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2월 17일 토요일

허드슨 강변에서

졸업식후 임관 소위 계급장을 양 어깨에 !

졸업식전 육사 생도 !

임관식을 모두 마치고 기념 촬영 !

12/17/11, 토요일, 날씨: 맑음, 온도: 32 F
거리: 20 M, 시간: 4시간

날씨가 쌀쌀하다, 정말 달리기 좋은 날씨다
새벽 5시 집을 나서 허드슨 강변으로 달려 갔다,
어제는 West Point 졸업식에 오수님과 함께 참석했다
Jay Yoo의 졸업식, 그옜날 육군 사관 학교에 입학 하고푼
젊은 학창 시절이 떠 올랐고,그들은 삶에 목표가 뚜렸함이 보였다
오늘은 나의 66회 생일이다, 벌써 세상에 태어난지 66년 !
짧지 않은 세월이 흐르는 동안 무엇을 했는가? 뒤돌아 보게 했다
이런 생각 저런 생각 하면서 캄캄한 밤길 달빛을 받으며
허드슨 강변에 도착 하여 Exit 1 을 향해 달려 갔다
김성유님과 동반주 하고 두번째는 최창용님과 동반주 하고
집으로 혼자서 달려 왔다, 이제 부터는 죽음을 생각 하며
달려보자, 정말 살 만큼 살지 않았는가?
도움을 주지 못할 망정 누구에게나 짐이 되지 말자 !
2012년도 에는 Ultra 에 중점을 두고 달려 보자

집 ~ Edgewater = 왕복 = 10 M
Exit 1 ~ Edgewater = 2번 왕복 = 10 M 계: 20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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