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9월 2일 월요일

오늘은 몸만 풀어주는 5 마일 달리다!





허허드슨 강변에서 !

09/02/19, 월요일, 날씨: 흐림, 바람: 8/mph
온도: 70 F, 습도: 80 %, 거리: 5 M (8 Km)

오늘은 Labor Day(노동절) 날! 미국의 여름이
끝나는 날로 연휴 마지막 날 이기도 하다.
아침 6시 허강으로 달려 갔으나 문이 아직도
굳게 닫혀있어 기다리는 동안 허강의 동녁의
해돋이를 보고 묵묵히 들어 왔다 나갔다 하는
강물과 바닷물을 보며 건너편 맨하탄의 영롱
한 불빛을 정상에서 내려다 보았다.
6시 20분 경찰관이 문을 열어 준다. 주차장
으로 내려가 달릴려하니 의욕이 살아졌다.
설상가상으로 종아리도 아프다. 나는 나홀로
5 마일을 걷다 뛰다 했다.
사람은 정신력이 육체를 지배한다. .
그렇다 특히 달리기는 더욱 그러한 것 같다.

Exit 1 ~ Edgewater = 왕복 = 5 M (8 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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