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1월 14일 월요일
D-7 새벽 지속주 달리기 7 M (11.2 Km)!
주택가에서!
11/14/16, 월요일, 날씨: 청명, 바람: 5/ mph
온도: 34 F (1.1 C),체감: 30 F(-1.1 C) 거리:7 M
오늘 부터 금년도 마지막 대회 준비로 몸 관리를
잘해 보려고 한다. D-7 유종의 미 승패는 7일이다.
오늘은 새벽4시에 지속주 7 마일을 달렸다.
몸이 나쁘지 않다, 장거리가 없는 것이 좀 꺼림직
하지만, 지난 뉴욕 마라톤을 장거리로 생각하자!
서쪽으로 넘어가기 직전 Super Moon! 도 보았고,
맑고 차디찬 신선한 공기도 마실 수있는 기회도
새벽에 일어났기 때문에 주어진다.
"삶이란 내가 만들어 가는 것, 모두가 내 책임이다"
남의 탓이나 환경을 원망하지 말자!
집 ~ 딸집 끝 = 왕복 = 7 M (11.2 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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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1월 13일 일요일
오늘은 대회를 앞두고 허드슨 강변에서 13 마일(21 키로)!
허드슨 강변에서!
11/13/16, 일요일, 날씨: 맑음, 바람: 7/mph
온도: 37 F (2.7 C), 거리: 13 M(21 Km)
어제는 본의 아니게 휴식하고 아들집으로 향했다.
아침 새벽에 아들 집에서 출발 허드슨 강변에 도착
6시 부터 최창용 님, 최호규 님과 달리기 시작하여
대회를 앞두고 마지막 장거리 숙제를 마치고 9월
11일 69세로 풀 마라톤을 첫 완주하신 최창용 님을
위한 축하 케익 절단식을 못해 아쉬움을 털어 내려고
커피를 하며 초촐하게 축해드리는 자리를 만들었다.
마라톤은 누구나 첫번째 완주가 가장 기억에 남기
때문에 기념하는 것은 뜻 있다고 생각한다.
Exit 1 ~ Alpine ~ Exit 1 ~ 남쪽 1 M = 왕복 = 13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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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1월 11일 금요일
오늘은 Manasquan Lake Park 몸풀기!
Manasquan Reservoir Lake County Park 에서!
10/11/16, 금요일, 날씨: 맑음, 바람: 12/mph
온도: 43 F (6.1 C),체감: 38 F(3.3 C),거리: 5 M
오늘은 대회 후 4 일째, 몸도 풀겸 Manasquan
County Park에서 최창용 님, 아내와 함께 했다.
낙엽이 쌓여있는 호수 주변을 달리며 세월의
흐름을 만끽하고 또 다시 찾아오는 겨울 맞이
준비를 차근히 해야 겠다고 생각했다.
몸도 아무 이상이 없을 때 아무 것도 느끼지
않 듯이 세월의 흘름을 못 느끼고 있을 때가
가장 행복한 순간이 아닌가? 한다.
벌써 2016년도 마지막 마라톤을 눈앞에 두고
있으니 금년도의 한해도 잘 보낸 것 같다.
Manasquan Reservoir Lake =한바퀴= 5 M(8 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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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1월 10일 목요일
대회후 연속 3일 몸 점검 주 7 마일(11.2 키로)!
주택가에서!
11/10/16, 목요일, 날씨: 쾌청, 바람: 5/mph
온도: 41 F(5 C), 체감: 거리:7 M (11.2 Km)
계속 몸 회복 훈련이 지속된다. 아직도 감기기운이
남아 있고, 왜 이렇게 회복이 점점 늦어지는지, 아직?
그러나 최후의 일 순간까지 긴장하며 노력하자!
오늘은 41 F(5 C)를 가리 키지만 체감 온도는 36 F
(2.2 C)로서 쌀쌀하게 느껴져 초겨울 느낌이며 낙엽은
비로인해 앙상한 가지만 있고 떨어져 쌓여만 간다.
사람도 속과 겉이 다를 듯, 날씨도 실제 온도와 체감
온도가 다른 것 같다. 이것을 통달하는것을 우리는
도사라고 하지 않는가? 진실되게 삶을 이어가자!
얼마나 오래 부귀영화를 누리며 살겠다고???
집 ~ 딸집 끝 = 7 M (11.2 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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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1월 9일 수요일
회복 점검차 지속주 7 마일(11.2 키로) 달리기!
주택가에서!
11/09/16, 수요일, 날씨: 잔득 흐림, 습도: 95 %
온도: 48 F (8.8 C), 거리: 7 M (11.2 Km)
대회를 마치고 하루 쉬고 어제 회복주 달리고
오늘은 몸의 상태를 점검하기위해 7 마일을
지속주로 달려보았다. 어제보다 많이 풀렸다.
D-11 몸을 완전 회복 시켜도록 훈련하자!
어떠한 상황도 불평 불만은 금물이며 남의 탓
환경 탓도 하면 안된다. 세상은 공평 하니깐!
내가 세운 목표는 내가 달성토록 해야한다.
내 만족을 위해서다, 남을 위한 것이 아니다.
달리고 집에 도착하니 가을비가 내린다!
이비가 끝나면 낙엽도 몇 잎 안 남겠지!
집~ 딸집 끝 = 7 M (11.2 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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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1월 8일 화요일
2016년도 마지막 대회가 될 통산 171 번째 필라 마라톤
1) 금년도: 13번째, 필라 15번째, 통산 171번째 출전
2) 2016년도 마지막 대회로 유종의 미를 거둘 생각
3) 금년도 최초로 하프, 풀 분리 대회 운영
4) 필라는 미국 이민 1989년도최초 기착지
5) Dr Kwon이 대학부터 전문 의사가 될때까지 살던곳
0, 대회명: Philadelphia Marathon
0, 일 시: 2016년 11월20일, 일요일, 오전:7:00
0, 장 소: Philadelphia PA
0, 참여자: 약 20,000명
0, 코 스: 시내를 돌고 북쪽 외곽을 갔다옴
라벨:
Full Marathon
다음 대회를 위해 몸풀기 훈련 7 마일로 시작!
주택가에서!
11/08/16, 화요일, 날씨: 맑음, 바람: 5/mph
온도: 32 F (0.C), 거리: 7 M (11.2 Km)
뉴욕 마라톤을 마치고 40시간이 흘렀다.
다음 대회가 11월20일 필라델피아 마라톤이
기다리고 있다, 쉬고 있을 때가 아니다
몸을 풀어 준비를 해야 된다.
금년도 마지막 대회가 될지 모르는데!
꼭 2016년도 유종의 미를 거두어 미소
짓는 해로 만들고 싶다.
새벽 5시 밖으로 나오니 캄캄하고 32 F(0 C)
의 싸늘함이 몸을 감싸 안는다. 기분이 좋다.
그러나 다리는 무겁다. 달려서 풀자!
사람 사는 방법은 천태 만상이다.
오감을 즐기며 사는사람도 있고 나 처럼
고통을 낙으로 즐기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집 ~ 딸집 끝 = 왕복 = 7 M (11.2 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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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1월 6일 일요일
뉴욕 마라톤 대회에서 통산 170 번째 마라톤 완주!
대회명: TCS New York City Marathon
일 시: 2016년11월6일, 일요일, 오전:10:00
장 소: New York City NY
코 스: NY 5 Boro 통과(Staten Island~NYC)
날 씨: 맑음, 온도: 45 ~58 F(9~14,4 C)
시 간: 4시간11분43초
순 위: 전체: 17,492/55,000. 나이구룹:10위/168명
내 용:
0, 금년도 12번째, 통산 170번째 마라톤 완주
0, 맑고 상쾌한 날씨였음
0, 한국, 워싱톤, 뉴욕 각 클럽 회원들이 출전
0, 나는 감기 모살 속에서 선전하여 무사 완주
라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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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1월 5일 토요일
드디어 뉴욕 마라톤 대회 D-1, 내일이다!
11/05/16, 토요일, 날씨: 맑음.
드디어 뉴욕 마라톤이 내일로 닥아왔다.
주사위는 던져졌고 오직 달리는 일만 남았다.
오늘은 Manhattan Jacob K, Javits Convention
Center에서 Bib No #25293 번호를 찾아왔다.
그러나 감기 기운은 떨어 질 기미가 보이지
않느다. 그래! 고생좀 하자! 주어진 운명 달게
받아드리자! 이쯤의 고통은 각오 되어있다.
"세상사 뜻대로 되는 것 있드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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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1월 4일 금요일
D-2 감기 떨쳐내기 2틀째!
11/04/16, 금요일, 날씨: 맑음
느닫 없이 들이 닥친 감기를 떨쳐 내기위해 어제는
약을 먹는등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행동을 취했다.
오늘은 조금 나은 듯 하여 밖에 볼일을 보았다.
아직 하루가 남았다. 최선을 다 할 것이다.
"진인사 대천명" 해도해도 안돼면 어쩔수 없다.
금년도 남은 두 경기! 꼭 유종의 미를 거두고
싶은 것은 나의 바램이고 뜻은 하늘에 있다.
오랫만에 달려보는 뉴욕 마라톤! 그 많은 관중이
열광하는 응원을 받으며 뉴욕의 5개 보로를
통과하여 오색 단풍이 절정을 이루는 센트럴 팍
에 결승점을 밟아 본다! 생각만 해도 가슴이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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