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9월 2일 화요일

오전: 아내와 각자 1인 달리기, 오후 John과 함께!

오전: 막바지 아내와 각자 1인 달리기!
뉴 오버 팩 팍에서!
09/02/14, 화요일, 날씨: 맑음, 온도: 80 F(26.7 C)
거리: 8,8 M (14,2 Km), 시간: 1시간30분

마지막 고비의 더위와 습도는 금년의 정상급이다.
제법 캄캄한 6시 뉴 오버팩 팍으로 가는 도로 차량의
불빛이 한 여름 밤 더위 먹은 듯 짙 뿌옇다.
도로를 달려 마음을 다 잡으려는데 벌써 온 몸에 땀이
물 흐르듯 흐른다. 참고 달려라 건강은 고통 없이
주어지지 않는다. 그리고 현실, 현재가 중요하다.
과거는 과거다. 미 대륙 횡단 때의 내 체력을 생각
하지 말자! 그 때는 그 때다, 그리고 지금은 지금이다.
과거를 들먹여 현재를 미화 시키지 말자!
오늘은 달리는 중 Rosa Kim와 남편 홍 현덕님을 만나
잠시 동반주 했다. 건강을 위해 시간과 노력을 투자 하라
아내는 1인 달리기를 무난히 마치고 돌아 갔다.

3.2 M x 2 = 6.4 M
1.2 M x 왕복 = 2.4 M   계: 8.8 M

오후: 김태수목사님과 John 과 함께 달리기!
허드슨 강변에서!
시간: 오후 5시, 날씨: 맑음, 오도: 92 F(33.3 C)
거리: 5 M (8 Km), 시간: 50분

폭염의 오후 김태수 목사님 께서 아드님 John (대희)와
함께 달리며 주법을 익히도록 실습하자고 한다.
금년 16살로 12학년, 내년 대학 입학 활동 사항에 마라톤
완주 기록을 넣기도하고 계속 취미로 달리고 싶다고 한다.
나는 날씨와 관계없이 두말 않고 허드슨 강변으로 갔다.
함께 달리며  지난번에 강의 한 것을 실제로 지도 했다.
체격조건과 인내력이 돋 보였다. 연습만 한다면 재목이
되지 않을까? 생각케했다.우선 본인이 달리기를 좋아했다.
10월18일 Baltimore Marathon 대회 출전 목표로 훈련 계획서
를 작성하여 주고 철저히 실천할 것을 당부하고.
오늘은 기초적인 자세와 주법에 대한 실제 실습을 했다.
엄청 더운 날씨에 땀을 흠뻑 흘리며 수고 했다.

Exit 1 ~ Edgewater = 왕복 = 5 M (8 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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