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1월 13일 목요일

훈련으로 26.2마일 Full Marathon 완주!




허드슨 강변에서
11/13/14, 목요일, 날씨 맑음, 온도:38 F(3.3 C)
거리: 26.2 M (42.195 Km), 4시간10분

필라 마라톤 대회 마지막 장거리를 오늘 하자!
날씨기 뒷바침해준다.최적의 날씨! 가자!
새벽 6시 허드슨 강변을 따라 1인 달리기로 시작했다.
9일(일요일) 16 마일, 11일(화요일) 21 마일, 13일
(목요일) 26 마일 단계적 장거리 훈련의 마지막 이다.
5마일을 마치고는 김창동님, 조이님, 로사 김님을 만나
5마일 동반주 하여주고 Alpine(경찰서)쪽으로 1인
달리기가 시작 되었다.
강열한 아침 햇살을 받은 마지막 잎새들은 찬란한 색
을 발하며 최후의 한 순간까지 자기몫을 다 하려는 듯
했고, 잎이 다 잃은 나뭇가지는 겨울을 기다리는 것
같았다. 최후의 그 날까지 죽음이 닥아올 때 까지
내가 해야 할 일은 꼭 하고 떠나자! 후회 없도록!!

Exit 1 ~ Edgewater = 3회 왕복 = 15.2 M
Exit 1 ~ Alpine(경찰서) 왕복 = 11 M     계:26 2M


2014년 11월 12일 수요일

오후 1인 달리기!





허드슨 강변에서!
11/12/14, 수요일, 날씨: 맑음, 온도: 62 F
거리: 5 M(8 Km), 시간: 45분

오전에 안개비가 내리며 습도가 많아 느끼는
체감온도가 감기를 몰고 같았고 시간도 여의치
않아 오후 3시에 허드슨강 변으로 갔다.
아참과는 달리 맑고 청명했으며 바람이 약간
불어 쌀쌀 했다.
나는 달려야 한다 달리지 않는다면 달릴려고
저축해 놓은 지방이 쌓이기 때문에 몸이 불편함을
느껴진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달려서 소모 시켜야
한다. 내몸은 내가 읽어야한다.그리고 대처해야한다
삶은 건강 그 차체다. 건강하지 않는다면 삶 자체가
없다. 감기 몸살이 왔을 때를 상기 해보라.

Exit 1 ~ Edgewater = 왕복 = 5 M (8 Km)


2014년 11월 11일 화요일

21 마일(33.8키로) 1인 달리기!




허드슨 강변에서!
11/11/14, 화요일, 날씨: 흐림, 온도 52 F(11.1 C)
거리: 21 M (33.8 (km) 시간: 3시간

어제 달리기 싫어 3.2 마일로 마감하고 휴식을 한 것이
오늘 달리기에 활력을 넣었는지? 몸이 가벼웠다.
흐린 날씨 였지만 장거리 훈련에는 나쁘지 않았다.
낙엽이 휘날려 머리에 닿고는 땅에 힘없이 떨어지고
나무에 붙어있는 노란 잎은 아침 햇살을 받아 마치
불타는 듯 황홀경 속으로 들어가는 기분이였다.
나에게 언제가 가장 행복했느냐고 묻는 다면.
"나는 달리다가 에너지가 모두 고갈되어 잔듸 밭에
누어 하늘를 바라보고 있을 때"라고 말 할 수있다.
그 때는 이세상 아무 것도 원하는 것이 없기 때문이다.
오늘은 기운 넘치게 21 마일(33.8키로)를 달리고
집으로 향하며 따뜻한 커피를 생각했다.

Exit 1 ~ Edgewater = 2회 왕복 = 10 M
Exit 1 ~ Alpine(경찰서)= 왕복 =11 M 계: 21 M(33.8 Km)

2014년 11월 10일 월요일

내일 장거리를 위해 조금만 달렸다.!

뉴 오버팩 팍에서!
11/10/14, 월요일, 날씨 맑음, 온도: 42 F(5.5 C)
거리: 3.2 M(5.1 Km), 시간: 27분

새벽! 일상 일어나는 4시에 일어나 준비하고
아내를 딸 집에 라이드하고 곧장 뉴 오버팩 팍
으로 향했다.
오늘은 왠지? 달리고 싶지 않다.
정신적으로 달리고 싶지 않다. 라고 생각하니
몸이 천근 만근! 다리는 뻣뻣하고 머리가 아프다.
삶의 고뇌를 이기려고 고통을 동반하고 땀을
흘리려 했지만 한번 갖게한 싫은 달리기는 내 발을
멈추게 했다. 그래! 내일 장거리를 위해 몸을
도사려보자! 마음 먹고 집으로 향했다.

3.2 M x 1 Loop = 3.2 M (5.1 Km)

2014년 11월 9일 일요일

손자(주안)을 보려고 필라 다녀오다!

11/10/14, 일요일
10개월지 막지난 손자(주안)를 보려고
오랫만에 필라 아들집에를 다녀왔다.
훌쩍 자란 손자(주안)의 모습.




Joy와 동반주!



허드슨 강변에서!
11/09/14. 일요일, 날씨: 맑음, 온도: 42 F(5.5 C)
거리: 16 M(25.7 Km), 시간: 3시간

달림이의 계절! 환상적 날씨와 환경!
게으름이들은 이런 날씨, 공기, 풍경을 모른다.
새벽 5시30분 허드슨 강변으로 갔다,.어둠이 있어
눈을 부름뜨고 1인 달리기로 5마일 몸을 풀고는
떠오르는  햇살로 붉게 타는 단풍속으로 
경찰서 방향으로 Joy님과 달려갔다.
무어라 형언할 수 없는 자연의 색갈! 황홀하다.
허드슨 강변은 봄은 생 동감을 여름은 풍요로움을
가을은 황홀감을 겨울은 생명력을 주는 힐링 코스다.
나는 오늘 5마일(8키로)를 1인 달리기 하고, 11 마일
(17.7 키로)는 조이님과 동반주하며 장거리를 했다.
"자연은 무언으로 우리를 교육시킨다" 

Exit 1 ~ Edgewater=왕복=5 M ( 1인 달리기)
Exit 1 ~ Alpine=왕복=11 M ( Joy와 함께)   계: 16 M 

2014년 11월 8일 토요일

김태수 목사님의 첫 마라톤 완주 기념 케이크 컷!



김태수 목사님의 첫 마라톤 완주 기념 케이크 컷!
Saddle River Park에서!
11/08/14. 토요일, 날씨: 맑음, 온도: 30 F(-1.1 C)
거리: 6 M( 9.6 Km), 시간: 1시간
영하권의 진입이 시작 되었다.
오늘은 지난 10월18일 Baltimore Maryland에서 개최 된
Baltimore Marathon 대회에서 첫 완주하신 김태수
목사님을 축하기위해 Ridgewood로 갔다.
어둠이 아직 걷히지 않은 Saddle River의 Trail Road를
김태수 목사님, 연영재 목사님, 최호규 사장님과 함께
6 마일을 달렸다.
주로는 새로이 깨끗하게 포장이 되어 있었고, 낙엽은 땅에
떨어져 흩날리다 제자리를 찾은 곳곳에는 수북히 쌓여
있었다.지나날 푸르름을 자랑하던 나뭇잎을 잃은 나뭇가지는
한 겨울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었다.
영하의 날씨에도 달리기의 보약을 섭취한 우리는 어디서
솟구치는지? 힘의 열기로 온 몸을 땀으로 흡뻑 적셔 있었다.
첫 마라톤의 완주! 내가 느꼈던 그 때 그 기분 목사님께서
지금 갖고 계실 것이다 모두 그를 위해 축복의 케이크를
컷 하며 진정 마음에서 우러 나오는 박수를 힘께 보냈다.
Saddle River Trail Road = 6 M


2014년 11월 7일 금요일

1인 달리기와 동반주!

뉴 오버팩 팍에서!
11/07/14, 금요일, 날씨: 맑음, 온도:40 F(4.4 C)
거리: 10.4 M (16.7 Km), 시간:1시간 30분

그동안 피로했는지 코밑이 모두 헐고 피로 기색이
역역하여 일찍 잠을 자고 일찍 일어나 달린다.
아무리 피곤해도 달리기는 내 생활에 빼 놓을 수 없는
일 하루의 한부분이다.
다음주 필라 마라톤을 대비하여 몸을 추수려야 한다.
어제와는 달리 맑은 날씨에 입동 답게 겨울의 문턱에
와 있음을 알리 듯 쌀쌀했다.
남이 타인을 볼 때 모두 부럽게 보일지 모르지만 모두
힘들고 고통 스럽다. 인간은 욕심의 원죄이기 때문이다
이것을 잊는 방법은 오직 달리기를 통하여스스로 고통
속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모두 함께 달려보자" 건강도 챙기고 욕심도 잊게 하자!

3.2 M X 2 = 6.4 M
2 M X 2 = 4 M           10.4 M(16.7 Km)

2014년 11월 6일 목요일

우중주 1인 달리기!

뉴 오버팩 팍에서!
11/06/14, 목요일, 날씨 비, 온도: 50 F(10 C)
거리: 15.2 M (24.5 Km), 시간: 2시간15분

일상으로 돌아와 나의 달리기가 예전 처럼 돌아
가기위해 1인 달리기를 가을비가 오지만 달렸다.
다음주 일요일 필라 마라톤 대회다.
금년도 마지막이 될지 모르는 이번 대회는 2014년
유종의 미를 걷두어야 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가을비는 대수롭지 않다,
절대로 빗물이 살갗을 뚫고 내부로 들어가지 않는다.
비가오든 눈이오든 나는 달린다. 달리기는 나의 일상!
매일 밥을 먹 듯이 운동도 매일 해야 한다는 것이
나의 생활관이요 습관이다.
그리고 달리기는 고통을 동반한다. 그 고통이 나를
성숙하게 만들고, 더 큰 고통은 그 만큼 더 인격을
성숙시킨다는 것이 나의 생활관이다.

3.2 M X 4 Loops = 12.8 M
1.2 M X 왕복 = 2.4 M           계: 15.2 M(24.5 Km)

허남헌님과의 만남과 방문!


허남헌님과 나의 만남은 2004년 보스톤 마라톤 대회를 마치고
한국에서 오신 마라토너들의 파티장을 가는 길에서 이루어 졌다.

그해 여름철 7월에 15년 만에 찾은 서울에서 다시 만나 런클 수달에 
나를 안내 했고 회원들과 같이 달렸으며 
당시 최초로 창설한 한인 마라톤 클럽의 대형 프랑카드를 기념으로
선물을 받았다.

10년의 세월이지나는 동안 소식을 전하며 지내다 지난 3월 한국을 방문
동아 마라톤에서 재회의 기쁨을 누렸고
행운의 여신이 지난 10월에 찾아와 다시 한국을 방문하여 
전설의 춘천 마라톤에 출전 함께 추억을 만들게 되었으며

다시 44회 시민 마라톤인 뉴욕시티 마라톤에 출전키 위해
뉴욕을 방문 함께하는 기쁨을 갖게 했다.

마라톤 시작, 경력 런클 회원가입등이 엇 비슷하다
세상 태어난 것은 차이가 있지만 달리기란 동일 취미로
함께한 10여년의 세월의 우정은 모든 것을 뛰어 넘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이제 만남이 자라 꽃을 피웠습니다
열매를 맺고 그 씨앗이 새 새싹이 나오는 자연의 순리에 따라 번성 했으면 합니다.

이 모두를 엮어준 것은 런너스 클럽의 온라인 동호의 역활로 
재삼 고마움를 느낀며 회원님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영원한 런너스 클럽의 발전을 위하여! 화이팅!! 런클! 런클! 힘!!!

영원한 런클 맨 킹콩 권이주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