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3월 10일 화요일

새 훈련장 Cheese Quake State Park!

http://www.newsroh.com/bbs/board.php?bo_table=ckwon&wr_id=47 참고










10년을 넘게 살던 Palisades Park를 떠나 뉴저지 Old Bridge로 지난달 옮기면서 내가 달려야 할 새로운 훈련 장소를 찾아야만 했다.

뉴저지에는 넓은 지역에 곳곳에 산재(散在)한 공원이 많으며 주민의 건강관리와 자연을 보호하는 구역으로 잘 조성돼 있다집에서 5마일 떨어진 가장 가까운 곳에 Cheese Quake State Park가 있어 방문했다.

이 공원의 위치는 New Jersey Middlesex County, Old Bridge Township에 있으며 1,485에이커 넓이에 고목 자연림흰색 삼나무대서양 해양 소나무등과 계곡에 있는 호수 안에는 송어 메기 등이 있어 낚시터가 있었고, RV캠핑 시설이 갖추어져 야영(野營)을 할 수 있다.

특히 4개 Trail Road가 있어 산책이나 하이킹 그리고 산악 자전거를 즐길 수 있는 등 다양한 생활 스포츠 시설로 주민 레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많은 시설이 갖추어져 있었다.

면적이 1,485 Acre로 1937년 주의회에서 10만 달러를 들여 우선 250 Acre를 사 들였고 1938년부터 2년간에 걸쳐 Favier 형제의 저택 남북전쟁 군사 지역농경지등을 구입 1940년 6월 개원했다. Cheesequake State Park 이름은 Lenape Native America 인디언 족 언어 Cheseh-oh-keUpland 고지대 마을 혹은 Upland Village 윗 마을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내가 달려야 할 주로(走路)를 점검하기 위해 공원 정문을 들어서 파킹장에 파킹을 하고 북동쪽으로 달리기 시작 했다오른쪽 동쪽은 눈으로 덮인 하얀 벌판과 건너편에는 숲이 우거져 있었다.

세갈래 길에서 왼쪽 북쪽으로 달려 주차장을 돌아 언덕을 내려오니 주차장과 호수 그리고 스노우 보트장이 있었다다시 주차장을 돌아내려왔던 언덕을 올라 삼거리에오니 2마일!

왼쪽 동녘으로 달려가니 Garden State Park Way 지하도를 건너 왼쪽 북쪽으로 갔다가 다시 내려와 남쪽에 있는 RV 캠핑장 을 한 바퀴 돌아 출발 했던 원점으로 돌아오니 4.5 마일 사 이였다.

맨하탄 센트럴 팍 한 바퀴가 마일그 곳에서 한인 마라톤 클럽을 창립많은 사람에게 달리기를 전파 했고 레오니아 오버팩 팍에서 100 마일 도전 훈련장으로 사용했으며 허드슨 강변에서 미 대륙 횡단의 꿈을 키워 성공했다.

이제 새로운 Cheese Quake State Park 이 미 대륙 일주의 꿈을 이루는 훈련장이 되었다.

내가 살고 있는 주위 공원을 돌며 달릴 것이다아름다운 꿈을 심어주고 키워주는 천연 대 자연을 포용하고 있는 미 대륙 내의 모든 주로를 내 생명이 있는 한 달리고 또 달릴 것이다.

봄이 오는 소리를 들으며 1인 달리기!




Cheesequake State Park 에서!
03/10/15, 화요일, 날씨: 흐렸다 끝날 때 봄비.
온도: 52 F(11 C), 거리: 9 M(14.5 Km)

대회를 마치고 몸을 풀려고 공원으로 갔다.
눈이 녹으며 흘려 내리는 눈 물은 봄의 소식을
전해주는 듯 했고, 눈 속에 묻혀 있던 잔듸가 모습
을 드러내며 곧 파릇한 새싹이 금방이라도 뛰어
나올 듯한 착각을 이르컸다.  흐렸던 하늘에서는
한방울 씩 떨어지던 봄비가 9 마일을 달린후에는
마구 쏘다지며 겨울의 모습을 쫓아 내기 바빴다.
달림이의 계절은 성큼 닥아오며 움추렸던 몸이
기지개를 펴는 느낌이다.
훈련을 마치고는 애완견과 달려온 David라는
청년과 한컷 찍고 다음에 만나 같이 달리기로
했다. 동호인은 이래서 금방 친해질수 있어 좋다

4.5 M x 2 Loops = 9 M(14.5 Km)

당뇨병 EXPO (권이주 당뇨 와 운동 강연과 상담)


 당뇨병 EXPO 개최(권이주 당뇨와 운동 강연 과 상담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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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와 같이 The American Diabetes Association(ADA:미 당뇨 협회)
주최하는 당뇨병 EXPO에 한인 단체 KCS 공공 보건부가 처음 참가하여
한인 및 미국인에게 예방, 조기 발견 및 치료에 대하여 계몽코자 합니다
많은 분들이 당뇨병의 경각심과 탈출하여 건강한 삶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일시: 2015314, 토요일, 오전: 10~ 오후: 4
장소: Jacob K Javits Convention Center
     655 West 34th  Street New York NY 10001
     (입구: 39th  Street 11 Ave)
행사: 1) 내용
0.교육활동0. 건강검진0. 요리쇼0. 피트니스 운동 교실
0.Cultural ZONE(각 민족을 대표하는 기관들이 당뇨에 대한 홍보계몽 구역)
 2)미 당뇨 협회(ADA)
        0,메인 스테이지(10:00 am – 4:00)
0,건강한 요리 스테이지(10:30 am -3:45 pm)
-7개국을 대표하는 요리사의 시연
한국요리사 Clara Park 시연11:15부터 12시까지
3) KCS 공공보건부
0, 10~ 4시까지Cultural Zone 부스에 위치(김지현)
0, 2:30 ~ 3:30까지= 0,한인과 당뇨(김한나),0,당뇨와 영양(추문영 영양사)
0,당뇨와 운동(권이주)

권이주의 강연과 상담)2010/한인 최초 미 대륙 횡단 울트라 마라톤 완주자
0, 나는 이렇게 당뇨병을 극복했다.
0, 당뇨병 발견, 치유, 결과(걷기부터 마라톤까지



문의 사항: 201-658-6068, 917-674-4233(권이주)

2015년 3월 9일 월요일

146 회 마라톤 완주!







대회명: 제 11회 Lower Pomac Maraton
일시: 2015년 3월8일, 일요일, 날씨 맑음,
장소:Piney Maryland
시간: 4시간 9분 45초
순위: 전체: 나이 구룹: 4위(60~69세)
내용:
1) 통산 146회 및 2ㅐ15년 첫 마라톤 대회
2) 청명하고 봄 날씨 같은 날씨
3) 6시간 이상 장거리 와 동계 훈련 후 출전

2015년 3월 7일 토요일

통산 146번째 그리고 2015년도 첫번째 마라톤 출전!


드디어 2015년도 첫번째 마라톤 출전을 한다.
지난주 Albany NY에 출전 하려다 눈 때문에
포기, 아쉬워 했는데 이번에 예상하지 않았던
대회가 있어 참가하기 위해 오늘 워싱톤으로
떠나 워싱톤 마라톤 클럽 회원들과 합류한다.

대회명:제11회 Lower Potomac River Marathon
일    시: 2015년3월8일, 일요일, 오전:7:15
장    소: Piney Maryland
참가자: 워싱톤 한인 마라톤 클럽 회원 4명과함께
내    용: 통산 146번째 그리고 2015년 첫번째

2015년 3월 6일 금요일

어제 내린 눈 폭탄의 공원 풍경 과 훈련?







Cheesequake State Park에서
03/06/15, 금요일, 날씨: 쾌청, 온도: 9 F(-12.8 C)
거리: 3.1 M(5 Km)

어제는 하루 종일그렇게 찌뿌연 회색으로 앞이
보이지 않도록 사정없이 내리던 눈이 오늘은 해 맑은
햇빛을 받으며 영롱한 은빛 색을 띄우며 반짝인다
산고 끝에 얻어지는 신생아! 고통후 찾아오는 희열!
나는 그 자태를 보기위해 공원으로 달려갔다.
과연 그 풍경은 신이 만들어 놓은 걸 작품이다.
마라톤을 해보지 않은 사람이 그 고통과 희열을
모르 듯 이 광경과 사각 사각 거리는 눈위에서
달려 보지 않은 사람이 그 맛을 알 수 있으랴!
이 세상 만사가 내가 겪고, 느끼고  모두를 갖고
저 세상으로 갖어간다. 오늘의 이 환상 같은 자연의
모습도 나만의 것이다.
일요일 대회 출전 관계로 한 없이 끝없이 달리고 푼
심정을 달래고 못내 아쉬워 하며 집으로 돌아 왔다

공원= 3.1 M (5 Km)

2015년 3월 5일 목요일

뉴욕~필라 110 마일 울트라 마라톤 개최

뉴욕~필라 110 마일 울트라 마라톤 계획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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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디아 대학교 한국학 연구소 개원 기념
2015년도 110 마일 울트라 마라톤
과 평화 포럼 개최

1, 주최: 아카디아 대학교 한국학 연구소
2, 기간: 2015 4 15()~418()
3, 장소 및 시간
1)    110 마일 울트라 마라톤
출발: 416(),오전 8: 뉴욕 유엔 본부앞
도착: 418(),오후 4: 필라 자유의 종앞
2)    평화 포럼
4 18(), 오후 5: 필라 아카디아 대학교.
4, 마라톤 참가자: 18세 이상 희망 신청자
                               100(인원제한)
             신청방법:한국학 연구소 홈페이지 이용
              www.i4ks.com
5, 대회 운영
1)    10 마일 단위로 희망 거리 및 지역 배정
2)    1일차: 뉴욕~ 뉴저지 에디슨: 42 마일
                  (교체지점 3)
       출발: 16일 오전 8, 뉴욕 유엔본부 앞
       도착: 16일 오후 4, 뉴저지 에디슨,
2일차: 뉴저지 에디슨~트렌톤: 32 마일
                  (교체지점 2)
       출발: 17일 오전 8, 뉴저지 에디슨
       도착: 17일 오후 3, 뉴저지 트렌톤
3일차: 뉴저지 트렌톤~ 필라 자유의 종: 36 마일
                   (교체지점(2)
       출발: 18일 오전 8, 뉴저지 트렌톤
                도착: 18일 오후 3, 필라 자유의 종
3)    셔틀버스 및 회수 차량 운행 예정
4)    단체 유니폼 착용
   6, 행사: 저녁식사: 18일 오후 4
평화 포럼: 18일 오후 5~7

기타 문의 사항
917-674-4233(권이주). 215-970-0033(백승원)

아카디아 대학교 한국학 연구소 백승원 목사
한인 최초 미 대륙 횡단 울트라 마라톤 완주자 권이주

아마도 금년도 설중주 마지막! 1인 달리기!










주택가 에서!
03/05/15, 목요일, 날씨: 눈, 온도: 30 F(-1 1 C),
거리: 7 M(11.3 Km), 시간: 1시간20분

밤새온다는 눈이 6시부터 종요히 사뿐히 내린다.
이 눈이 내리고는 봄, 시새움 막판 추위가 몰아 치고
는 봄을 싣고 오는 향기가 온누리에 퍼진다고 한다.
이 찬스를 놓치면 영원히 후회한다. 나가자!
솜처럼 부르러운 눈이 머리 위에 앉는다. 나는 어린이
처럼 꿈많고 호기심 많은 동심의세계로 돌아갔고
날뛰는 강아지 처럼 흰 눈위를 달리며 눈이 눈으로
들어가 눈물인지 눈 물인지 흐르는 물을 닦았다.
비록 길은 질척여 운동화가 젖어도 좋고, 온 몸에
눈이 덮여도 좋았다. 학교가 문을 닫았고 길에는
차량이 아주 드물게 조심스레 달린다.
봄 소식을 안고오는 저 눈이 왜? 이렇게 반가운가?

주택가: 딸집까지 왕복 = 7 M(11.3 Km)

2015년 3월 4일 수요일

3월8일 대회출전 결정으로 몸 달래기!

Cheesequake State Park 에서!
03/04/15, 수요일, 날씨: 비, 온도: 35 F
거리:2 M, 시긴: 20분

지금 내리는 비가 봄비인가? 겨울비 인가?
지금은 봄기운을 머금은 봄비지만 밤부터는
겨울을 보내기 싫어 몸부림 치는 질투심에
한파가 몰아치고는 완연한 봄바람이 분다는
일기 예보다. 일기 탓으로 놓친 지난주 마라톤,
이번주 Lower Potomac Marathon에 출전 하기로
결정 했다.
300마일(48키로)를 드라이브 해야 하는 어려움
은 있지만 못내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결정하고
공원에 나가 비를 맞으며 몸을 풀고 왔다.
겨울이 봄을 이기지 못 하듯 나도 달리기 마음을
이기지 못하고 드디어 첫 출전 한다.

2015년 3월 3일 화요일

마라톤 대회 대타로 27 마일 1인 달리기!




Cheesequake State Park 에서!
03/03/15, 화요일, 날씨: 흐림, 온도: 19~26 F
거리: 27 M(43.5 Km), 시간: 4시간30분

금년 한겨울의 마지막 훈련이 될 것 같다.
오늘 오전은 19~26 F(-7.2 C~-3.3 C)이지만 오후부터
눈, 진눈깨비, 비가 내일 밤까지 계속내리고는 온도가
눈에 띄게 상승 봄소식을 갖어 온다는 일기 예보다.
일요일 대회에 출전 못한 것이 못내 아쉬워 오늘 그
대타로 27 마일 장거리를 목표로 달리기 시작했다.
봄소식에 먼저 만나려고 쌀쌀 하지만 반바지 차림을
하고 주로 양옆에 쌓인 흰눈 사이를 뚫고 달렸다.
달리기는 내가 생각하고 계획 했던 량보다 많아야
직성이 풀린다. 그 보다 적으면무척 아쉬움이 머리에
맴돌아 언제가는 꼭 만회해 왔다.
그렇기 때문에 훈련때 항상 좀더 길게 좀더 먼 코스를
택하고 실행해 왔다. 앞으로도 계속 그렇게 하고 싶다.
또한 금년도 첫번째 마라톤 대회가 무산되어 금주에
출전할 대회를 찾고 있다, 꼭 출전 하고 싶다.

4.5 M x 6 Loops= 27 M(43.5 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