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3월 3일 일요일

D-6 아내와 둘이서 12 마일 마지막 장거리 !






Saddle River Pathway 에서 !

03/03/19, 일요일, 날씨: 맑음, 바람: 9/mph
온도:35 F, 체감:29 F, 거리:14 M(22.5 Km)

온 천지가 눈으로 덮여 있어 Ridgewood  Saddle
River Pathway 로 아내와 둘이서 달리기 위해
갔는데 김남규님이 나와 기다리고 있었다
날씨가 너무 좋다. 나는 오렛만에 반바지를 입고
솃이서 3.5 마일까지 달리고 김군은 가고 둘이서
6 마일에서 Turn 해서 오는데 5 마일 지점 지나서
 최창용 님 부부가 오신다. 반갑게 인사를 하고
마라톤 페이스로 달려 완주한 후 1 마일 뒤 돌아
가 최창용사장을 만나 함께 완주 했다.
날씨가  기가차게 좋아 잘 달리고 우리는 다이너
에 가서 조찬을 맛나게 하고 헤어졌다.
최창용 사장님 부부께 감사드립니다.

Saddle River Pathway 왕복 + 2 M = 14 M

2019년 3월 2일 토요일

대회 D-7 폭설로 본의 아닌 휴식 !






Westfield 에서 !

03/02/19, 토요일, 날씨: 폭설, 바럼: 10/mph
온도: 32 F, 체감: 24 F, 습도: 82 %

오늘은 리달리아 회원들과 달리기로 약속 되어
새벽 4시에 일어나 보니생각지 않게 폭설이다.
눈을 4시간 치우고 손녀 딸(Erin)이랑 눈사람을
만들며 동심의 세계에서 헤메다 케피 쉽에서
조찬을 하고 집으로 올라 와 허드슨 강변으로
갔다. 역시 문이 꽁꽁 닫혀져 있어 본의 아니게
훈련을 포기하고 내일을 기약 했다. 모두 순리
에 따르자! 안달 한다고 되는 것 있는가?
휴식의 명이라 생각하고 푹 쉬었다.


2019년 3월 1일 금요일

Rock n Roll / DC Marathon D-9 막바지 훈련 !





Westfield 에서 !

03/01/19, 금요일, 날씨: 흐림, 바람: 6/mph
온도:31 F, 체감:26 F, 습도:83 %, 거리:7.4 M

밤새  소리없이 살짝 내린 눈을 치우고 10시에
주택가 나의 주로를 대회 막바지 훈련으로 7.4
마일(12 키로) 를 달렸다. 하얀 눈이 모두를 살짝
덮어 버렸다. 오늘 밤 또 눈이 온다고 한다. 아마
내일은 모두 순속에 파 묻히겠지! 대회일도 현재
눈 또는 비가 내리는 짓궂은 날씨를 예고 한다.
하늘이 히는 일 순응 할 뿐! 대회 그날 까지 몸을
잘 만들어 보자 ! 오늘이 3월 1일! 시간은 흐른다.
대회 때까지  노력하자! 그것이  중요하지 않은가

3 M x 1 Loop + 4.4 M x 1 Loop = 7.4 M (12 Km)

2019년 2월 28일 목요일

금년도 2 번째, 통산 197 번째 마라톤 출전 !



0, 금년도 2번째, 통산 197번째 마러톤 출전
0, Rock n Roll /DC Marathon 5번째 출전

대회명: Rock n Roll Marathon/DC
일    시: 2019년 3월 9일, 토요일, 오전: 7:00
장    소: Washington DC
코    스: 시내 ~ 외곽 ~ RFK Stadium

몸 풀기로 늦게 시각에 간단히 3 마일 달리다!




Westfield 에서 !

2/28/19, 목요일, 날씨: 맑음, 바람: 11/mph
온도: 27 F, 습도: 65 %, 거리: 3 M (4.9 Km)

아내와 함께 Diner 에서 조찬을 하고 11 시에
몸 풀기를 할려고 주로에 나가갔다. 왜 이렇게
몸이 무거울까? 설상 가상으로 종아리에 통증
까지 가해진다. 중단하자! 내일을 위해 오늘은
3 마일(4.8 키로)로 마무리 하자!
세상사 한치 앞을 못 내다 보 듯, 내 몸의 상태
도 수시로 변한다. 그렇기에 훈련으로 최소화
하기 위해  열심히 하지만?. 그렇다고 좌절하지
말고 최선을 다 하자! 내일은 마지막 점검 12 M
달리고 대회전 까지 회복주로 대회를 준비하자!

주택: 3 M x 1 Loop = 3 M (4.8 Km)

2019년 2월 27일 수요일

아내와 함깨 한 달리기 나는 12.5 마일 아내는 7.4 마일 !




Westfield 에서 !

02/27/19, 수요일, 날씨: 흐림, 바람: 4/mph
온도:23 F, 습도:45 %, 거리:12.5 M (20 Km)

금년도 2 번째 마라톤 대회가 D-10으로 닥아 와
오늘은 아내와 함께 7.4 마일 달리고 5.1 마일은
나 홀로 지속주로 달렸다. 특히 마지막 약 1미일
은 전력 질주 하는데 종아리 통증을 느끼지 않아
속도가 붙어 멋지게 달려 기분이 좋았다.
1년간 통증에 시달리며 달렸는데 제발 통증 없는
달리기를 할 수 있도록 내  종아리에게 부탁 했다.
나만 아는 종아리 통증 ! 이제 떠날 때가 되지
않았나! 떠나  주기만 하면 훨훨 날을 것 같다.

3 M x 1 Loop = 3 M,
4.4 M x 2 Loops + 0.7 M =  9.5 M  계: 12.5 M

2019년 2월 26일 화요일

이틀 휴식하고 오늘 6 마일 달리다 !




Westfield 에서 !

02/26/19, 화요일, 날씨: 맑음, 바람: 9/mph
온도: 27 F, 체감:15 F, 거리: 6 M (9.6 Km)

토요일 21 마일 달리고 일요일  비, 월요일은
30/mph의 강풍을 핑계 삼아 휴식하고 오늘
6 마일을 달릴려고 밖으로 6 시 나왔다.
왜 이렇게 다리가 무겁나?  0.5 마일 부터는
종아리 근육 까지 땡기며 통증이 온다.
휴식이 길었나?  3월 9일 대회를 앞두고  훈련
을 어떻게 해야 되나? 또 다시 고민에 빠진다.
세상 아무리 오래 살아도 인생을 터득 못하 듯
달리기를 죽을 때까지 해도  터득 못하고 달리
기를 마칠 것 같다.. 

주택: 3 M x 2 Loops = 6 M (9.6 Km)

2019년 2월 24일 일요일

통산 196번째, 올해 첫 마라톤 !

메달없는 순수대회 ‘Albany 윈터 마라톤’

www.newsroh.com 참조

2019 2 17 Albany Winter Marathon 1.jpg


긴 침묵을 깨고 금년도 200회 달성을 위한 마라톤의 문을 여는 대회다작년 추위로 인해 부상을 당했던 Winter Marathon 대회이기도 하다새벽 5시에 나 홀로 Albany로 150 마일(241km)을 달리기 위해 운전석에 앉았다.

캄캄한 길을 질주하며 그동안 참가했던 이 대회를 회상해 보았다. 2009년 현철수 박사와 종일 내리는 함박눈 속에서 첫 번째 출전했던 82회 마라톤미 대륙 횡단 울트라 마라톤을 앞두고 100회 마라톤을 완주하고 떠나기위해 강추위를 무릅쓰고 달렸던 2010년 98회 마라톤 대회그리고 작년 강풍과 맹추위 속에서 결국 부상을 당해 1년간 고통을 감내(堪耐)하며 지내야만 했던 184 번째 마라톤과연 금년도에는 어떤 결과를 가져올까?

2019 2 17 Albany Winter Marathon 4.jpg


제46회 HMRRC 대회장인 University at Albany에 도착 50 마일 전 휴게소에서 커피를 한잔 사서 마시고 짧은 휴식을 취했다그래이번에는 200회를 앞두고 완주만 하자!, 발이 시키는 대로 달리자굳게 다짐하고 도착하였다잠시후 도착한 신세준 버몬트 한인 회장과 응원온 아들 신광수 군과 여자친구를 만나 인증 샷 후 출발 선상으로 갔다이 대회는 학생듣과 클럽 회원 중심으로 개최하므로 참가자가 많지 않다금년에는 유독 숫자가 적어 대회가 무척 초라하게 보일 정도였다.

2019 2 17_Albany Winter Marathon 3.jpg


하지만 1974년 첫 대회를 개최올해가 46회 대회로 Boston Qualify 등 모든 마라톤 자격이 인정 되는 대회다모든 욕심을 내려 놓고 천천히 출발하며 종아리 통증이 오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며 달리기 시작했다코스는 10년전 학교 내 외곽 바퀴를 돌던 것과는 달리 작년처럼 교내 바퀴 반을 도는 것이었다.

영하의 날씨에 바람도 불어 체감 온도가 더 내려가는 것을 느꼈지만 청명하고 따사로운 햇살이 모든 것을 커버하고 달리기에 가장 좋은 환경이 펼쳐졌다

첫바퀴를 돌고 왔을 때 종아리 통증을 모르고 달렸고 두번째 바퀴부터는 내 페이스를 찾은 기분이었다그러나 젊은 학생들이 많아 거의 모두 나를 추월(追越)해 가고 있었다개의치 않고 나의 페이스로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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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versity At Albany 는 1948 SUNY(State University of New York)이 설립되기 전 1844년 5주 의회에서 도시의 심장부 State Street선상에 버려진 창고에서 Albany Normal School로 학생 29명 교수 4명으로 출발했다뉴욕주 의회는 최초의 교사 연수 고등 교육 기관 학교로 승인했고 1890년 알바니 정규 학교로 인정했으며 1905년 4년제 대학으로 승격뉴욕주 학사 학위를 수여하게 되었다.

1909년 4.5 에이커에 건물을 짓고 1913년 590의 학생 44명의 교수와 최초로 석사 학위를 수여했고 The New York state Collage for Teacher at Alnany로 이름을 바꿨다. 1932년에는 학생이 1424명으로 늘었고 1948년 SUNY로 승격 하면서도 교사 연수 학교를 포기하지 않아 타 대학의 핵심이 되였다2차 대전후 베이붐 세대를 수용할 공립대학을 원했던 Nelson A Rockefeller 주지사는 50개의 캠퍼스를 짓는 거대한 프로젝트를 시작했고 1959년 SUNY Collage at Education At Albany로 명칭을 변경했다. 1961년부터 4년제 대학이 되었고 1962년에 첫 박사 학위 수여 지정 학교가 됐다개교 125년이 되는 1970년도는 학생 13,200명 교수 746명으로 성장하였고 베트남 전쟁 반대의 도화선(導火線)이 된 학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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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1963년 뉴욕 주립 작가 협회(NYS Writers Institute)는 퓰리처 수상 작가 William Kennedy가 창립했고, 2013년 까지 작가시인저널리스트역사가극작가영화 제작가 1200여명을 배출했으며 그중 8명의 노벨상 수상자, 200여명의 퓰리처 수상자전국 도서 수상자영화 아카데미 수상자 및 후보자수십명의 문학상 수상자 기타를 탄생한 산실이 되었다.

1990년에는 Up Town에 30억 달러를 투자 450,000 평방 피트에 University Nonosale Science and Engineering을 설립과학의 본거지를 만들었고세번째 캠퍼스 이름을 Health Science Campus로 명명실험실생명 공학건강관련 분야 및 발전 연구비지니스 창업보육 센터 등 학문을 연구토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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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봄 UP & Down Campus 교수진이 합심해 Camputring And Information Collage 를 세워 새로운 공학 및 응용 과학시대에 따른 국토 안보 사이버 보안에 대비하는 학문을 개설하였다. 2017년엔 University of Texas Rio Grande Valley 창립자이자 American University of Texas-Pen American 임시 회장인 Havidan Rodringuer 총장이 취임하면서 많은 변화와 발전을 기대하고 있다.

이렇게 변화하는 Campus 곳곳에 새로운 건물이 신축되는 교내외를 돌고 돌아 마지막 바퀴를 돌아왔다그동안 악천후 속에 달린 대회가 참 많았는데 이렇게 좋은 날씨도 만나는구나그래 불평은 금물이다모두 좋은 것만 생각하며 살자!! 이 대회는 No Medal, No T-Shirt, Limited 5 Hour 로 순수 달림꾼 대회다!



2019 2 17 Albany Winte Marathon 2.jpg

 

대회명제 46회 HMRRC Winter Marathon

일 시: 2019년 217일요일오전:9:00
장 소: University Albany NY
코 스: U Albany 교내 5 Loops: 26.2 M
날 씨맑음온도:17~28 F 바람:5/mph
시 간: 4시간 9분 29
성 적전체: 25/37, 나이그룹: 1/1 (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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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2월 23일 토요일

대회후 장거리 훈련 21 M (33.6 Km) !





Saddle River Pathway 에서 !

02/23/19, 토요일, 날씨: 흐림, 바람: 4/mph
온도: 30 F, 습도: 80 %, 거리: 21 M (33.6 Km)

대회후 몸풀기로 일관하다. 오늘은 장거리를
할려고 딸집에서 5시 출발 리지우드에  6시 도착
전중표님과 멀리서 오신 신세준 회장과 아내와
나는 출발, 아내와 신세준 회장은 14 마일 달리고
나는 전중표님과 12 마일 동반주 한 후, 9 마일을
나 홀로 달려서 21 마일(33.6 키로) 훈련을 마쳤다
그리고 국화당에서 최호규 회장이 제공한  커피와
빵을 먹고 헤어졌다.. 회장님 잘 먹었 습니다.
고맙습니다. 대회 후유증 인지? 끝에 좀 힘 들었
지만 역시 고통 뒤에는 만족감이 충만 했다..

6 M x 왕복 = 12 M, 4.5 M x 왕복 = 9 M 계: 21 M


2019년 2월 22일 금요일

내일을 위해 간단히 3 마일(4.8 키로) 달리다!




Westfield 에서 !

02/22/19, 금요일, 날씨: 구름, 바람: 5/mph
온도: 38 F, 체감: 34 F, 거리: 3 M (4.8 Km)

어제 휴식 했건만 왜 이렇게 몸이 무거울까?
날씨 탓일가? 이럴때는 땀을 흘리며 좀 길게
달리면 몸이 플리건만 내일 다음 대회를 위해
장거리 계획으로 오늘은 3 마일로 접었다.
동물은 태어나면서 부터 병마와 싸움이 시작
된다. 그 싸움의 방법은 자신이 갖는 것이다.
오늘도 나는 그 싸움에 이기기위헤 달리기를
선택했고 달렸으며 내일도 달릴 것이다.

주택: 3 M x 1 Loop = 3 M (4.8 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