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3월 29일 화요일

허드슨 강변에서

03/29/11, 화요일, 날씨: 맑음, 온도: 28 F, 거리: 12 M, 시간: 2시간, 100 마일을 달릴때 둥근 보름달이 이제는 그믐달로 변했다 6시가 조금 넘자 그마저도 보이지 않게 밝아졌다, 이덕재, 최현호님과 Exit 1 에서 경찰서 까지 왕복 하였는데 오늘은 컨디션이 좋지않고 운동화도 무거웠다, 어제 먹지 않던 막걸리를 먹어서 인지? 위장도 좋지않고, 몸살이 날듯 어깨등 온 근육이 송솟 쑤지듯 한다, 몸상태가 이렇게 생각 지도 않게 나뿔 수도 있다, 그렇기에 항상 조심 해야한다. Exit 1 ~ 경찰서=왕복=12 M

2011년 3월 27일 일요일

허드슨 강변에서

03/27/11, 일요일, 날씨: 맑음, 온도: 25 F
거리: 22 M, 시간: 4시간
자연의 섭리에 따라 봄기운이 완연하여 나무들이
싹을 트이려고 안간힘을 쓰고있는데 왠 심술을 부리는가?
약간의 바람이 있어 체감온도가 17 F 나 된다.
쌀쌀한 바람을 마주하며 5시에 집에서 출발, Exit 1에 도착
이덕재, 전중표님과 경찰서 까지 갔다 왔다,
전중표님은 오늘은 여기까지. 나는 Edgewater 까지 왕복했다
이덕재님도 완주를 했고, 김성유님은 혼자서 집에서 경찰서까지
왕복했다, 또한 손병수 중앙일보 사장님도 뒤늦게 나와
Boston Marathon, 준비를 하고 있었다
목표 Boston ! 최선을 다해 보자! 내인생의 기회다 !

집 ~ 경찰서 ~Edgewater ~ Exit 1 = 22 M

2011년 3월 26일 토요일

허드슨 강변에서

03/26/11, 토요일, 날씨: 맑음, 온도:27 F,
거리: 13 M, 시간: 2시간 20분

오늘은 허드슨 강변 ! 새벽 5시에 집을 나섯다,
겨울이 다시 오나? 체감 온도가 17 F 이하! 긴 레긴 바지에
윈더 자켓 까지 입고 달려서 Edgewater 까지 같다
이덕재님을 만나, Exit 1에 도착, 최현호, 유세형,김선출,
염기섭님이 기다렸다, 함께 Edgewater으로 달려갔다
오는데, 이희연, 박재순님이 달리고 있다,
마지막에는 함께 동반주 하고 집으로 향했다
몸이 많이 회복되였다, 내일은 장거리를 달려 봐야 겠다
집 ~ Exit 1 = 5 M
Exit 1 ~ Edgewater= 왕복 = 5 M
Exit 1 ~ Circle = 왕복 = 3 M 계: 13 M

2011년 3월 25일 금요일

오버팩 팍에서

03/25/11. 금요일, 날씨: 맑음, 온도: 28 F
거리: 10 M, 시간: 2시간

겨울이 다시오나? 꽃샘 추위가 심하다.
몸은 하루가 다르게 좋아진다, 약 80%는 회복 된듯 하다
에너지 부족 현상은 근육이 송곳으로 찌르는듯 콕 콕 쑤신다
이곳 저곳 특히 등쪽이 심했다 가끔 식은 땀도 흐르고 잠
자리에서도 땀을 흘렸다, 여하튼 몸 청소를 깨끗이 하였다
오늘은 한승희님과 동반주 하였고, 김성유님과는 함께 집
까지 같이 달렸다,

1.25 x 6 =7.5 M
1.25 x 왕복 = 2.5 M 계: 10M

2011년 3월 24일 목요일

오버팩 팍에서

Leonia high School 육상부 학생및 선생님과 함께
오후 Leonia High School 육상부

오후 의 공원 전경

03/24/11, 목요일, 날씨: 흐림, 온도: 38 F,
거리: 8.75 M, 시간: 1시간 30분

산너머 산인가? 또다시 앞에 놓인 Boston Marathon 을 위하여
훈련에 임하여야 한다, 100 M 대회 후유증을 회복 하려고
오늘 오버팩 팍으로 몸 상태를 파악 하기 위해 나아갔다.
때아닌 눈이 내렸느나 자연의 순리 때문인지 춥지는 않다.
3일을 편안히 휴식을 취해서인지? 몸이 좋다, 그러나 아직
종아리가 덜 회복 된것같고, 몸에 에너지가 부족 한듯 하다,
그러나 조금씩 늘려가며 훈련에 임하여야 겠다.
한승희님과 동반주 했고, 한영석님은 혼자서 열심히 달렸다

1.25x 5 = 6.25 M,
1.25 x 왕복 = 2.5 M 계: 8.75 M

2011년 3월 23일 수요일

NJ Ultra Series 100 M 을 달리고-하- (222)

NJ Ultra Series 100 M 을 달리고-하- (222)

염분을 먹고, 각종 드링크를 먹었다, 위에서는 받아 주지 않아 토할 것 같았다
참았다, 그리 다시 달렸다, 좀 갈아 앉는 듯 했다, 종아리와 허벅지 근육은 아직
아무런 이상이 없었다, 다만 위가 이상을 이르켰고, 또한 목청이 부은 것 같고,
입 천정이 헐은 듯 했다, 먹을 수 있는 것은 따뜻한 것이 였으나 Water Station 에는 준비 되여 있지 않았다 원망 스러 웠지만 소용 없는일, 내가 이겨야만 했다.
62 M지점에 갑자기 David Ahn이 나타 났다, 반가웠다, 혁대를 풀러 주고 위를
편안하게 하고 달렸다, 그러나 괴로움이 찾아 오기 시작 하면 중단 하고 치유후 다시 달려야 한다 그러나 경기가 진행 중에는 이를 악물고 참을 수 밖에는 없다
64 M !13시간 경과, 오후 5시! 남은 36 M ! 7시간에 끝낼 수 있다면 20시간 내
완주 할 수있다, 가능 할 까? 그러나 지금 이상태는 시간이 어떻게 경과 될찌?
미지 수이다, 마라톤은 1+1=2가 아니다, 이제는 동쪽 방향으로 4번 왕복 해야 한다 추위가 예상 되어 상의는 비옷으로 바람과 체온을 보호하고 어둠을 예상
야광등도 갖고 출발 했다, 예상대로 점점 힘들고 영양제도 드링크도 목에 넘어 가지 를 않았다, 점점 소진 되어가는 나의 체력에 방법을 찾느라 고심 했다,
첫 바퀴즉 73 M 에 도착 했을때는 7시15분! 장문성 목사 내외분이 응원차
오셨다, 기도도 해 주시고, 용기도 불어 넣어 주셨다, 2번째 바퀴를 돌려고 출발
하면서 “나는 할 수 있다” 라고 속으로 외치며 동쪽 으로 향했다 중간쯤 갔을때
둥근 달이 솟아 오르고 있었다, 대보름달 모양 아주 크고 둥글었다,
옆에 흐르는 냇물 소리는 유난히 크게 들리고 찬 바람은 추위를 더욱 내 몸을 냉각 시켜 주었다, 빨리 돌아가 옷을 더 입고 달려야 겠다는 생각 뿐이였다
82 M ! 너무 추웠다, 강명구 부부가 나를 반긴다, 고마웠다 먼길을 나를 응원 하기 위해 밤길을 머다 않고 이렇게 와주시다니! 도움을 받아 하의를 하나 더입고 출발 했다,목표는 가까워 지고 있으나 몸은 점점 쇠약해 지고 최악의 상황에 치 닿고 있는 듯 했다, 이를 악 물었다, 3바퀴째가 정신적으로 가장 힘든 것 같다
이제 남은 1 바퀴를 생각하고 반환점에서 주는 따뜻한 커피를 마시고 되돌아 왔다, 반가운 내가족, 승택,전택, 그리고 Sam이 기다리고 있었다 이제 마지막!
나머지 1바퀴 9 M ! 차로 0.3M 뒤따라 오며 응원해준다, 최후의 마지막 물통도 갖지 않고 오직 맨몸 으로 갔다 ,
오리라! 마음을 굳게 갖고 출발 했다, 시간은 얼마가 걸려도 완주만 하자!
Water Station에도 들르지 않고 오직 반환점에서 주는 커피를 한 모금 마시고
휘황 찬난한 둥근달이 비춰주는 빛에 취하여 걷는지? 달리는지?조차 구분 못
하고 99,7 M에서 반겨주는 가족과 상봉하고 마지막 구간을 홀로 달리며 이제
100 M의 목표가 눈앞에 있고, 나는 결국 해 냈구나! 하는 안도의 긴 숨을 쉬게
했다, 저 앞에 보이는 FINISH ! 현수막이 나를 반겨 주었다
컴프터 시계는 24시간48분55초! 전체25등! 60대 이상 1위! 관계자가 목에
메달을 걸어 주고, 상품으로 컵과 커피를 받았다, 벨트와 상패는 추후 메일로
보내 준다는 말을 듣고 집으로 어면서 깊은 잠에 빠져 들었다,

NJ Ultra Series 100 M 을 달리고-상- (221)

NJ Ultra Series 100 M 을 달리고-상- (221)

드디어 닥쳐온 100마일 대회! 2주일 전부터 일기 예보를 보며 비가 올까?
춥지는 않을까? 마음 조이며, 일주일에 100 마일 이상 훈련하면서도 적은량의
훈련이 아닐까? 노심 초사 하였지만 시간은 흘러 대회는 눈 앞에 닥아왔다
18일(금요일) 오후 2시에 Bib No를 찾으려고 Long Valley NJ를 향해 떠났다
1시간의 드라브로 찾아간 Presbyterian Church ! 벌써 Ultra Festival개최를 위해 Marathon, 50Km, 50 M, 100 Km, 100 M,등 참가자 배번과 선물들을 갖춰
놓고 기다리고 있었다.
나는 배번 #138 을 찿아 집으로 돌아오며 많은 생각에 잠겨 있었다, 과연 100 M
을 무사히 완주 할 수있을까? 왜 내가 이렇게 어렵고, 고난 스러운 고생을 차쳐 하는 것 일까? 훈련은 충분한가? (아내도 없는데) 영양은 충분히 저축 하였는가?
고통을 참을 수 있는 자세는 되여 있는가? 자문 자답하며 집에 돌아와 나릅대로
저녁을 챙겨 먹고 잠자리에 들었다,
새벽1시에 일어나 빵을 먹고 다시 출발 지점인 Long Valley를 향해 2시에 집을 나섯다, 언제나 그렇듯 내가 할 일은 내가 해야 한다, 그 누구도 대신 할 수
없다, 날씨는 쌀쌀 하여 새벽 달리기에 아주 적합 했다,
100 M 출전자 들의 얼굴에는 일반인들 에게서 발견 할 수 없는 뚜렸한 의지가
엿 보였다, 몇몇 런너들이 찾아와 아는 체를 했고, 사진 촬영도 하며 출발 시간을
기다렸다,
드디어 내 인생 역사의 출발 시간이 닥아 왔고 주최측의 출발 시작 신호는 울렸다.
교회를 벗어나 Patriot’s Path를 0.5 M 달리고 Columbia Trail만나면 왼쪽 즉
서쪽 방향으로 7.5 M 지점에 도착 반환점 체크를 하고 돌아오면 16 M, 그렇게 4바퀴를 돌면은 64 M, 그후 다시 오른쪽 즉 동쪽 방향으로 4 M 을 달려 갔다
오면은 9 M, 또다시 4바퀴를 돌면 36 M ! 토탈 100 M 이 된다.
주로는 Trail로 대체로 평탄 했다, 천천히 달리며, 먹는 것에 신경을 쓰기로 했다
천천히 달리려고 했으나 언덕이 없어 달리다 보면 오버 페스를 하고 있었다,
런너 들은 구룹구룹 달리며 많은 이야기를 하면서 달리고 있었다,
나를 보면 Yi-Joo!, Mr Kwon! Korea! 하고 부르며 대륙 횡단 이야기, 전에 100 M 달릴때 보았다는 등 말을 걸어 왔으나 싫지 않았다, 이정도면 작은 외교관 역할을 하고 있다고 자부심도 갖어 보았다, 그렇다면 좀더 잘 달려야 겠다는 의욕도 생겼다.
첫 바퀴를 4시간 즉 오전 7시에 맞추려 했는데, 화장실을 다녀와도 6시30분!
좀더 늦추어 보자! 또다시 몸을 추수리고 2번째 바퀴에 돌입 했다, 날씨가 45 F
쯤 되는 듯 하여 Green 색 KRRC가 새겨진 민 소매 상의를 입었다,
몸 상태가 좋았으나 침착하게 달리려고 노력 했다, 거리가 100 M이다,
이번에도 9시30분 도착, 화장실에 다녀 와서 다시 출발 10시 였다,
3바퀴도 잘 달려 왔다, 그러나 4바퀴 때는 약간 추워 지기 시작 긴 팔 상의를 입고 민 소매를 덧 입었다, 그리고 피곤이 쌓여 오면서 먹는 것을 그렇게 연습 했
지만 결국 50 M이 넘자 장애를 이르키기 시작 했다

2011년 3월 22일 화요일

오버팩 팍에서

03/22/11, 화요일, 날씨: 맑음, 온도: 42 F, 찬 바람
거리: 2 M, 시간: 40분

100 마일후 회복 상태가 빠르다, 오늘은 몸 상태를 점검 하려고
오버팩 팍으로 나아 갔다, 곽명숙, Mrs 권 등과 걷거나 조깅을 하며
100 마일 달린 이야기를 하고 빵집에서 커피를 한잔하고 돌아 왔다
회복이 눈에 띄게 좋다, 종아리, 허벅지 근육이 약간 통증이 있다
목청도, 입 천청도 좋아져 먹는데 아주 편했다, 이제 영양 보충을하여
Boston Marathon 준비에 박차를 가하자,

Track x 8 = 2 M

2011년 3월 21일 월요일

NJ Ultra Festival

강명구님은 82 M 때 응원차 방문, 힘을 싣어 주었음

Finish 하고 딸과 함께 !

런너들의 Bag


Bib No 수령 장면
Camping 장과 Start 지점
대회명: NJ Ultra Sereis 100 M

일 시: 2001년3월19 일, 오전:4:00

장 소: Long Velley NJ

날 씨: 38 F~45 F~ 28F, 맑음

시 간: 24시48분55초(19일,am 4시~20일,am,4시48분)

순 위: 전체:25/등록:82,완주:40,기권:42,

나이구룹:1위

내 용: 열심히 달렸고, 최선을 다했다,

2011년 3월 16일 수요일

허드슨 강변에서

03/16/11, 수요일, 날씨: 맑음, 온도: 55F,
거리: 10 M, 시간: 1시간50

어제부터 내리던 비가 오늘 오후부터 개이기 시작 했다
언제 비가 왔더냐? 맑개 개인 허드슨 강변을 현철수 박사와
둘이서 동반주 했다, 어제도 휴식을 취했고, 내일도 휴식을
취할 생각이다, 100 마일을 달리기 위해서는 훈련을 지금 하는
것 보다는 에너지를 저축하고 근육을 쉬게 하는 편이 나을 것
같다, 울트라 런너들이 일주일은 휴식을 취하고 경기에 임한다고
한다, 이번에는 많은 휴식 후 달려보자 !

Exit 1 ~ Edgewater = 2번 왕복 = 10 M

2011년 3월 14일 월요일

오버팩 팍에서

03/14/11, 월요일, 날씨:흐림, 온도: 38 F,
거리: 10 M, 시간: 1시간30분

어제 휴식을 취해서 인지? 몸 상태가 좋은 것 같다
100M 대회때 까지 이어져야 하는데,
이번에는 많은 휴식으로 근육을 완전히 풀어 피로가 없도록
하고 출전 하려고 한다,
어제밤 에는 100M대회를 하는 꿈만 꾸다 잠에서 깨어 났다
신경이 많이 쓰인다, 꼭 성공해야만 한다 기필코 완주 해야 한다

1.25 x 6 = 7.5 M
1.25 x 왕복 = 2.5 M 계: 10 M

2011년 3월 12일 토요일

허드슨 강변에서

03/12/11, 토요일, 날씨: 맑음, 온도: 36 G, 쌀쌀함
거리: 22 M, 시간: 4시간

100 마일 대회 준비 훈련을 무리하지 않으려고 했다,
그런데 이준원님이 허드슨에서 동반주를 하자고 하여
4시에 잠을 깨어 5시에 집을 나섯다, 쌀쌀 하였다,
고요한 팰팍을 지나 Leonia의 Brord Ave, Fort Lee Rd
언덕을 넘으니 고요한 상가 그리고 허드슨 강변의 Henry
Hudson Dr! 저 건너 맨하탄의 불빛 이 보였다
Exit 1에서 이준원님을 만나 경찰서로 향했다,
그옛날 이준원님과 처음 센트럴 팍 한바퀴를 돌던때를
상기해 보았다, 그리고 돌아오는길에 이승호님을 만나
달리며 처음 경찰서 고갯길을 올라가던 때를 기억 해 보았다
모두다 옛 추억이며 지금은 모두 제 잘난 멋에들 산다
사람이란 옛 동기부여는 아랑곳 하지 않고, 과거는 오직 간직
하는 추억일 뿐이다, 자기 이익에 해바라기 처럼 고개를 돌린다
"기대하면 실망 뿐이다" 그냥 현재로 만족 해야 마음 편하다

집 ~ 경찰서 = 왕복 =22 M

2011년 3월 11일 금요일

오버팩 팍에서

03/11/11, 금요일, 날씨: 흐리고 비, 온도: 51 F
거리: 15 M, 시간: 2시간30분

어제 하루 종일 오던 비가 아침까지 계속 됐다
6시 30분에 비가 끝이는 듯 하여 오버팩 팍으로 향했다
비로 인하여 주로에는 빗물이 군데군데 고여 있어 달리기에
불편 했다, 이제 일주일 앞으로 닥아온 100 마일 대회 몸 관리
에 신중을 기해야 된다, 첫째도 둘째도 음식물인데 아내가
없어 잘 먹고 있는지? 나도 모른다, 그러나 완주는 나의 의지력
이다 최선을 다 해 보자

1.25 x 10 = 12.5 M
1.25 x 왕복 = 2.5 M 계: 15 M

2011년 3월 9일 수요일

오버팩 팍에서, 허드슨 강변에서

오전
03/09/11, 수요일, 날씨: 흐림, 온도:32 F, 바람:15 M
거리: 20 M, 시간: 4시간,
Total: 32 M

회원의 만남을 위해 오버팩 팍으로 초대했다,
5시40분 출발 6시에 도착 하니, 염기섭, 잠시후, 유세형, Mrs 권,
곽명숙, 이희연, 김유남, 한승희, 누나, 김성유, 한영석, 이재덕 목사,
등 10여명이 달리고 커피쉅으로 가고 나는ㄴ 장문성 목사님을
기다렸다, 새로나오신 장정관 집사님과 동반주 하고 집으로 오니
벌써 9시40분! 날씨 탓인지? 몸이 무겁다, 겁난다 100마일!
꼭 완주를 해야 하는데 몸 상태가 이래서야! 정신력 으로
최선을 다 해 보자! 나는 해야 한다, 내 인생의 목표를 위해서

트랙, 주로및 집에서 왕복 등 함께 동반주!

오후
날씨: 흐림, 온도: 46 F, 바람: 15 M
거리:12M, 시간:2시간

오후 3시 현철수 박사, 최현호 사장과 동반주를 했다
바람이 좀 세차게 불어 허드슨 강물이 노한듯 출렁 거렸다
금방이라도 비가 내릴 듯 검은 구름이 하늘을 뒤덮어 5시인데
벌써 어둠이 깔리고 있었다, Exit 1에서 폭포수까지 갔다 다시
Turn하여 Edgewater 까지 갔다 Exit 1으로 돌아 왔다

Exit 1 ~ 폭포수 ~Edgewater ~ Exit 1 = 12 M

2011년 3월 8일 화요일

허드슨 강변에서

03/08/11, 화요일, 날씨: 맑음, 온도: 28 F, 바람
거리: 18 M, 시간:3시간

대회를 마치고 하루를 휴식을 취하였다,
몸은 나쁘지 않지만 100 마일 대회 준비를 어떻게 해야
좋을지? 장거리가 너무 부족 하지만, 지금 하자니 몸에
무리가 와서 근육에 데메지를 줄것 같아 조심하여 하고
아내가 없어 음식도 제대로 섭취하지 못해 애로 사항이
많지만 나는 완주를 해야하는 절대적 사명이 있다.
최현호님이 오신다고 해서 5시에 집을 나섯다
바람이 불고, 온도가 생각 보다 낮아 약간 추위를 느꼈다
최현호님이 나오시지 않아 혼자서 폭포수 까지 왕복 했다
기분이 좋다 모두 최선을 다 해 보자!

집 ~ 폭포수 = 왕복 = 18 M

2011년 3월 7일 월요일

110 번째 Marathon









20th B&A Trail Marathon


세월의 흐름 속에 어느덧 봄 소식을 전해주는 B&A Trail Marathon 대회에 출전 하기 위해, 이장우, 노인수와 함께 5일 토요일 정오 12시에 만나 Severna Park으로 향했다, 오손 도손 지난 마라톤 이야기도 하고, 내일 출전 하는 대회에 대하여 그동안 훈련 상황과 작전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의견을 피력 하다 보니 목적지에 도착 하였다, Bib No를 수령 하고 Hotel이 있는 Annapolis로 향했다, 지금껏 그냥 지나치던 Annapolis는 생각과 달리 아주 아름답고 깨끗하고 정리 정돈이 잘된 도시 였으며, Maryland의 수도로의 면모와 Navy Academy가 소재한 유명한 곳이 였다, 우리는 고급Double Tree Hotel에서 여장을 풀고, 에너지 보충을 위해 식당을 찾아 나섯다, 고급 Italy 식당에 들어섯을 때, 많은 사람이 줄을 섯으며, 1시간30분을 기다려야 된다고 했다, 토요일 이므로 가족과 애인과 외식을 즐기 려는 사람으로 붐비는 것인지? 유명한 식당 때문으로 몰리는지? 여하튼 우리는 다른 곳을 찾아 나섯다, 유기농 식품을 파는 슈퍼내 뷰폐에서 마음껏 식사를 하고 돌아와 휴식을 취 하고 잠자리에 들었다, 모두 코를 심하게 골아 잠을 설치고 새벽 4시30분에 일어나 아침 식사를 하고 날씨를 점검 하였다. 폭풍우를 예상 했으나 잔득 흐리기만 했다, 나는 이런 날씨 보다는 차라리 비가 오는 편이 나을 것 같았으나 일기를 어떻게 할 수 없지 않은가? 주어진 상황에서 속에서 최선을 다 해야 한다, 인간은 자연의 지배를 받아야 되기 때문이다 옷을 무엇을 어떻게 입어야 할지 몰라 우왕 좌왕 하다 온도 56 F를 예상 되므로 반팔에 반바지로 결정하고 출발, 선상 맨 뒤에서 출발 했다. 한 사람 한 사람 추월 하는 재미로 뒤에서 출발 했는데, 추월 하는데 너무 힘들었다, 잘못 작전을 세웠음을 알았을 때는 이미 늦었다, 그대로 달리자! 몸은 나쁘지 않은 듯 했으나 시간은 늦어 지고 있었다, Trail를 지나는 5.5 M 정상에 도착 내리막을 내려가서 반환점을 돌아 다시 언덕을 올라서 달렸다, 작년에도 NAVY 학생과 시소게임을 했는데 올해도 두명의 학생과 4 M에서 만나 추월 했는데 11M에서 추월 당하고, 15.5 M에서 다시 추월했다. 게임이 끝나고 시계조작을 하지 않아 몇분에 달리고 있는지? 속도도 모르고 무작정 달리며 회원을 만나면 수인사를 하면서 19.5 M에서 Turn하여 결승점을 향하여 달렸다, 온다는 비는 오지 않았고 잔득 흐려 공기에 수분만 포화 상태여서 근육에 피로만 주어 근육이 움직여 주지 않아 쥐가 나려고 했다. 힘든 달리기를 하고 있구나 생각했다, 기록 경신에 실패라면 이제 2주후에 100 M대회 준비를 위해서 너무 무리 하게 달리고 싶지도 않았다. 저 앞에 보이는 FINISH 현수막을 보며 110회 마라톤 완주! 하고 결승점을 밟았다, 3시간49분12초! 나이구룹1위! 이제 나의 나이 구룹 년령대 런너도 몇명되지 않았다, 점점 소 구룹 속으로 달려가고 있다, 결승점을 지나자 워싱톤 마라톤 클럽 김상용님께서 “110 회 마라톤 완주” 프랑카드를 만들어 반겨 주고 있지 않은가? 너무 고마웠다, 감개가 무량 했다, 고맙습니다 감사 합니다 11년의 달리기 결실을 이렇게 반겨 주셔서 대단한 감격했다.

2011년 3월 6일 일요일

110 번째 Marathon




시상식 장면
대회명: 20th B&A Trail Marathon

일 시: 2011년3월6일, 일요일, 7:30

장 소: Severna Park Annapolis MD

날 씨: 잔득 흐림, 온도: 56 F, 습도가 높았음

시 간: 3시간49분12초

순 위: 전체:88위, 나이구룹:1위(65~69)

내 용: 악조건의 날씨 에도 열심히 최선을 다했음,

2011년 3월 4일 금요일

오버팩 팍에서

03/04/11, 금요일, 날씨 맑음, 온도: 27 F, 바람: 14 M
거리 11.5 M, 시간: 1시간40분

겨울이 다시 돌아오나 찬 바람이 옷속으로 스며 든다
반바지에 간단한 옷차림으로 나가 추위를 홉빡 맞았다
트랙을 두바퀴돌고, 간단하게 주로를 6바퀴 돌고는 집으로
향했다, 그렇게도 많던 눈! 1년내내 쌓여 있을 것 같던 눈이
자연의 힘에 맥없이 무너져 옛모습 그대로 공원의 복원되었다
돈, 명예,모두가 헛 된것이다, 시간이 흐르면 모두 잊혀지는 것
자신과의 싸움으로 자신을 달래고 고통을 맛보는 것, 그리고
그맛을 스스로 느끼는 것 그것이 인생인것 같다
누구와도 친하고 멀리하지 말자! 나 자신에게 충실 하자!
400m x 2 = 0.5 M
1.25 x 6 = 7.5 M
1.25 x 왕복 = 2.5 M 계: 10.5 M

2011년 3월 2일 수요일

오버팩 팍에서, 허드슨 강변에서

오전
03/02/11, 수요일, 날씨: 맑음, 온도: 30 F
거리: 12.5 M, 시간: 2시간
Total = 22.5 M

오랫만에 오버팩 팍으로 향했다, 몇일만 오면 항상 달리던
주로도 새롭게 느끼게 한다, 늦게 6시30분에 출발 했다
오버팩 팍에는 많은 사람이 나와 걷거나 달리며 자기 건강을
지키기 위해 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었다
Ms 권, 곽명숙님 부부, 한영석, 한승희, 김성유, 기타 등등--
혼자 달리다, 몇몇분과 동반주도 하면서 즐겁게 달렸다
사람은 감정의 동물이므로 가까이도 멀리도 하지 말아야 하고,
세상이 나를 속일지라도 슬퍼 하거나 노하지 말아야 한다
삶이란 그런 것이고, 사람이란 그런 것이니깐, 나만의 세계
그속에서 즐기며 사랑하여야 한다
1,25 x 8 = 10 M
1.25 x 왕복 = 2.5 M 계: 12.5 M

오후
날씨: 흐림, 온도: 42 F , 바람이 불었음
거리: 10 M, 시간: 1시간40분

현철수 박사와 오랬만에 오후3시15분 부터 허드슨 강변에서
달렸다 오후에 달리는 맛도 나쁘지 않다,
매일 새벽 바람을 맞으며 달리다 오후의 달리기는 또 다랐다
Exit 1 ~ Edgewater = 왕복 2번= 5 x 2 = 10 M 계: 10 M

2011년 3월 1일 화요일

허드슨 강변에서

03/01/11, 날씨: 흐림, 온도: 28 F,
거리: 22 M, 시간: 3시간 50분,

마음을 정리 하고 사색에 잠겨 보고 싶어 허드슨 강변으로
향했다, 날씨가 흐려서 인지? 4시50분! 캄캄하다.
6시가 되어도 동트일 생각을 하지 않는다 하늘을 보니 잔득
흐려 있지 않은가? 습기가 있어 바람이 불어 살갗을 예이는
듯하다, 그러나 오늘이 벌써 3월1일! 2011년을 시작 한지
엊그제 같은데 2달이 훌쩍 지나 갔고 아내가 한국에 간지도
한달 보름이 되였다, 이달 말에나 온다니 혼자서 또 한달을
지내야 한다, Exit 1 에서 화장실을 다녀 왔다, 요즈음 습관이
나쁘다, 시도 때도 없이 화장실을 다녀 온다 정서적으로 불안
한가? 나를 다시 한번 되돌아 보아야 겠다
경찰서에 도착 숨한번 몰아 쉬고 되돌아 집으로 향했다
일요일 달릴때 갑자기 에너지가 떨어졌는데 모두 회복 되였는지
몸이 나쁘지 않다, B&A Trail Marathon 에서 적당히 달리고
온 신경을 100 M 대회에 초점을 맞추어야 겠다

집 ~ 경찰서 = 왕복 = 22 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