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2월 20일 화요일
추위 속에서 지속주 7 마일(11.2 키로) !
주택가에서!
12/20/16, 화요일, 날씨: 맑음, 바람: 3/mph
온도:16 F (-8.8 C), 거리: 7 M(11.2 Km)
내일이 동지! 새벽에 일어나 중천에 떠있는 반달
을 보며 바람이 거의 없는 강 추위 속을 달린다.
바람이 없으니 감칠 맛 나는 추위다.
몸에서는 열이나고 이마에서는 땀이 흐르며 입김
은 입을 막은 목도리를 젖셔 어름으로 변하여
버걱 버걱한다. 추위를 이기는 가장 좋은 수단이
달리기 이외 무엇이 있겠는가?
동지가 지나면 밤이 짧아지고, 해가 길어 지며,
끊임없이 흐르는 시간은 곧 봄 소식을 갖어 오겠지!
집 ~ 딸집 끝 = 왕복 = 7 M (11.2 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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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2월 19일 월요일
어떤 환경에도 달리기는 멈출 수없다!
주택가에서!
12/19/16, 월요일, 날씨: 흐림, 바람: 7/mph
온도: 21 F(-6.1 C), 체감:12 F(-11.1 C),거리: 7 M
내일 모레가 21일 동지! 밤의 길이가 가장 긴날!
정점을 찍으면 해가 길어 지기 시작한다.
세상 만사가 정점을 찍으면 반전하는 것이 자연의
법칙인 것 같다. 해가 길어지면 달리기도 살아난다.
어떠한 환경에 처하더라도 끈기를 갖고 추진하다
보면 햇볕을 볼 날이 꼭 있다. 참고 기다리며 가자!
현재 환경은 장거리가 힘들다, 다음 주부터는 가능
할 것 같다. 이럴 때는 몸 만들기에 주력 하자!
오늘도 추위 속에서 기본, 지속주 7 마일 달렸다.
집 ~ 딸집 끝 = 왕복 = 7 M (11.2 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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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2월 18일 일요일
아들 집 Fishkill NY 동네 주택 가에서 1시간 달리기!
Fishkill NY 주택가에서!
12/18/16, 일요일, 날씨: 이슬비, 바람: 5/mph
온도: 36 F(2.2 C), 거리: 5 M ( 시간주:1시간)
어제 모두 아들(Dr Kwon)집에서 잦다,
새벽 5시 30 분에 밖으로 나오니 포근하고 이슬비가
내린다. 어둠을 뚫고 길을 잃을까 두려워 주택 단지
내를 시간 주로 1시간 빙빙 돌며 달렸다
약 5 마일 달린 것같다. 그제는 춥고, 어제는 눈 오고,
오늘은 포근하여 비가 내리고, 참으로 변화 무쌍하다.
이제 아들 집에 와도 내가 달릴 코스는 정해졌다.
아침 식사를 하고 손주들과 함께 놀이를 즐기며
생각해본다."손주들이 자라서 어떤 삶을 살까?"
집으로 돌아오며 생각에 잠겨 보았다.
Fishkill NY, Van Wyck Glen 주택 단지내 = 5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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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71 세 되는 날! 아들 집에서 가족과 함께!
12/17/16, 토요일, 날씨: 눈,
1945년 12월 17일, 나는 세상에 태어났다.
오늘이 71년이 되는 날! 앞으로 1년은 71 세로
살아 가야 한다.
아들 (Dr Kwon)집에서 가족과 함께 보내기위해
딸(승택)이 가족과 함께 Fishkill NY으로 떠났다.
눈이 펑펑 내리는 고속 도로를 3시간 운전 무사히
도착 전가족이 합류 즐겁게 보냈다.
12월 1일 아들( Dr Kwon), 17일 본인, 24일 주안
(손주), 29 일(사위), 4명의 생일있는 달이다.
항상 그랬듯이 이번 생일 선물은 Dr Kwon이
Westchester 있는 NY Medical Collage 교수로
임명되어 후학을 지도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래! 20년동안 갈고 닦은 지식, 후배에게 잘
전달 해 주기 바란다. 좋은 선물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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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2월 16일 금요일
금년들어 가장 추운 날씨! 그러나 나가서 달리자!
주택가에서!
12/16/16, 금요일, 날씨: 맑음, 바람: 8/ mph
온도: 15 F(-9.4 C), 체감: 4 F(-15.5 C) 거리:12 M
새벽 4시30분! 밖으로 나오니 5시! 깜깜나라!
동계 훈련은 추위와의 싸움이다, 춥다 그러나 꾸물
대지 말고 나가서 달려라! 나에게 명령했다.
오늘이 금년들어 가장 추운 듯 하다. 그래서 더욱
오늘을 놓칠 수 없다, 나는 극한을 즐기는 취미가
있나? 극한을 극복한 쾌감은 참으로 오래도록 나를
만족케 하고 즐겁게 하기 때문 같다.
입김에 목도리는 버걱 얼어있고, 모자는 땀이 얼음
으로 변했으며, 벙어리 장갑 속의 손을 동상 직전!
발고락도 감각을 잃었은 듯 했다.
얼른 따뜻한 샤워물로 몸을 녹히고 이글을 쓴다,
최고의 기쁨! 만족도 100 %! 이맛에 나는 달린다!
집 ~ 딸집 끝 = 왕복 = 7 M
딸집 끝 ~ 516 = 왕복 = 5 M 계: 12 M( 19.3 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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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2월 15일 목요일
강풍과 마주한 지속주 7 마일(11.2 키로)로 몸 만들기!
주택가에서!
12/15/16, 목요일, 날씨: 맑음, 바람: 18/mph
온도: 29 F(-1.6 C), 체감:18 F(-7.7 C), 거리:7 M
갑자기 강풍을 동반한 강 추위가 불어 닥쳤다.
뛸까? 말까? 망서림은 강풍과 싸우자! 였다.
Super Moon도 점점 이그러져 서녁에 매달려 있고
강풍은 달리는 길목에서 나를 낚아 채지만 나는
아랑곳 하지 않고 달렸다.
"추위의 치료 특효약은 달리기다" 그 증거는
이마에 흐르는 땅 방울이 아니가?
달려서 추위도 이기고, 건강도 챙기자!
몸이 좋아 지는 듯 조금씩 속도가 붙는다! 쾌재!!
집 ~ 딸집 끝 = 왕복 = 7 M (11.2 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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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2월 14일 수요일
시간이 쫓길땐 지속주 ! 오늘도 7 마일 달리다!
주택가에서!
12/14/16, 수요일, 날씨: 맑음, 바람: 3/mph
온도: 29 F (-1.6 C), 거리: 7 M (11.2 Km)
어제에 이어 오늘도 몸 상태를 보며 7 마일(11.2 키로)
지속주로 새벽 5시에 달려 보았다.
서녁에 걸쳐 있는 내 생애에 마지막 보는 Super Moon
을 보았다, 참 아름답고 대단히 크게 보인다.
달아! 내몸이 정상으로 돌아오게 해다오!
그래서 2017년도에는 마음껏 달리기에 심취되어 한해
를 보낼 수 이게 하여 다오! 하며 기원했다.
기원이란? 내가 하고자히는 것에 집념을 갖는 것!
정신을 집중하면 그렇게 되는 것이라 생각해 본다.
집 ~ 딸집 끝 = 왕복 = 7 M (11.2 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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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2월 13일 화요일
몸이 정상으로 오나?기분 좋게 달린 지속주 7 M(11.2 Km)!
주택가에서!
12/13/16, 화요일, 날씨: 흐림, 바람:3/mph
온도: 32 F (0 C), 거리: 7 M (11.2 Km)
엽게 깔린 구름에 바람이 없어 온화한 날씨다
반바지에 긴팔 티샤츠를 입고 밖으로 나왔다.
첫발이 가볍다! 왠일인가? 의심스러웠다.
그럼 지속주로 오늘 달려보자! 하고 달렸다.
1년전 작년 이맘 때 나는 70 대 부활을 위해서
단단히 마음 먹고 훈련을 임 했으나 불청객의
대상 포진 엄습으로 스럼프에 빠져 있었다.
그러나 꾸준히 훈련하여 소기의 목적은 달성
했으나 몸은 아직도 완전치 못했다.
그런데 오늘은 갑자기 몸의 회복되는 느낌 이다.
속도도 빨라지고 피로도 느끼지 않는다.
만약 회복 된다면 약 하나 먹지않고 달리기로
완전 치유 되는 것이며 내년도 달리기를 기대
해도 될 것 같다, 정말 기분 좋은 날이다. 만세!!
집 ~ 딸집 끝 = 왕복 = 7 M (11.2 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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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2월 12일 월요일
변덕스런 날씨 속에서도 달리기 7 마일!
주택가에서!
12/12/16, 월요일, 날씨: 가랑비, 바람: 7/mph
온도: 36 F (2.2 C), 거리: 7 M (11.2 Km)
어제는 춥고 밤 부터 아침까지 비가 오더니 10시
부터는 가랑비로 바꾸어 추적거린다.
달릴까? 말까? 망서리다가 늦게 나아갔다.
겨울비! 달리는 나를 많이 망서리게한다.
득 보다 해가 많은 것을 나는 알기 때문이다
그러나 나는 가능한 한 달릴려고 노력한다.
오늘도 망서리다 기본은 달렸다. 잘 했어요!
나는 나에게 칭찬을 해주었다.
집 ~ 딸집 끝 = 왕복 = 7 M (11.2 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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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2월 11일 일요일
최호규 사장님과 장거리 16 마일(25.7 키로) 달리다!
허드슨 강변에서!
12/11/16, 일요일, 날씨: 흐림, 바람: 3/mph
온도: 25 F (-3.8 C), 거리: 16 M (25.7 Km)
갑자기 내려간 온도! 늦게는 눈 소식도 있다.
새벽에 일어나 아내와 허드슨 강변으로 갔다.
최호규 사장님, 최창용 사장 님, 헬렌 최, Dr 최.
아내 그리고 나는 오늘의 목표 16 마일을 향해
어둠을 뚫고 달리기 시작했다.
나는 오늘 최초로 16 마일에 도전하는 최호규
사장님과 동반주 하기로 하여 함께 달렸다.
지금까지 갈고 닦은 훈련으로 무사히 모두 완주
하고 우리는 Chilly Dinner에서 최호규 사장님
께서 완주 기념으로 제공한 아침식사를 했다.
최호규 사장님은 이제 마라톤 도전만 남았다.
축하 드립니다, 그리고 아침 잘 먹었 습니다.
Exit 1 ~ Edgewater ~ Alpine ~ Exite = 16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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