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9월 16일 화요일

김동수님과 16 마일(25.7 키로) 최초 우중 동반주!


허드슨 강변에서!
09/16/14, 화요일, 날씨: 비, 온도: 65 F(18.3 C)
거리: 16 M(25.7 Km), 시간: 2시간50분.

새벽 5시 반달이 중천에 떠서 나를 내려다 보았고 ,
살짝 부는 바람이 살갗에 스칠 때에는 상쾌 했다.
처음  16 마일 난코스에 도전하는 김동수님과 어둠을
둟고 장거리 완주를 위해 출발했다.
동반주로 속도 조절과 정신적 안정을 주기위해 달림이
가 갖추어야 하는 갖가지 이야기를 하며 달리는중,
갑자기 한 방울씩 떨어지던 비가 변하여 마구 쏘다진다.
때 아닌 가을비를 맞으며 우중주를했다.
김동수님의 의지력, 지구력, 정신력이마라토너로서
모두 갖추어져 있었다. 모쪼록 오래도록 달려주기를
바라며, 마라톤에 도전하는 훈련 계획표를 설명 전달
하고 조찬을 하며 실천에 옮길 것을 당부했다.

Exit 1~Edgewater~Exit 1~Alpine~Exit 1=16 M(25.7 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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