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0월 27일 일요일

오전: 새벽 달리기! 오후: 단풍을 벗삼아 달리기! 총 33 마일!




허드슨 강변에서(총 33 M (53.1 Km)
오전: 4:50 ~ 8:20
10/27/13, 일요일, 날씨 맑음, 온도: 42 ~48 F(5~9C)
거리 22 M (35.4 Km),  시간: 3시간 30분

장거리 계획에 의거 새벽 4시50분에 집을 나섯다,
아직 섬머 타임이 해제 되지 않아 캄캄한  밤중!
눈에 불을 켜고, 길을 따다 허드슨에 도착, 반달이
비춰주는 달 빛과 고요함이, 아득한 추억을 떠
오르게 한다, 100 마일 달릴 때, 미 대륙 횡단 동안
새벽에 눈 비비며 달리던 내모습이 떠 올랐다.
Alpaine(경찰서)에 도착 했을 때, 날이 밝아 오기 시작,
물 한 모금 마시고, 되 돌아 집으로 향했다. 발걸음이
가볍다.계속되는 훈련이 몸을 만들어 가고 있는 듯 하다
건너편에는 알바니로 떠나는 기차의 기적 소리, 허드슨
강변의 강물 소리, 절정에 닺은 단풍 위 비추는 아침
햇살! 나만 감상하기 아까운 자연의 모습이다.

집 ~ Edgewater ~ Exit 1 ~ Alpaine(경찰서) = 왕복 =22 M

오후: 2:30 ~ 4:20
날씨 맑음, 온도: 56 F (13.3 C)
거리: 11 M (17.7 Km), 시간: 1시간50분

날씨가 너무 좋다. 이 때를 놓칠 수 없다.
현철수 박사와 오후에 함께 달리기로 했으나, 시간이
변경되어 12시부터 달려, 내가 도착하니, 훈련을 마치고
있었다. 혼자서 단풍을 벗 삼아 Alpaine(경찰서)쪽으로
달리기 시작했다, 너무 아름다워 사진 작가는 물론, 관광객
들이 몰려 사진 찍기에 바빴다. 주로에도 차량을 세워 놓고
단풍을 즐기고 있어 달리기에 좀은 불편했다.
오늘은 최장거리를 무난히 마치고 집으로 향하니 마음도
몸도 가뿐하다.

Exit 1 ~ Alpaine (경찰서 앞) = 왕복= 11 M (17.7 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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