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2월 31일 토요일

허드슨 강변에서

2011년도 허드슨 강변에서 마지막 훈련을 끝내고


새벽 6시부터
12/31/11, 토요일, 날씨: 약간비,흐림, 온도: 45 F
거리: 8 M, 시간: 1시간20분

드디어 2011년도 마지막 날! 모두가 끝이 있듯이 2011년도
의 마지막 날이 도래 하여 마음이 착찹하다
약간의 빗방울이 떨어 졌지만 허드슨 강변으로 나아갔다
어제 장거리 달리기가 오늘 약간 피로가 덜 풀린듯 했다
몸을 푸는 정도로 달리고 다시 달리기로 하고 집으로 왔다

Exit 1 ~ Circle = 왕복 = 3 M
Exit 1 ~ Edgwater = 왕복 = 5 M 계: 8 M

10 시 부터
날씨: 흐림, 온도: 50 F
거리: 16 M, 시간: 2시간35분

나는 지금껏 그날의 목표를 세우면 꼭 지키려고 한다
오늘도 2011년도를 보내며 장거리를 달리려고 했기 때문에
피곤 하지만 2011년 마지막 날의 명분 때문에 16 마일
전 구간을 달려 보려고 한 계획을 이행 하기 위해 Exit 1에
도착 발걸음을 내 딛기 시작 했다
내가 산다는 것은 자연의 일부다, 내가 갖는 명분을 쌓고
내가 즐기며 그 행동이 타인에게 귀감이 된다면 그 보다 더
좋은일은 없다, 남은 여생 어떻게 보낼까? 심도있게 생각 해야
하지 않을까? 2012년도 계획은 실천 가능하게 세워 보자
====2011년 마지막주 Total:118 M===

Exit 1~Wdgewater~Exit 1~경찰서~ Exit 1 = 16 M Total=24 M

2011년 12월 30일 금요일

허드슨 강변에서

새벽: 6시 부터
12/30/11, 금요일, 날씨 맑음, 온도:36 F
거리: 10 M, 시간: 1시간30분

허드슨 강물은 예나 지금이나 유유히 흐른다
너무나 잔잔한 흐름의 강물을 바라보며 오늘이 2011년 마지막
전날임을 문득 생각 하게 한다, 캄캄한 하늘에는 별들이 유난히
빛을 발했다, 아무도 없는 길을 홀로 달리며 한해를 보낸다
마음 껏 달리는 기분은 상쾌 했다

Exit 1 ~ Edgewater = 왕복 2번 = 10 M

오전 10 시부터
날씨: 말음, 온도: 44 F
거리: 16 M, 시간: 2시간32분,

아침에 달리고, 오전 10 시 Edgewater 로 또 향했다
조용하고 주로가 고요했다, 간혹 걷는 사람과 자전거를 타는
바이킹족이 지나간다, 강물은 잔잔하여 호수 처럼 고요했고
따사로운 햇살은 눈이 부셨다, 100 마일을 달릴때 민둥 산속에서
받는 따가운 햇볕 같아 현재의 나의 존재에 착각을 일르킨다
어제 잠이 오지 않아 애태웠다 오늘 달리기에 장애를 주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몸이 너무 좋다, 먹는 것이 조금씩 나아져서인가?
기록도 예전 실력이 나오는 듯 했다, 왕복 2시간 32분! 편도 갈때
1시간 18분, 올때 1시간14분! 좋은 기록이다, 기분 좋다
2011년을 보내는 마지막 선물인가?

Exit 1 ~ Edgewater ~ 경찰서 ~ Exit 1 = 16 M * Total:26 M

Exit1 ~ Edgewater = 10~10:24 =24분
Edgwater ~ Exit 1 = 10:24 ~ 10:46 = 22분
Exit 1 ~ 폭포수 = 10:46 ~ 11:17 = 31분
폭포수 ~ 경찰서 = 11:17 ~ 11:42 = 25분
경찰서 ~ Exit 1 = 11:42 ~ 12:32 = 50분

2011년 12월 29일 목요일

오버팩 팍에서

12/29/11, 목요일,날씨: 맑음, 온도: 25 F,
거리: 12.5 M, 시간: 2시간

온도가 금년들어 가장 추운 날씨다 체감온도가 18 F !
2011년도를 보내는 자연이 시 새음 내는 듯 하다,
완전 무장을 하고 오버팩 팍으로 나아가 홀로 달리는 기분이
좋았으나 왠지? 요즈음 체력이 많이 딸리는 듯 하다
치아 때문인가? 나이 때문인가? 원인을 모르 겠다
나는 이럴때 더 많이 더 멀리 더 힘차게 달리려 노력 한다
몸은 사용 할 수록 강해 진다는 나의 주장 때문이다
김진이님, 이재덕 목사님 김유남님등을 만나 동반주도 했다
추위에도 건강을 위해 달리는 모습이 좋았다

1.25 x 8 = 10 M
1.25 X 왕복 = 2.5 M 계: 12.5 M

2011년 12월 28일 수요일

허드슨 강변에서

12/28/11, 목요일,날씨: 맑음, 온도 48 F
거리:15 M, 시간: 2시간40분

어제밤 그렇게 몰아붙이던 폭풍우는 간곳 없고 폭은한
기온에 약간의 바람이 불어 눈녹이는 봄 날씨 같았다
사람의 마음도 이렇게 변하고 있다,
친척과 남이 다른점은 서로 다른 의견으로 다툼이 있으면
친척은 다시 화합하지만 남은 영원히 이별 하게 된다
이는 대화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친척은 찾아 오지만
남은 기회를 찾지 못하기 때문이다, 대화는 그렇게 중요하다
이렇게 좋은 날씨는 더 나뿐 날씨를 예고 하는 것은 아닐까?
최창용님과는 8 M 동반주 했다,

Exit ~ Edgewater = 3 번 왕복 = 15 M

2011년 12월 27일 화요일

오버팩 팍에서

12/27/11, 날씨: 잔득 흐림, 온도: 32 F
거리: 27.5 M, 시간: 4 시간 20 분

2011년도의 막바지 ! 쉬지 않고 가는 세월! 무엇으로 막으랴!
나의 달리기 열정도 그 무엇으로 막을 수 없을 것이다
내가 태어나 잘 하고 있는 것은 꾸준히 달리는 것 외에 없다
달리며 나는 많은 것을 사색 한다 결과도 없는 것을--
오늘은 10 바퀴를 돌았을때 김진이님을 만났다
동반주로 8 바퀴를 하였다, 우리는 많은 이야기를 했다
사람은 감정의 동물로 항상 변한다, 변하는 것을 원망 하지
말아야 하며, 서글퍼 하지 말아야 한다, 나도 변하니깐
동물은 살아 남기 위해 현실에 맞게 변한다
그러나 사람은 이성이 있기에 좀 달라야 하지 않을까?

1.25 x 20 = 25 M
1.25 x 왕복 = 2.5 M 계: 27.5 M

2011년 12월 25일 일요일

허드슨 강변에서

12/25/11, 일요일, 날씨:흐림,온되 30 F
거리: 13 M, 시간: 2시간20분

크리스마스 ! 그런데 예전 같은 기분이 없다,
모두 같은 상황의 반복을 알기 때문일까?
호기심과 기대심그리고 희망이 없다는 증거다
모두가 나이가 갖어다주는 결과 같다,
달리기도 항상 힘들다, 그러나 다음은 잘 달려야지
목표를 세우면 훈련에 충실해진다, 그러므로 건강 해진다
목표가 없으면 달리기 싫고 게을러지고 병마는 찾아온다
생명을 유지하는 한 목표를 세우고 매진해야 삶 자체가 된다

Exit 1 ~ Edgewater = 왕복 2번 = 10 M
Exit 1 ~ Circle = 왕복 = 3 M 계:13 M

2011년 12월 24일 토요일

허드슨 강변에서

아침 6시 부터
12/24/11, 토요일,날씨: 맑음, 온도: 28 F
거리: 10 M, 시간: 2시간

춥다 추워 겨울이 오는가? 긴 타이즈 바지를 입고 벙거지 모자도
쓰고 겨울 준비로 달린다, 손이 시렵다,
달리기는 겨울철에 맛이 난다, 입에서 김이 기차 연기 처럼 뿜는다
가장 긴밤의 연속도 이제 끝이 났다, 곧 매서운 추위가 닥칠 것이다
세상 만사가 모두 끝이 있다, 너무 자기 도취에 살지 말자
오늘은 2번째 Loop에서 최창용님과 동반주 했다,
정말 놀라울 정도로 발전 했고, 건강도 너무 좋아 졌다

Exit 1 ~ Edgewater = 왕복 2번 = 10 M

오전:10시부터
거리: 16 M, 시간:2시간50분

최현호님과 10시에 만나 동반주 했다
이번주(18~24일 까지) 오랫만에 100 마일 넘는 104.25 M을 달렸다
대회로 인하여 장거리가 부족 하였으나 이번 주 부터 달려 보리라
내년도에는 Ultra에 신경쓰며 대회 출전도 해 보아야 겠다

Exit 1~Edgewater~경찰서~Exit 1 =16 M Total= 26 M

2011년 12월 23일 금요일

오버팩 팍에서

12/23/11, 금요일, 날씨: 가랑비, 온도:46 F
거리: 10 M, 시간: 1시간 30분

어제 힘들 었지만 오늘 다시 달려 몸을 점검 하였다
나쁘지 않다, 역시 몸은 사용 할 수록 강해 진다
나는 "운명"이란 것을 믿고 싶다, 과학적으로 설명하면
뇌세포가 그렇게 발전 분열 하였으니깐, 그렇기 때문에
사람 마다 특색있게 살게 되는 것이 아닐까?
나는 우직하고 바보 같다, 약삭 빠르지 못하기 때문에
경제적 경쟁에서 뒤처진다, 오직 나에게 주어진 일에
충직하며 몸으로 할 수 있는 일은 성공적으로 이룩 했다
나는 내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 것 같으며 그것을 믿고 싶다
"죽을 때 까지 네가 갖고 있는 모든 것을 최선을 다 하라"
"슬퍼하거나, 노하거나,외로워 하지 말고 굳굳하게 가라"
그 것이 내가 가야 할 길이다

1.25 x 6 = 7.5 M
1.25 x 왕복 = 2.5 M 계: 10 M

2011년 12월 22일 목요일

허드슨 강변에서

12/22/11, 목요일,날씨: 구름, 온도: 48 ㄹ
거리:24 M, 시간: 4시간30분

새벽 4시에 깨어 어디서 달릴까? 얼마나 달릴까?
생각 하며 이불 속에서 뒤척이다 1시간을 허비하고는
벌떡 일어나 허드슨 강변으로 5시15분에 발길을 돌렸다
상쾌한 아침이다, 날씨도 촉촉히 땅을 적신 것이 눈을
녹인 봄같이 폭은 했다, 이덕재님과 장거리 동반주를 했다
오늘은 너무 힘이 빠진다, 그러나 나의 목표는 달성했다

집~ 경찰서 = 왕복 = 21 M
Exit 1~ Circle = 왕복 = 3 M 계: 24 M

2011년 12월 21일 수요일

오버팩 팍에서

오버팩 팍 에서 전달식을 하고

레오니아 경찰서에서 전달식을 하고서

12/21/11, 수요일, 날씨: 비, 온도: 48 F,
거리: 6.25 M, 시간: 1시간20분

오늘은 가장 해가 짧고 밤이 긴, 동짓날 이다
겨울비가 오락가락 하며 겨울을 재촉 한다,
새벽 5시30분에 집을 나서 오버팩 팍으로 달려 갔다
한해가 저물어 갈때 달림이들을 도와준 고마운 공원국 직원과
경찰서 직원들에게 작은 정성 이지만 과일을 전달하기 위해
회원들이모여 전달 코자 하는 날이다,
비가오고 궂은 날씨에도 많은 회원들이 모여 정성껏
레오니아 오버팩 팍, 경찰서, 인터 스테이트 팍, 경찰서
(허드슨강변)에 과일을 전달했다
내가 존재 한다는 것은 내 주위사람이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들에에 고마워 해야 한다

1.25 x 편도 = 1.25 M
1.25 x 4 = 5 M 계: 6.25 M

2011년 12월 20일 화요일

오버팩 팍에서

12/20/11, 화요일.날씨:흐림, 온도: 38 F
거리: 16 M, 시간: 3시간

어제 치아를 해서 끼웠다, 정말 불편하다,익숙 할 때 까지
세월이 흘러야 하며 잇몸이 틀이에 맞춰져야 한다
옜말에 "잇빨 빠진 호랑이 힘이 없다" 이제 나의 신세다
모든면에서 힘이 빠진다, 내 여생에 내가 할일을 찾자 !
오늘 부터 동계 훈련을 시작하여 2012년도는 Ultra에 치중 하자
오랫 만에 잔듸에서 달려 보았다, 오늘은 힘이 딸린다,

1.25 x 6 = 7.5 M,
1.5 x 4 = 6 M (잔듸밭)
1.25 x 왕복 = 2.5 M 계: 1.6 M

2011년 12월 18일 일요일

허드슨 강변에서

12/18/11, 일요일, 날씨 맑음, 온도: 30 F
거리: 22 M, 시간: 4시간

어제가 66회 생일이 였다, 전택,승택, Tommy가 왔었다
많은 세월이 흘렀다, 지난 세월을 뒤돌아 보게 했다
오늘은 오후 1시30분에 허드슨 강변으로 갔었다
최현호, 현철수 박사와 12 마일을 동반주 하고 혼자
집에 돌아오니 5시30분 캄캄해 졌다,
오후 늦게 달리는 것은 정말 오랬만이 였다
어둠이 점점 찾아오니, 어둠에서 밝아지는 아침보다는
느낌이 좋지 않았다,

집 ~ Exit 1 ~ 폭포수 ~ Exit 1 = 왕복 = 17 M,
Exit 1 ~ Edgewater = 왕복 = 5 M, 계: 22 M

2011년 12월 17일 토요일

허드슨 강변에서

졸업식후 임관 소위 계급장을 양 어깨에 !

졸업식전 육사 생도 !

임관식을 모두 마치고 기념 촬영 !

12/17/11, 토요일, 날씨: 맑음, 온도: 32 F
거리: 20 M, 시간: 4시간

날씨가 쌀쌀하다, 정말 달리기 좋은 날씨다
새벽 5시 집을 나서 허드슨 강변으로 달려 갔다,
어제는 West Point 졸업식에 오수님과 함께 참석했다
Jay Yoo의 졸업식, 그옜날 육군 사관 학교에 입학 하고푼
젊은 학창 시절이 떠 올랐고,그들은 삶에 목표가 뚜렸함이 보였다
오늘은 나의 66회 생일이다, 벌써 세상에 태어난지 66년 !
짧지 않은 세월이 흐르는 동안 무엇을 했는가? 뒤돌아 보게 했다
이런 생각 저런 생각 하면서 캄캄한 밤길 달빛을 받으며
허드슨 강변에 도착 하여 Exit 1 을 향해 달려 갔다
김성유님과 동반주 하고 두번째는 최창용님과 동반주 하고
집으로 혼자서 달려 왔다, 이제 부터는 죽음을 생각 하며
달려보자, 정말 살 만큼 살지 않았는가?
도움을 주지 못할 망정 누구에게나 짐이 되지 말자 !
2012년도 에는 Ultra 에 중점을 두고 달려 보자

집 ~ Edgewater = 왕복 = 10 M
Exit 1 ~ Edgewater = 2번 왕복 = 10 M 계: 20 M

2011년 12월 16일 금요일

오버팩 팍에서

12/16/11, 금요일, 날씨 맑음, 온도: 49 F, 바람:17 m/h
거리: 10 M, 시간: 2시간

바람이 세차게 분다, 몸이 앞으로 나아가지 않는다
왠지? 몸과 마음이 상쾌 하지 않다, 삶에대한 회의감이
찾아 오는 듯 하다, 대인 관계도 나를 많이 실망 시킨다
모두가 내가 변해야 하는가? 혼자서 달리며 생각해 본다
Tina와 달리다 김진이님도 합류하여 동반주 했다
함께달리니 잡념이 없어진다
내인생의 목표 미주일주(Around Contry)는 이루어 질까?

1.25 x 6 = 7.5 M
1.25 x 왕복 = 2.5 M 계: 10 M

2011년 12월 14일 수요일

허드슨 강변에서

허드슨 강변에서 12월의 마지막 달 수달 훈련중

12/14/11,수요일,날씨: 맑음, 온도: 32 F,
거리: 15 M, 시간: 2시간40분

일주일이 눈 깜박할 사이 지나 갔다,
Kiawah Island Marathon 대회 출전을 위해 지난 목요일
밤에 떠났는데 오늘이 수요일! 무엇이든 꾸준히 쉬지 않고
계속한다면 이렇게 목표에 도달 할 수 있는 증거다
첫번째는 워밍업으로 회원들과 달리고, 두번째는 최창용님과
세번째는 이재덕 목사님과 동반주 했다,
한해의 마지막 마무리를 하는 기분으로 최선을 다해보자
사람의 몸은 음식으로 영양을 운동으로 세포에 원활히 보내
주면 건강하게 살 수있다, 나는 그것을 증거 해야 한다

Exit 1 ~ Edgewater = 왕복 3번 = 15 M

2011년 12월 13일 화요일

120 번째 마라톤 !

Finish Line 100 M 앞에서 강명구님이 찰깍 !


박물관 앞에서

2위 상패를 받으며

Finish 하고 결승지점 앞에서

출발 지점으로 향하며

Bib No를 찾고서 출발 지점에서

120 번째 마라톤 ! (234)

대회명: 제34회Kiawah Island Marathon
일 시: 2011년12월10일, 토요일, 오전:8:00
장 소: Kiawah Island SC
날 씨: 잔득 흐림, 온도: 55~60 F
시 간: 3시간46분01초
순 위: 전체:228/811, 나이구룹:2위/9 (65~69)

나는 진정 달리기에 미처 있는가? 2011년도 마지막 마라톤 대회에 출전 하기
위해 치과에서 치료 받고 목요일(8일) Philadelphia 에서 올라 오니 밤 11시 30분, 동행자 이덕재, 오수영,유세형,김성유님과 차량 제공자 강명구님등이 기다리고 있었다,
우리는 밤 11시50분에 목적지 Kiawah Island South Carolina를 향해 New Jersey Turnpkwy를 타고 남쪽으로 800여 마일을 달리기 시작 했다,
캄캄한 밤 하늘에는 둥근 밝은 달이 우리를 내려다 보며 즐달 하기를 기원 해 주는 듯 했다, 나는 피곤 했지만 좋은 사람들과의 달리기를 생각하니 잠이
오지를 않았다, 아마도 마라톤을 하기 위한 가장 긴 드라브 여행이 아닌가 한다
우리 6명은 금요일(9일)낮12시에 강명구님이 예약한 콘도에 도착 여장을 풀고
간단한 식사를 하고 EXPO장으로 갔다,
아름 답게 꾸며진 섬 나라는 구획이 잘 정리 정돈 되여 있고 전체가 너무 깨끗한 숲속의 공원으로 내 상상력을 초월한 별천지 였다
Bib No를 찾고 봉사자들과 기념 사진을 찍고 집으로 돌아와 내일의 결전을 위해
준비 해온 음식으로 식사를 마치고 일찍 잠자리에 들어 갔다
일찍 일어나 출전 준비를 하였다, 그러나 음식을 조금 과하게 먹었는지 불편했고
컨디션이 좋지 않은 느낌이 들었다, Parking Lot 에 도착하니 벌써 수 많은 차량
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다. 나는 빨리 화장실 사용 하고 싶었다
Start지점에 도착 볼일을 보고 마음을 좀더 차분하게 갖으려고 노력 했다,
우선 상의를 벗고 달릴 생각이다, 온도가 내가 좋아는 온도가 아니고 좀 높았다.
금년도에는 한번도 좋은 온도를 만나지 못했다, 출발 신호가 울리고 앞에 선 주자 가 움직이기 시작 했다, 나도 매트를 밟고 출발했다, 몸이 좀 나은 듯 하여 속도 를 내어 15분45초에 2 마일을 통과 하였다,그러나 몸이 무겁고 곧 피로가 찾아
올 것 같았다, 속도를 늦추었다, 좀 편했다, 내 몸은 온도와 긴밀한 상관 관계가
있는 듯 하다, 편하게 달려 보자 그리고 후반에 달려보자! 라고 생각 했다,
그러나 생각 보다 느려지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하프를 1시간 48분에 통과
좋은 성적은 포기 했다, 주로는 센트럴 팍 같이 깨끗 했고 언덕이 없었으며 2바퀴를 돌아 오면 되였다, 즉 한번 가면 6.5마일 오면 6.5마일, 센트럴 팍을 4 바퀴 돈다고 생각 하였다, 첫 바퀴는 하프 런너와 같이 달려 복잡 했으나, 2번째 부터는 풀 런너들이 많지 않아 좋았다.
19 마일 반환점에서 돌아오는 런너를 보니 나의 경쟁자 Wong이 보였다, 50 States를 달린 다고 하더니 여기까지 와서 달리고 있었다,
나의 경쟁심이 발동 했다,
약 0,5 마일 정도 떨어진 것 같았다, 한번 달려보자, 그러나 달려도 달려도 보이 질 않았다, 좀더 빨리 ! 하지만 내 다리는 더는 못 달린다고 하지 않는가?
돌아오면서 보니 내 나이 구룹이 2명 정도가 내 앞에 달려 간 것 같았다,
서양 사람의 연령은 쉽게 가름 하기 어려 웠다, 끝내 Wong을 잡지 못해 아쉬 웠다, 결승점을 통과 하기 위해 마지막 코너를 돌 때 강명구님이 저 앞에서 사진
를 찍고 있어 포즈를 취하고 매트를 밟았다, 강명구님은 내가 2002년도 부상으 로 10개월간 고생 했던 그 상태의 부상으로 달리지 못하고 달림이들을 지켜보고
뒷바라지를 해야만 했다, 그 심정 나는 안다,, 그러나 아마도 곧 나을 것이다
나는 옷을 입고 결과를 보려고 게시판으로 갔다, 3시간46분01초!나이구룹2위 서양사람은 60대 초반? 1위는 나의 경쟁자
Wong이 였다, 아쉬웠다, 출발전에 보았다면 내 각오가 좀 더 달랐을 덴데!
나는 아쉬움을 뒤로 한체 파티장에 들어가 음식을 먹으며 시상식 거행에서 2위
트로피를 받고 동료들과 환호 했다
이렇게 2011년도의 마라톤 대회 출전도 막을 내리고 돌아오는 길에 오수영님의
아들이 근무하는 미 82 사단 공수대 박물관에 들러 제2차대전, 한국전, 월남전
이라크전,아프카니스탄전등의 전시관을 보며 그옜날 월남전을 생각케 했다
나만이 느끼는 내 인생을 뒤 돌아보는 기회를 갖었다.

오버팩 팍에서

12/13/11, 화요일, 날씨:맑음 온도:30 F
거리: 10 M, 시간: 1시간30분

2011년도 마지막 마라톤 대회를 마치고 2틀을 쉬었다
오늘은 많이 춥다, 오버팩 팍 공원이 하얗게 서리가 내리고
장갑을 끼워도 손끝이 시렵다, 이런 온도 였더라면 좋은 기록을
낼 수 있으렸만 금년도에는 일기가 늦게 추워지려는 듯 하다
오늘 부터는 훈련을 장거리, 스피드 등 내년을 위해 준비 해야
겠다, 달리면서 왜? 달리나? 삶이 무었인가? 생각케 한다

1.25 x 6 = 7.5 M
1.25 x 왕복 = 2.5 M 계: 10 M

2011년 12월 12일 월요일

120 번째 마라톤 !

Finish하고

2위 상패를 받고

Bib No 를 받고 회원들과 함께

대회명: 제34회Kiawah Island Marathon
일 시: 2011년12월10일, 토요일, 오전:8:00
장 소: Kiawah Island SC
날 씨: 잔득 흐림, 온도: 55~60 F
시 간: 3시간46분01초
순 위: 전체:228/811, 나이구룹:2위/9 (65~69)
내 용: 0,총120회 완주 2011년 12회 완주등 금년도 마무리
0,제34회 대회로 아름다운 섬에서 개최 함
0,오수영,이덕재,김성유,유세형,강명구 등6명

2011년 12월 7일 수요일

허드슨 강변에서

12/07/11, 수요일, 날씨: 비, 온도:59 F
거리: 10 M, 시간: 1시간40분

보슬비가 내리며 겨울을 채촉 하지만 달리는 나는 허드슨 강변으로
달려갔다, 아직 Gate를 열지 않아 기다리는 동안 회원들이 비와
상관 없이 하나 둘 모여들기 시작 했다,
Gate가 열리고 우리는 비를 맞고 강변을 달리기 시작 했다
오수영 회장님과 5 마일을 동반주 하고 5 마일은 이재덕 목사님과
동반주를 했다, 지남번 하드포드 대회에서 실망 하여 좌절 목전에
있어 새로운 용기와 오기를 심어 주어야 한다
나는 내일 Kiawah Island Marathon 대회 출전을 위해 떠나야 한다
이번 대회는 2011년도 마지막 대회 최선을 다해보자 ! 날씨야 도와다오

Exit 1 ~ Edgewater = 2 번 왕복 = 10 M

2011년 12월 6일 화요일

오버팩 팍에서

12/06/11, 화요일, 날씨: 비, 온도:59 F
거리: 7.5 M, 시간: 1시간20분

잔득흐리더니 드디어 빗방울이 머리 위에 떨어진다
요즈음 날씨가 변덕이 심하다, 오늘은 한 여름 날씨!
몸이 정말 무겁다, 사람의 마음 만큼 변덕 스럽다
정말 오랫만에 김진이님을 만났다, 한국에 갔다
돌아 온것이 일주일전! 반가웠다, 함께 동반주 하다
돌아 왔다, 주말 대회 준비를 잘 해야 되는데!
내일은 유방암 환자와의 만남이 이루어진다
어떤 말을 어떻게 해야 용기를 갖을 수있을까?

1.25 x 4 = 5 M,
1.25 x 왕복 = 2.5 M 계: 7.5 M

2011년 12월 5일 월요일

허드슨 강변에서

뉴저지 한인 마라톤 클럽 창립 총회


12/05/11,월요일,날씨:잔득 흐리고 안개, 온도: 45F
거리: 10 M, 시간: 1시간30분

오랫만에 오버팩 팍으로 갔다, Kiawah Island Marathon 대회
막바지 조율 훈련을 위해서 몸만 풀려고 밖으로 나오니 안개비가
내리고 몸이 싸늘했다, 몸 상태는 나쁘지 않다, 좋은 예감이 든다
오늘은 아내와 박소영님이 함께 걸으며 운동을 시작 하려는지?
나와서 조금 달려 둘이서 함께 달리게 하고 집으로 왔다
어제(12월4일) 드디어 뉴저지 한인 마라톤 클럽이 창립 됐다
나를 고문으로 추대 했다, 나는 승락했고, 뉴저지 달림이 들을
위해 조그마한 힘을 보태고자 한다,내가 갖고있는 달리기 지식을
나눔의 장으로 갖고 가자 그래서 모두 건강하게 살도록 하자

1.25 x 6 = 7.5 M
1.25 x 왕복 = 2.5 M 계: 10 M

2011년 12월 4일 일요일

허드슨 강변에서

12/04/11, 일요일,날씨: 맑음, 온도: 36 F
거리:10 M, 시간: 1시간 40분

날씨가 달림이 에게는 최상이다, 아니 나에게 최상이다
Kiawah Marathon대회를 앞두고 몸의 상태도 나쁘지 않다
오늘 부터는 몸 켄디션 조절에 신경을 써야 하는데 목요일
치과를 다녀 오면 밤 12시 1시간후 South Carolina를 향해
떠나야 한다, 마라톤이 끝날때 까지 초 긴장 상태를 유지 해야
한다, 오늘은 배정환 초보자와 5 M을 동반주 해주고 5 M 를
전력 질주 해 보았다, 38분에 완주 나쁘지 않다
이번 대회에서 2011년도 유종의 미를 걷우어야 할 될덴데

Exit 1 ~ Edgewater = 2 번 왕복 = 10 M

2011년 12월 3일 토요일

허드슨 강변에서

12/03,11, 토요일,날씨: 맑음, 온도: 32 F
거리: 8 M, 시간: 1시간 30 분

금년 들어 자장 추운 날씨 같다, 벙어리 장갑에 긴 바지를
입고 처음에 달리다 벗고 달렸다,
6시에 초보자 이인영님과 3 마일을 동반주 하고 나중에
오수영님과 5 마일을 동반주 했다, 달리기 나에게 너무 좋은
기온과 날씨다, 아쉽지만 오늘은 이만하고 몸을 보살펴야 겠다,
맑고 깨끗한 허드슨 강변 ! 천혜의 지형과 자연이 주는 인체의
보약을 흠뻑 마실 수 있는 곳, 나는 이곳을 사랑한다,

Exit 1 ~ Circle = 왕복 =3 M
Exit 1 ~ Edgewater = 왕복 = 5 M, 계: 8 M

2011년 12월 2일 금요일

허드슨 강변에서

112/02/11, 금요일, 날씨: 맑음, 온도: 34~42 F
거리:22 M, 시간: 4시간30분

오늘도, 새벽 6시에 오수영님을 태우고 Exit 1에서 Edgewater
태우고 왕복 2번 한후, 현철수 박사를 더 태우고 한번더 갔다
올때 최창용님 부부를 만나 폭포수로 향해 달리면서 Exit 1에서
오수영님은 내리고 무난히 다녀 왔다,
현철수 박사와의 동반주도 오랬만이고 최창용님의 체력도 상상을
초월하게 좋아졌다, 보람은 느끼지만 얼마나 오래도록 달릴까?
달리기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력을 알면 계속 하겠지

Exit 1 ~ Edgewater = 3번 왕복 = 15 M
Exit 1 ~ 폭포수 = 1회 왕복 = 7 M, 계: 22 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