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6월 17일 목요일

미 대륙 횡단 87 일째

06/17/10, 목요일,날씨:맑음, 온도:62~85 F
거리:26.60 M, 시간:6시간40분

시간: 4시50분~11시30분

구간:MD=US 1(Post:3235)~ MD 273(E Ridge RD, Stoney Ln)
~MD 272 (E Christine RD)~PA= Woodland~Baltimore Pike
~ (Oxford)~3rd St ~ US 1 (분기점)

15번째주 Pennsilvania에 입성했다, New Jersey, New York 2개주
를 지나면, 총17개주를 통과하는 미 대륙 횡단의 대 단원이 막을
내린다, US 1번 도로를 달리다, 연방도로와 겹쳐 지방도로를 찾다
길을 잃어 중단하고 내일 달리기로 했다,
흥분은 금물이다 최종 목적지 도착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자 !

2010년 6월 16일 수요일

미 대륙 횡단 86 일째

06/16/10. 수요일,날씨:비, 온도: 55~68 F
거리:29.50 M, 시간: 6시간35분

시간: 5시25분~ 12시
구간: US 40 X MD 151 ~ US 1 ( Bel Air RD ~ Bypass ~
Conowingo RD) ~ US 1 (Conowingo:Post 3235)

구성원이 교체 되였고, 경비를 절약 하려고, SPA에서 잠을 자고
출발지점으로 찾아가는데 비속에 2시간 운전하여 겨우 도착한
시간은 5시20분! 어제의 흥분을 잠재우는 고통은 시작 됐다
비가 간간이 내리고, 굴곡의 연속은 Maryland의 특징 처럼 느껴
졌다, 오가는 차량은 경적을 울려주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이제는 북으로 북으로 향한다, 선구자 서재필 선생의 숨결이
숨쉬는 Rose Tree Park (Media PA)으로---

2010년 6월 15일 화요일

미 대륙 횡단 85 일째

06/15/10, 화요일,날씨:맑음, 온도: 55~85 F
거리:13 M, 시간:4시간10분

시간: 4시20분~8시30분
구간: US 1(I-895 :Post 5859)~ US 40(Mulberry St)
~US 40 (Pulaski HWY) X MD 151 교차점

이제부터는 종착역을 향하여 달려간다,
도호은 워싱톤 마라톤 클럽 회장과 동반주 하며
Baltimore시를 통과하였다,
홍종학 운영위원장과, 한영석등 10여명의 회원 워싱톤 회원
5명, 워싱톤 한인회 임원진, 총영사등이모임자리에서
Garry Ackerman의원에게 달린 목적이 담긴 멧세지를
12시에 국회 의사상 광장에서 전달식을 거행 하고
오랫만에 만난 동료들과 정겨운 점심식사를 하였다
아직 남은 여정이 있어 긴장을 풀면 않된다
정신 차리자!

2010년 6월 14일 월요일

미 대륙 횡단 84 일째

06/14/10, 월요일,날씨:맑음, 온도: 62~87 F
거리:29.80 M, 시간: 7시간20분

시간: 4시30분 ~ 11시50분
구간: DC=Constitution Ave X 7th St ~ North Capital
~Rhode Island(Rute 1)~MD= Hyttsville~Beltsville
~Laurel ~Elkridge ~Halethorpe(Rute 1 X I 895)

13번째주 DC, 를 넘어 14번째주 Mayland에 입성 하였다
White House를 뒤로 하고 Baltimore를 향하는 마음은 벌써
뉴욕에 도착하는 기분이지만 실제로는 아직도 멀기만 하다.
캄캄한 새벽에 출발 지점을 찾아 길을 헤메며 주 도로를 찾아
북으로 향했다, 교통량은 많았으나 생각보다, 도로가 좋았다
오늘 은 아내가 운전을 했다, 1인 다역을 하는 것을 보며
하루라도 빨리 종착역에 도달 하고 싶다
가자! 뉴욕으로 그러나 더위가 기승을 부리며 발목을 잡는다
따가운 햇볕은 내 온 몸을 태우지만 더 강인하게도 만든다

2010년 6월 13일 일요일

미 대륙 횡단 83 일째

06/13/10,일요일,날씨: 맑음, 한때 소나기, 온도:60~91F,
거리: 34.30 M, 시간: 9시간

시간: 5시~2시
구간: US 50 (Stone Ridge:Post:40539)~Chantilly~Fairfax~
White House~Constitution Ave(7th St)

드디어 Washington DC에 도착했다,
대 장정의 대륙횡단의 1차 관문은 통과했다,
유세형,이덕재,염기섭,정혜경님이 교대로 동반주 했으며
복잡한 DC는 일요일이라 좀은 교통이 덜 복잡했다
너무 더워 헉헉대며 목적지 백악관에 도착 기념 촬영을
하며 멀리 왔지만 아직도 남은 여정에 긴장을 풀지 말아야
되겠다는 다짐을 해 본다. 목표를 향해 달려보자!

2010년 6월 12일 토요일

미 대륙 횡단 82일째

06/12/10, 토요일,날씨: 맑음,온도:55~85 F
거리:35 M시가:7시간30분

시간:3시55분,~11시25분
구간:US50 (Wincherster:Post 1410)~Millwood~
Upperville~US 50 (Stone Ridge:Post:40539)

반가운 손님, 유세형,이덕재,염기섭님과 새벽부터
함께 동반주 하면서 기쁨과 즐거움으로 행복을
느꼈으며 많은 사람이 완주를 기원 하기 때문에
내가 여기 까지 왔다는 것을 확연히 알수 있었다
내일이면 Washington DC 에 입성한다.
계속해서 뉴욕으로 향하며, 국회의사당에 멧세지는
15일 전달할 예정이다, 20일에는 서재필 기념비에
25일에는 뉴욕에 도착할 예정으로 달려 가자!

2010년 6월 11일 금요일

미 대륙 횡단 81일째

06/11/10,금요일,날씨:맑음, 온도:55~72 F,
거리:30.80 M, 시간: 7시간25분

시간: 4시20분~11시45분
구간: WV= US 50 (Auguana:215)~Bubbing Spring~Highviw
VA=Gore ~ Winchester (Post:1410)

West Verginia의 산악을 마지막으로 정리하고, 11번째 주
Verginia로 입성했다, DC를 70마일 앞에 두고 있으니, 마음이
벌써 다왔다는 느낌이든다, 최후의 마지막 정리를 잘 해야
하는데 정신이 해이 해서는 않된다 라고 재삼 다짐 해본다
산고개길을 모두 넘었을때 유세형, 이덕재,염기섭님이 오셨다
무척 반가웠다, 나를 위해 이렇게 먼길을 마다 않고 달려
오셨으니, 고마움이 넘쳤다, 함께 5마일 정도 달리고
준비해오신B,B,Q로 영양 공급을하고 이야기 꽃을 피우니
정겨웠다, 모두가 한 마음 한 뜻 같았다, 가자! 뉴욕으로---

2010년 6월 10일 목요일

미 대륙 횡단 80 일째

06/10/10,목요일, 날씨:맑음,온도:55~75 F
거리: 35마일, 시간: 7시간40분

시간: 4시20분~12시
구간: US 50 (WV:JCT 93)~Burlington~Romney~
Shonks ~US 50 (Augusta: 40번지)

밤새도록 오던 비가 2시40분에 일어나보니 별이 떠
있고, 언제 비가 왔드냐? 맑게 개였다
마지막 남은 여정을 잘 마무리 될수 있도록 각오를
단단히 했다, 그리고 어려운 환경을 이길 수있도록
용기,지혜,인내,끈기를 갖을 수도록 신께 빌었다.
민심은 천심인양, 많은 성원자들의 기원 덕분에 최악
의 고비는 넘긴듯 하다
내일이면 11번째 주 Virginia에 입성하고 곧 이어
Washington DC에 도착 한다,
희망과 꿈을 안고 고독과 고통을 잊으며 가자!
내일은 유세형,이덕재,염기섭님이 오신다,
달림이의 우정과 우의! 진정 피 만큼 진하다!

2010년 6월 9일 수요일

미 대륙 횡단 79일째

06/09/10,수요일,날씨:온종일 비, 온도:55~65 F,
거리: 33 M,시간:7시간20분

시간: 5시55분~13시 15분
구간: WV=US 50(Aurora:24018)~MD=US 50~
George Washington Hwy~WV=US 50(Mt Storm)
WV 93 (만나는곳)

구간중 최악의 코스다, 또한 체력도 최하로 감소 되었으며
정신적 집중도 분산 되는듯하고, 일기도 따라 주지 않는 듯
습도 높은 비가 내렸다
앞으로 3~4일 악조건을 이겨야하며, 체력 조절을 위한 음식
도 섭취 해야만 완주에 성공 할 수있을 것 같다
오늘도 60여 마일을 안개비 속을 2시간30분 운전하여 출발
지점에 도착 5시55분에 스타트 하였다
비가 오는 산속 큰 고갯길을 넘고 넘어 목표량을 성공 시켰다
점심을 오후 3시에 하였고, 저녁을 6시30분에 하고 잠자리에
들었다, 너무 불규칙한 식습관으로 영양 섭취에 문제가 있다
새로운 계획이 필요하다, 그리고 정신을 집중 시켜야 겠다

2010년 6월 8일 화요일

미 대륙 횡단 78일째

06/08/10, 화요일,날씨:맑음,온도:48~68 F
거리:32M, 시간:7시간

시간: 6시~13시
구간: US 50(Muritz Ave)~Grafton~Thornton~
US 50(Aurora:24,081=Aurora United Church)

새벽3시20분 RV장에서 출발 89M드라이브 하여 어제 끝
났던 Muritz Ave에서 6시에 출발했다,
날씨는 가을 날씨처럼 싸늘하여 달리기에 적합했다
WV의 Apparachian Mt는 마의 계곡이다,
4~5일동안 달려야하는 이 구간은 미 대륙 횡단 울트라
마라톤 완주의 분기점이 될것같다,
오르고 내려오면 10마일! 끝이 보이지 않고, 구비구비
돌고돌아 산마루터 까지 올라가는 나의 발 거름은 무겁기
만 하다, 갓길도 없어 차량의 위험하여 초 긴장 상태다
다행히 날씨가 좋아 성공리에 마칠수 있었다
내일도 모레도 이어지는 산악을 달려야한다
최악의 난 코스 아파라치안을 넘을때 까지신경을 집중
시킬 것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