETY throughout all the land Inhabitants theref) 성경 레위기 25:10 일부가 새겨진 종이다.
대회명: AACR Philadelphia Marathon
일 시: 2018년11월18일, 일요일, 오전: 7:00
장 소: Philadelphia PA
코 스: Philadelphia 시내 와 외곽 돌이오기
날 씨: 흐림, 온도: 40 F, 바람: 8/mph
시 간: 4시간42분37초
성 적: 전체: 6618/9509, 나이그룹: 9위/25
라벨:
Newsroh 칼람
부상 치료 10 차 훈련 15 마일 (24.1 키로) 2번째 장거리 !
Westfield 에서 !
11/29/18, 목요일, 날씨: 구름, 바람:16/mph
온도: 44 F, 체감: 36 F, 거리: 15 M(24.1 Km):
오늘은 몸의 컨디션이 좋이 않아 달릴 마음이
아니 였으나 나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늦은
시간에 달리기 시작 15 마일로 마무리 했다.
달리는 중 기분도 전환 되어 마지막 1 마일을
전력 질주 할 때는 전혀 통증을 못 느꼈다.
앞으로 남은 20 일 동안에 부상이 치유 되어야
하는데 여하튼 최선을 다해 보자!
주택: 3 M x 5 Loops = 15 M ( 24.1 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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