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1월 9일 토요일

내일 대회 출전을 위한 몸 풀기!

오버팩 팍에서
11/09/13, 토요일,날씨: 맑음, 온도: 30 F
거리: 5.5 M, 시간: 50분

영하의 날씨, 쌀쌀하여 내가 가장 좋아하는 온도!
정말 오랫만에 구 오버팩 팍으로 갔다
대일 대회를 위해 몸만 물어주고 컨디션을 점검하기
위해서다. 변함이 없이 나를 반겨주는 듯했다
종아리 근육이 좋지않다. 필라 마라톤 전초전으로
생각하지만 최선을 다하자.

1.5 x 왕복 = 3 M
1.25 x 2 = 2.5 M             계 :5.5 M

2013년 11월 8일 금요일

전우와 함께!ㅣ:

뉴 오버팩 팍에서
11/07/13, 목요일, 날씨: 흐림, 온도: 58 F
거리: 6 M,  시간: 1시간 20분

가을을 재촉 하려는 듯 비가 올 듯 하면서 찌쁘렸고.
온도도 높아 후텁지근 하다.
오늘 오는 비로 낙엽은 지고 겨울이 성큼 닥아 오겠지?
황노현님, 전중부님 부부와 2바퀴 4마일 달리고 혼자서
한바퀴 2마일을 17분28초로 달리고 집에 왔다.
몸 상태가 좋지않아 휴식을 취하며 빨리 회복토록 해야
겠다. 대회가 걱정된다 2틀동안에 회복 시켜야 된다.

2 M x 3 = 6 M

오전: 아내와 최미숙님, 오후: 여성님들 4명과 함께!

허드슨 강변에서




오전: 아내와 최미숙님과 달리기!
11/06/13, 수요일, 날씨: 맑음, 온도: 45 F
 거리: 5 M, 시간: 50분

대회를 앞두고 몸관리를 하려고 아내와 최미숙
님과 함께 달렸다.
등에 통증이 왔다. 왜? 오는가? 피곤한가?
몸관리를 해야겠다. 대회가 걱정 된다

Exit 1 ~ Edgewater = 왕복 = 5 M

오후: 여성 4명과 마지막 단풍을 보며!
날씨: 맑음, 온도: 45 F
거리: 11 M,  시간: 2시간 30분

정말 아름다운 단풍! 이렇게 오래도록 머무를 수있나?
오늘이 마지막 같다. 조금씩 앙상한 가지가 그것을
말 해주고 있다. 아내, 최명숙, 하정애, 한승희 누나 등
4명과 함깨 달리며 아름 다운 단 속의 달리기 사진을
찍어 주었다. 이것도 달림이 만이 갖는 특혜다.

Exit 1 ~ Alpine (경찰서) = 왕복 = 11 M

2013년 11월 5일 화요일

대회를 위한 마지막 장거리!

허드슨 강변에서
11/05/13, 화요일, 날씨: 맑음, 온도: 39 F
거리: 15 M,  시간 2시간15분

이번주 일요일10일 Harrisburg Marathon(PA)에 출전
하기로 하고 신청을 했다.
Philadelphia Marathon(17일) 전초전으로 달릴 것이다.
뉴욕 마라톤 대회와 집안 일 때문에 차일 피일
훈련에 차질이 있었다. 그러나 최선을 다하는 것
그것이 중요하다. 오늘은 새벽 5시30분 부터 마지막
장거리 지속주로 어둠 속을 헤치며 달리기 시작
15 마일(24.1키로)을 달렸다.
속도가 내 맘에 않든다. 그러나 최선을 다하리라

Exit 1 ~ Edgewater = 3번 왕복 = 15 M

2013년 11월 4일 월요일

오전: LA 최한익님, 오후: 아내와 함께 달리기!




허드슨 강변에서
오전: LA 최한익님과 함께 달리기!
11/04/13, 월요일, 날씨: 맑음, 온도: 35 F
거리: 5 M, 시간: 1시간

비람이 세차게 블며 체감온도 28 F를 가리키며
춥다. LA Runners Club에서 오신  최한익님과 함께
허드슨 강변을 달리며, 절정에 달한 단풍을 배경
으로 사진도 찍으며 즐겁게 달리고 아침 식사도 했다
극치의 단풍, 허드슨 강변의 최고의 아름 다음을
자랑 하는 듯 했다. 이런 경치를 평생보기 힘들 정도다.
햇빛을 받은 단풍은 불이 타는 듯 했다.

Exit 1 ~ Edgewater = 왕복 = 5 M



오후: 아내와 함께 달리기!
날씨: 맑음, 온도: 45 F
거리: 6 M,  시간: 1시간

아름 다운 단풍을 놓칠쎄라, 아내와 오후 달리기를
하기위해 허드슨으로 갔다.
막바지 단풍 아름다움 속에서 사진을 찍으며 달렸다.
이제 사라져가는 가을을 보며 곧 추워지겠지!
자연의 섭리 앞에 고개 숙여진다.

Exit 1 ~ 폭포수 = 왕복 = 6 M

2013년 11월 2일 토요일

美 ‘67세 철각’ 권이주 한국런너스클럽 공로패 화제

뉴시스 와 뉴스 로 기사 입니다
런너스 클럽 만상 주영환 회장님을 비롯 모든 회원님께 큰절로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http://newsroh.com/technote7/sh_main_1.php
http://www.newsis.com/article/view.htm?cID=&ar_id=NISX20131103_0012483472

美 ‘67세 철각’ 권이주 한국런너스클럽 공로패 화제

【뉴욕=뉴시스】노창현 특파원 = 아시안 최초의 미대륙횡단마라톤으로 잘 알려진 권이주(67) 씨가 최근 한국의 런너스클럽(회장 주영환)으로부터 특별한 공로패를 받았다. 런너스클럽은 권씨가 “2010년 대륙횡단마라톤을 완주하고 전범상징물퇴출 평화마라톤, 위안부기림마라톤을 통한 애국심 고취와 장애우꿈터 마련 마라톤을 통한 나눔의 철학을 실천했다”고 치하했다. 만 54세에 마라톤에 입문, 미국에서 공식마라톤만 133회 완주한 권이주 씨는 2006년엔 암환자 돕기 100마일 울트라마라톤에 나섰고 2009년엔 필라델피아에서 뉴욕까지 독립운동가 서재필박사 선양 150마일(240km) 울트라마라톤을 33시간동안 쉬지 않고 달려 주목을 받았다. 사진은 대륙횡단마라톤 골인점인 UN본부앞에서 기뻐하는 권이주 씨. 2013. 11.02. <사진=권이주씨 제공> robin@newsis.com 2013-11-03

총133회 마라톤완주..미대학 한국학과돕기 행사도 추진

【뉴욕=뉴시스】노창현 특파원 = “지금까지 받아본 상중에 가장 영광된 상입니다.”

뉴욕의 ‘60대 철각’ 권이주(67) 울트라마라토너가 환한 미소를 지었다. 아시안 최초의 미대륙횡단마라톤으로 잘 알려진 권이주씨는 최근 아주 특별한 상을 받았다. 한국의 런너스클럽(회장 주영환)의 공로패였다.

지난달 31일 우편물을 통해 전달된 공로패는 한국의 런너스클럽이 창립14주년을 맞아 수여한 것이었다. 사전에 전혀 연락을 받은 바 없기에 처음엔 어리둥절했지만 이내 콧등이 시큰해지는 감동을 느꼈다.

나이 오십을 넘어 마라톤을 시작하면서 런너스클럽과 맺어진 끈끈한 인연이 주마등처럼 스쳤기 때문이다.
【뉴욕=뉴시스】노창현 특파원 = 아시안 최초의 미대륙횡단마라톤으로 잘 알려진 권이주(67) 씨가 최근 한국의 런너스클럽(회장 주영환)으로부터 특별한 공로패를 받았다. 런너스클럽은 권씨가 “2010년 대륙횡단마라톤을 완주하고 전범상징물퇴출 평화마라톤, 위안부기림마라톤을 통한 애국심 고취와 장애우꿈터 마련 마라톤을 통한 나눔의 철학을 실천했다”고 치하했다. 만 54세에 마라톤에 입문, 미국에서 공식마라톤만 133회 완주한 권이주 씨는 지난달 필라델피아 아카디아대학의 한국학과 개설을 주도한 백승원 목사를 돕기 위해 기금마련 대회를 추진하고 내년 봄 생애 첫 모국 마라톤(동아마라톤)에 출전하는 계획도 세우고 있다. 2013. 11.02. robin@newsis.com 2013-11-03

권이주씨가 마라톤에 입문한 것은 54세이던 지난 2000년. 심한 당뇨로 죽을 수도 있다는 의사의 경고를 받고 달리기 운동을 시작한 것이 계기가 됐다. 그해 9월 뉴욕 용커스 마라톤에서 생애 첫 마라톤 완주의 기쁨을 달성한 그는 지금까지 공식마라톤 대회만 무려 133회를 완주했다.

마라톤의 4배 코스인 100마일(160km) 마라톤대회를 세 번이나 달리는 등 산악마라톤 등 각종 울트라 마라톤을 완주한 것도 십여회가 넘는다. 최고의 하이라이트는 지난 2010년 LA부터 뉴욕까지 5천km를 95일간 달려 아시안 최고령 완주의 쾌거를 달성했다.

그가 2천년이후 하루도 쉬지 않고 달리는데 가장 큰 용기를 준 것은 한결같은 가족들과 지인들의 격려였다. 특히 한국에 있는 런너스클럽의 동호인들과의 교류는 든든한 지지기반이었다.

마라톤을 시작한 이듬해 한국 런너스클럽에 회원으로 가입한 그는 2004년 2월 23일 뉴욕한인마라톤클럽을 창설하고 그는 4월 보스턴마라톤대회에서 한국서 온 동호인들을 처음 만나게 됐다. 그해 7월 한국을 방문해 남산 등지를 달리면서 우정을 나눈 그는 이후에도 많은 국제대회에 참가한 한국의 달림이들과 돈독한 친분을 맺었다.

【뉴욕=뉴시스】노창현 특파원 = 아시안 최초의 미대륙횡단마라톤으로 잘 알려진 권이주(67) 씨가 최근 한국의 런너스클럽(회장 주영환)으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런너스클럽은 권씨가 “2010년 대륙횡단마라톤을 완주하고 전범상징물퇴출 평화마라톤, 위안부기림마라톤을 통한 애국심 고취와 장애우꿈터 마련 마라톤을 통한 나눔의 철학을 실천했다”고 치하했다. 만 54세에 마라톤에 입문, 미국에서 공식마라톤만 133회 완주한 권이주 씨는 2006년엔 암환자 돕기 100마일 울트라마라톤에 나섰고 2009년엔 필라델피아에서 뉴욕까지 독립운동가 서재필박사 선양 150마일(240km) 울트라마라톤을 33시간동안 쉬지 않고 달려 주목을 받았다. 사진은 대륙횡단마라톤에 나섰을 때 모습. 2013. 11.02. <사진=권이주씨 제공> robin@newsis.com 2013-11-03

64세의 나이에 미대륙횡단 마라톤에 도전할 때 한국런너스클럽 회원들의 격려가 줄을 이었고 그 당시 뛴 사진이 훗날 런너스클럽에서 제작한 달력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는 등 모두의 자랑이 되었다.

권이주 씨의 마라톤 인생이 특별한 것은 자신만을 위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는 평범하게 뛰는 적이 없다. 초기엔 가슴과 이마에 태극마크를 다는 것은 물론, 많은 대회에서 태극기를 들고 뛰었다.

“2000년대 초엔 한국사람들이 많이 산다는 뉴욕에서 태극기를 들고 뛰어도 어느 나라 국기인지 모르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었어요. 몇 년을 그렇게 뛰다보니 이젠 코리아라고 외치고 엄지손가락도 세우는 등 모르는 사람들이 없는 것 같아요.”

2006년엔 암환자 돕기 100마일 울트라마라톤에 나섰고 2009년엔 필라델피아에서 뉴욕까지 독립운동가 서재필박사 선양 150마일(240km) 울트라마라톤을 33시간동안 쉬지 않고 달려 주목을 받았다. 2010년 대륙횡단마라톤을 할 때는 당뇨퇴치와 독도알리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뉴욕=뉴시스】노창현 특파원 = 아시안 최초의 미대륙횡단마라톤으로 잘 알려진 권이주(67) 씨가 최근 한국의 런너스클럽(회장 주영환)으로부터 특별한 공로패를 받았다. 런너스클럽은 권씨가 “2010년 대륙횡단마라톤을 완주하고 전범상징물퇴출 평화마라톤, 위안부기림마라톤을 통한 애국심 고취와 장애우꿈터 마련 마라톤을 통한 나눔의 철학을 실천했다”고 치하했다. 만 54세에 마라톤에 입문, 미국에서 공식마라톤만 133회 완주한 권이주 씨는 지난달 필라델피아 아카디아대학의 한국학과 개설을 주도한 백승원 목사를 돕기 위해 기금마련 대회를 여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2013. 11.02. robin@newsis.com 2013-11-03

2011년과 2012년엔 뉴저지 밀알 장애인들의 꿈터 설립을 위한 기금 마련을 위해 홍보대사로 마라톤대회마다 관련 배너를 부착하고 달려 한인사회는 물론, 미 주류사회에도 널리 알리는 역할을 맡았다.

또 올해는 일본전범기와 위안부역사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달리고 있다. 지난 2월엔 체감온도 영하 20도의 맹추위속에서 뉴저지 팰팍 위안부기림비에서 맨해튼의 일본총영사관과 유엔본부를 왕복하는 일본전범기 퇴출 평화마라톤을 동호인들과 함께 달렸고 9월엔 버겐카운티의 위안부기림비 두곳을 왕복하는 ‘위안부기림 평화마라톤’을 선도하기도 했다.

한국런너스클럽이 공로패를 통해 “불퇴전의 도전정신으로 대륙횡단마라톤을 완주하고 전범상징물퇴출 평화마라톤, 위안부기림마라톤을 통한 애국심 고취와 장애우꿈터 마련 마라톤을 통한 나눔의 철학을 실천했다”고 치하한 것도 그 때문이다.

공로패엔 권이주씨 이름 앞에 ‘킹콩’을 별호처럼 달아 눈길을 끌었다. 킹콩은 미국 이주에 앞서 85년 칠레로 건너가 3년간 의류도매상을 했을 때 사용한 상호였단다. 그는 “런너스 클럽 회원 가입을 할 때 별명을 의무적으로 기입하라고 해서 킹콩이라고 넣었는데 그게 트레이드 마크가 됐다”며 웃었다.

【뉴욕=뉴시스】노창현 특파원 = 아시안 최초의 미대륙횡단마라톤으로 잘 알려진 권이주(67) 씨가 최근 한국의 런너스클럽(회장 주영환)으로부터 특별한 공로패를 받았다. 런너스클럽은 권씨가 “2010년 대륙횡단마라톤을 완주하고 전범상징물퇴출 평화마라톤, 위안부기림마라톤을 통한 애국심 고취와 장애우꿈터 마련 마라톤을 통한 나눔의 철학을 실천했다”고 치하했다. 만 54세에 마라톤에 입문, 미국에서 공식마라톤만 133회 완주한 권이주 씨는 지난달 필라델피아 아카디아대학의 한국학과 개설을 주도한 백승원 목사(왼쪽 두번째)를 돕기 위해 기금마련 대회를 여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2013. 11.02. robin@newsis.com 2013-11-03

3일 열리는 뉴욕마라톤은 허리케인 샌디로 지난해 대회가 취소돼 2년만의 대회라 특히 많은 한인동호인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그는 2003년부터 10회 연속 뉴욕마라톤에 출전했지만 올해는 달림이들의 레이스를 돕기 위해 자원봉사자로 나서게 됐다.

뉴욕은 물론, 각지에서 온 선수들을 위해 차량 지원과 레이스 정보 제공 등을 맡은 그는 “보스턴에서 올해 하버드를 졸업한 최소영 양을 비롯해 여러 지인들이 마라톤 출전을 위해 뉴욕에 온다”고 소개했다.

권이주씨는 요즘 필라델피아 아카디아대학교에 지난 9월 처음 개설된 한국학과를 지원하는 백승원 목사를 돕기 위해 기금모금 마라톤을 여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 마라톤 동호인이기도 한 백 목사는 한국학과에 등록한 20여명의 외국인학생들을 이끌고 한국을 방문하는 계획도 세우는 등 한국학 정착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틈틈이 ‘건강 달리기’를 주제로 강연도 나가고 있는 권이주 씨는 이달중 두 차례 마라톤에 출전해 시즌 레이스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수많은 대회에 출전했지만 모국에서 공식마라톤을 뛴 적이 없어요. 내년 봄엔 10년만에 한국에 나가 동아마라톤에 출전하며 우리 달림이들과 반가운 재회를 하고 싶습니다.” 작은 킹콩 권이주씨의 작은 바램이다.

2013년 11월 1일 금요일

오전: 비를 맞으며, 오후: 현철수 박사와 달리기!

오전: 뉴 오버팩 팍에서
11/01/13, 금요일, 날씨 비: 56 F,
거리: 15.6 M, 시간: 2시간30분

무엇 때문인지 바쁘기도하고 날씨도 찌뿌듯하여
달리지 못하여, 오늘은 절대 않돼! 하고  집을 박
차고 어둠을 뚫고, 비를 맞으며 뉴 오버팩으로갔다.
겨울이 오는가?  했더니 잠마철의 기온과 습도!
나를 괴롭힌다.
이번주는 뉴욕 마라톤! 출전하지 않지만 동료들의
출전으로 마음이 바쁘다. 나는 10일 Harrisburg
Marathon, 17일, Philadelphia Marathon을 연이어
달릴 예정이다. 금년도 마지막 유종의 미를 걷우어
야하는데 왜? 이렇게 몸이 무거운가? 걱정이 앞선다

2 M x 6 = 12 M
1.8 M x 왕복 = 3.6 M          계 15.6 M(25.1 Km)

오후: 허드슨 강변에서
날씨: 맑음, 온도: 75 F
거리: 11 M, 시간: 1시간40분

오전에 비를 맞으며 달리기를 할 때 너무 힘들고
몸이 무거워 짜증 스러웠다.
오기가 발동, 현철수 박사와 허드슨 강변에서
오후4시30분 부터 달려서 Alpaine (경찰서)까지는
보통 속도로 달리고 돌아올 때는 지속주로 달렸다.
몸이 좋다. 오전의 몸이 풀렸는지? 이렇게만 달리면
소기의 목적 달성에 가까워 오는 듯 했다.
기분 좋게 마무리를 했다, 이제 날이 어두워져 늦게는
달리기 힘들 것 같다..

Exit 1 ~ Alpaine ( 경찰서) = 왕복 =11 M

2013년 10월 30일 수요일

공로상을 전달 받고서

 


공로상을 전달 받고서


런너스 클럽 회장님을 비롯, 임원진과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저는 공로 패를 받고 무척 당황 했습니다.

런너스 클럽으로부터 항상 물심 양면으로 받기만 했지 드린 것이 없는
소생에게 이렇게 과분한 상을 주심에 깊은 감사를 전 회원님께 다시 드립니다

제 기억으로는 2001년에 회원으로 가입 한 줄 아는데, 서류를 보니 2004년1월23로 되어 있네요, 그 때부터 지금까지 카페에 서로의 의견과 경험을 교류 하면서 도움을 많이 받은 저로서는 먼 이국 땅에서 불모의 마라톤을 동포들에게 건강을 전도 하였습니다만
이는 모두 런너스 클럽이 내 뒷 배경이 되어주어기 때문입니다.

2000년도에 마라톤을 시작, 2004년 50 마일 (80키로)울트라에 성공, 한인 마라톤 클럽을창립하고, 2006년 암환자 돕기 100 마일 Endurance Run에 성공, 몇 차례 동포 사회에 내가 갖고 있는 능력을 다해 봉사했으며, 미 대륙 횡단의 전 야제 처럼 2009년 필라에서 뉴욕까지 150 마일(241키로)를 서재필 선양 달리기를 했습니다.

2010도에는 100회 마라톤 완주와 전 미주 달림이들은 물론 런너스 클럽 회원의 성원에 힘입어 거대한 나라 미 대륙을 오직 달려서 건넜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꿈만 같은 일이지만 내 뒤에는 한국이 있고 달림이 동료 런너스 클럽이 있기에 이룰 수 있었다고 생각 합니다.

앞으로 더 큰 꿈을 갖고 남은 여생을 도전과 열정으로 여분과 함께 하고자 하며 그 보답을 10년 만에 고국을 방문 여러분과 한자리를 하려고 합니다

그 때 뵙고 많은 이야기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 합니다

킹콩 권이주 올림

2013년 10월 29일 화요일

오전:아내와 김호성님, 오후: 현철수 박사와 함께 달리기!

허드슨 강변에서
오전: 아내와 김호성님과 함께 달리기를기께 달리!
10/29/13, 화요일, 날씨: 구름, 온도: 41 F,
거리: 10 M, 시간: 1시간25분

아내와 함께 허드슨 강변에 6시30분에 도착,
캄캄한 어둠을 뚫고 5 마일을 달리고 있는중
김호성님이 오셔서 함께 달렸다.
1바퀴 5 마일을 달리고, 2 바퀴째 5 마일은
전력 질주를 했다. 기록이 만족치 않아 찜찜
하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 하리라!
달리기! 마라톤!
최선을 다 하는 자세가 중요하다

Exit 1 ~ Edgewater = 5 M = 41분30초(1M:8:18)
Exit 1 ~ Edgewater = 2번 왕복 = 10 M

오후: 현철수 박사와 함께 달리기
날씨: 맑음, 온도: 56 F,
거리: 11 M, 시간: 1시간50분

오후 3시 30분 현철수 박사와 함께 달리를 했다.
오전 달리기에 스피드가 맘에 안들어 오기가 생긴다.
훈련을 더 강도 있게 하자!, 날씨도 너무 좋아 달리는
나를 계속 유혹했다. Alpaine(경찰서)쪽 으로 갈 때는
함께 달리고 올 때는 혼자서 전력 질주를 했다.
나쁘지 않은 속도로 달리는 것 같았다.
자율 신경을 훈련 시켜라!

Exit 1 ~ Apaine(경찰서) =왕복 = 11 M

2013년 10월 28일 월요일

대자연의 산악마라톤을 달리다

대자연의 산악마라톤을 달리다

 

모처럼 산악마라톤을 뛰었다. 필라델피아에서 목회(牧會) 활동과 동포들을 위해 안쉬타인 병원에서 봉사하며, 틈틈 건강달리기를 전도하는 백승원님께서 이번 대회의 이사로 선임됐다는 소식을 듣게 됐다.

직접 출전하면서 우리 달림이들을 초청해 주셨기에 한만수, 김성유님과 함께 대회장으로 출발했다.




찬 새벽 공기를 가르며 도착한 Evansburg State Park 은 전형적인 가을 날씨였다. 이 넓은 공원을 한 바퀴 돌아온다는 것 말고는 주로의 상태나 난이도의 정보 등 사전 지식이 없었다,

도착하여 백승원님의 설명을 듣고서야, 돌밭과 잔디 밭, 진흙 길, 오솔길, 돌부리, 나무 그루터기가 많은 산비탈 길, 그리고 냇물을 건너는 산악 마라톤이란 것을 알았다. 트레일 신발을 갖고 와야 하는데, 일반 마라톤화를 신고 달려야만 했다.
 
 
 
 

10마일(16km) 거리였지만 험한 산악마라톤이었기에 모두 무사히 완주(完走)할 것을 약속하고 출발 선상에 섰다. 내 옆에는 아제 11살이라고 하는 John 이 있었다. 그 아이가 이 험난한 산악 마라톤을 달린다고 했다. 믿기지 않는 아연함을 안고, 코스와 대회 운영 설명을 듣고는 “Good Luck” 행운을 빌어주며 출발했다.
 
 
 
 

처음부터 험난한 흙길, 돌길로 접어들기 시작하는가 싶더니 이내 운동화가 진흙으로 범벅이 됐다. 오늘의 대회가 만만치 않음을 예고하는 듯 했다.

Evansburg State Park 은 자연 생태 그대로 유지하는 공원으로 자연림이 우거지고, 냇물이 흐르는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한다. 1,000 에이커(400헥타르)의 사냥터와 잉어, 메기, 각종 송어, 장어 등을 잡을 수 있는 낚시터가 있고 자전거, 하이킹, 승마 등 각종 레크레이션과 골프도 할 수 있는 아주 큰 공원이었다.

 


이 공원은 본래 3,349 에이커(1355헥타르)에 달하는 부지로 1684년 William Penn 이 Lenape (Delaware)로부터 원시림을 구입, ‘Holy Experiment(거룩한 산림)’으로 불리었다. 유럽에서 종교(宗敎)탄압(彈壓)을 받던 ‘Mennonites’ 족이 William Penn 으로부터 종교의 자유를 약속 받고 정착하기 시작, 산림과 농장, 상점 등을 개척하였다.

1714년 Philadelphia 에 편입되었고, 2차대전 전까지도 원시림(原始林)이었으나 1979년부터 개발에 들어가 오늘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험악한 산길을 달리며, ‘100마일 Endurance Run’ 의 기억이 떠올랐다.

2006년이었다. 무작정 Vermont 100 M Endurance Run 에 도전, 악전고투(惡戰苦鬪) 끝에 완주하고, 산악 마라톤이 이런 것이구나! 하고 느꼈다. 비록 거리는 짧지만 지금 다시 그때 기분으로 돌아가 달리고 있었다. 시야와 감각이 조금 느린지 발의 착지가 불안전한 것 같았다.
 


산에는 단풍이 곱게 물들어 있었지만 감상 할 정신적 여유가 없다. 내 발의 착지가 중요했다. 조금만 헛디디면 돌부리, 나무 그루터기에 걸려 넘어지기 때문이다. 멀리 또는 코앞의 땅에서 한 순간도 눈을 돌릴 수가 없었다.

5 마일쯤에서는 허리까지 올라오는 냇물을 건너고, 진흙 구덩이 길을 따라 달려서 마지막 9.5 마일 지점에 또다시 물을 건너 가파른 언덕을 기다시피 올라 와, 구블구블 산길을 달려 1시간30분39초로 결승점에 도달했다.




온몸이 땀에 젖었고, 발은 진흙으로 뒤범벅이 되었어도 가슴 뿌듯함을 느끼는 것은 울트라 런너들의 공통된 감정일 것이다. 나는 60대 이상에서 3위, 한만수님은 4위, 김성유님은 50대 2위! 모두 입상을 했다. 태극기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며 대한의 아들들임을 자랑스러워 했다.
 
 

전우들과 함께!

뉴오버팩 팍에서
10/28/13, 월요일, 날씨 맑음 , 온도: 37 F
거리: 8 M, 시간: 1시간20분

날씨가 쌀쌀 하다, 하얗게 서리가 내렸다.
겨울의 문턱에 닥아 온것을 알려준다.
야금야금 닥아온 겨울의 문턱, 달림이의 가장
좋은 계절 놓치면 잡을 수 없다,
주어진 현재의 상태를 최대한 활용 하는 자가
가장 현명한 자다. 기회는 자주오는 것이 아니다
오늘은 어제 장거리 훈련의 피로를 풀려고 전우
들과 함께 8마일 (12.8 키로)를 달리고 왔다

2 M x 4 = 8 M (12.8 키로)

2013년 10월 27일 일요일

오전: 새벽 달리기! 오후: 단풍을 벗삼아 달리기! 총 33 마일!




허드슨 강변에서(총 33 M (53.1 Km)
오전: 4:50 ~ 8:20
10/27/13, 일요일, 날씨 맑음, 온도: 42 ~48 F(5~9C)
거리 22 M (35.4 Km),  시간: 3시간 30분

장거리 계획에 의거 새벽 4시50분에 집을 나섯다,
아직 섬머 타임이 해제 되지 않아 캄캄한  밤중!
눈에 불을 켜고, 길을 따다 허드슨에 도착, 반달이
비춰주는 달 빛과 고요함이, 아득한 추억을 떠
오르게 한다, 100 마일 달릴 때, 미 대륙 횡단 동안
새벽에 눈 비비며 달리던 내모습이 떠 올랐다.
Alpaine(경찰서)에 도착 했을 때, 날이 밝아 오기 시작,
물 한 모금 마시고, 되 돌아 집으로 향했다. 발걸음이
가볍다.계속되는 훈련이 몸을 만들어 가고 있는 듯 하다
건너편에는 알바니로 떠나는 기차의 기적 소리, 허드슨
강변의 강물 소리, 절정에 닺은 단풍 위 비추는 아침
햇살! 나만 감상하기 아까운 자연의 모습이다.

집 ~ Edgewater ~ Exit 1 ~ Alpaine(경찰서) = 왕복 =22 M

오후: 2:30 ~ 4:20
날씨 맑음, 온도: 56 F (13.3 C)
거리: 11 M (17.7 Km), 시간: 1시간50분

날씨가 너무 좋다. 이 때를 놓칠 수 없다.
현철수 박사와 오후에 함께 달리기로 했으나, 시간이
변경되어 12시부터 달려, 내가 도착하니, 훈련을 마치고
있었다. 혼자서 단풍을 벗 삼아 Alpaine(경찰서)쪽으로
달리기 시작했다, 너무 아름다워 사진 작가는 물론, 관광객
들이 몰려 사진 찍기에 바빴다. 주로에도 차량을 세워 놓고
단풍을 즐기고 있어 달리기에 좀은 불편했다.
오늘은 최장거리를 무난히 마치고 집으로 향하니 마음도
몸도 가뿐하다.

Exit 1 ~ Alpaine (경찰서 앞) = 왕복= 11 M (17.7 키로)

2013년 10월 26일 토요일

달리기 실습 훈련!



Ridgewoo 에서
10/26/13, 토요일, 날씨: 맑음, 온도: 35F,
거리: 4 M,  시간: 1시간

지난 목요일 강의를 듣고 달리기를 시작하겠다고,
하는 분 6명이 모였다.
처음 시작하는 분들로 기초 달리기를 함께 하려고
Ridgewood로  새벽 6시30분에 도착 함께 달렸다
Saddle River를 따라 Trail Road가 형성 되어 있어, 맑은
공기, 맑은 물, 우거진 숲은 자연 그자체였다.
날이 밝아지자 동네 런너들이 구룹구룹 달리려고
나왔다. 서로 수 인사를 나누며 즐달을했다. 달린 후,
모두 달리기의 예찬론을 나름대로 이야기하고 계속
지속적으로 달릴 것을 약속 하고 헤어졌다.

2013년 10월 25일 금요일

김호성님과 함께 16 마일!

허드슨 강변에서
10/25/13, 금요일, 날씨: 흐림, 온도: 55 F
거리: 16 M, 시간: 2시간30분

좀 늦은 10시에 김호성님과 지속주로 16 마일
(27.8키로)을 달렸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 하다는 것을 몸소 보여주고
싶다. 건강이 얼마나 중요한가? 조금만 아파도
세상 만사가 귀찮고 싫다.
건강 년령 이것이 중요하다. 달려서 건강하게 살자!
단풍이 절정이다, 다음주 낙엽이 떨어져 차츰 앙상한
가지만 남기고 한해가 저물어 가겠지!

Exit 1~Edgewater ~ Exit 1~Alpaine(경찰서)~Exit 1
= 16 M

건강 달리기 강연!회




건강 달리기 강연!
제목: 건강 달리기
일시: 2013년10월24일, 오후 7:30 ~ 9:30 (2시간)
장소: Ridgewood 장로 교회
          722 East Ridgewood Ave Ridgewood NJ 07450
 대상: 북 미주 기독 실업인회 (뉴저지지회) 회원
참석: 15명
강의: 1) 당뇨병 탈출
          2) 건강과 달리기
          3) 미 대륙 횡단 슬라이드
          4) 질의 응답 및 토론

2013년 10월 24일 목요일

계속되는 강 훈련!

뉴 오버팩 팍에서
10/24/13, 목요일, 날씨 맑음, 온도: 38 F
거리: 13.6 M, 시간: 2시간

쌀쌀한 날씨! 내가 가장 좋아하는 40 F (4 4 C)
이하날씨가 시작되는 듯 하다
어제 장거리 훈련이 영향을 미쳤는지?
6 마일(9.6 키로)를 전력 질주했다.
나는 잘 달리는 줄 알았지만,
속도는 1마일: 8분21초,(1키로:5분18초)로
느림보 달리기가 되어 있었다,
실망하지 말자! 훈련 부족, 더더욱 열심히 하여
내 목포를 달성하도록 최선을 다해보자!

2 M x 2 = 4 M----전우들과 함께
3 M x 3 = 6 M----50분 30초(1 M: 8분21초)
1.8 M x 왕복 = 3.6 M             계: 13.6 M

2013년 10월 23일 수요일

기분좋게 장거리 완주!

허드슨 강변에서
10/23/13, 수요일, 날씨: 흐림, 온도: 45 F
거리 22 M,  시간: 3시간40분

차일 피일 달리지 못한 장거리를 달리기 위해
새벽 5시20분에 집을 나섯다.
홀로 대로를 달리고, 4번의 긴 언덕을 숨 가쁘게
오르고, 내려 달리며, 오른쪽의 허드슨 강변
왼쪽의 우거진 산숲을 지나  Alpine (경찰서 앞)
11 마일( 17.7 키로) 반환점 왔을때 날이 밝아지기
시작했다.
돌아올 때는 바이클족과 한두명의 런너들을 마주
하며 아침 인사를 나누고, 절정에 오른 아름다운
단풍을 보며 나도 저렇게 아름답게 최후를 맞지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하며 집에 도착 했다.
한 여름의 고된 훈련이 오늘 달리기에 밑 거름이
된 것인지? 기분 좋게 무사히 완주 했다.

집 ~ Alpine ( 경찰서 앞) = =왕복 = 22 M(35.4키로)

2013년 10월 22일 화요일

오후에 현 철수 박사와 함께!

허드슨 강변에서
10/22/13, 화요일, 날씨: 맑음, 온도:62 F
거리: 5 M, 시간: 45분

오전에 일이있어 달리지 못  하는등
계획에 자주 차질이 생긴다.
오후 현철수 박사로 부터 전화가 왔다.
내일 장거리 계획을 세웠지만 내일은 내일!
조금만 달려 몸을 풀자! 하고 나아가 5 마일
(8키로)만 달리고 왔다.
내일은 꼭 계획대로 달릴 것을 자신과 약속!

Exit 1 ~ Edgewater = 왕복 = 5 M

2013년 10월 21일 월요일

풀어져라 어제의 피곤한 몸아!

뉴 오버팩 팍에서
10/21/13, 월요일, 날씨: 맑음, 온도: 45 F
거리: 4 M,  시간: 1시간20분

어제 산악 마라톤 대회가 몸의다각적 훈련이 된 듯
가벼운 느낌이 들어, 전우들과 약속한 뉴 오버팩
팍으로 갔다. 조금 늦잠을 자서 차를 갖고 갔다.
2바퀴 4마일(6.4 키로)를 함께 달리고, 2바퀴 4 마일
(6.4 키로)는 혼자서 달렸다.
어제의 피로가 아직 남았는지 속도가 나지 않았다.
내일은 장거리를 하고 목요일쯤 스피드 훈련을 하자!

2 M x 2 = 4 M (32분27초: 1 M= 8분7초)
2 M x 4 = 8 M     

2013년 10월 20일 일요일

10 마일 산악 마라톤!







대회명: 제16회 Evansburg Challenge
              A point Scoring run in the
Mid-Atlantic USA Track Field dff -Road Series

일   시: 2013년 10월 20일  일요일, 오전 10:00
장   소: Evansburg State Park
             851 Mayhall Rd Collegeville PA
날   씨: 맑음, 온도: 50 F( 최적 날씨)
거   리: 10 M ( 16키로)
시   간: 1시간 30분 39초)
순   위: 전체: 79/  나이구룹: 3위( 60세이상)
내   용:  산악  마라톤

 

 

 

2013년 10월 19일 토요일

몸 풀기!

허드슨 강변에서
10/19/13, 토요일, 날씨 맑음, 온도:50 F,
거리: 5 M,  시간 42분

아내와 최미숙님이 함께 달린다고 하여
나도 5 마일만 몸풀기를 하고 돌아 왔다.
날씨가 쌀쌀하다 달림이의 계절!

Exit 1 ~ Edgewater = 왕복 = 5 M

2013년 10월 18일 금요일

전중부님과 함께!

뉴 오버팩 팍에서
10/18/13, 금요일, 날씨: 맑음, 온도:58 F
거리: 13.6 M, 시간: 2시간30분

일요일 10 마일 대회 출전을 앞두고 몸도 풀려고
뉴오버팩으로 가서 전중부님과 달렸다.
50일 정도 훈련으로 오늘 4바퀴 8마일(12.8키로)
최초로  최장거리를 완주 했다.
꾸준히 하면 무엇이든지 할 이룰 수있다는 것을
보여 주는 사례다.
"출발은 같지만 노력 여하에 결승점 도달은 다르다"

2 M x 5 = 10 M
1.8 M x 왕복 = 3.6 M       계: 13.6 M

2013년 10월 17일 목요일

건강 달리기 강연!

제목: 건강 달리기
일시: 2013년1017일, 오전 7:30 ~ 8:30 (1시간)
장소: 맨하탄 32가
대상: 북 미주 기독 실업인회 (맨하탄 지회) 회원
참석: 15명
강의: 1) 당뇨병 탈출
          2) 건강과 달리기
          3) 미 대륙 횡단 슬라이드
          4) 질의 응답 및 토론

2013년 10월 16일 수요일

지속주 훈련!

허드슨 강변에서
10/16/13.수요일, 날씨: 잔뜩 흐림, 온도: 62 F
거리: 20 M, 시간: 3시간

장거리를 계획하고 달리기 시작 했다
혼자서 상의를 벗고 지속주로 같은 속도로 달려
보았다. 날씨 탓인지? 몸상태가 처음에는 좋은 듯
했으나, 15마일 후에 갑자기 체력이 떨어지고 속도가
줄어들었다. 요즈음 계속 체력 저하를 느껴 육류를
많이 먹는데도 회복 되지 않는다.
10월20일 10 마일 대회에서는 잘 달려보아야 한다.

Exit ~ Edgewater = 4회 왕복 = 20 M

2013년 10월 15일 화요일

악전고투 동반달리기로 치른 통산 133회 마라톤

악전고투 동반달리기로 치른 통산 133회 마라톤

  

지난 13일 열린 코닝마라톤은 2000년도 마라톤에 입문한후 2001년도 보스턴 마라톤 대회 출전권을 획득한 대회이자 내 인생 마라톤에 첫 감격(感激)을 안겨준 Wineglass Marathon 대회

대륙 횡단을 마친 후, 초반에는 페이스를 잃지 않았으나, 그 이후 슬럼프에 빠져 허우적대며 남 모르게 지금까지 달려왔다

금년부터는 평소의 페이스를 찾기 위해 훈련을 게을리 하지 않고 부상도 치료 하는 노력을 기울였다. 많은 회복이 되고 있음을 감지 할 수 있어, 이번 대회에서 최선을 다해 보자고 결심 했다. 또한 5년 만에 다시 마라톤에 출전 하는 아내를 위해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기로 마음을 굳게 다진터라 열흘전부터 일기 예보에 관심을 갖고 주의를 기울였다.

그러나 대회 당일 날씨가 좋을 것으로 예상했던 기대는 산산이 부서졌다. 비가 뿌린 후 상승 곡선을 그리는 온도는 ‘달림이’들에게 최악의 조건이었다.
 
 
 
뉴욕주 북쪽의 대회장을 향해 새벽 1시 반에 출발, 4시간의 드라이브를 하고, 셔틀 버스 합승 1시간 만에 도착했다. 잔뜩 흐려 비가 올 듯 했고, 공기에는 습기가 포화 상태였다.
 
 
고민을 거듭한 끝에 2013년도 유종의 미는 11월 17일 개최하는 Philadelphia Marathon에서 거두기로 했다. 그 대신 아내와 첫 출전하는 윤환중 님을 위해 동반(同伴)주(走)를 하기로 결정하고 출발 선상에 함께 섰다.


Bath Town의 Mt Washington Rd 를 출발, Interstate 86, State 17, 도로와 병행하여 가는 County 415번 도로를 위를 달리며, 5개 Town을 지나 유리 산업으로 유명한 Corning Town 시내 W Market Street에 Finish 하는 Full Marathon 26.2 마일 코스다.

후덥지근한 공기를 마시며 아내와 윤환중님과 서서히 출발했다. 목표는 초반 마일당 10분으로 8마일 달리고, 15마일까지는 9분30초, 나머지는10분~10분 30초로 달려 4시간 25분에 골인하는 것이었다.

앞줄에서 출발, ‘3시간 30분’ 페이서의 뒤를 따라가는 잘 달리는 런너들을 계속 앞으로 보내고 우리는 10분대로 달려갔다.

온난화 현상 때문일까. 곱게 들어 있어야 할 단풍은 없고 한여름의 진초록 잎이 산이 뒤덮여 있었다.

Bath Town을 지나 8마일부터 속도를 올리려 했으나, 따라와 주지 못해, Savona Town의 하프를 2시간11분에 통과 했다. 이대로라면 4시간 30분에는 완주 할 것 같았다. 두 사람에게는 음료수를 갖다 주며 걷거나 속도를 줄이지 않도록 하였고, 13 마일 지점에서 주는 Power Gel를 몇 개씩 갖고 나누어 주며, 에너지 보충을 하도록 도왔다.

도로를 경계로 왼쪽은 Campbell Town, 오른쪽은 Coopers Plains Town, 16 마일 지점을 통과 할 때 아내가 왼쪽 종아리에 쥐가 난다고 한다. 괴로운 순간이다. 아직도 10마일이 남았는데 벌써 부상이 온다면 그 고통을 참고 달릴 수 있을까? 난감(難堪)했다. 나의 경험을 토대로 발 가락을 오물오물 움직이며 천천히 달려보라고 하고, 앞으로 보냈다.
 
 
 
윤환중님은 조금씩 속도가 늦어지고 있었으나, 고통을 참고 끝까지 완주하겠다는 의지가 역력했다. 그러나 체력의 한계점에 도달하는 듯 22 마일 지점에서 배 왼쪽에 통증이 온다고 하며 주춤거렸다.

산악100마일 경기 때 기억이 떠올랐다. 위의 통증 때문에 얼마나 고통스러웠던가? 그 때 나는 물을 마셨지만 바로 토했다. 아직 토할 정도는 아니라, Power Gel, 젤리로 에너지를 계속 공급하고 더위를 식혀주기 위해 머리에 물을 뿌려 주었다. 그리고 마라톤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정신적 고통을 잊게 하려고 노력했다
 
 
Painted Post Town 을 지나고 24 마일 막바지에 접어들자 도저히 참을 수 없는 고통이 따르는 듯 했다. 이젠 정신력밖에 없다. “가자! 고통은 잠시 영광은 영원하다” 라고 외쳤다.

이를 악물고 달리는 모습이 안타까웠으나 대리로 할 수 없는 것이 마라톤이다. 앞서간 아내는 보이지 않으니 무사히 잘 달리고 있는 듯하여 안도했고 우리는 끝까지 완주하기 위해 젖 먹던 힘까지 동원했다. 한 걸음 한 걸음 결승지점을 향해 옮겨 놓는 모습은 악전고투(惡戰苦鬪) 그 자체였다.

드디어 Bridge Street! 0.5 마일 남았다. 완주자들이 돌아오며, “다 왔다”고 격려 해준다. 창백한 얼굴에 발이 떨어지지 않는듯 하면서도 끝까지 하겠다는 강한 의지가 엿보였다. 과연 고통을 참는 인내가 한인의 끈기라고 생각했다.

다리를 건너 West Market Street 코너를 돌자 200미터 전방에 Finish 아치가 보였다. 그의 얼굴에서 환한 미소가 떠오fms다. 마지막 힘을 쏟아 부었다. 관중들로부터 박수를 받으며 결승점을 통과하고 우리는 얼싸안고 하이파이브를 하며 “파이팅”을 외쳤다
 
 
  
 
“해냈다!” 105리의 대장정을 걷거나 쉬지 않고 오직 달려서 5시간3분48초로 완주(完走)한 것이다.
 
 
 
아내는 4시간45분05초로 완주하고 우리를 반겨주었다. 모두가 각자의 승리를 기리며 희열을 감추지 못하는 광경을 보고 흐뭇했다
주어진 우리의 인생도 아무리 어렵고 힘들고 고통스러워도 슬기롭게 이겨서 완주 할 것이다.
 
 
 

2013년 10월 14일 월요일

스피드 훈련 !



허드슨 강변에서
10/14/13. 월요일, 날씨: 맑음, 온도: 52 F
거리: 5 M, 시간:40분

마라톤 대회를 마치고 처음 훈련을 실시하는 아내가
최미숙님과 달리겠다고하여 단풍이 들기 시작한
허드슨 강변으로 갔다.
둘이서 달리라고 하고, 오늘은 스피드를 짧게 빠르게
달리려고, 2.5 마일은 워밍업으로 몸을 풀고, 2.5 마일
을 전 속력으로 달려보았다.
 18분24초! 1마일 7분21초,(1키로당 4분36초)
다음주까지는 짧은 거리는  6분대 진입을 목표로 하여
전성기 때를 꼭 달성하려고 최선을 다 할 것이다.

2.5 M ============ 18분24초
2.5 M============   22분  --워밍업  계: 5 M(8키로)

2013년 10월 13일 일요일

휴식과 훈련을 병행?

뉴오버팩 팍에서
10/13/13, 일요일, 날씨: 잔뜩 흐림, 온도:57 F
거리: 13.6 M,  시간: 2시간 10분

장거리를 계획했으나 집에 일이 있어 가까운
뉴오버팩에서 달리려고 5시30분에 집으나 섯다
어둠이 짙게 깔려 있다. 날씨가 흐려서 더욱 어둠다.
공원에 도착 달리기 시작했다, 왜? 이렇게 몸이
무거운가? 날씨? 계속되는 훈련? 몸이 피로를 느낀다.
5 바퀴 10 마일을 1시간 33분38초! 마일당 9분21초!
휴식과 훈련을 조화롭게 균형을 맞추어 달려야 겠다.

2 M x 5 = 10 M
1.8 M x 왕복 = 3,6 M     계: 13.6 M

2013년 10월 12일 토요일

그 옛날 속도를 찾아가자!

뉴 오버팩 팍에서
10/12/13, 토요일, 날씨: 맑음, 온도: 62 F
거리: 13.6 M, 시간: 2시간20분

뉴 오버팩 팍에서 3명의 전우를 만났다.
이제는 전중부님은 무난히 3 바퀴 6 마리을 달리고
황노현님은 오늘 처음으로 3 바퀴 6 마일(9.6키로)를
달렸다, 늦게나오신 이상근님은 1 바퀴를 달렸다.
그들을 보내고 나는 2 바퀴 4마일(6.4키로)를 전력
질주로 스피드 연습을 했다.
희망이 보였다, 2 마일(3.2 키로)를 15분 37초, 1마일을
7분49초, 2번째 바퀴 2 마일 16분, 마일당 8분!
7분대 입성이다, 다음 화요일 다시 시도한다.
목표에 도달 하면 계속 시간을 단축 시킬 것이다.

2 M x 2 = 4 M (31분37초)
2 M x 3 = 6 M
1.8 M x 왕복 = 3.6 M     계: 13.6 M (21.9키로)

2013년 10월 11일 금요일

열심히 달리는 전우들과 함께!

뉴 오버팩 팍에서
10/11/13, 금요일, 날씨: 잔듣 흐림, 온도: 62 F
거리: 9.6 M, 시간: 1시간 50분,

어제 장거리 몸도 풀고 내일 스피드, 모래 30 마일 등
의 훈련 계획에 따라 오늘은 전우들과 함께 달리려고
뉴 오버팩 팍으로 새벽 어둠을 둟고 달려갔다.
어김없이 이상근, 황노현,전중부 부부가 나오셨다.
발전을 거듭하는 그들! 이상근님은 정기 검진에서
혈압이 정상치로 돌아왔다고 좋아 했다. 아직은 이르
지만 모두 건강한 몸이 될 것이며 마라톤까지 갈 것이다
일년만 운동을 계속 한다면 50대몸을 만들 수있다
함께 목표를 향해 갈 것을 약속하고, 4~6마일(6.4~9.6
키로)를 넉넉히 달리고, 흠뻑 젖은 몸이 되어 훈련을 마쳤다.

2 M x 3 = 6 M
1.8 M x 왕복 = 3.6 M     계: 9.6 M

2013년 10월 10일 목요일

장거리 LSD 훈련!


허드슨 강변에서
10/10/13, 목요일, 날씨: 흐림, 온도:55 F
거리: 22 M, 시간:4시간

비가 올 듯 흐렸지만 오늘의 장거리 계획을
실천하기위해 새벽5시에 집을 나섯다.
쌀쌀한 느낌에 어둠이 짙어 더욱 어둠게 느껴졌다
내가 세운 계획 내가 실천해야한다
그 누구의 도움이나 대리가 불가능한 것이 달리기다.
결찰서에 도착했을 때 날이 밝아오기 시작했다.
어둠을 헤치고 달려온 강변의 숲속은 사슴, 스컹크,
다람귀, 토끼같은 김승과 각종 새들이 달리는 나를
응원하려는 듯 이리뛰고 저리 뛰고, 지지배배 울어
새벽을 깨운다.나는 내 목적지를 향해 묵묵히 달려 왔다..

집 ~ 경찰서 = 왕복 = 21 M

2013년 10월 9일 수요일

지속주 훈련!

뉴 오버팩 팍에서
10/09/13, 수요일, 날씨: 맑음, 온도: 54 F
거리: 15.6 M, 시간: 2시간40분

체감온도 50 F! 쌀쌀한 느낌이 든다
워밍업으로 1.8 마일 달려서 뉴오버팩에 도착,
이상근, 황노현, 전중부님 부부가 나오셨다.
함께 3바퀴 6 마일을 달리고, 지속주 3바퀴 6마일
을 스피드를 내어 달렸다.
"나에게 주어진 과제는 내가 푼다" 내가 목표를
세웠으니 내가 달성 해야한다.
옛 기록을 찾아보자! 최선을 다하고 후회하자!

2 M x 3 = 6 M------ 49분 48초(45분까지 줄일생각)
2 M x 3 = 6 M-------전우와 동반주
1.8 M x 왕복 = 3.6 M             계:15.6 M

2013년 10월 8일 화요일

대회를 위한 훈련 시작!

뉴 오버팩 팍에서
10/08/13, 화요일, 날씨 맑음, 온도: 56 F,
거리: 15. 6 M,  시간: 2시간30분

날씨가 언제 나빴드냐? 가을 날씨 자체다
새벽 5시40분에 집을 나서 뉴 오버팩 팍으로 갔다.
캄캄한 어둠을 둟고 달리는 나의 기분은 나 만이
알고, 달리는 고통이 나의 건강을 지켜 준다.
오래 살려는 것이 아니라 건강하게 살기 위해서다.
나이가 들어 조금이라도 아프면 그 누가 좋다고 하랴!
귀찮은 존재가 되지 않기 위해서는 내가 나를 지켜야
하며, 필요 없는 존재가 아닌 필요 존재로 살아야한다.
오늘은 지속주로 12 마일을 달렸다.
속도 감각을 살리는 훈련과 지구력을 살려보자!

2 M x 6 = 12 M ( 1시간48분: 1 마일당 9분)
1..8 x 왕복 = 3.6 M                       계: 15.6 M

2013년 10월 7일 월요일

전중부님 부부와 함께!

뉴 오버팩 팍에서
10/07/13,월요일, 날씨: 맑음, 온도: 65F
거리: 4 M, 시간: 50분

전중부님 부부와 함께 부인은 2 마일 전중부님은
4 마일을 함께 달렸다
나는 어제 마라톤 대회 출전 몸 불기를 했다.
이제 부터 Philadelpphia Marathon 대회 준비다.
금년도 유종의 미를 걷두어야 한다,

2 M x 2 = 4 M                            계: 4 M

Wineglass Marathon !




대회명: Wineglass Marathon
일    시: 2013년10월6일, 오전:8:00
장    소: Corning NY
날    씨:  흐림, 온도: 66 ~75 F , 습도: 85 %
시    간: 5시간3분48초
내    용: 0, 아내, 윤환중님과 동반주
              0, 아내 16M 혼자, 나는 윤환중과 동반주
              0, 아내 4시간 45분5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