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2월 30일 금요일

허드슨 강변에서

새벽: 6시 부터
12/30/11, 금요일, 날씨 맑음, 온도:36 F
거리: 10 M, 시간: 1시간30분

허드슨 강물은 예나 지금이나 유유히 흐른다
너무나 잔잔한 흐름의 강물을 바라보며 오늘이 2011년 마지막
전날임을 문득 생각 하게 한다, 캄캄한 하늘에는 별들이 유난히
빛을 발했다, 아무도 없는 길을 홀로 달리며 한해를 보낸다
마음 껏 달리는 기분은 상쾌 했다

Exit 1 ~ Edgewater = 왕복 2번 = 10 M

오전 10 시부터
날씨: 말음, 온도: 44 F
거리: 16 M, 시간: 2시간32분,

아침에 달리고, 오전 10 시 Edgewater 로 또 향했다
조용하고 주로가 고요했다, 간혹 걷는 사람과 자전거를 타는
바이킹족이 지나간다, 강물은 잔잔하여 호수 처럼 고요했고
따사로운 햇살은 눈이 부셨다, 100 마일을 달릴때 민둥 산속에서
받는 따가운 햇볕 같아 현재의 나의 존재에 착각을 일르킨다
어제 잠이 오지 않아 애태웠다 오늘 달리기에 장애를 주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몸이 너무 좋다, 먹는 것이 조금씩 나아져서인가?
기록도 예전 실력이 나오는 듯 했다, 왕복 2시간 32분! 편도 갈때
1시간 18분, 올때 1시간14분! 좋은 기록이다, 기분 좋다
2011년을 보내는 마지막 선물인가?

Exit 1 ~ Edgewater ~ 경찰서 ~ Exit 1 = 16 M * Total:26 M

Exit1 ~ Edgewater = 10~10:24 =24분
Edgwater ~ Exit 1 = 10:24 ~ 10:46 = 22분
Exit 1 ~ 폭포수 = 10:46 ~ 11:17 = 31분
폭포수 ~ 경찰서 = 11:17 ~ 11:42 = 25분
경찰서 ~ Exit 1 = 11:42 ~ 12:32 =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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