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1월 1일 금요일

오전: 비를 맞으며, 오후: 현철수 박사와 달리기!

오전: 뉴 오버팩 팍에서
11/01/13, 금요일, 날씨 비: 56 F,
거리: 15.6 M, 시간: 2시간30분

무엇 때문인지 바쁘기도하고 날씨도 찌뿌듯하여
달리지 못하여, 오늘은 절대 않돼! 하고  집을 박
차고 어둠을 뚫고, 비를 맞으며 뉴 오버팩으로갔다.
겨울이 오는가?  했더니 잠마철의 기온과 습도!
나를 괴롭힌다.
이번주는 뉴욕 마라톤! 출전하지 않지만 동료들의
출전으로 마음이 바쁘다. 나는 10일 Harrisburg
Marathon, 17일, Philadelphia Marathon을 연이어
달릴 예정이다. 금년도 마지막 유종의 미를 걷우어
야하는데 왜? 이렇게 몸이 무거운가? 걱정이 앞선다

2 M x 6 = 12 M
1.8 M x 왕복 = 3.6 M          계 15.6 M(25.1 Km)

오후: 허드슨 강변에서
날씨: 맑음, 온도: 75 F
거리: 11 M, 시간: 1시간40분

오전에 비를 맞으며 달리기를 할 때 너무 힘들고
몸이 무거워 짜증 스러웠다.
오기가 발동, 현철수 박사와 허드슨 강변에서
오후4시30분 부터 달려서 Alpaine (경찰서)까지는
보통 속도로 달리고 돌아올 때는 지속주로 달렸다.
몸이 좋다. 오전의 몸이 풀렸는지? 이렇게만 달리면
소기의 목적 달성에 가까워 오는 듯 했다.
기분 좋게 마무리를 했다, 이제 날이 어두워져 늦게는
달리기 힘들 것 같다..

Exit 1 ~ Alpaine ( 경찰서) = 왕복 =11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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