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15/19, 화요일, 날씨: 맑음, 바람:8/mph
온도: 30 F, 체감:22 F, 거리: 3 M (4.8 Km)
어제 장거리 할 때 마지막 2.5 마일을 전력
질주 한 것이 무리였나? 새벽에 종아리 뒤
인대에 통증이 온다. 새벽에 달릴려다 춥기
도하고 종아리도 아파 외손녀 라이드 해주고
난 후 3 마일 달리다 걷다 하며 풀어 주었다.
내일은 6 마일로 점검주를 할 예정이다.
몸이 다운 다운 되더니 회복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현 상태에서 더 다운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자! 회복되면 더욱 좋고! 실망은
금물 ! 사는 그날까지 달리고 또 달리자!
01/14/19, 월요일, 날씨: 구름, 바람: 10/mph
온도: 21 F, 체감: 10 F, 거리: 21 M 933.6 Km)
기온이 많이 떨어졌다. 설상가상으로 바람까지
불어 체감 온도가 만만치 않다. 오늘은 지난주
월요일 전중표 님과 함께 달린 방식으로 10.5
마일 동반주 하고 10.5 마일 나홀로 달려 왔다.
나는 21 마일 무난히 완주 하고 전중표 님은
16 마일(25.6 키로)달려 무난히 훈련을 마쳤다.
이제 감기 몸살기가 살아지려나 후반부 달리기
가 아주 좋았다. 이제 대회가 눈 앞에 왔다.
초선을 다 하는 모습으로 임 하자!
Edgewater ~ Alpine(경찰서) = 왕복 = 16 M
Exit 1 ~ Edgewater = 왕복 = 5 M 계: 21 M
01/13/19, 일요일, 날씨: 흐림, 바람:9/mph
온도: 26 F, 체감: 17 F, 거리: 5,6 M (9 Km)
새벽 6시 일기예보를 보니 밖에 눈비가 온다고
한다 그러나 잔뜩 흐리고 아직 오지 안는다,
눈 비가 올 것을 예상, 완전 무장하고 어둠 속을
뚫고 밖으로 나오니 쌀쌀하다. 어제 장거리 몸을
풀기 위해 오랫 만에 뉴 오버팩 팍을 달리며 넓은
공원의 주로를 달리는 기분은 나를 황홀케했다.
나는 움직이는 동물이다, 그러므로 움직이기
위해 나는 달린다. 사는 그날 까지 달려보자!
01/12/19, 토요일, 날씨: 구름, 바람: 5/mph
온도: 20 F, 체감:14 F, 거리:18 M (29 Km)
오늘은 토요일, 리달리아 회원들과 함께
장거리 훈련 하는날! 새벽 6시30분에 최호규
회장, 김정필 사장, 홍순완 시징 과 우리 부부
는 어둠을 뚫고 강 추위를 무릅쓰고 달리기
시작 4 마일 왕복 8 마일과 5 마일 왕복 10 마일
총 18 마일을 완주 했다. 추위는 준비 만 철저히
하면 문제가 되질 않는다. 모두 무사 완주하고
다이너에서 조찬을 하고 헤어졌다.
달리기는 정신적 수양이다. 달리기 전 내가
목표를 세우면 인내로 완성 하게 되는 것이
달리기 같다. 모두 수고 하셨 습니다..
춥다! 꼬물락 거리다 6시30분 밖으로 나오니
찬 바람이 온 몸을 휩싸 안는다, 그래도 지면
않된다. 몸을 풀고 어둠을 뚫고 달리기 시각
하니 몸이 서서히 달구워 지며 달랄만 했다.
종아리 근육 부상과 감기 몸살로 지금껏 고생
했는데 서서히 나아지는 것 같다. 빨리 정상
으로 돌아 와 정상 달리기를 했으면 좋겠다.
다음주 일요일 NYRR Half Marathon 대회다.
정상 몸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자!
01/10/18, 목요일, 날씨: 흐림, 바람: 17//mph
온도: 31 F, 체감: 22 F, 거리: 6 M (9.6 Km)
빔 3시에 눈이 살짝 온다는 일기 예보를 보고
3시에 일어나 보니 눈이온다. 6시 일어나 달려
야지 생각하고 다시 잠들였다, 좀 늦은 6시30분
에 일어나 아주 살짝 내린 눈위를 달리는 기분이
아주 상쾌 했으나 뒤돌아 올라가는 언덕의 맞
바람은 만만치 않았다, 그러나 내려오는 주로는
뒷 바람! 세상의 이치 와 같지 않은가?
나는 오늘도 내 인생를 달리기 와 비유하며 살짝
내린 눈위의 설중주를 정말 기분 좋게 달렸다.
바람이 세차게 부는 새벽의 허드슨 강변이지만
강변은 산이 바람을 막아주어 달리기 아주 좋다
그러나 장거리 후유증인가, 감기 몸살 때문인가
몸이 천근 만근 그래도 달려서 몸을 풀자! 하고
아내와 함께 5 마일(8 키로) 달리고 집으로왔다.
대회는 닥아오는데 몸이 정상으로 돌아올 기미
를 보이지 않고 있다. 그래도 달려서 정상으로
돌이키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나의 모습이다.
어제 좀 힘들게 달린 것을 만회 하려는 듯 오늘
어둠속에 도착한 허드슨 강변에서 6시30분부터
전중표 사장 님과 약간 추위를 느끼며 가볍게
출발 15 마일은 동반주 하고 마지막 7 마일은 나
홀로 지속주로 달려 21 마일(33.6 키로)를 완주
했고 전중표 사장님도 18 마일(29 키로)을 완주
했다. 닥아올 마라톤 대회를 위한 훈련을 앞으로
더욱 강도를 높여 미소 짓는 대회를 기대 하자!
Edgewater ~ Alpine = 전구간 왕복 = 16 M
Exit 1 ~Edgwater = 왕복 = 5 M 계: 21 M
날씨가 흐리고 습도가 높아 차갑게 느껴지는
새벽 아내와 달리다 최창용, 헬렌 최 부부를
만나 Alpine(경찰서) 방향으로 기수를 돌려
왕복 11 마일을 마치고 다이너에서 조찬을
하고 헤어졌다.아내와 나는 감기 몸살 때문에
이틀을 휴식 했건만 후반부가 너무 힘들게
달렸다. 대회는 닥아 오는데 몸은 왜 이다지
정상으로 오지 않고 뒷 걸음치나? 야속하기만
하다. 좀더 몸 관리에 철저를 기하자!
This is about my dad. An amazing man. Running is his passion and this is about his journey.
Passion for Running
Athlete and regular columnist, my father is an avid runner who covered countless miles of pavement and dirt since 1996. He is a passionate advocate for healthy and active living who has touched many lives not because he runs hundreds of miles, but he inspires others to push themselves to the limit.
In 1996, he was diagnosed with a lifelong disease of diabetes mellitus type 2. It was an inevitable consequence from his unhealthy diet and sedentary lifestyle. However, he was determined to fight the disease and to claim his life back with running. Today, his diabetes is under control with diet and exercise without using medications. Now, he runs several marathons every year including ultra-marathons.
Because of his love for running, my father has pushed his mind and body to inconceivable limits. Among many of his accomplishments, he has ran Vermont 100 mile Endurance Run, Western States 100 miles Endurance Run, Wasatch Front 100 miles and Leadville Trail 100. Since 1996, he has completed more than 80+ marathons from San Francisco to Boston to Paris, France. Also, he ran charitable races to raise funds for leukemia and breast cancer survivors.
To inspire others, he has organized Korean Road Runners Club in NYC with more than 200 active members running every Sunday at Central Park. He is constantly pushing the boundary everyday for healthy and active lifesty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