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30일 수요일

D-4 New York City Marathon 마무리 훈련 4 M!

Westfield에서 !

10/30/24, 수요일, 날씨: 청명, 바람:5/mph
온도:61~65 F,습도:65 %,거리:4 M(6.4 Km)

오늘은 새벽에 안개가 짙고, 습도가 높아선가?
몸이 무거워 늦은 9:45 부터 몸풀이로 4 마일
달렸다. 내일은 회원들과 함께 Bib No를 찾으러
간다.  한국에서 이재돈 님, 어형종 님,그리고
LA에서 장선규, 장미쉘 부부가 뉴욕 마라톤 참가
코자 오신다. 나는 그들과 함께 달리고, 다음날
허강에서 내가 미 대륙 횡단 때 훈련 훈련 코스
를 관광 시켜 드릴 예정이다. 유유히 흐르는 허강
물과 단풍이 곱게 들은 허드슨강변의 주로를!!!
또한 13번의 뉴욕 마라톤은 정신없이 달리기에만
치중 했지만 이번에는 유유자적 관중과 호흡하며
달릴 예정이다. 낙엽도 끝물이고 날씨가 온화하여
야채는 잘 자란고 있다.

주택 도로: 4 M x 1Loop = 4 M(6.4 Km)



2024년 10월 29일 화요일

24년도 5번째, 통산 230번째 마라톤 출전!

재기 재 도전의 뉴욕 마라톤 대회 출전

0, 2023년도 심장 마비로 인해 실패한 대회
0, 2024년도 재기 재 도전 마라톤 출전
0, 뉴욕 마라톤 2002년부터 출전14번째, 
0, 금년도 5번째, 통산 230번째 마라톤 도전
0, 금년도 NYRR 부부 동반 대회 9번째 출전

대회명: TCS New York City Marathon.
일   시: 2024년11월3일,일요일, 오전:9:00
장   소: Staten Island NYC New York
코   스: Staten Island~Brooklyn~Queens
~Bronx~Manhattan(Central Park): 5 Boro
출전자: 권이주, 권복영 부부

막바지 뉴욕 마라톤 준비 오늘은 7.5 M 달리다!

Westfield에서!

10/29/24, 화요일, 날씨: 청명, 바람:2/mph
온도:36~38 F, 습도:75 %, 7.5 M(12 Km))

오늘은 새벽 6시에 밖으로 나와 달리기 시작
했다. 캄캄한 어둠이 깔려 눈을 크게뜨고 앞
으로 달려 나아갔다. 마주 오는 차량의 불빛
을 모자 챙으로 막고 달리려니 신경이 쓰였다.
작년 심장 마비로 쓰러져 실패한 뉴욕 마라톤!
재기의 재도전의 장이 D-5 으로 닥아 왔다. 
날씨도 화창함을 예고 하기 때문에 수많은
관중 속에서 환호를 받으며 달릴 것을 생각
하니 가슴이 뛴다. 도전은 이래서 삶에 희망
과 용기를 준다. 가자! Staten Island로!!!

주택 도로: 3 M + 4.5 M = 7.5 M(12 Km)

2024년 10월 28일 월요일

14번째 뉴욕 마라톤 부부 출전을 위해서!

Westfield 에서!

10/28/24, 월요일, 날씨: 청명, qkfka:2/mph
온도:56~58 F, 습도:65 %, 거리:4 M(6.4 Km)

계속 날씨는 청명하고, 기온도 전형적 가을이 
이지고 있다. 이제 통산 230 번째! 뉴욕 마라톤 
14 번째 출전일이 이번 일요일로 닥아왔다.
오늘은 토요일 장거리를 하고 정리 훈련으로 4
마일 달리고 내일은 7 마일을 달리는 등 마무리
훈련을 할 생각이며, 목요일 Bib No를 찾으려
갈 생각이다. 57,000여명이 참가하는 대형 대회
로 발전한 New York City Marathon! 장관일 것
이다. 더더욱 날씨가 좋아 26.2 마일 전 구간을 
응원관중이 인산 인해를 울 것 같다.

주택 도로: 4 M x 1 Loop = 4 M(6.4 Km) 




2024년 10월 26일 토요일

회원들과 함께한 금혼 달리기 12 M(19.2 Km)!

Saddle River Pathway 에서!

10/26/24, 토요일, 날씨, 청명, 바람: 3/mph
온도:48 F, 체감:46 F, 습도:85 %, 거리:12 M

오늘은 리달리아 회원들과 금혼 달리기 훈련
하는 닐! 새벽 5시40분 출발 6시30분, 도착해
Saddle River Pathway 에서 목표 12 마일을
향해 아내와 함께 출발 했다. 어둡고 캄캄하다,
눈에 불을 켜고 감각으로 달려 2 마일 갔을 때
어둠이 가시기 시작, 6 마일 지점에서 Turn 하여
돌아 오며 회원들과 만나 오늘의 훈련을 마치고
Survurban Dinner에서 조찬 대접을 하고 헤어
졌다. 이제 닥아오는 230번째 뉴욕 마라톤 준비
장거리는 훈련은 끝났다. 마지막 몸관리다.

Saddle River Pathway : 6 M x 왕복 = 12 M

2024년 10월 25일 금요일

막바지 훈련 4.1 M(6.6 Km) 달리다!

Westfield 에서 !

10/25/24, 금요일, 날씨: 청명, 바람: 4/mph
온도:55~57 F,습도:55 %,거리:4.1 M(6.6 Km)

선입견이란 참 무서운 것 같다. 작년 New York
City Marathon 에서 심장 마비로 쓰러져 실패로
끝나고도, 금년에 재 도전! 설욕전을 하여 14번째
완주 할 생각을 하니 두렵기도하고, 새로운 도전에 
용기의 쌍곡선이 뇌리에서 번뇌를 이룬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4.1 마일(6.6 Km)를 늦은 10시50분에 
달리고 내일은 회원들과 함께 최종 장거리 10 M
~12 M 달리고, 5일간 몸관리 훈련을 할 생각이다
"운명은 재천 이라지만, 노력하고 실천하면 개선
의 여지는 있다" 내일을 위해 가자! 좌절은 금물!

주택 도로: 4,1 M x 1 Loop = 4.1 M(6.6 Km) 

   

2024년 10월 24일 목요일

뉴욕 마라톤 출전 숨고르기 4 M(6.4 Km) 달리다.

Westfield 에서!

10/24/24, 목요일, 날씨: 청명, 바람: 12/mph
온도:64~67 F, 습도:45 %, 거리: 4 M(6.4 Km)

날씨는 청명하고 좋은데, 왜 몸은 이렇게 개운치
못한가? 새벽에 일어나기 싫어 손주를 Ride 해
주고, 아내와 커피 한잔하고 늦은 10시 달렸다.
몸은 천근 만근! 가을 바람은  세차게 불어 달리는 
나를 괴롭혔다. 그래도 나는 뉴욕 마라톤 출전을 
위해 숨고르기 달리기로 4 마일(6.4 Km) 마쳤다. 
달리기는 내 생명의 근원적 약이며 인생 전체다. 
통산 230번째  뉴욕 마라톤을 향해 달려가자! 

주택 도로: 4 M x 1 Loop = 4 M(6.4 Km) 
 

2024년 10월 23일 수요일

뉴욕 마라톤 대비 정리 훈련 7M(11.2 Km) 달리기!

Westfield 에서!

10/23/24, 수요일, 날씨: 청명, 바람:2/mph
온도:54~57 F,습도:85 %,거리:7 M(11.2 Km)

금년도 막바지 대회의 유종의 미를 걷우기 위해 
지난 토요일 Pocono Mountain Marathon 를
마치고 어제 늦게 4 마일 몸풀이를 달려 보았다. 
역시, 더위,? 피로,? 나이 때문인지? 힘들 었지만
오늘은 새벽 6시7분! 선선하고, 캄캄했다. 피로가
좀은 풀렸나? 기온 탓인가? 달릴만 해서 가볍게
7마일(11.2 Km) 달리고 왔다. 뉴욕 마라톤이 바싹
닥아 왔다. 작년의 악몽을 깨끗하게 씻고 재 출발
하도록 하자! 어제는 2025년3월16일 개최 하는
NYRR Unite Air Line Half Marathon 에 아내와 
함께 등록 했다. 내년도를 대비하자! 
"삶이란 도전하여 승리하는 자의 몫이다"
정원 텃밭의 가을 채소가 푸르게 잘도 자란다..

주택 도로: 3 M + 4 M = 7 M(11.2 Km)

2024년 10월 22일 화요일

뉴욕 마라톤 출전을 위한 재 훈련 시작!

Westfield 에서!

10/22/24, 화요일, 날씨: 청명, 바람: 3/mph
온도:72~75 F, 습도:55 %, 거리:4 M(6.4 Km)

지난 토요일 금혼 마라톤을 완주하고 2틀을 
Sky Top Hotel 에서 보내고 어제 딸집으로 
귀가하여 오늘 새벽에 딸과 사위는 출근하고
손녀와 손주를 학교와 Daycare에 Ride 해주고
아내와 커피 한잔하고는 늦은 10시20분 몸풀이
4마일 코스를 천천히 달리고 왔다. 
이제는 작년에 심장 마비로 쓰러져 실패했던
New York City Marathon 14번째 재 출전이다.
단풍이 곱게 물들어 가는데! 날씨가 왜? 변덕을 
부리나! 여름으로 되돌아가려나? 덥다 더워!!

주택 도로: 4 M x 1 Loop = 4 M(6.4 Km)


“결혼50주년 금혼식 마라톤 우승, 준우승!!” 권이주의 美대륙을 달린다

 올해 4번째통산 229번째 마라톤 완주

 


 

지난 일요일 NYRR Staten Island Half Marathon을 완주하고, 6일째인 오늘은 결혼 50 주년일이다. 5일전 아내와 함께 달리며 결혼 당일도 추억하고 금혼식(金婚式기념으로 달리면 어떠냐는 의견을 제시했다흔쾌히 승락하여 급하게 등록을 마쳤다.

 

오늘 새벽 430분 함께 딸 집을 출발, Pennsylvania Promised State Park으로 향했다캄캄한 야간 운전을 100마일(161 Km) 2시간 동안 하여 도착, Bib No #182, #183 부여 받았다.

 

곧바로 아내는 Half Marathon으로 변경하고나는 Full Marathon으로 출발했다코스는 Promised Land Lake 주변도로를 따라 도는 것으로 왕복 1회 하면 하프, 2회 하면 풀 마라톤이 된다.



 


Promised Land State Park Compass를 출발, North Shore Rd 를 따라 4마일(6.4km) 달리고, Deerfield Campground에서 오른쪽으로 돌아 Pickerel Point Campground 호숫가로 뻗은 길을 돌아나오면 5마일(8km), 다시 Pickerel Point Rd를 따라가다, Park Ave를 만나면 오른쪽으로 Promised Land State Park Conservation Island 6.55마일(10.5km)에서 돌아 원점으로 오면 Half Marathon이다.

 

이것을 다시 반복하여 2회하면 Full Marathon이다아내와 나는 등산 대회에서 처음 만나 50년을 함께 한 세월을 회상하며 달리고 있는데, 2010년도 미 대륙 횡단때 Illinois state에 오셔서 일정 구간 동반주 해 주었고많은 마라톤 대회도 같이 달렸던 현철수 박사가 뒤따라 왔다아내와 나현철수 박사와 함께 옛날 이야기를 나누며 달렸다.



 


주로는 오르다 내려가고 했는데또 오르막이 나오며 요철이 심했다곱게 물들어 가는 나뭇잎에서 자연의 오묘함을 느끼며 지나온 결혼 생활을 돌이켜 보았다나는 월남 전투병을 다녀와 제대하고학교 졸업후 서울시 공무원으로 출발했다등산 대회에서 아내를 만나 2년여의 교제를 거쳐 1974년 10월 19일 토요일명동 성당에서 결혼하고 신혼여행을 다녀 온후 지금까지 함께 살아 오면서 산전수전수많은 고난과 고통어려움을 뚫고 현재에 이르렀다.

 

1975년 3월 31일 미국 Philadelphia로 이민을 떠난 둘째 형님께서 1980년 시민권을 받고 우리 가족을 초청해 주었다나는 한국에서 아들(전택(승택)을 낳고 가정을 이루며 평탄하게 살았다그러나 삶은 이렇게 사는 것이 아니다도전이다새로운 곳에서 새롭게 살자하고 아내와 자식을 위해 떠나기로 결심했다.

 



미국이민이 허락 날 때를 학수고대(鶴首苦待)하고 기다렸으나초청 쿼터가 풀리지 않고 지연되었다기다리는 동안 1980년 41일 동작구청 창설팀으로 발령 받아 근무하던 중 1985년 2월 남미 Chile Santiago에 거주하던 6촌 형님(권이달)으로부터 초청을 받아 가족을 두고 먼저 이민 길을 떠났다나는 지역 환경직업이 180도 다른 길로 접어 들었다. 2개월후 온 가족이 모이고생소한 구멍가게를 차리고한국 이미자가 하는 보따리 장사를 시작했다.

 

아내는 Chile~ Canada Vancouver ~Seoul 을 20시간 왕복비행 하면서 물건을 구입운송 수입 판매 했고애들은 4학년과 1학년으로 언어 문화가 다른 Spanish 로 학업을 시작했다. 1988년 11월 11일 미국 입국 허가를 받아 Miami Florida를 거처 형님이 살고 있는 Philadelphia로 또 이민을 왔다형님과 5개월 함께 살다가 나의 거주지 New York City Queen Flushing 로 이주자리를 잡고 또다시 구멍가게를 시작했다.



 


단풍이 곱게 물들고 호수가 도로는 말끔하게 포장된 도로와 청명한 날씨에 적절한 온도가 달리기에 좋았다아마도 신께서 우리들의 50주년 금혼 달리기를 축복해 주는 듯 했다아내와 현철수 박사와 오손도손 이야기하며 Deerfield Campground에 도착오른쪽으로 돌아 쭈욱 뻗은 Pickerel Point Campground 도로를 돌아 나왔다.

 

본격적으로 미국 생활을 하면서 전택승택이가 학교생활을 잘 하고 있는지또 다른 환경 문화에 잘 적응하고 있는지궁금했지만애들을 믿었다나중에 들었지만 언어인종 때문에 왕따를 당하는 등 고통스러움이 무척 많았다고 했다나도 먹고사는 것이 우선이라 첫 번 째 해야 할 언어 조차 배울 생각을 못하고 장사 용어만 소통하는 정도에서 멈추었다,

 

그래도 전택이는 이민 1년만에 뉴욕 3대 명문 Brooklyn 고등학교에 입학했고명문대 Philadelphia 대학을 졸업 Albany 의과 대학을 수료하고 혈관 외과 전문의사로 활동하고금년에 뉴저지 소재 Red Bank Hospital 외과 의사 팀장으로 승진했다승택이는 NYU 대학과 대학원을 졸업현재 골수암 제약 회사 Senior Director로 승진, 10월부터 근무중이다.



반환점을 돌아나와 다시 구비구비 돌고요철의 도로를 오르락 내리락 하며 아내와 이야기 하다보니 하프 결승점이다아내와 헤어져 나홀로 한바퀴에 들어갔다. 1996년 2월에 난 키 5.2 피트(158cm), 185 파운드(84kg)의 비만에 당뇨병이라는 사형 선고를 받았다식이요법과 운동외에는 치료 방법이 없다는 의사의 진단이었다.

 

식이요법(食餌療法)은 아내가 지극정성으로 차린 잡곡밥과 야채 위주로운동은 맨손체조와 달리기로 시작했다피눈물나는 고통을 참고 또 참아 4년을 하고, 2000년 1월 마라톤에 입문했다. 5월 5일 생에 첫 Long Island Marathon은 하프에서 멈춰 실패로 하프로 끝났지만, 9월에 도전한 Yonkers Marathon에서 성공했다,



 

24년 동안 달리기를 나의 당뇨병 치료제로 머리에 새기고 새벽 달리기를 주 100 마일(160km)이상 달렸다. 100 Mile Ultra Marathon에 이어, 2010년 USA Cross Country 3135 Mile을 매일 평균 35마일(56km)씩 95일 달려 완주했다. Philadelphia ~ NY 150 Mile, Manhattan 한바퀴 돌기 33 Mile, 뉴저지 팰팍~맨하탄 6.25 참전비 왕복 50Km와 New York City Marathon 13, Boston Marathon 16세계 6대 마라톤 완주를 비롯해이번 Pocono Mountain Marathon까지 229번째 완주에 성공했다.



 


세월을 이기는 만물은 없다는 진리가 나에게도 다가오고 있다마지막 6마일이 왜 이렇게 힘든가고통을 참고 결승점을 밟았다나를 기다리는 아내를 보고 지금까지 돌보아준 아내에게 감사 표시도 못하고 오늘도 마음으로만 했다나의 영원한 생의 동반자(同伴者아내와 애들이 계획 세워 놓은 Skytop Hotel로 갔다방에 들어서자 자식들이 보내준 꽃과 Wine, 축하 카드가 우리를 반겨 주었다함께 만들어온 가정이복영 고맙고 고마워요!

 


 

대회명: Pocono Mountain Marathon

 

일 시: 2024년 10219토요일, 7:00

장 소: Pocono mountain Pennsylvania(PA)

코 스: Promised Land Lake 주변 돌기 왕복 2

날 씨청명,온도:39~56 F,습도:55 %,바람:3/mph

시 간권이주:Full: 5:58:50, 권복영:Half, 2:51:08

성 적권이주연령대: 2/(70~79), 전체:

권복영연령대: 1/(70~80). 전체:

 

글로벌웹진 NEWSROH 칼럼 권이주의 대륙을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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