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1일 목요일

재기를 위한 훈련 오늘은 3.1 M(5 Km) 달리다,






Westfield 에서 !

03/21/24, 목요일, 날씨: 청명, 바람: 17/mph
온도:32 F, 체감:20 F ,습도:45 %, 거리:3.1 M

어제에 이어 오늘은 갈때 오르막 도로는 천천히,
올때는 처음으로 숨이 턱에 차도록 달려 10분대
후반에 진입했다. 털끝 만큼씩 향상 되고 있음을
느끼다. 참! 재기 할려면 갈길이 멀다. 맞다, 첫술
에 배 부르랴? 고통을 참고 또 참아 한 발짝씩 
닥아 가자! 일요일은 처음으로 장거리를 달리고,
4월14일 Jersey City Marathon은 훈련으로 참가
하고, 5월5일 Denmark Conpenhagen Marathon
과 5월18일 Brooklyn Half Marathon에서 완전한
재기 성적을 걷을 수 있도록 노력하자!

주택 도로: 3.1 M x 1 Loop = 3.1 M(5 Km)

2024년 3월 20일 수요일

Full Marathon 대회 출전 준비 7 M(11.2 Km) 훈련!





Westfield 에서!

03/20/24. 수요일, 날씨: 구름, 바람: 6/mph
온도:40 F, 체감:34 F, 습도:85 %, 거리:7 M 

2023년 11월 5일, 뉴욕 마라톤에서 심장 마비
로 쓰러져 생존 확률 0,01 %의 구사일생 으로 
살아나서 재기, 지난 일요일 하프 마라톤을 
성공리 완주하고, 통산 225번째 마라톤인 
4월14일 Jersey City Marathon 에 출전 도전 
하고자 다시 훈련을 시작 했다. 
가능 할지? 부닥쳐 봐야 알겠지만, 노력은 해 볼 
생각이다. 도전하는 자만이 열매의 맛을 볼 수 
있지 않겠는가? 오늘은 재기 첫 하프 마라톤을 
마치고 2틀을 휴식하고 7 마일(11.2 Km)을 
새벽 6시에 달려 보았다. 상쾌하고 좋았다. 
내일은 짧게 속도를 올려 달려보자!

주택 도로: 3 M + 4 M = 7 M(11.2 Km)


내인생 3번째 재기재활에 성공한 대회!

 권이주의 대륙을 달린다

 


 

지난해, 2023년 10월 8일 일요일 NYRR Staten Island Half Marathon 대회에서 아내가 마일 지점에서 나보다 앞서 달리던 아내가 절룩 거리며 다리가 아파 못 달리겠다고 하여 천천히 오라고 하며 혼자 완주했다아내는 중도 포기결국 회수 차량에 실려왔다.

 

나는 통산 226번째 마라톤에 출전하기 위해 11월 3일 Bib No를 찾고, 11월 5일 New York City Marathon 대회장에서 동호인(同好人)들과 만나 서로 건투를 빌었다결승점인 Central Park 을 향해 달려가기 위해 출발 선상 Verrazano-Narrows Bridge 앞에 섰다.

 

출발 신호 총성이 울리고 런너들이 달리기 시작했고나도 달려 나갔다. Verrazano -Narrows Bridge 중간 지점인 약 1마일 지점에서 가슴에 통증을 느끼며 쓰러졌다. New York Fire Department와 staten Island College Hospital 구효요원들의 응급처치 후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심장 혈관 3곳을 수술 후 5일만에 퇴원 할 수 있었다그후 의사 지시에 따라 약을 복용하며 올해부터는 나름대로 재활(再活훈련을 간간히 했다. 2월 21일 심한 달리기를 하지 않는 조건이면달려도 좋다는 의사 선생님 말씀에 따라 NYRR United Airline Half Marthon 참가 희망을 갖고훈련하여 출전을 결심 하였다.



 


아내도 그동안 재활 훈련을 하면서 완전치 못해도 나를 위해 같이 달리기로 하고새벽 4시에 일어났다. 1시간 30분 운전하여 Manhattan에 도착, 3번 전철을 타고 Brooklyn Franklyn Station에 내려 Bag을 UPS 차량에 맡기고, 30,000여명의 런너들 틈에 끼어 달리기 시작했다.

 

나는 생각했다이번 대회가 마지막이 아니다다음을 위한 서막(序幕)이다혼신의 힘을 다해 달리지 말자훈련이라 생각하자천천히 Prospect Park 공원을 돌아오는데 워낙 많은 런너 때문에 헤어진 아내가 뒤따라 오지 않나뒤를 돌아 보았다보이지 않았다제발 부상이 재발하지 않기를 바라며공원내 Flatbush Ave를 돌아 내려오니, 2마일 지점이다.

 

Water Station에서 물을 마시고 공원 내 도로를 다시 달려 시내로 내려와 Brooklyn Bridge 5마일 지점을 지날 때까지 몸은 나쁘지 않았으나 속도는 금물조심스럽게 Manhattan Orchard Street 지점에서 봉사자들이 주는 Power Gel을 받아 먹고 FDR에 진입했다. UN본부 앞 건물까지 가면 마일이다. FDR 도로 건너편 차량들이 크락션을 울리며 응원을 해준다.

 

아직도 아내는 보이지 않았다. 10마일 지점부터 나도 힘들어졌다. UN본부를 지나 Manhattan 5th Ave 선상의 화려한 건물들이 새롭게 느껴졌다저 멀리 Central Park이 보였다완주는 하겠구나안도의 숨을 쉬며 많은 관중들과 호흡을 같이하며 59 Street를 돌아 Central Park에 입성했다오래전 훈련하던 곳변함이 없었다.



 


69 Street에서 Finish 하고 Medal를 받으며 무사 완주를 자축했다. Bag을 찾으러 UPS 차량 있는 곳으로 가며 오기가 생겼다이제부터 본격적 훈련을 하자결심 했다잠시후 장애인 도우미 Juhee Lee와 함께 걸어오는 아내를 보며 생애 최고로 느껴질만큼 벅찬 감격이 올라왔다.

 

나에게 마라톤은 생명의 운동이다. 1996년 당뇨로 죽음의 문턱까지 갔다가 마라톤에 입문건강을 회복했고, 2번째는 2019년 교통사고, 3번째는 2023년 뉴욕마라톤에서 심장마비로 쓰러졌다가 재활 재기할 수 있도록 도와준 고마운 운동이다세상의 삶은 가장 큰 고통이 참맛 느끼게 하고 생각 여하에 따라 큰 변화를 가져오게 하는 것 아닌가생각해 본다.

 


 

대회명: United Airline NY Half Marathon

 

일 시: 2024년 3월 17오전: 8:00

장 소: New York City NY

코 스: Prospect Park ~ Central Park

종 류: Half Marathon(13.1 Mile)

날 씨구름,온도:51 F,습도:71 %,바람:6/mph

시 간권이주: 2:47:47, 권복영: 2:57:37

성 적권이주나이그룹: 10/28(75~79)

권복영나이그룹: 21/42(70~74)

 


 

글로벌웹진 NEWSROH 칼럼 권이주의 대륙을 달린다

 

http://newsroh.com/bbs/board.php?bo_table=ckwon

2024년 3월 17일 일요일

부부동반 하프 마라톤 완주 재활 재기 성공!







0, 작년 10월 권복영 종아리 부상, 
   권이주는 11월 뉴욕 마라톤에서 심장
   마비로 쓰러진 후 재활로 재기 첫 출전
   재활의 첫 단추를 성공리 완주, 

대회명: United Airline NY Half Marathon
일   시: 2024년3월17일, 오전: 8:00
장   소: New York City NY
코   스: Prospect Park ~ Central Park
종   유: Half Marathon(13.1 Mile)
날   씨: 구름,온도:51 F,습도:71 %,바람:6/mph
시   간: 권이주: 2:47:47, 권복영: 2:57:37
성   적: 권이주: 나이그룹: 10/28(75~79)
              권복영: 나이그룹: 21/42(70~74)

2024년 3월 16일 토요일

생애 재기 첫 부부 동반 하프 마라톤 출전 마지막 훈련!!





Saddle River Pathway 에서!

03/16/24, 토요일, 날씨: 맑음, 바람: 5/mph
온도:45 F, 체감:40 F, 습도:80 %, 거리:3 M

드디어 내 생애 3번째 재기 재활 하프 마라톤
대회날이 내일로 닥아 왔다. 나는 2023년도
11월 뉴욕 마라톤에서 심장 마비로 쓰러져
완주에 실패하고, 아내는 10월 Staten Island
Half Marathon 에서 종아리 부상으로 완주에
실패 후 재기, 재활 훈련으로 다시 대회 출전
선상에 내일 선다. 기록이 아닌 완주가 목표!
만약 성공 한다면 다음에는 강 훈련이다.
오늘 리달리아 회원들은 달리고 내일을 위해
우리들은  3 마일 걸었다. 어제 Bib No 찾아
주신 이시영 부부님께 감사 드립니다.

 Saddle River Pathway: 1.5 M x 왕복 = 3 M
  


2024년 3월 14일 목요일

대회 출전 마지막 훈련 7,1 M(11.4 Km) 달리다.





Westfield 에서!

03/14/24, 목요일, 날씨: 청명, 바람: 5/mph
온도:50 F, 체감:48 F, 습도:45 %, 거리:7.1 M

NYRR United Airline Half Marathon대회 출전,
마지막 훈련으로 딸집 주택가 도로 7.1 마일
(11.4 Km)를 달리고 왔다. 그동안 훈련 부족
인가? 세월의 흐름 탓인가? 속도는 영~아니다.
그러나 완주는 할 수 있을 것 같다. 기록은 염두
에 두지 말고 걷지 않고 완주에만 신경 쓰자!
기회는 또 있다.  4월14일 Jersey City Marathon
에서도 완주 목표며, 5월 18일 NYRR Brooklyn
Half 에서 훈련을 열심히하여 최선을 다해보자!

주택 도로: 3.1 M+4 M = 7.1 M(11.4 Km)

2024년 3월 13일 수요일

사고 후 첫 부부 동반 하프 마라톤 대회 출전!





0, 2024년 NYRR 첫 부부 동반 출전.
0, 권복영: SI Half Marathon 부상후 첫출전
0, 권이주: NYC Maraton 심장마비후 첫출전
0, 부부 재기 재활의 기회 발판 기회

대회명: United Airline NY Half Marathon
일   시: 2024년3월17일, 오전: 8:00
장   소: New York City NY
코   스: Prospect Park ~ Central Park
종   유: Half Marathon(13.1 Mile)
총인원: 25,000명
참가자: 권이주, 권복영 부부

2024년 3월 12일 화요일

2틀 휴식하고 7.35 M(11,8 Km) 훈련!





Westfield 에서!

03/12/24, 화요일, 날씨: 청명, 바람: 11/mph
온도:52 F, 체감:48 F, 습도:45 %, 거리:7.35 M

일상으로 돌아와 2틀 휴식하고, 오늘도 손주를
Daycare에 Ride 아내와 함께 해 주고, 나 홀로
7.35 M(11.8 Km) 딸집 주위 주택 도로를 달리고
왔다. 몸의 컨디션이 티클 만큼씩 좋아 지고 있는
느낌이다. 앞으로 조심스럽게 조절해가면서 과거
처럼은 않 되겠지만 가까이 가도록 노력 해 보자!
이번 UA Half Marathon 에서는 달리기의 첫대문
을 여는 기분으로 참가 하자! 욕심은 금물이다.

주택 도로: 3 M+4.35 M = 7.35 M(11.8 Km) 

2024년 3월 9일 토요일

하프 마라톤 출전을 위한 12 M(19.3 Km) 훈련!





Saddle River Pathway 에서 !

03/09/24, 토요일, 날씨: 흐림, 바람: 9/mph
온도:41 F, 체감:32 F, 습도:95 %, 거리:12 M

강풍을 예고한 일기 예보 속에서, 아내와 나는
7시전에 도착 다음주 UA Half Marathon 대회
출전을 위한 최종 장거리 12 마일(19.3 Km)를
달리기 위해 Saddle River Pathway 출발 했다.
나는 2023년도 뉴욕 마라톤 대회에서 심장마비
로 쓰러저진 후 재기 첫 출전이며. 아내는 지난
Staten Island Half Marathon대회에서 종아리
부상 후 처음 참가한다. 기록이 아니라, 완주
목표다. 아마도 둘이서 함께 달리며 서로 응원
하며 달릴 생각이다. 최우선이 건강 아닌가?

Saddle River Pathway: 6 M x 왕복 = 12 M

2024년 3월 7일 목요일

흐렸다. 달렸다, 7 M(11.2 Km)





Westfield 에서!

03/07/24, 목요일, 날씨: 흐림, 바람: 12/mph
온도:54 F, 체감:48 F, 습도:75 %. 거리:7 M

어제 하루종일 내리던 비가 그치고 구름이 잔득
끼었고 바람이 좀 심하게 불지만 달리기 나쁘지
않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7마일(11.2 Km) 달려
보았다. 많이 좋아졌다. 이제는 약간의 속도를
올려 보도록 해도 될 것 같다. 세상사 모두가
내가 하기 탓! 건강도, 희로 애락도! 내맘 먹기다.

주택 도로: 3 M+4 M= 7 M(11.2 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