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1월 16일 월요일

나이 들어 달리기...포기하지 않고 계속할 수 있는 비법은?

글 | 이동윤 한국달리는 의사들 회장
처음 달리기를 시작하면 다양한 느낌들을 경험하게 된다. 이런 감정들에 대한 반응이 운동을 계속하는가를 결정하는데 상당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
 
특히 다른 사람들이 이런 내 몸에서 일어나는 감정적 반응을 어떻게 생각할지, 혹은 다른 사람들이 이런 내 몸의 상태를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것은 아닐지 걱정하다보면 기분이 즐거워지기 매우 힘들어진다.
 
내가 열심히 달리면 어떤 것을 얻게 될지에 대해 확실한 믿음을 갖는 것보다 노력을 지속해서 그런 믿음을 가능하게 할 수 있는 것에 어떤 것이 있는지 방법을 먼저 알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긍정적이거나 최소한 중립적인 감정은 강한 강도의 운동보다 가볍거나 중간 강도로 지치지 않는 운동을 할 때 흔히 경험하게 된다.
 
나이도 들었고 평소에 운동도 잘 하지 않았으면, 그런 몸 상태에 대해 다른 사람들의 평가에 예민해질 수 있다. 다른 사람 앞에서 인정하기 싫은 사람들은 운동에 대한 부정적인 느낌이나 감정에 민감할 수 밖에 없다. 
 
부상이나 통증에 대해서도 그것이 오는 것을 바라지 않는 만큼 그런 사실을 인정하기 싫다. 어떤 사람은 이런 갑작스러운 불편한 감정들이 당황스러워 그런 느낌의 본질에 대해 세심하게 주의를 기울이려 하지 않는다.
 
운동 초기에 만나는 이런 불편한 느낌의 대부분은 기본적으로 그 동안 편안하게 지내오던 마음이 몸을 알아차리기 시작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증상들이다. 그 만큼 이런 통증과 고통은 피상적인 것이다.
 
몸 자체의 통증보다는 마음이 알아차리는 것을 더 민감하게 느끼게 된다. 그래서 운동을 시작한 초기에는 근육의 결림이나 관절의 통증, 혹은 부자연스러운 고통과 친구가 되어야 한다.
 
그들의 출현을 인정하고 도망가지 말아야 한다. 작은 불편감을 느끼는 것이 그만큼 내 몸의 작은 변화도 인식할 만큼 마음이 집중하고 있다는 말이기 때문이다.
 
사람들마다 신체활동으로 인한 불편함은 정도의 차이가 있기 마련이다. 운동을 즐기는 사람들은 땀에 흠씬 젖거나 심장이 터질 듯한 거친 숨을 몰아쉬며 언덕을 달려 올라가는 정도의 불편감도 대수롭지 않게 여기게 된다.
 
이런 것을 참지 못하는 사람들은 약간만 땀이 나고 힘이 들어도 불편함과 두려운 감정이 생겨 운동을 중단하게 된다.
 
달리기를 통해 즐거움을 얻기 위해서는 자신의 수준에 적절한 속도를 유지해야 하지만, 온통 달리기에 대한 생각만 하면서 달려야 하는 것은 아니다. 달리면서 조금씩 좋아지는 운동의 즐거움에 관심을 가지고, 자연스럽게 그런 분위기를 따라 가는 것이 중요하다.
 
 내 몸과 마음이 어떻게 즐거움을 느끼는지 주의를 집중하면, 저절로 내 몸과 마음에 대한 사랑이 생겨나게 된다.
 
그런 나에 대한 사랑과 존경이 달리기라는 단순한 운동을 통한 성장으로 나아가게 만든다. 달리기를 통해 느끼는 나에 대한 존중심이 일상의 삶 속에서 나의 가치 인정으로 이어지게 되면서 더욱더 기분이 좋아지고, 내 삶을 만족스럽게 생각하면서 나와 달리기에 힘을 더하게 된다. 이런 변화는 단순히 뇌의 작용이 아니라 마음의 느낌이 몸에 영향을 미치게 되는 것이다.
 
달리는 활동을 통해 혈액의 흐름이 증가하면서 산소와 포도당 흐름이 개선돼 신경계와 전신을 자극하고, 자연스럽게 그만큼 더 많은 에너지와 힘, 그리고 활력을 얻게 된다. 출발할 때는 몸이 긴장되거나 무기력한 느낌일 수 있지만, 달리다 보면 유연하고 힘 있는 느낌을 갖게 되는 이유다. 이런 과정이 지속되다가 점차 지치는 느낌이 들게 된다.
 
이렇게 달리기 중간 중간에 즐거움을 느끼고 새로운 나 자신을 발견하는 경험이 반복되면서 달리기를 바라보는 느낌을 유지하게 되고 저절로 규칙적인 달리기로 이어지면서 나 자신의 성장을 돕게 되는 것이다.
 
달리기에 집중하면 나 자신의 의식을 알게 되고, 몸의 변화에 집중할수록 나의 마음과 정체성에도 주의를 집중하게 되어 카리스마와 자신감을 강화하게 된다.
<본 칼럼은 칼럼니스트 개인의 견해임을 밝힙니다.>

마지막 7 마일(11.2 키로) 지속주!

 어제저녁 집을 방문한 외손녀 Erin!



주택가에서!

11/16/15, 월요일, 날씨; 맑음, 습도: 75 %
온도: 45 F(7.2 C), 거리:7 M (11.2 Km)

이제 60대 고별 마라톤 대회가 6일 남았다.
어제 휴식을 취하며 훈련으로 피로해진 몸을
회복 시키는데 주력했다.
오늘은 새벽 4시에 일어나 준비하고 4시30분에
마지막 7 마일(11.2 키로) 지속주를 했다.
아직 덜 회복 됐는지? 주력에 탄력이 붙지 않았다.
남은 시간 하루, 한시간이 중요하다. 최후의 시간
잘 활용 하자! 패자는 할 말이 없다.
내년도 보스톤을 향한 나의 목표를 향한 가름대!

주택: 집 ~ 딸집 끝 = 왕복 = 7 M(11.2 Km)

2015년 11월 15일 일요일

대회 일주일 전 휴식으로 대비!


11/15/15, 일요일, 날씨 맑음

대회가 일주일으로 닥아왔다.
2주 동안 장거리로 피로해진 몸을 회복 시키기
위해 오늘은 휴식을 택했다.
대회가 코앞에 닥아오자 온 몸 여기 저기 아프다.
오른쪽 무릎이 갑자기 시큰 거리고 계속된 왼쪽 어깨
통증이 한달째 가시지 않고 있으며 허리도 뻑적지근
한 듯하다. 설상 가상으로 대회 당일 일기 예보는 비
소식을 전해 온다. 그러나 주어진 주사위 모두가 핑계
궝 잡는 것이 매다, 목표를 달성은 해야 한다.
앞으로 남은 기간 최고의 컨디션에 최선을 다하자!

아들(전택)의 40 번째 생일 깜짝 이벤트!



11/14/15, 토요일, 날씨: 맑음

오늘 저녁 며느리가 남편 40 번째 생일 전(12월1일생)
축하 깜짝 이벤트를 준비하여 참석차 필라로 갔다.
작은 멕시칸 식당에서 본인 모르게 모인 가족이 본인
입장으로 시작 됐다.
나는 1988년 형님의 초청으로 미국 이민의 첫발
을 내 디딛으며 시작 언어 문화가 다른 속에서 성장한
40년의 세월을 돌이켜 보는 시간을 갖었다.
언어의 어려움을 격고 특수 고등학교에 합격 하였고.
U Penn대학 4년과 대학원1년 그리고 생명공학 박사
과정중 정부 시책으로 연구실 폐쇄로 실망과 죄절의
시간, 의과 대학 4년 레지던트 5년 혈관 수술 전문의
2년이 내년 6월말 끝으로 20년 의사 교육 과정을
마치게 된다.
그 중간에 2년간 틈틈히 EM(엠브런스)교육과 봉사
의사로서 해야할 모든 과정을 수료하고 이제는 정식
의사로 출발하게 된다. 그동안 어려웠던 시간들이
주마등 처럼 지나가며 정말 감회가 서린다.
앞으로 생명을 중시하는 훌륭 의사로 봉사하는 삶을
살아 주기를 기원했다.  

2015년 11월 14일 토요일

리달리아 회원들과 대회전 함께 10 마일 달리기!




Saddle River Park에서!

11/14/15, 토요일, 날씨: 맑음, 바람.
온도: 40 F (4.4 C), 거리: 10 M(16 Km).

지난 10월말 Philadelphia Rock'n N Roll Half
Marathon에 참가후 고무된 회원들과 함께
달리기  위해 새벽에 Ridgewood으로 향했다.
김호규 회장, 김정필 사장, 윤환중 사장님과
Saddle River Trail Road의 막바지 가을 모습
인 주로의 낙엽 대롱대롱 매달린 나뭇잎과
흘르는 물은 더욱 추위를 느끼게 했다.
흠뻑 흘린 땀방울은 몸을 개운했다.
내년 3월12일 DC Rock'n N Roll Marathon과
10월둘째주 일요일 Heartfort Marathon에 모두
Marathon에 출전키로 결정했다.

Saddle River Trail Road = 왕복 = 10 M (16 Km)

2015년 11월 13일 금요일

훈련량 줄여라! 오늘은 12 마일(19.3키로) 달리기!






주택 가에서!

11/13/15, 금요일, 날씨: 맑음, 바람
온도: 50 F (10 C), 거리: 12  M(19.3 Km)

점점 가까워지는  금년도 마지막 대회!
남은 10일! 어떻게 해야 최선의 몸을 만들까?
오늘은 바람이 세차게 분다, 빗물에 못이겨 거의 다
떨어진 나뭇잎은 땅에 딩굴고 앙상한 가지 만 이제
들어났다. 악착같이 붙아있는 나머지 잎도 오늘
부는  강풍에 이겨 낼 수 있을까? 생각이 여기에
머물자 생명을 갖은 자는 강해야 한다.
강해지기 위해 나는 달린다.
달리자! 그리고 강해지자!

주택: 집 ~ 딷집 끝 = 왕복 = 7 M
          딸집 끝 ~ 516 = 왕복 = 5 M  계: 12 M


2015년 11월 12일 목요일

대회를 위한 마지막 장거리 17 마일(27.3키로) 달리기!





주택가에서!

11/12/15, 목요일, 낭씨 잔득 흐림, 습도: 95 %
온도: 58  F(14.4 C), 거리: 17 M (27.3 Km)

금년도 마지막 대회가 초읽기로 닥아 오고 있다.
오늘은 마지막 장거리를 했다. 아직 몸 덜 회복
된 것 같다.이제부터 훈련량을 줄이고 피로 회복
에 주력하여 대회 전까지 최상의 컨디선이 되도록
몸 관리를 해야한다. 그 것이 내 뜻대로 되지 않겠
지만 최선을 다해 보아야 한다.
"내인생의 삶은 순간을 위해 산다. 그 순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오늘도 최선을 다해보자!

주택: 집 ~ 딸집 끝 = 왕복 = 7 M
          딸집 끝 ~ 516 = 2회 왕복 = 10 M  계: 17 M

2015년 11월 11일 수요일

몸 달래기 7 마일(11.2키로) 달리기!




주택가에서!

11/11/15, 수요일, 날씨: 이슬비, 습도: 95 %
온도: 50 F(10 C), 거리: 7 M(11.2 Km)

장거리 주로 피로해진 몸을 이제는 서서히
회복시켜가며 대회 준비를 하자!
오늘은 어제 하루 종일 내리던 비가 끝내려는지?
이슬비가 내리는 새벽에 7 마일(11.2 키로)를
지속주로 달려보았다
캄캄한 새벽 앙상한 나무가지와 젖어있는  주로에
어지럽게 떨어진 낙엽 위를 감각에 의해 달린다. .
아직 근육이 덜 회복되었다, 그러나 한번 더
장거리22마일(35.4 키로)을 달리고 마무리 할 생각
이다."산다는 것은 꿈과 희망 있는 활동적인
육체의 존속이다" 달려서 건강을 유지하자!

주택: 집 ~ 딸집 끝 = 왕복 = 7 M(11.2  Km)

2015년 11월 9일 월요일

2번째 32 마일(51.5키로) 장거리 달리기!






주택가 에서!
11/09/15, 월요일, 날씨 맑음, 습도: 85 %
온도:38~60 F(3,3~15.5 C),거리: 32 M(51.5 Km)

어제는 필라에 내려가 손주와 함께하고 오늘은
장거리 2 번째 32 마일(51.5 키로)훈련을 했다.
예전에는 자주하던 30 마일(48 키로)를 요즈음
않하다 하니 무척 힘들다.
달리기는 현재다. 예전에 했다고 오늘 잘 할 수
없다. 달리는 근육이 지속되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밥 먹듯 매일 해야 하기 때문에 근면성과
지속성이 없으면 하기 어려운 운동이다.

주택: 집 ~ 딸집 끝 = 왕복 = 7 M
          딸집 끝 ~ 516 = 5회왕복 = 25 M  계: 32 M
 

2015년 11월 8일 일요일

카지노의 도시 Atlantic City 대서양 해변가에서!

http://www.newsroh.com/bbs/board.php?bo_table=ckwon&wr_id=62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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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전 Steamtown Marathon 대회에서 출발 전 먹은 빵과 파워에너지로 인해 엄청 고생하여 그 후유증(後遺症)으로 아무 것도 먹지 못하고 월요일을 보낸 후 화요일 몸을 풀려고 마일(11.2 km)을 겨우 달렸다.

몸은 좀 나아지는 듯 했다그러나 일주일 만인 돌아오는 일요일 Atlantic City Marathon에 대비한 훈련을 어떻게 해야 되나고민하다 몸을 원상 회복 시키는 방법은 휴식밖에 없어 계속 몸 관리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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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회는 내가 마라톤을 시작한 2000년 9월의 Yonkers Marathon에 이어 두 번째 달렸고 2009년엔 통산 96번째 대회로 출전해 반환 지점을 지나쳐 약 1마일을 더 달리는 바람에 아쉽게 연령별 1위를 놓친 적이 있다.

대서양을 끼고 있는 애틀랜틱시티의 명물 Boardwalk와 주택 그리고 아스팔트 대로를 왕복하는 코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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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아내와 함께 출전하는 회원들의 번호표를 찾기 위해 Bally’s Atlantic Ocean Ballroom EXPO장으로 갔다오락장을 지나 6층에 개설한 곳에서 Bib No를 찾아 다시 오락실을 지나오며 그곳에 앉아 있는 사람들을 보며 왜 할까일확천금(一攫千金)을 벌려고노동 없이 가능할까불쌍하고 저주스러운 생각이 들었다.

어릴 때 친척 분이 화투 도박(賭博)으로 논 밭 집 등 모두 잃고 일어난 비극을 목격하고 도박은 죄악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나는 지금도 도박에 대한 상식조차 없다국가가 이런 것이 범죄를 불러오는 소굴임을 알면서 허가하고 인정하는 것이 참으로 아이러니컬 하고 이해가 되지 않는 사항이다.

모든 참가자의 Bib No를 찾아 집으로 오면서 과연 내일 완주 할 수 있을까? 156번째의 최대 고비를 맞이하는 기분이었다.

아침에 일어나 간단하게 요기를 하고 행사장으로 갔다변덕스런 해변가의 날씨가 이번에는 런너이들에게 최적인 40 F(4.4 C)에 바람도 없고 구름 한 점 없는 청명한 전형적 늦가을 날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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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이상만 없다면 즐겁고 잘 달릴 수 있을 텐데하는 아쉬움을 안고 스타트 선상에 섰다그래도 달려보자마음을 굳게 다지며 출발 했다.

Atlantic City 는 뉴저지 남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1854년 설립하였고 대서양 해변의 섬과 습지를 개발 관광을 목적으로 Resort Town을 형성하고 Camden Philadelphia를 연결하는 철도를 개통, 1804년도에는 관광객이 50만 명이 넘었다.

부흥기는 20세기 초 절정기를 맞이하다 대공황(大恐慌)기인 1920년대 후반을 고비로 빈곤 범죄 부패의 도시로 전락하였으며 다시 도시를 살리기 위해 1976년 카지노를 주민투표로 가결, 1978년 동부 최초로 합법화 시킨 도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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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가에 즐비하게 들어선 오색찬란한 화려한 건물들은 거의 오감을 위한 오락과 쾌락의 건물들이었다.

Boardwalk 첫발을 내 딛고 0.8 마일 지나자 왼쪽으로 돌면서 주택가 도로로 빠졌다. 1마일에서 첫 출전하는 베로니카가 메리와 함께 달리고 있었다아직 몸이 괜찮아 추월하며 이대로라면 나쁘지 않게 달릴 수 있다고 생각 페이스를 늦추지 않고 달렸다.

마일의 주택가를 지나 해변가 Boardwalk 7마일 직선을 달리기 시작했다하프를 지나면서 속도가 떨어지기 시작하며 내가 추월했던 런너들에게 추월 당했다.

아직 몸이 완전하지 않구나직감하고 속도를 줄였다. 15 마일의 반환점을 돌고 다시 17.8 마일에서 돌아서 20.5 마일 반환점을 돌아 23 마일 Boardwalk에 왔을 때 3시간20분을 지나고 있었다.

그러나 에너지가 떨어지면서 어지럽기까지 했다앞으로 남은 3마일이를 악 물었지만 체력은 뒷받침 해 주지 못했다.

흐르는 시간에 아무리 발버둥 쳐 봐도 발은 나가 주지 않았다한번의 실수가 나를 이렇게 비참하게 만들 수가 있는가대서양 바다를 보며 다짐했다준비하고 또 준비하자인생 삶에도 철저한 준비를 해야 후회가 적을 것이다.

결승 매트를 밟고 보니 4시간826! 60대에서 6마지막 3마일만 잘 달렸어도하는 쓸데없는 후회를 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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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명: Atlantic City Marathon
일 시: 20151018일요일오전 8:00
장 소: Atlantic City NJ
날 씨맑음온도: 40 ~55 F(4,4 ~12,7 C)
시 간: 4시간826
순 위전체:246/665, 나이별:6/17(60~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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